데드리프트 하다가 허리 기립근 쪽이 아픕니다.
현재 양상은 허리 기립근의 급성 근육 손상(근육통 또는 경미한 근섬유 미세파열)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준비운동 없이 고중량 데드리프트를 시행한 상황에서 흔히 발생합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과부하로 인해 근섬유에 미세 손상이 생기고 염증 반응이 동반되면서 통증과 뻐근함이 나타납니다. 보통은 운동 후 24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통증이 심해지는 지연성 근육통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경과는 대부분 자연 회복됩니다. 경미한 경우 3일에서 7일 정도, 조금 더 심한 경우 1주에서 2주까지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나 점차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관리 원칙은 초기에는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면서 상대적 안정이 중요합니다. 완전한 침상 안정까지는 필요 없지만,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1일에서 2일 정도는 냉찜질이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되고, 이후에는 온찜질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 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사용도 가능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단순 근육통을 넘어선 구조적 손상(디스크, 인대 손상 등)을 의심해야 합니다. 통증이 2주 이상 뚜렷한 호전 없이 지속되는 경우,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나 저림, 감각 이상, 근력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 기침이나 재채기 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운동 재개는 통증이 거의 소실된 이후, 낮은 중량에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데드리프트는 코어 안정화와 힙힌지 자세가 중요하므로, 재발 방지를 위해 자세 교정과 충분한 워밍업이 필수입니다.참고: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Brukner & Khan’s Clinical Sports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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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시큰커리고 가래가 있는데 감기 전조증상인가요?
현재 말씀하신 “코 시큰거림 + 가래”는 상기도 감염 초기, 즉 흔한 감기 전구증상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초기에는 콧물, 인후 불편감, 가벼운 가래 정도만 있다가 이후 인후통, 기침, 발열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비강과 인두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액 분비가 증가하고, 이 점액이 뒤로 넘어가면서 가래(후비루) 느낌이 발생합니다. “코 시큰거림” 역시 점막 자극에 의한 초기 증상으로 설명됩니다.현재 상태만으로는 반드시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당일 진료를 권장합니다. 38도 이상의 발열, 심한 인후통 또는 삼킴 곤란, 호흡곤란, 기저질환(천식, 만성폐질환 등) 동반 시입니다. 반대로 단순한 코 증상과 가래 정도라면 1일에서 2일 정도 경과를 보면서 자가 관리도 충분히 가능합니다.초기 관리로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점막 보호에 중요합니다. 생리식염수 비강세척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진통해열제나 점액용해제 정도는 약국에서 단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참고: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CDC 감기(upper respiratory infection)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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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타입과 관리하능 법에 대해 알고 싶어요
현재 양상은 전형적인 혼합성 피부로 보입니다. T존(이마·코)은 피지 분비가 많고, U존(볼·턱)은 상대적으로 정상 또는 건성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특히 코 주변 피지 과다로 인해 모공 확장, 블랙헤드가 동반되기 쉽습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T존은 피지선 밀도가 높고 안드로겐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반면, 볼 부위는 상대적으로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강한 세정이나 동일한 제품 사용은 오히려 피부 장벽 손상을 유발하고, 보상성 피지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관리 원칙은 “부위별 접근”입니다. 세안은 하루 2회,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과도한 세안이나 강한 폼클렌징은 피지 분비를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 코 부위는 주 2회 정도 살리실산(각질 용해 성분) 또는 피지 조절 기능이 있는 제품을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매일 사용하는 것은 자극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보습은 전체적으로 필요합니다. 혼합성 피부에서도 보습 부족 시 피지 분비가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T존에는 가벼운 젤 타입, U존에는 크림 타입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판테놀이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자외선 차단은 필수이며, 지성 부위가 불편하다면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또는 오일프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낮 동안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 기름종이로 물리적 제거를 하는 것이 과도한 세안보다 안전합니다.주의할 점은 코 부위 피지를 억지로 압출하거나 스크럽을 자주 하는 경우 모공 손상 및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블랙헤드가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압출이나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혼합성 피부에서는 부위별로 세정·보습·피지관리를 나누는 것이 핵심이며, 과도한 세정과 자극을 피하면서 장벽 유지에 중점을 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피부 상태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참고: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Fitzpatrick’s Dermatology, Journal of Clinical and Aesthetic Dermatology 리뷰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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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사마귀 제거했는데 선크림 얼마나
