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일가봐 너무 무서워요 좀 봐주세요..
제시하신 수치는 전반적으로 정상 범위 내 변동입니다. 백혈병을 시사하는 검사 소견은 아닙니다. 많이 불안하시면 차라리 정신과 진료를 보시는게 더 나으실 것으로 보입니다.적혈구 4.65에서 4.3, 혈색소 14.4에서 13.1, 헤마토크릿 42.4에서 38.6으로 변화했지만 모두 20대 여성의 정상 범위 안입니다. 검사 시점, 수분 상태, 채혈 조건에 따라 이 정도 차이는 충분히 발생합니다. 단기간 변화만으로 병적 의미를 두기는 어렵습니다.백혈구 8.9에서 10.3 역시 정상 범위입니다. 감기,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안, 운동 후에도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호중구와 림프구 분율도 정상 범위입니다. 백혈병에서는 단순한 1에서 2 단위 상승이 아니라, 현저한 백혈구 증가 또는 감소와 함께 말초혈액 도말에서 비정상 미성숙 세포(blast)가 관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혈소판 386에서 460은 상한을 약간 넘는 경계 수준입니다. 철결핍, 경미한 염증,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백혈병에서 흔히 보는 양상은 오히려 혈소판 감소입니다. 단독 경미한 증가만으로 백혈병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체온은 좌우 차이가 임상적으로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피부 접촉 위치, 압력, 측정 환경에 따라 0.5도 이상 차이 날 수 있습니다. 37.7도는 미열 범주이며, 오한, 전신 쇠약, 지속 발열이 없다면 혈액암을 시사하는 소견은 아닙니다.백혈병을 의심하는 주요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인 불명 지속 발열, 쉽게 멍이 들거나 출혈, 반복 감염, 10에서 20 단위 이상의 현저한 백혈구 이상, 빈혈 악화, 혈소판 감소, 말초혈액 도말에서 blast 확인 등입니다. 현재 수치와 증상으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의학적으로는 추가 재검이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불안이 지속된다면 1에서 3개월 후 동일 조건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정도는 가능하겠습니다. 검사 수치보다 불안 자체가 현재 더 큰 문제로 보입니다. 건강염려 경향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검사 결과만으로는 백혈병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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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촬영시 용종 클립 말해야되나요?
대장 용종 절제 후 사용되는 내시경 클립은 대부분 비자성(non-ferromagnetic) 금속, 즉 스테인리스 합금이나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자기공명영상(MRI)에 안전한 것으로 분류됩니다. 최근 10년 이상 사용된 표준 내시경 클립은 대체로 MRI 조건부(MR conditional) 또는 사실상 안전(MR safe)에 해당하며, 1.5테슬라 및 3테슬라 장비에서 문제를 일으킨 보고는 매우 드뭅니다.또한 대장 클립은 일반적으로 1주에서 3주 사이에 탈락하여 자연 배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22년 6월 시술 후 현재까지 유지되어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설령 일부가 잔존하더라도, 뇌 MRI 및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은 복부와 해부학적으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영상 왜곡이나 열 발생 위험은 이론적으로도 거의 없습니다.실제 임상에서는 과거 내시경 클립 병력이 MRI 금기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MRI 문진표에는 반드시 “과거 대장 용종 절제 후 클립 삽입 병력 있음”이라고 기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는 안전성 확인을 위한 절차이며, 대부분 추가 조치 없이 촬영이 진행됩니다.추가 영상검사나 복부 엑스레이로 클립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조치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매우 오래된 특수 금속 클립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확인을 고려할 수 있으나, 현재 국내에서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내시경 클립에서는 거의 해당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뇌 MRI/MRA 촬영 자체는 대장 클립 병력 때문에 연기하거나 취소할 상황은 아니며, 촬영 전 문진 시 해당 병력을 알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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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변을 보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대변 색은 담즙 색과 장 통과 속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간에서 분비된 담즙은 원래 녹색이며, 장을 지나면서 세균 작용을 받아 갈색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장 통과 시간이 빨라지면(설사 등) 담즙이 충분히 분해되지 못해 녹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록색이면서 묽은 변이라면 가장 흔한 원인은 장운동 항진에 따른 일시적 설사입니다.또한 시금치, 해조류, 녹색 채소, 인공색소가 많은 음식, 철분제 복용 후에도 녹색 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염 초기, 과민성 장증후군, 항생제 복용 후 장내 세균 변화에서도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단발성이고 복통, 발열, 혈변, 심한 탈수 증상이 없다면 대개 경과 관찰로 충분합니다. 다만 1주 이상 지속되거나, 하루 여러 차례 수양성 설사가 계속되고 체중 감소나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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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수평 이동시 어깨 뒤쪽에서 뚝뚝 소리가 납니다
