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알코팅이나스마트폰액정코팅손상과눈에영향?
안경 렌즈 코팅이나 스마트폰 액정 코팅 손상은 망막이나 시신경을 직접 손상시키는 기전은 없습니다. 문제는 “광학적 질 저하”로 인한 기능적 피로입니다. 즉, 눈 자체가 망가진다기보다,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담이 증가하는 구조입니다.병태생리를 보면, 코팅이 손상되면 난반사와 미세한 빛 번짐(glare, scatter)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대비 감도가 떨어지고, 눈은 초점을 더 자주 미세 조절해야 합니다. 그 결과 조절근(섬모체근)과 안구 주위 근육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피로가 유발됩니다.이때 말하는 “눈 피로”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납니다. 첫째, 오래 보면 눈이 뻐근하거나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경우. 둘째, 초점이 또렷하지 않고 미세하게 흐릿하게 느껴지는 경우. 셋째, 눈을 뜨고 있는 것이 불편하거나 자주 깜빡이게 되는 경우. 넷째, 동반 증상으로 두통이나 안구건조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즉 단순 통증이라기보다 “지속적인 시각 작업 시 불편감 증가”에 가깝습니다.다만 중요한 점은 개인차가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코팅 손상이 있어도 뇌가 시각 정보를 어느 정도 보정하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질문하신 것처럼 수년 사용했음에도 피로 증가를 못 느낀다면, 현재 수준의 코팅 손상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정도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실제 교체를 고려하는 기준은 단순 사용 기간이 아니라 증상과 광학적 상태입니다. 역광에서 번짐이 심해지거나, 야간 시야가 불편해지거나, 장시간 사용 시 명확한 피로 증가가 느껴질 때가 교체 시점입니다. 반대로 자각 증상이 없다면 예방적으로 교체할 필요성은 낮습니다.정리하면, 코팅 손상은 구조적 눈 손상과는 무관하며, 주된 영향은 시각 피로 증가입니다. 그러나 피로도는 개인 적응과 손상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현재 불편이 없다면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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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로스 라는 기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직경 3cm, 길이 11cm 정도라면 해부학적으로 과도하게 큰 크기는 아닙니다. 항문괄약근은 일정 수준의 확장 능력이 있어 적절한 이완과 충분한 윤활이 전제되면 삽입 자체로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별 긴장도, 기존 질환(치핵, 치열 등), 사용 방법에 따라 위험도는 달라집니다.병태생리적으로 문제는 “크기”보다 반복적인 기계적 자극과 점막 손상입니다. 항문 점막은 비교적 취약하여 미세한 찢어짐이 반복되면 통증, 출혈, 염증, 치열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진동 기능이 있는 경우 마찰과 자극이 더 증가할 수 있어 과사용 시 점막 자극 위험이 높아집니다.임상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다음 조건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용성 윤활제 사용, 삽입 시 통증이 없는 상태 유지, 강한 저항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 사용 전후 기구 위생 관리입니다. 삽입 후 불편감이나 잔여 통증이 지속된다면 점막 자극이 이미 발생한 상태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사용 빈도에 대해서는 “매일 사용”은 보수적으로는 권장하기 어렵습니다. 점막 회복 시간을 고려하면 최소 1일에서 2일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초기에는 더 간격을 두고, 통증이나 출혈이 전혀 없는지 확인하면서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적절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치핵이나 치열이 있는 경우, 삽입 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사용 후 출혈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또한 전립선 자극 자체가 의학적으로 필수적인 치료는 아니므로, 불편감이 있다면 지속할 이유는 없습니다.정리하면 크기 자체는 허용 범위로 볼 수 있으나, 빈도와 자극 강도가 더 중요한 요소이며, 매일 사용은 점막 손상 관점에서 보수적으로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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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51번 진단받고 자궁원추절제술 했는데요.
