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이래서 결막염 약을 넣었는데 눈이 불타듯이 아파요
결막염 약을 넣을 때 약간의 따가움이 느껴질 수는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불타는 듯한 통증"이 갑자기 생겼다면 단순 결막염 악화 외에 각막 손상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합니다.특히 결막염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컬러렌즈를 착용한 후 증상이 악화되었다면, 렌즈로 인한 각막찰과상이나 각막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평소에는 괜찮던 안약도 매우 심하게 따갑고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아플 수 있습니다.현재는 렌즈를 절대 착용하지 마시고,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넣을 때마다 심한 통증이 반복되거나 눈부심이 심해지고, 눈물이 계속 나거나 시야가 흐려진다면 가능한 한 빨리 안과 진료를 다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형광염색 검사를 통해 각막에 상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다만 안약 이름이 정확히 "레보..." 계열이라면 항생제 안약일 가능성이 있는데, 약 자체에 대한 자극 반응이 생겼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괜찮다가 렌즈 착용 후 갑자기 심한 통증이 생겼다는 점에서는 각막 자극 또는 손상 여부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현재 통증이 안약 넣을 때만 심한지, 아니면 가만히 있어도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계속 아픈지도 중요합니다. 후자라면 오늘 안으로 안과 재진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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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이 걸리면 다른 사람한테도 옮기나요??
장염이 모두 전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바이러스나 일부 세균에 의한 장염은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특히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성 장염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서 가족 간 전파가 흔합니다.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손, 문손잡이, 변기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반면 과식, 약물 부작용, 일부 비감염성 장염은 전염되지 않습니다.화장실을 같이 사용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사용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고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기 손잡이, 문고리, 수도꼭지 등도 자주 소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아이가 있다면 특히 손 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장염 환자가 음식을 조리하거나 아이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것은 증상이 있는 동안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설사만 있는지, 구토도 함께 있는지에 따라 바이러스성 장염 가능성을 어느 정도 추정할 수 있습니다. 구토와 물설사가 갑자기 시작되었다면 전염성 장염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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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주변이 유독 건조해요 왜그런거죠?
입 주변만 유독 건조하다면 단순히 피부가 건조해서라기보다는 국소적인 자극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입을 자주 닦거나 휴지로 문지르는 습관이 있으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해당 부위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무의식적으로 입술을 핥는 습관, 침이 입가에 자주 묻는 경우, 마스크 마찰, 치약 성분에 대한 자극, 세안제나 각질 제거 제품 사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전체적으로는 지성이라도 입 주변은 상대적으로 피지선이 적어 건조함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밤에 바세린을 바르는 것은 수분 증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만, 피부 자체에 수분을 공급하는 기능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세안 후 저자극 보습제를 먼저 바른 뒤 바세린을 덧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만약 단순 건조를 넘어 붉어짐, 따가움, 각질,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구순주위피부염이나 접촉피부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입 주변만 반복적으로 건조하고 잘 낫지 않는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입 주변이 건조한 위치가 입술 바로 아래인지, 입꼬리 주변인지, 아니면 코와 입 사이까지 포함되는지에 따라 원인 추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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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 가슴뼈 튀어나온이유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에서 한쪽 가슴 위 뼈가 유독 튀어나와 보인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흉곽의 비대칭입니다. 성장기에는 갈비뼈나 가슴뼈 주변이 좌우가 완전히 대칭으로 자라지 않아 한쪽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며, 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새가슴과 같은 흉곽 변형의 초기 소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새가슴은 가슴뼈가 앞으로 돌출되는 질환으로 성장하면서 점차 눈에 띄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갈비뼈 연골이 한쪽만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도 있어 외관상 가슴뼈가 돌출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현재 통증이 없고 만졌을 때 특별한 불편감이 없다면 급하게 걱정해야 할 상황일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최근 들어 돌출이 심해졌거나 좌우 차이가 뚜렷한 경우에는 소아청소년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면 흉부 X선 촬영 등을 통해 단순한 성장기 비대칭인지, 흉곽 변형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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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미 흑자 편평사마귀 제거를 했는데 운동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시술 부위와 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레이저 시술 후 1주일은 땀이 나는 운동을 피하는 게 원칙입니다.이유가 있습니다. 레이저 시술 후 피부는 미세한 상처 상태로, 땀이 나면 시술 부위가 습해지면서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염증 반응이 활성화되어 색소침착이 생길 가능성도 커집니다. 특히 기미나 흑자 시술 후 색소침착은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가장 흔한 부작용입니다.천국의 계단 45분이나 인터벌 런닝은 땀이 상당히 나는 강도라서, 내일 모레부터 바로 재개하는 건 이르다고 봅니다. 최소 5일에서 7일은 기다리시고, 운동을 재개할 때도 시술 부위에 땀이 직접 닿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얼굴 시술이라면 운동 직후 즉시 세안하고 보습하는 루틴도 중요합니다.시술받은 피부과에 운동 재개 시점을 직접 물어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시술 범위와 방법을 직접 아는 담당 의사의 판단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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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진행률에 관련하여 질문드리고 싶어요
녹내장 20% 진행이라는 수치는 보통 시야 검사나 시신경 손상 정도를 기반으로 표현하는데, 정확한 의미는 어떤 기준으로 측정한 건지에 따라 다릅니다.일반적으로 녹내장은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는데 시야 손상 범위와 패턴으로 판단합니다. 20% 손상이라면 초기에서 중기 사이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고, 중심 시야가 아직 보존되어 있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단계입니다.진행 속도는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안압이 잘 조절되면 진행이 거의 멈추는 경우도 있고, 안압이 정상 범위여도 계속 진행되는 정상 안압 녹내장도 있습니다. 30대에 발견됐다는 건 조기 발견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남은 생애가 길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한 달에 한 번 검사를 받는다는 건 처음 진단 후 안압 조절 상태를 확인하고 약물을 조정하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안압이 안정되면 검사 간격이 늘어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처방받은 안압 하강 안약을 매일 빠짐없이 점안하는 것입니다. 자각 증상이 없어도 안약을 건너뛰지 않는 게 진행 속도를 늦추는 핵심입니다.담당 의사에게 현재 안압 수치와 목표 안압이 얼마인지, 시야 손상이 어느 부위인지 직접 여쭤보시면 본인 상태를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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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계속 된다면 무슨 증상인가욥?