어깨를 수평으로 이동시키거나(수평 내전·외전), 인클라인 프레스·하이로우 동작처럼 팔이 전방에서 후방으로 이동할 때 통증 없이 “뚝뚝” 소리가 난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관절 내부 구조물 마찰 또는 힘줄의 활주(snapping) 현상입니다. 소리만 있고 통증·근력저하·불안정성이 없다면 대개 병적 의미는 크지 않습니다.첫째, 견관절(어깨관절, glenohumeral joint) 내에서의 기포 파열(cavitation) 현상입니다. 손가락 관절과 유사하게 관절 내 압력 변화로 소리가 날 수 있으며, 반복 동작에서 흔합니다. 통증이 없다면 치료 대상은 아닙니다.둘째, 후방 회전근개(특히 극하근, infraspinatus)나 후방 관절낭 주변에서 힘줄이 상완골두를 넘나들며 마찰되는 경우입니다. 근육 불균형, 견갑골 안정성 저하, 흉추 후만 증가 등이 있으면 더 잘 발생합니다. 상부 가슴운동이나 하이로우처럼 견갑골 후인·하강이 필요한 동작에서 후방 구조물에 긴장이 증가하면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셋째, 견봉하 공간(subacromial space) 내의 상대적 충돌(impingement) 가능성입니다. 다만 이는 대개 통증을 동반합니다. 현재 통증이 없다면 가능성은 낮습니다.넷째, 견갑흉곽 관절(scapulothoracic articulation)에서의 마찰입니다. 견갑골이 늑골 위를 활주하면서 소리가 날 수 있으며, 등 뒤쪽에서 나는 느낌으로 인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시간 앉은 자세, 흉추 굴곡, 전거근·하부 승모근 약화가 기여합니다.현재 양상은 통증이 없고 특정 운동 범위에서만 발생하므로, 우선은 기능적 마찰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을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운동 시 견갑골을 과도하게 고정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상회전이 일어나는지 확인합니다. 흉추 신전 가동성 운동, 전거근·하부 승모근 강화, 후방 관절낭 스트레칭을 병행합니다. 중량을 일시적으로 줄여 소리 발생 빈도 변화를 관찰합니다.다만 통증이 새로 생기거나, 야간통, 힘 빠짐, 반복 탈구 느낌이 동반되면 회전근개 파열, 후방 관절와순 손상 등을 배제하기 위해 정형외과 진료 및 초음파 또는 자기공명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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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의심 됩니다 하체가 따끔거립니다
헤르페스는 대부분 피부에 군집된 수포, 통증성 궤양, 국소 림프절 종대가 동반됩니다. 1차 감염의 경우 전신 권태감이나 발열이 동반될 수 있으나, 명확한 피부 병변 없이 5주 이상 지속되는 “허벅지와 하지 전체의 따끔거림”만으로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성기 헤르페스는 Genital herpes로, 원인은 Herpes simplex virus type 2 또는 Herpes simplex virus type 1입니다. 병태생리는 감염 후 신경절에 잠복하며 재활성화 시 해당 신경 분절 부위에 국소 통증, 작열감, 수포가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전구 증상으로 따끔거림이 있을 수 있으나, 통상 수일 이내 병변이 동반됩니다. 병변 없이 5주 이상 지속되는 광범위한 하지 감각 이상은 전형적 양상은 아닙니다.5주 시점이면 혈청 항체 검사에서 일부 양성 전환이 나타날 수 있으나, 완전한 항체 형성은 감염 후 12주까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음성이라도 초기 감염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 증상만으로는 헤르페스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허벅지와 다리 전체의 따끔거림은 말초신경 과민, 스트레스에 의한 자율신경 항진, 불안 관련 신체화 증상, 또는 요추 신경근 자극 등 다른 원인이 더 흔합니다. 수포, 궤양, 국소 통증이 없다면 급성 항바이러스 치료 적응증은 아닙니다.정리하면, 현재 임상 양상은 전형적인 생식기 헤르페스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12주 시점에 type-specific HSV IgG 재검으로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그 사이 피부 병변이 발생하면 즉시 병변 부위 PCR 검사가 가장 정확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신경과적 평가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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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공식적인 정신의학 진단명이 아니라, 반사회적 성향을 설명하기 위해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정신의학적으로는 반사회성 인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라는 범주 안에서 다뤄집니다. 이는 미국정신의학회 진단기준서 DSM-5-TR에 근거합니다.