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주변에 여드름 색소 침착이 심한데 홈케어로 해결 가능한 방법 궁금합니다.
턱 주변의 반복적 여드름은 성인 여성에서 흔히 호르몬 영향이 큰 부위입니다. 생리 전 악화된다면 안드로겐 민감성과 연관된 염증성 여드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월경이 규칙적이고 다모증, 탈모, 체중 증가 등이 없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같은 내분비 질환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현재 문제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염증성 여드름, 둘째는 염증 후 홍반 또는 색소침착입니다. 붉게 오래 남는 것은 염증 후 홍반, 갈색이나 검게 남는 것은 염증 후 과색소침착입니다. 수개월 지속되는 경우는 자외선 노출과 반복 자극이 주요 원인입니다.홈케어의 기본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색소는 거의 옅어지지 않습니다.둘째, 레티노이드 성분(아다팔렌 등)을 저농도부터 밤에 사용하면 여드름 억제와 색소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셋째, 미백 성분으로는 아젤라익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 C가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넷째, 각질 제거는 주 1회 이내로 제한하고 과도한 필링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집에서 압출하는 것은 색소침착과 흉터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턱 부위는 반복 염증 시 박스카형 흉터로 진행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염증이 진행 중이면 국소 항생제나 벤조일퍼옥사이드 제제를 단기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색소침착은 피부과에서 레이저(혈관 레이저 또는 색소 레이저) 치료가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 활동성 여드름이 조절되지 않으면 시술 효과는 제한적입니다.여드름이 매달 심해지고 통증성 결절이 반복된다면 호르몬 조절 치료(경구피임약, 스피로노락톤 등)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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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가능성 높을까요....?
핵심만 정리하겠습니다.생리 7일차로 거의 종료 시점이었고, 두 번째 관계에서 사정은 없었으며 삽입도 매우 짧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생리 직후는 배란 가능성이 낮은 시기입니다. 또한 사정이 없었다면 임신 확률은 추가로 낮아집니다.다만, 첫 번째 사정 이후 30분 뒤 콘돔 없이 삽입이 있었기 때문에 요도 내 잔여 정자가 소량 포함된 전립선액(쿠퍼액)에 의한 이론적 가능성은 완전히 0은 아닙니다. 그러나 실제 임상적으로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평가됩니다.정리하면,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이며 고위험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생리 주기가 매우 불규칙하거나 배란이 빨랐던 경우가 아니라면 사후피임약까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다만 불안이 크다면 관계 후 72시간 이내라면 복용은 선택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7일 이상 지연되면 임신 테스트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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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수치 낮추려면 물 얼마나 마셔야하나요
‘신장수치’라고 표현하는 경우 대부분 혈청 크레아티닌(creatinine) 또는 추정사구체여과율(eGFR,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을 의미합니다. 수치가 정상 범위 내라면,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장기적으로 신기능이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탈수 상태에서는 일시적으로 크레아티닌이 상승할 수 있어, 적절한 수분 섭취는 도움이 됩니다.일반적인 10대 여성에서 특별한 심장·신장 질환이 없다면 하루 총 수분 섭취량은 약 1.5에서 2리터 정도가 적절합니다. 이는 물뿐 아니라 음식에 포함된 수분까지 포함한 양입니다. 물만 기준으로 하면 하루 1.2에서 1.5리터 정도를 여러 번 나누어 마시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 색이 연한 노란색을 유지하는 정도면 과하지 않은 적정 수분 상태로 봅니다.반대로 억지로 3리터 이상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은 저나트륨혈증 등의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신장 질환이 없다면 “많이 마실수록 좋다”는 개념은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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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의 겉면이 오돌토돌한데 괜찮은가요?
귀두 표면이 오돌토돌해 보이는 경우는 대부분 정상 변이입니다. 통증, 가려움, 분비물, 궤양, 출혈이 없고 발기 시 두드러지지 않는다면 병적 가능성은 낮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피지선이 도드라져 보이는 Fordyce spot입니다.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둘째, 반복적 마찰이나 경미한 염증 이후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표면이 거칠어 보일 수 있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생리적 변화 가능성이 높아 보이나,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개수가 증가하거나 색이 변하면 비뇨의학과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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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을 일개 개인이 치료해줄수있을까요
개인이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정신질환은 의지나 애정의 문제가 아니라, 생물학적·심리적 요인이 복합된 의학적 질환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와 정신치료(예: 인지행동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연인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치료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치료를 받도록 권유하고 지지하는 것입니다. 반복적으로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사소한 갈등에 급격히 악화된다면, 전문 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입니다. 특히 자해, 극단적 언급, 통제 불가능한 분노가 있다면 즉시 현지 의료기관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거리와 문화 차이가 있다면, 온라인 상담이나 현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을 안내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혼자서 감당하려 하기보다, 본인의 정신적 소진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현재 여자친구가 진단받은 질환이 있는지, 치료를 거부하는 상태인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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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일차 영아입니다만......