편평사마귀 제거 후 자외선 차단은 색소침착 예방에서 핵심입니다. 레이저 또는 전기소작 후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염증 후 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시술 후 초기 3일에서 7일 동안은 딱지 형성 및 상피 재생 단계이므로, 외출이 필요하다면 물리적 차단(모자, 마스크)이 우선이고, 진물이 있거나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은 부위에는 선크림 직접 도포는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상처가 마르고 딱지가 안정화된 이후부터 선크림 사용을 시작합니다.선크림 사용은 SPF 30 이상, 가능하면 SPF 50 이상 제품을 충분량 도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얼굴 기준 500원 동전 크기 정도를 1회 도포량으로 보고, 외출 20분 전에 바른 뒤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표준 권고입니다. 실내 위주 생활이라면 하루 2회에서 3회 정도면 충분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3회에서 4회 이상이 필요합니다.제품 선택은 자극이 적은 무기자차(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기반)가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재생 단계에서는 다음 성분이 도움이 됩니다. 판테놀은 피부 장벽 회복, 마데카소사이드는 항염 및 재생 촉진, 히알루론산은 수분 유지에 기여합니다. 알코올, 향료, 각질제거 성분(아하, 비에이치에이, 레티노이드)은 회복기 동안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정리하면, 상처가 아문 이후부터 SPF 30에서 50 이상 선크림을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기준이며, 실내 생활 기준 하루 2회에서 3회, 야외활동 시 하루 3회에서 4회 이상 도포가 적절합니다. 재생크림은 저자극 보습 및 장벽 회복 성분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참고: Fitzpatrick’s Dermatology,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가이드라인 (광보호 및 시술 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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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후 명치 부분에서 공기가 터지는 느낌
제왕절개 후 초기에는 수술 과정에서 복강 내에 남은 공기, 장운동 저하, 횡격막 자극 등으로 인해 명치나 갈비뼈 부위에 불편감이나 “튐”, “터지는 느낌”처럼 표현되는 증상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궁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횡격막 주변이 자극되면 호흡 시 이상감각이 동반되기도 하며, 장운동이 회복되면서 가스가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유사한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심박수에 맞춰 규칙적으로 “톡톡 튄다”는 느낌은 전형적인 수술 후 가스 증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횡격막이나 복벽 근육의 미세한 경련이 박동처럼 느껴질 수 있고, 복부에서 대동맥 박동이 더 잘 전달되면서 명치 부위에서 박동감으로 인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저질환으로 심부전이 있는 상황에서는 심박출 변화나 심박동 인지가 더 뚜렷해질 가능성도 있어, 단순 증상으로만 단정하기보다는 확인이 필요합니다.현재 증상이 경미하고 호흡곤란, 흉통, 어지럼, 심한 두근거림 같은 동반 증상이 없다면 급한 상황일 가능성은 낮지만, 심박과 동기화된 느낌이라는 점과 기존 심장질환을 고려하면 입원 중 산부인과나 내과에서 청진과 심전도 정도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증상이 점점 강해지거나 호흡 시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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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에 너무 자주 걸리는데 이유가 뭘까요
반복적으로 감기에 걸리는 경우는 단순 노출 증가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면역 방어와 환경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태생리적으로 상기도 감염은 바이러스(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에 반복 노출될 때 발생하는데, 점막 면역이 일시적으로 약해져 있으면 재감염이 쉽게 일어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수면 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면역 저하입니다. 특히 20대에서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로 떨어지거나 수면 질이 나쁘면 점막 면역 기능이 감소하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는 환경 요인으로, 봄철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비강 점막 방어가 약해집니다. 세 번째는 미세먼지나 알레르기 비염이 동반된 경우인데, 이 경우 감기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염증 상태가 지속되면서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잦은 대인 접촉(직장, 헬스장, 대중교통 등)도 중요한 요인입니다.임상적으로 “나았다가 며칠 뒤 다시 감기”처럼 느끼는 경우는 실제로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바이러스에 재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의 경우 연간 2회에서 4회 정도 감염은 흔하지만, 단기간에 4회 이상이면 생활습관 또는 기저 요인 점검이 필요합니다.약을 제외한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점막 방어 회복입니다. 수면을 최소 7시간 이상 확보하는 것이 기본이며, 코 점막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습도는 40에서 60퍼센트 유지가 권장됩니다.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은 상기도 바이러스 농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음주와 흡연은 회복을 지연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 측면에서는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가 중요하지만 특정 보충제가 감기를 확실히 예방한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반복 감기가 심한 경우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음 상황이면 추가 평가를 고려합니다. 38도 이상의 발열이 반복되는 경우, 한 번 감기가 10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부비동염이나 기관지염으로 자주 진행되는 경우, 또는 체중 감소나 전신 쇠약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혈액검사나 알레르기 평가, 필요 시 면역 기능 평가를 시행합니다.참고로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는 감기 예방에 있어 손 위생,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근거가 확립된 방법으로 제시됩니다.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UpToDat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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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종이 1-1.5센치 정도로 꽤 크게 상체에 나있는데 어딜가야하나요