사이코패스는 선천적 기질 요인이 강조되는 개념입니다. 공감능력 결핍, 죄책감 부족, 정서적 얕음, 냉담함, 계산적이고 조작적인 대인관계가 특징으로 설명됩니다. 외견상 사회적 기능이 비교적 유지되는 경우도 많으며, 충동성보다는 계획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범죄심리학에서는 Hare의 Psychopathy Checklist-Revised가 평가 도구로 사용됩니다.소시오패스는 후천적 환경 요인, 특히 아동기 학대, 방임, 불안정한 애착 등이 강조되는 개념입니다. 분노 조절이 어렵고 충동성이 높으며, 사회 규범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양상이 두드러진다고 설명됩니다. 정서적 유대는 제한적이나 일부 사람과는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임상적으로 두 용어는 명확히 구분되는 독립 진단이 아니며, 연속선상 개념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따라서 의학적 판단에서는 반사회성 인격장애 여부, 충동조절 문제, 공감 능력 수준, 동반 정신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범죄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반사회성 인격장애는 일반 인구보다 범죄율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해당 성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적 요인, 지능, 사회적 통제, 직업적 적응, 동반 물질사용장애 여부 등이 중요한 조절 변수입니다. 실제로 법적 처벌을 받은 범죄자 집단 중 일부만이 높은 정신병질 점수를 보입니다.정리하면,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엄밀한 의학적 구분보다는 설명적 개념에 가깝고, 범죄와 연관성은 통계적으로 증가하지만 결정적 인과관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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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약먹고있는데 명치답답함이심해요 속이쓰려요
현재 복용 중인 케이캡50(tegoprazan)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로 일반적인 위염이나 역류 증상에 비교적 빠르게 작용하는 약입니다. 다만 증상 개선은 보통 복용 후 3일에서 7일 사이에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일부에서는 2주 정도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5일째인데도 답답함이 지속된다면 약효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기보다는, 위 점막 염증 자체보다 위장 운동 저하나 기능성 소화불량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합니다.명치가 돌덩이처럼 답답한 느낌은 위산 과다보다는 위 배출 지연이나 내장 과민성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가스모틴(모사프리드)은 위장관 운동 촉진제이므로 도움은 되지만, 스트레스, 불안, 식사량 감소가 지속되면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습니다. 미음만 장기간 섭취하면 오히려 위 배출이 더 느려 답답함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소량이라도 부드러운 일반식으로 천천히 전환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증상이 점점 악화되거나, 체중 감소, 반복 구토, 흑색변, 빈혈 소견이 동반된다면 재내시경 또는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전 내시경에서 심한 미란이나 궤양이 없었다면 구조적 악화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정리하면, 5일째라면 아직 평가하기 이른 시점이고, 보통 1주에서 2주 경과를 보며 판단합니다. 그 이후에도 호전이 없으면 약제 조정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에 대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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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원인을 모르겠습니다.(이비인후과, 신경과 검진 완료)
현재 양상은 “고개를 돌릴 때 유발되는 회전성 어지럼 + 오심 + 두통 없음 + 수일에서 1주 이상 지속 + 영상검사 정상”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미 이비인후과, 신경과, 뇌 CT까지 시행했고 구조적 이상이 없었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중추성 병변 가능성은 낮습니다.임상적으로 가장 고려할 것은 첫째, 이석증의 변형 또는 간헐적 재발입니다. 이석증은 검사 당시 음성일 수 있고, 후반고리관 외 수평고리관 병변은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둘째, 전정신경염의 경미한 재발 또는 불완전 회복 상태입니다. 초기 염증 이후 전정 보상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특정 머리 움직임에서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셋째, 전정편두통입니다. 두통이 반드시 동반되는 것은 아니며, 반복적 전정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넷째, 경추성 어지럼입니다. CT에서 목이 뻣뻣하다는 소견이 있었다면 경추 근긴장과 고유수용감각 이상으로 어지럼이 유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뇌 MRI는 CT보다 후두와 및 소뇌, 뇌간 병변 평가에 민감하지만, 현재처럼 수년간 반복되고 신경학적 결손이 없으며 CT 정상인 경우 MRI에서 의미 있는 병변이 나올 확률은 낮습니다. 