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름이려나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사진상 병변은 전형적인 곤지름(성기사마귀, condyloma acuminatum) 형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곤지름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꽃양배추 모양으로 돌출되며, 개별 병변이 뚜렷하게 융기되는 양상이 많습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모공 주위의 작은 구진들과 색소침착이 혼재된 모습으로, 면도 자극에 의한 모낭염 후 변화나 피지선 과형성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가려움이나 “커지는 느낌”은 실제 크기 증가보다는 반복적인 확인, 자극, 면도 등으로 인한 염증 반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곤지름은 수 주에서 수 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표면이 매끈하지 않고 뚜렷한 유두상 증식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가다실 접종은 향후 고위험 및 일부 저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예방에 의미가 있으나, 이미 발생한 병변을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재발 위험 감소에는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에서 즉각적인 레이저 치료가 반드시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확대경 또는 필요 시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1. 병변이 명확히 돌출되며 표면이 거칠어질 때2. 수 주 사이에 크기나 개수가 뚜렷하게 증가할 때3. 출혈이나 통증이 동반될 때반복적인 자가 관찰과 만지는 행동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일정 기간 면도 자극을 피하고 경과를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최근 1개월 이내에 크기 변화가 객관적으로 있었는지, 혹은 사진을 비교해 본 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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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상골뼈가 많이 튀어나왔어요. 치료해야 할까요?
부주상골(accessory navicular)은 발 안쪽 주상골(navicular bone) 옆에 추가로 존재하는 부골입니다. 전체 인구의 약 10에서 15퍼센트에서 관찰되며, 대부분은 무증상입니다. 특히 제2형(Type II) 부주상골은 후경골건(posterior tibial tendon)이 부착되는 부위와 연관되어 운동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현재 통증이 없다면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상태는 아닙니다. 치료 적응증은 통증, 반복적인 염증, 운동 제한, 편평족 진행 등이 있을 때입니다. 단순히 튀어나와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수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20세라면 이미 골 성장은 거의 완료된 시기이므로, 청소년기와 달리 추가적인 구조 변화 가능성은 낮습니다.하키 스케이트는 발 안쪽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어 향후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우선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신발 압박 감소, 맞춤 깔창(arch support), 활동 조절, 필요 시 소염진통제 사용이 기본입니다. 수술은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지속되는 통증이 있을 때 고려하며, 보통 부주상골 절제 및 후경골건 재부착(Kidner procedure)을 시행합니다.정리하면, 현재 무증상이라면 경과 관찰이 원칙입니다. 다만 운동량이 많고 돌출이 뚜렷하다면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형태를 확인해두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통증, 붓기, 운동 시 불편감이 생기면 그때 정형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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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와 주근깨 구분법이 궁금합니다.
