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오른쪽발 뒤꿈치 굳은살 티눈이 점점 심해짐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25살 직장인입니다. 한 3년전쯤 똑같은위치에 있던 티눈을 수술로 제거를 했었는데 1년전쯤 재발을 한 상황입니다. 한 2일전쯤에 샤워를 하다 갑자기 뒤꿈치에 있던 티눈의 일부가 떨어져 사진을 찍어 확인을 해보았더니 저렇게 중간이 뚫린것처럼 변했더군요. 혹시 병원에 방문을 하게되면 어떤형식으로 치료를 하는지와, 수술로 제거를 안할시 병원에서 어떤 방법을 쓰는지 알고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으로 보면 중앙부에 각질 핵이 있고 주변으로 두꺼운 굳은살이 형성된 전형적인 티눈(clavus) 양상입니다. 중간이 뚫린 것처럼 보이는 건 샤워 중 각질 일부가 불어서 떨어지면서 핵 주변이 노출된 거예요.

    3년 전 수술로 제거했는데 같은 위치에 재발했다는 게 중요합니다. 티눈은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압력과 마찰이 가해지는 게 근본 원인이라, 그 압력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수술로 제거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요. 뒤꿈치 위치라면 보행 패턴이나 신발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쓰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각질 제거술인데, 메스로 두꺼운 각질층을 깎아내고 핵을 제거하는 방식이고 피부과나 정형외과에서 합니다. 둔통이 있을 때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어요. 둘째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 도포 치료로, 각질 용해 효과가 있어 핵을 부드럽게 녹여내는 방식입니다. 여러 번 반복 치료가 필요하고요. 셋째는 액화질소 냉동치료인데, 바이러스성 사마귀와 감별이 필요할 때 같이 쓰기도 합니다.

    한 가지 짚어드리고 싶은 건, 사진에서 중앙 핵 구조가 꽤 뚜렷하게 보이는데 바이러스성 족저 사마귀(verruca plantaris)와 외관이 비슷할 수 있어요. 사마귀라면 치료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확인받는 게 좋습니다. 재발 경향이 있다면 특히 그쪽도 염두에 두셔야 해요.

    피부과 방문하셔서 각질 제거 후 정확한 진단 먼저 받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