게보린을 먹으면 낫지만 계속 반복된다는 패턴 자체가 중요한 신호입니다.50대에 반복적인 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긴장성 두통입니다. 스트레스나 피로로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되면서 머리를 조이는 듯한 통증이 옵니다. 신경을 쓸 때마다 아프다는 것도 이 패턴과 잘 맞습니다. 편두통도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 빛이나 소리에 예민해지거나 구역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한 가지 꼭 말씀드려야 할 게 있습니다. 게보린 같은 진통제를 일주일에 3일 이상, 한 달에 10일 이상 복용하게 되면 약물 과용 두통이 생깁니다. 진통제를 먹어서 낫지만 또 아프고, 또 먹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구조입니다. 지금 그 패턴에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쉬는 날이 없어서 병원 가기 어려우신 건 이해하지만, 50대 반복 두통은 고혈압이나 뇌혈관 문제를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도 두통 외에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가까운 약국에서 혈압이라도 한번 재보시고 수축기 혈압이 150 이상이라면 시간을 내서 내과에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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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원하는 30대중반 여성입니다!!
배란 후 정확히 2주가 됐다면 임신테스트기로 확인이 가능한 시점입니다. 수정란이 착상하고 hCG 호르몬이 검출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가는 데 보통 10일에서 14일이 걸리기 때문입니다.증상이 먼저 느껴지는 경우도 있지만, 2주 시점에 아무 증상이 없어도 임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증상이 있어도 임신이 아닌 경우도 있어서, 증상 유무로 판단하는 건 신뢰도가 낮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테스트기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시면 정확도가 높습니다.가임기에 시도해도 잘 안 된다고 하셨는데, 건강한 부부도 매 주기 임신 확률이 20에서 25% 정도입니다. 몇 달 시도했다고 해서 문제가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35세 이후부터는 6개월 정도 시도해도 임신이 안 되면 산부인과에서 가임력 검사를 받아보는 게 권고됩니다. 배란 시점 확인, 난소 기능 검사, 남편분 정액 검사를 함께 받으면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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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아기뾰루지가낫는데 안없어져요
9개월 아기 얼굴에 3주째 없어지지 않는다면 소아과나 소아 피부과에 가보시는 게 맞습니다.보통 벌레 물린 자국은 1주에서 2주면 가라앉고, 일반 뾰루지도 그보다 짧게 낫습니다. 3주가 지나도 남아 있다면 단순 자극성 발진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영아 습진, 전염성 연속종, 혹은 접촉성 피부염 등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데 사진만으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9개월 아기는 피부가 얇고 면역 반응도 성인과 달라서, 같은 병변이라도 오래 지속되거나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굴 부위라 더 신경 쓰이실 텐데, 직접 진찰받으시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처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혹시 병변이 번지고 있거나, 아기가 자꾸 긁으려 하거나, 진물이 난다면 더 빨리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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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바디로션을 안발라도 되려나요?
여름에도 바디로션을 완전히 안 바르는 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계절에 맞게 제형을 바꾸는 게 맞습니다.여름에 습도가 높다고 해도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면 실내 습도가 겨울만큼 낮아집니다. 샤워 후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 장벽이 손상되는 건 계절과 무관하게 일어납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피부 지질 성분이 줄어들어서 여름에도 보습 관리를 하지 않으면 피부 장벽이 약해집니다.끈적임이 싫으시다면 로션 대신 가벼운 제형인 바디 에센스나 바디 미스트, 또는 젤 타입 제품을 쓰시면 됩니다. 샤워 직후 물기가 살짝 남아있을 때 바르면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 훨씬 적습니다. 팔다리 정강이처럼 건조하기 쉬운 부위만 선택적으로 바르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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