그 새끼 븅신이에요 헤어지세요. HPV 51형은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속하며, 자궁경부 상피내 병변과 연관이 있어 원추절제술을 시행하신 상황으로 이해됩니다. 다만 HPV는 일반적인 의미의 “성병”으로 단정하기보다는, 성접촉을 통해 매우 흔하게 전파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평생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상당수가 한 번 이상 감염을 경험하며, 특정 생활 방식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문란하다고 걸리는게 아닙니다.)남자친구의 검사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면, 현재 임상에서 남성 대상 HPV 선별검사는 표준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여성과 달리 검사법의 민감도와 표준화 문제가 있고, 검사 결과가 실제 관리 방침을 바꾸는 경우도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특별한 병변(예: 생식기 사마귀, 의심 병변)이 없는 경우라면 남성 파트너에게 HPV 검사를 반드시 시행하라고 권고하지는 않습니다.백신에 대해서는 상황이 다릅니다. 가다실 9은 이미 감염된 유형을 제거하는 치료 목적은 아니지만, 아직 감염되지 않은 다른 유형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치료 이후 재발 위험 감소에 기여할 가능성도 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두 분 모두 백신 접종을 고려하는 것은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특히 새로운 파트너 관계 초기라면 예방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남자친구에게 설명하실 때는 “특정한 잘못이나 문란함 때문이 아니라, 매우 흔한 바이러스이고 대부분 자연스럽게 감염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HPV는 콘돔을 사용해도 완전히 차단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감염되었는지 특정하기도 어렵습니다.정리하면, 남자친구의 HPV 검사는 필수는 아니며, 백신은 두 분 모두에게 예방적 측면에서 권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이후 정기적인 자궁경부 추적검사를 꾸준히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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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누워있다가 일어나기만하면
말씀하신 양상은 전형적인 기립성 저혈압 또는 기립성 빈맥 증후군 초기 형태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워 있다가 일어나는 순간 혈액이 하체로 쏠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그로 인해 어지러움, 시야 흐림, 쓰러질 듯한 느낌이 발생합니다. 다시 눕거나 앉으면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는 것도 특징적인 소견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자율신경계가 혈압을 즉각적으로 보상해야 하는데, 이 반응이 일시적으로 부족하거나 지연될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10대에서는 성장기, 체액 부족, 수면 부족, 스트레스, 식사 불규칙 등이 겹치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합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실제 빈혈과는 구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빈혈은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창백함이 주 증상이고, 자세 변화와 관계없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지금 증상은 “자세 변화에 따라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금방 회복된다”는 점에서 혈압 조절 문제에 더 가깝습니다.우선 생활 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고,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앉았다가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아침 기상 시 특히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카페인 과다, 식사 거르기, 수면 부족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쓰러진 적이 있는 경우, 심계항진이 동반되는 경우,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혈압 변화 측정, 심전도, 필요 시 혈액검사를 통해 빈혈이나 갑상선 이상 등을 확인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위험한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체질 문제로 넘기기보다는 한 번은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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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및 아랫배 자궁 하복부 통증 연관성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양상은 “같은 원인에 의한 연관통일 가능성”과 “서로 다른 두 가지 통증이 우연히 겹친 경우”가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임상적으로는 후자의 경우가 조금 더 흔합니다.먼저 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자궁·난소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골반 내 장기와 동일한 신경 분절을 공유하기 때문에 허리나 옆구리로 방사통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배란 시 난포 파열이나 황체 형성 과정에서 복강 내 자극이 생기면 하복부 통증과 함께 허리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흔히 배란통으로 설명하며, 일부에서는 통증 강도가 상당히 강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응급실에서 설명 들으신 “황체 관련 변화 + 배란통” 소견은 이 기전과 일치합니다.다만 이번 경우를 시간 순서로 보면, 왼쪽 뒤허리 통증이 먼저 발생했고, 이후 수일 뒤 급성 하복부 통증이 발생했습니다. 이 패턴은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하기보다는 다음과 같이 나누어 보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첫째, 허리 통증은 근골격계 원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면 자세, 근육 긴장, 장시간 스트레스 상태 등으로 인한 요방형근이나 척추 주변 근육 통증이 가장 흔합니다. 침 치료 후 일시 호전된 점도 이 가능성을 지지합니다.둘째, 하복부 통증은 산부인과적으로 설명되는 급성 배란통 또는 황체 관련 통증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심한 통증 + 어지러움 + 식은땀 + 손 저림”은 미주신경 반응(vasovagal response)이 동반된 경우로, 강한 내장 통증에서 흔히 나타나는 반응입니다.