지방종(lipoma)으로 보이는 1센티에서 1.5센티 크기라면, 외래에서 간단히 절제 가능한 범주입니다.진료과 선택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표재성이고 크기가 크지 않으면 피부과에서도 충분히 제거 가능합니다. 다만 절개 후 봉합, 흉터 관리까지 고려하면 외과 또는 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상체는 흉터 노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용적 결과를 중요하게 보신다면 성형외과가 상대적으로 적합합니다. 반대로 단순 제거 목적이면 외과나 피부과도 무방합니다.임상적으로는 지방종은 피하에 부드럽고 잘 움직이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최근 크기 증가가 느껴진다면 드물게 다른 연부조직 종양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초음파 검사를 먼저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비용은 병원 및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으로 단순 절제 기준으로 5만원에서 20만원 정도 범위가 일반적입니다. 초음파 검사, 조직검사, 봉합 방식 등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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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임테기 아침 첫소변 아니여두 괜찮나요
현재 상황 기준으로는 검사 자체는 가능하지만, 결과 해석은 보수적으로 하셔야 합니다.얼리 임신 테스트기는 임신 초기 호르몬(hCG)을 소변에서 검출하는 검사입니다. 이 호르몬은 착상 이후부터 증가하기 때문에, 관계 후 10일에서 12일 사이에는 개인별 편차가 상당히 큽니다.첫소변이 아닌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면, 첫소변은 밤 동안 농축되어 호르몬 농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민감도가 가장 좋습니다. 다만 4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았고 추가적인 수분 섭취가 거의 없다면, 임상적으로는 검사 가능한 조건으로 봅니다. 요구르트 한 잔 정도는 검사 결과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정확도 측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관계 후 10일에서 12일 시점에서는 양성이면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만 음성의 경우는 위음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실제 임신이어도 아직 호르몬 농도가 낮아 검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지금 검사했을 때 양성이 나오면 임신 가능성이 높고, 음성이 나오면 배제는 어렵기 때문에 2일에서 3일 후 아침 첫소변으로 재검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검사해도 되지만, 확정 판단은 재검까지 포함해서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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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려서 약국약 지으면 잘 낫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약국에서 구입하는 감기약이 “덜 듣는다”기보다는, 약의 역할 자체가 병의 경과를 바꾸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기의 대부분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자연적으로 5일에서 7일 정도 지나면서 호전되는 질환입니다. 이 과정에서 약국약은 기침, 콧물, 발열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만 할 뿐, 원인을 제거하지는 못합니다.병원에서 처방받는 약도 기본적으로는 비슷한 증상완화 약이 중심이지만, 환자 상태에 맞춰 용량과 조합이 더 정밀하게 조절됩니다. 예를 들어 기침이 심한 경우 기관지 확장제나 더 강한 진해제가 추가되고, 코막힘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비강 분무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균성 합병증이 의심될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는 실제로 회복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또 하나 중요한 이유는 “복용 시점”입니다. 감기 초기에 약을 먹어도 바이러스 증식이 이미 진행된 상태라 체감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증상이 심해진 뒤 병원에 가면 이미 염증 반응이 최고조에 가까운 상태이기 때문에 약 효과를 더 뚜렷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연령대가 높을수록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점도 영향을 줍니다. 면역 반응이 젊을 때보다 떨어져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약 효과를 덜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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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형이 담석성 급성담낭염으로 수술했는데
만약 아하에서 전문가의 소견을 확실하게 알고 싶으시면, 의무기록지 내용을 공유 해주시거나, 혹은 해당 병원의 검사 결과치를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염증 수치만해도 의사가 보는 마커들이 WBC, ESR, CRP, Procal, Presepsin 등 여러가지가 있고, 각각에 대해서 병원마다 사용하는 검사 기기 및 진단검사의학과에 따른 참고치가 다릅니다.이전 답변에서는 주로 많이보는 염증 수치인 CRP로 가정하고 설명드리긴 하였으나, 염증 수치 90이 정확히 어떤 참고치인지 모르고는 높다 낮다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담석성 급성담낭염에서 퇴원 여부는 “염증 수치 하나”로 결정하지 않고, 임상 경과를 종합해서 판단합니다.이 수치는 급성 염증에서 크게 상승하지만, 수술이나 염증 치료 이후에도 수일에서 일주일 이상 서서히 떨어지는 특징이 있어 “수치가 아직 높다”는 이유만으로 입원을 유지하지는 않습니다.퇴원을 고려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열이 없고, 복통이 호전되었으며, 경구 식사가 가능하고, 전신 상태가 안정적이고, 합병증 소견이 없는 경우입니다. 특히 담낭절제술 이후라면 원인이 제거된 상태이기 때문에, CRP가 아직 높더라도 임상적으로 안정되면 외래 추적이 가능합니다.또한 CRP는 반감기가 약 19시간 정도로 비교적 느리게 감소하기 때문에, 실제 몸 상태보다 수치가 늦게 따라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즉 “몸은 좋아졌는데 수치는 아직 높은 상태”가 임상적으로 자주 관찰됩니다. 그 선생님도 막무가내로 퇴원 결정을 내리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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