기미와 주근깨는 모두 색소성 병변이지만 발생 기전과 임상 양상이 다릅니다.기미는 멜라닌 생성이 증가하면서 표피 또는 진피에 색소가 침착되는 질환으로, 주로 30대 이후 여성에서 흔합니다. 자외선, 호르몬 변화(임신, 경구피임약), 유전적 요인이 관여합니다. 양측성으로 대칭을 이루며 광대, 눈 밑, 이마, 콧등에 경계가 비교적 불명확한 갈색 또는 회갈색 반점이 넓게 퍼집니다. 눈 밑 U자형으로 퍼지는 경우는 기미 가능성이 높습니다.주근깨는 유전적 소인이 강하며, 어린 시절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1mm에서 3mm 크기 갈색 점이 다수 흩어져 있고 경계가 비교적 뚜렷합니다. 자외선 노출 시 짙어지고 겨울에는 옅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치료 측면에서 주근깨는 표피에 국한된 병변이므로 레이저 치료 후 비교적 잘 호전되는 편입니다. 다만 재발은 흔합니다. 기미는 진피까지 색소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단순 레이저로는 오히려 악화될 수 있고, 저출력 토닝 레이저를 반복 시행하거나 경구 트라넥삼산, 국소 미백제(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아젤라산 등)를 병합하는 복합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 반응은 개인차가 크고 재발률도 높습니다.집에서 도움이 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자외선 차단입니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 30 이상, PA++ 이상 제품을 매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2에서 3시간 간격으로 재도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비타민 C,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화장품은 보조적 효과가 있으나 단독으로 의미 있는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정확한 감별은 우드램프 검사나 피부과 진료가 도움이 됩니다. 눈 밑 U자형으로 양측 대칭이라면 기미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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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2형 의심 되나요? 아님 그저 포비아일까요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귀두 표면에 작고 균일한 백색 혹은 황백색 구진들이 다수 분포하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수포가 군집 형태로 모여 있고, 일부가 터지면서 얕은 궤양이나 미란으로 진행하는 전형적인 생식기 헤르페스 병변과는 형태가 다소 다릅니다.생식기 헤르페스 2형(herpes simplex virus type 2)의 경우, 감염 후 잠복기는 보통 2일에서 12일이며, 하루 만에 뚜렷한 수포성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통증, 작열감, 압통이 동반되는 작은 투명 수포가 군집 형태로 발생하고, 이후 궤양으로 진행하는 양상이 전형적입니다. 전신 증상이나 서혜부 림프절 종대가 동반되기도 합니다.사진상 병변은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더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첫째, 정상 변이인 pearly penile papules(진주양 음경 구진) 혹은 피지선 노출(Fordyce spots)일 수 있습니다. 둘째, 마찰이나 자극, 약물 도포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아시클로버를 경구 및 국소로 사용 중이라면, 국소 연고 자체가 자극을 유발해 피부 표면이 하얗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단, 사진만으로 확정 진단은 어렵습니다. 실제로 통증이 있는 수포가 새로 생기거나, 궤양이 형성되면 그 시점에서 병변 면봉으로 herpes simplex virus polymerase chain reaction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혈청 항체 검사는 감염 초기 하루 이틀 내에는 진단적 가치가 거의 없습니다.현재 통증, 작열감, 수포, 궤양이 없다면 전형적인 헤르페스 2형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고위험 노출이 있었다면 1주에서 2주 정도는 병변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이상 소견이 생기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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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뜬물로 하는 세수가 미백에 도움이 되나요
쌀뜨물 세안이 미백에 의미 있는 효과를 준다는 근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쌀에 포함된 전분, 일부 비타민 B군, 미량의 항산화 성분이 피부 표면에 일시적으로 수분감을 줄 수는 있으나, 멜라닌 생성 억제나 색소 침착 개선을 입증한 임상 연구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미백 목적으로 권장되는 방법은 아닙니다.사용한다면 첫 번째 물은 불순물이 많아 제외하고, 두 번째나 세 번째 비교적 맑은 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보관 시 세균 증식 위험이 있어 즉시 사용하고, 민감 피부라면 자극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실질적인 미백을 원한다면 자외선 차단과 함께 비타민 C,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노이드 등 검증된 성분 사용이 더 근거 기반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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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난포주사후.숙제.횟수 중요할가요?