따라서 현재 상황은근골격성 허리 통증 + 배란 관련 골반 통증이 시간차를 두고 각각 발생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다만 완전히 별개라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난소나 자궁 주변 자극이 후복막이나 인접 신경을 자극할 경우 허리·옆구리 통증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쪽 난소에서 발생한 경우 같은 쪽 허리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현재 상태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은 다음입니다.허리 통증이 움직임이나 자세에 따라 변하면 근골격성 가능성이 높고,반대로 움직임과 무관하게 지속되거나 복부 압통과 연관되면 골반 장기 연관통 가능성을 고려합니다.추가로 감별해야 할 질환은 요로계 문제입니다. 특히 요관결석은 “옆구리 통증 + 하복부 방사통” 형태를 보일 수 있으나, CT와 소변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가능성은 낮습니다.정리하면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를 기준으로는 급성 위험 질환 가능성은 낮고, 두 가지 통증이 겹친 상황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질출혈이 비정상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또는 허리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며 점점 악화되는 경우입니다.필요하시면 현재 허리 통증 양상을 기준으로 근육성 통증인지, 신경통인지, 혹은 신장/요관 문제 가능성이 남아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구분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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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를 먹는동안 등위쪽 중간에 통증이 옵니다
말씀하신 “식사 중 또는 식후 약 20분까지 등 상부(날개뼈 사이) 뻐근한 통증”은 단순 근육통보다 소화기 연관 통증을 먼저 고려합니다. 가장 흔한 것은 위식도역류질환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식사 후 위 팽창과 역류로 흉부·등으로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담낭질환(담석, 담낭염)으로, 식후 특히 지방식 이후 우상복부에서 시작해 우측 견갑골 쪽으로 퍼지는 통증이 전형적입니다. 드물지만 췌장 질환도 식후 등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한편 식사와 무관하게 자세·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경우라면 흉추 주변 근막통증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처럼 복통은 없고 등 통증만 있는 경우라도, 식사와의 연관성이 뚜렷하면 우선 위·담낭 쪽 평가를 권합니다. 기본 검사는 상복부 초음파(담석 여부), 필요 시 위내시경이 적절합니다. 검사 전까지는 기름진 음식, 과식, 늦은 야식을 피하고, 카페인·탄산·음주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후 바로 눕지 않고, 통증이 있을 때 제산제나 위산억제제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지체 없이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지속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발열·구토가 동반되는 경우, 우상복부 통증이나 황달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또한 고혈압이 있으므로 드물지만 심장성 통증이 등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으니, 운동 시 악화되거나 흉부 압박감이 동반되면 심전도 평가도 고려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양상은 위장관 또는 담낭 연관 통증 가능성이 우선이며, 1주 이상 지속되고 식사와 연관되므로 초음파와 위내시경을 통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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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후각 미각 상실이 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울증 자체만으로 후각·미각이 완전히 소실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울증이 후각과 미각 기능을 저하시킬 수는 있으며, 특히 증상이 악화되는 시기와 감각 저하가 겹치는 경우는 임상적으로 충분히 관찰됩니다.병태생리를 보면, 우울증에서는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 변화(세로토닌, 도파민 등)와 함께 후각 처리에 관여하는 변연계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냄새를 “인지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후각 저하 또는 미각 둔화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우울증 환자에서 후각 민감도 감소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완전 소실”보다는 “둔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반면 말씀하신 것처럼 한쪽 비강 점막이 반복적으로 붓는 소견이 있었다면, 보다 직접적인 원인은 비강 내 국소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적으로 만성 비염 또는 간헐적인 비점막 부종이 후각 전달을 물리적으로 막아 후각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후각은 공기가 후각 상피에 도달해야 작동하기 때문에, 점막 부종만으로도 일시적인 후각 상실이 충분히 발생합니다.현재 양상을 종합하면, “기저에 비강 구조 또는 점막 문제 + 우울증 악화 시 기능 저하가 겹치는 형태”로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즉 우울증이 직접 원인이라기보다, 감각 저하를 악화시키거나 더 뚜렷하게 인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진단적으로는 이비인후과에서 비강 내시경을 통한 점막 상태 확인과 필요 시 후각 검사(olfactory test)를 권장합니다. 반복 양상이므로 단순 약물치료 외에 만성 비염 관리 전략(비강 스테로이드, 생리식염수 세척 등)을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 조절이 잘 이루어지면 감각 저하의 체감도도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우울증만으로 반복적인 후각·미각 “소실”을 설명하기는 제한적이며, 비강 점막 문제와 중추 기능 변화가 함께 작용하는 복합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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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시력검사 안경 바로 맞추는게 나을지 아님 안과로 다시 가볼까요?