생후 6주에서 8주 무렵에는 수면 주기가 변하면서 낮잠이 짧아지고 낑낑대는 것이 흔합니다. 밤잠이 7시간에서 8시간 유지되고 열이 없다면 대부분 정상 발달 과정입니다. 수유 후 트림을 충분히 시키고, 각성 시간을 60분에서 90분 이내로 조절하면 도움이 됩니다. 수유량 감소, 반복 구토, 지속적 보챔이 동반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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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티논 이렇게 먹는거 위험하지 않나요?
이소티논(이소트레티노인)을 3일에서 4일에 1정씩 장기 복용하는 저용량 유지요법이 “매우 위험하다”고 단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다만 표준 치료는 일정 누적 용량을 채운 뒤 중단하는 방식이며, 장기 유지에 대한 근거는 제한적입니다.저용량이라도 간기능 이상과 중성지방 상승 가능성은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액검사 없이 임의로 장기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담당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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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가야할까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
지금 적어주신 내용만 보면, 당장 입원해야 할 상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한 번은 제대로 평가를 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집중이 잘 안 되고, 상상이 과해 일상에 지장이 있고, 흥미 없는 일은 거의 수행이 안 되는 부분은 성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일 가능성도 있지만, 불안이나 우울, 만성 스트레스, 수면 문제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 4년 정도 기억이 흐릿하다는 부분도 20대에서 치매를 먼저 의심할 상황은 드뭅니다. 오히려 우울·불안, 스트레스, 해리 증상, 수면 부족,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빈혈 같은 신체적 요인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 최근 대인기피가 심해지는 것도 사회불안이나 우울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ADHD 검사만 받아야 하나”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한 번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아보는 게 더 낫습니다. 진료에서는 면담과 설문을 통해 우울, 불안, ADHD, 외상 경험, 수면 문제 등을 함께 살펴보고 필요하면 신경심리검사를 권합니다. 치료는 상담치료와 약물치료를 상황에 맞게 조합합니다. 생각보다 구조화되어 있고, 증상을 정리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진료 전까지는 수면 시간, 카페인·음주, 집중이 특히 깨지는 상황, 기억이 비는 느낌이 드는 순간 등을 간단히 메모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면 기본 혈액검사로 빈혈, 갑상선 기능, 비타민 결핍도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다만 자해나 자살 생각이 구체적으로 들거나, 현실 판단이 흐려지는 느낌, 며칠 거의 못 자도 과하게 들뜨고 충동이 강해지는 상태가 있다면 외래를 기다리지 말고 바로 응급 도움을 받는 게 맞습니다.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차분히 외래 예약부터 잡는 것이 현실적인 첫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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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용량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Mounjaro(tirzepatide)는 약리학적으로 명확한 “내성”이 형성된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초기 3개월에서 6개월 사이 체중이 빠르게 감소한 뒤 감량 속도가 둔화되는 현상은 흔하며, 이는 수용체 둔감화보다는 체중 감소에 따른 기초대사량 감소와 식욕 조절의 생리적 적응 때문으로 해석됩니다.권장 증량 방식은 2.5mg 시작 후 4주 간격으로 5 → 7.5 → 10 → 12.5 → 15mg까지 단계적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최대 허가 용량은 주 1회 15mg입니다. 현재 5mg을 4주 이상 사용했고 위장관 부작용이 견딜 만했다면 7.5mg 증량은 표준 범위 내 선택입니다. 증량 직후 1주에서 2주 사이 오심, 식욕부진, 설사 등이 일시적으로 심해질 수 있으나 대부분 2주에서 4주 내 적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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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은 몇주차부터 가면 좋을까요?
태교여행은 임신 16주에서 28주 사이, 즉 임신 중기가 가장 적절합니다. 이 시기는 입덧이 대부분 호전되고 유산 및 조기진통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장시간 이동에 대한 부담도 비교적 적습니다. 32주 이후에는 조기진통 가능성과 항공사 탑승 제한으로 인해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별한 산과적 합병증이 없다면 중기 항공 여행은 대체로 안전하나, 조기진통 병력이나 전치태반 등 고위험 임신의 경우에는 담당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 비행기 탑승을 권고드리지 않습니다.)목적지는 의료 접근성이 좋고 위생 수준이 높은 지역, 비행시간이 6시간 이내인 곳이 적절합니다. 괌(Guam), 사이판(Saipan), 싱가포르(Singapore) 등은 비교적 안전하고 휴식 위주 일정이 가능한 선택지입니다. 일정은 무리한 이동과 과도한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전제로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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