난포주사(배란유도주사, 흔히 hCG trigger)는 보통 주사 후 36시간 전후에 배란이 일어납니다. 토요일 오전 10시에 맞았다면, 일요일 밤에서 월요일 새벽 사이 배란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일요일과 월요일에 관계를 갖는 계획은 적절합니다.횟수에 대해서는, 임신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하루 두 번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정 후 24시간 정도는 정자 농도와 운동성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정액검사가 정상 범위라면 하루 한 번, 이틀 연속이 표준적으로 권장되는 방식입니다. 하루 두 번이 명확히 임신율을 높인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오히려 피로도나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현재 계획이 일요일 오전, 월요일 오후라면 충분히 타이밍은 맞습니다. 일요일 하루 두 번을 추가로 하는 것이 반드시 더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정액 상태가 정상이라면 일요일 1회, 월요일 1회면 충분합니다.화요일 오전 관계는 배란 시점이 월요일 새벽에서 오전이라면 이미 늦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배란 시점에는 개인차가 있고, 난포 크기나 초음파 소견에 따라 12시간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화요일 오전 한 번 더 하는 것이 완전히 무의미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핵심은 일요일과 월요일입니다.정리하면, 일요일과 월요일 하루 한 번씩이면 충분하며, 화요일 오전은 선택적으로 추가 가능합니다. 정액검사 결과가 정상인지, 또는 배란 전 난포 크기가 몇 mm였는지에 따라 조금 더 구체적인 조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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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표피 빨간점 붉은기 부탁드립니다
사진상 귀두와 포피에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홍반과 미세한 붉은 점상 병변이 관찰됩니다. 궤양, 수포, 삼출, 인설은 뚜렷하지 않고, 통증·가려움·작열감이 없으며 성행위 또는 자위 후 반복적으로 악화되었다가 소실되는 양상이라면 우선적으로 기계적 자극에 의한 마찰성 자극성 귀두염(irritant balanitis)을 가장 먼저 고려합니다. 반복적 마찰, 건조한 상태에서의 자위, 콘돔·윤활제 성분, 비누·바디워시 잔여물 등이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귀두 피부는 각질층이 얇아 일시적 혈관 확장과 점상 홍반이 쉽게 나타납니다.감별로는 칸디다 귀두염(candidal balanitis), 접촉피부염, 고정약진, 드물게는 초기 매독 병변을 생각할 수 있으나, 현재 사진과 증상(무통, 무가려움, 궤양 없음, 자연 소실 반복)만으로는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칸디다는 보통 소양감, 치즈 같은 분비물, 포피부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관리 원칙은 자극 회피가 핵심입니다. 1에서 2주간 성관계·자위를 줄이고, 필요 시 충분한 수용성 윤활제 사용을 권합니다. 세정은 미지근한 물로만 하고 비누·클렌저 사용은 중단합니다. 건조 유지가 중요합니다. 홍반이 뚜렷할 때는 단기간(3에서 5일) 약한 등급의 국소 스테로이드(예: hydrocortisone 1%)를 얇게 도포해 볼 수 있습니다. 반복되거나 2주 이상 지속 시에는 진료 후 진균 검사(KOH smear)나 필요 시 매독 혈청검사를 고려합니다.현재 양상은 응급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궤양, 통증, 분비물, 지속적 악화가 생기면 조기 내원하십시오. 최근 콘돔 종류나 세정제, 윤활제 변경이 있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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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궁금해요.답좀 주세요~~~~~~~
발목을 반복적으로 접질리는 경우는 단순 염좌가 아니라 ‘만성 발목 불안정성(chronic ankle instability)’로 진행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만성 발목 불안정성은 과거 발목 염좌 후 전거비인대(anterior talofibular ligament)와 종비인대(calcaneofibular ligament)가 충분히 회복되지 못해 기계적 불안정성(mechanical instability) 또는 고유감각 저하에 의한 기능적 불안정성(functional instability)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단순히 같은 부위가 약해졌다는 의미를 넘어, 인대 이완과 신경근 조절 이상이 동반된 상태입니다.물리치료만으로 “금방” 호전되기는 어렵습니다. 급성 염좌라면 통증과 부종은 보통 2주에서 4주 내 호전됩니다. 그러나 반복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체계적인 재활운동이 최소 6주에서 12주 필요합니다. 단순 전기치료나 온열치료보다 균형훈련, 고유감각 훈련, 종아리 근력 강화가 핵심입니다. 운동치료를 하지 않으면 재발률이 높습니다.치료 기간은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나, 1도 염좌는 2주에서 3주, 2도 염좌는 4주에서 8주, 만성 불안정성은 3개월 이상 재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개월 이상 재활에도 반복적으로 접질린다면 인대 재건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현재 통증이 심하거나 체중부하가 어렵다면 X-ray로 골절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인대 상태를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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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걸리고나서의 몸상태가 너무 이상하고 안좋아요