학교 시력검사에서 좌 0.3, 우 0.2라면 바로 안경점으로 가기보다는 안과 진료를 먼저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연령에서는 단순 근시뿐 아니라 가성근시(조절 과긴장), 난시, 드물게 약시 가능성까지 감별이 필요합니다.특히 10세 전후는 눈의 조절력이 강해서 검사 환경에 따라 시력이 일시적으로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조절마비 굴절검사(산동 검사)가 필요하며, 이는 안과에서만 가능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실제 근시인지, 일시적인 조절 문제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또한 좌우 시력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약시 여부 확인이 중요합니다. 약시는 조기에 발견해 교정해야 치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안경만 맞추고 지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진단이 확정된 이후에는 안경 처방을 받아 맞추는 것이 정확하며, 필요 시 근시 진행 억제 치료(저농도 아트로핀, 드림렌즈 등)까지 고려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수치는 안경이 필요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지만, 바로 안경점보다는 안과에서 정밀검사 후 처방받는 것이 안전한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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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비뇨전립선........,......
현재 상황은 전립선비대증 및 전립선 염증 치료 과정에서 비교적 흔히 동반되는 변화로 보입니다. 사정액 감소는 노화 자체의 영향도 있지만, 실제로는 전립선 기능 저하와 약물 영향이 더 중요한 요인입니다. 정액의 대부분은 전립선과 정낭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전립선 조직 기능이 떨어지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 자연스럽게 사정량이 감소합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중 일부, 특히 알파차단제나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는 역행성 사정 또는 사정량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박카스 + 계란 노른자 + 꿀” 조합은 의학적으로 전립선 기능이나 사정액 증가에 효과가 입증된 바 없습니다. 박카스의 카페인과 타우린, 계란 노른자의 단백질 및 지방, 꿀의 당분은 전반적인 영양 보충이나 일시적인 피로 회복에는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전립선 분비 기능을 회복시키거나 정액량을 증가시키는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당분 과다 섭취는 대사 측면에서 불리할 수 있어 장기 복용을 권장하기 어렵습니다.임상적으로 사정량 감소에 접근할 때는 원인 확인이 우선입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 종류가 중요하며, 특히 탐스로신 계열이나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복용 여부에 따라 설명이 달라집니다. 약물로 인한 경우라면 용량 조절이나 약제 변경으로 일부 개선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선 기능 저하, 즉 테스토스테론 감소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필요 시 호르몬 평가를 고려합니다.치료 측면에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기본입니다. 규칙적인 사정은 전립선 분비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적절한 수분 섭취와 유산소 운동이 전립선 혈류 개선에 긍정적입니다. 특정 음식이나 민간요법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사정액 감소는 질환 및 약물과 연관된 생리적 변화일 가능성이 높으며, 말씀하신 민간요법은 효과 근거가 부족합니다. 복용 중인 약 종류를 확인한 뒤 필요 시 조정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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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염인데 이온음료만 마시면 구토를해요
말씀하신 상황은 급성 위장염에서 흔히 보이는 반응입니다. 핵심은 “이온음료 자체 문제”라기보다, 위장 점막이 예민해진 상태에서 당분과 삼투압이 높은 음료가 들어오면 위 배출이 지연되고 구토가 유발되는 것입니다.시판 이온음료(포카리, 파워에이드 등)는 전해질 보충 목적이지만 당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급성 위장염 초기에는 위 배출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런 음료를 마시면 오히려 위에 머무르면서 구역감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로 음료도 인공감미료나 삼투압 영향으로 비슷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이 경우는 “이온음료를 아예 금지”라기보다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권장되는 방식은 수분을 매우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번에 50mL 이하,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나누어 마시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또한 시판 이온음료는 물에 1:1 정도로 희석해서 삼투압을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다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경구수액용 전해질 용액이 더 적합합니다. 이는 당과 전해질 비율이 흡수에 맞게 조정되어 있어 구토를 덜 유발합니다.현재처럼 소량에도 반복적으로 구토가 발생한다면 일시적으로는 물이나 미지근한 보리차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구토가 멈춘 후에 천천히 전해질 보충을 시도하는 순서가 일반적입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수분 섭취가 거의 불가능한 경우, 하루 이상 구토가 지속되는 경우, 소변량 감소나 어지럼 같은 탈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맥 수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는 이온음료를 그대로 마시기보다 희석하거나 일시 중단 후 소량 수분부터 시작하는 접근이 더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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