다만 증상이 점점 악화되고 운전이 불가능할 정도였다면 1회 정도 MRI를 시행해 후두와 병변을 배제하는 것은 심리적·의학적 측면에서 타당할 수 있습니다.추가로 고려할 검사는 비디오 두부충동검사(Video Head Impulse Test), 전정유발근전위검사(VEMP), 온도안진검사(caloric test) 등 정밀 전정기능검사입니다. 단순 이석증 검사만으로는 놓칠 수 있는 말초 전정 기능저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복된다면 전정재활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치료 관점에서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더라도 전정억제제 장기 복용은 권장되지 않으며, 오히려 전정 재활 운동이 장기적으로 회복에 유리합니다. 경추 근긴장이 의심되면 물리치료 및 자세 교정이 병행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병변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말초 전정계 기능 이상 또는 전정편두통 가능성이 더 현실적입니다. MRI는 선택적으로 고려할 수 있으나, 귀 쪽 정밀 전정기능검사를 먼저 체계적으로 재평가하는 것이 우선순위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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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하면 키 크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러닝 자체가 키를 직접적으로 크게 하지는 않습니다.키 성장은 성장판(골단판)의 활성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유전적 요인과 성장호르몬 분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달리기는 성장판을 자극해 키를 “늘리는” 운동은 아닙니다. 다만, 적절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여 간접적으로 성장 환경을 좋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문제는 강도와 거리입니다. 10대에서 하루 15킬로미터를 지속적으로 달리는 것은 과도한 훈련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대퇴골 원위부와 경골 근위부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았기 때문에 반복적인 고강도 충격은 슬개골 통증 증후군, 경골 스트레스 반응, 성장판 주변 통증(예: Osgood–Schlatter disease)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범위 내 러닝은 성장판을 “상하게 해서 키가 안 큰다”는 근거는 부족하지만, 과훈련은 부상과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키 성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하루 8시간 이상), 균형 잡힌 단백질·칼슘·비타민 D 섭취, 주 3에서 4회 정도의 적절한 운동(줄넘기, 농구, 가벼운 인터벌 러닝 등),과도하지 않은 체중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현재 무릎 통증이 있다면 러닝 거리를 줄이고, 주 3에서 5킬로미터 이내로 조절하거나 휴식일을 반드시 포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정형외과에서 성장판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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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때문에 케이캡50을 먹고있는데도 속이쓰려요 많이심한가요?
1. 케이캡50은 K-CAB, 즉 테고프라잔(tegoprazan) 계열의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입니다. 일반적인 양성 위염에서는 충분히 효과적인 약입니다. 복용 중에도 속쓰림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심한 염증”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위 점막의 염증 자체보다는 내장과민성, 위장운동 저하, 기능성 소화불량이 동반되면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복용 후 2주 이내라면 약효가 완전히 안정화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2. 이전 내시경에서 미란이나 식도염이 없었다면 구조적 손상은 경미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만성 위염은 음식,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증상이 반복될 수 있으나, “처음보다 염증이 훨씬 심해졌다”기보다는 점막이 예민해진 상태로 재연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위축이 약간 있다고 하셨다면 만성 위염 소견일 가능성이 높으며, 급격히 악화되는 양상은 보통 출혈, 체중 감소, 빈혈 등의 동반 소견이 있을 때 의심합니다.3. 명치 답답함과 돌덩이 같은 느낌은 위산 과다보다는 위 배출 지연이나 위장운동 기능 이상에서 더 흔합니다. 가스모틴(모사프리드)은 위장운동 개선 목적입니다. 단순히 위산억제제를 더 강하게 쓰는 것이 반드시 답답함을 해결하지는 않습니다. 점막 부종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현재 약을 복용 중임에도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삼킴 곤란, 구토, 흑색변, 체중 감소가 있다면 재내시경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2주에서 4주 정도 치료 경과를 보면서 식이조절을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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