독감, 특히 인플루엔자 B 감염 이후에는 1주에서 3주 정도 전신 컨디션 저하가 지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자율신경계 불균형, 탈수, 식욕 저하, 수면장애 등이 겹치면서 두통, 오심, 전신 쇠약감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점점 호전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단순 후유증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현재 증상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나눠서 보겠습니다.첫째, 두통과 울렁거림입니다. 독감 치료 후 흔히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예: 오셀타미비르)는 오심, 복통,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복기 탈수, 위염, 장기적인 식사량 감소도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2주 이상 지속되는 심한 두통과 구역은 빈혈, 갑상선 이상, 전해질 이상, 약물 부작용, 편두통 악화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단순 감기 후 증상이라면 점진적 호전이 일반적입니다.둘째, 유두에서 하얀 분비물이 나오는 현상입니다. 임신이 아니라면 가장 흔한 원인은 유즙분비증(galactorrhea)이며, 이는 프로락틴(prolactin) 호르몬 상승과 연관됩니다.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1. 호르몬 불균형2. 갑상선기능저하증3. 프로락틴 분비 종양(뇌하수체 선종)4. 약물 영향야즈정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복합제입니다. 경구피임약은 드물지만 유즙분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양측성으로 나오고, 짜면 계속 분비되는 경우라면 혈중 프로락틴 수치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두통이 동반된 점은 단순 우연일 가능성이 높지만, 프로락틴 상승과 관련된 뇌하수체 병변을 배제하기 위해 혈액검사(프로락틴, 갑상선자극호르몬)와 필요시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고려할 상황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를 단순 독감 후유증으로만 보기에는 유즙 분비 증상이 설명되지 않습니다. 다음 검사를 권합니다.혈액검사: 프로락틴, 갑상선기능, 전해질, 빈혈 여부, 임신반응검사(형식적으로라도 확인 권장), 필요시 뇌 자기공명영상을 고려합니다.갑자기 시야가 좁아지거나, 두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자연적으로 분비물이 계속 흐르는 경우는 지체하지 말고 내분비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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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재배치에 관해서 질문 있습니다.
눈밑지방재배치는 주로 결막을 통해 접근하는 경결막(transconjunctival) 방법으로 시행됩니다. 피부 절개 없이 아래눈꺼풀 안쪽 결막을 절개한 뒤 안와지방을 제거하거나 꺼진 부위로 재배치합니다. 일부 술식에서는 지방을 고정하기 위해 흡수성 봉합사를 사용하기도 하나, 모든 경우에 반드시 고정 실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정에 사용하는 실은 대부분 일정 기간 후 흡수되는 재질이며, 이론적으로는 고정 실패나 지방 재탈출이 가능하나 임상적으로 봉합사 “풀림”이 독립적 합병증으로 보고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실제로 더 문제되는 합병증은 과도한 지방 제거에 따른 함몰, 좌우 비대칭, 잔여 지방으로 인한 재돌출, 일시적 결막부종(chemosis), 하안검 후퇴(lower lid retraction) 등입니다. 드물게는 출혈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하안검 수술(lower blepharoplasty)은 보다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피부 절개를 동반하는 경피적(transcutaneous) 접근을 포함하며, 지방 처리뿐 아니라 늘어진 피부와 안륜근(orbicularis oculi muscle)을 동시에 교정합니다. 즉, 단순히 지방 돌출이 주 문제인 비교적 젊은 환자에서는 눈밑지방재배치 또는 지방제거만으로 충분할 수 있으나, 40대 이후처럼 피부 이완과 주름이 동반된 경우에는 하안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경피적 접근은 흉터 가능성과 하안검 외반(ectropion)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술자 경험이 중요합니다.요약하면, 눈밑지방재배치는 주로 지방 문제에 초점을 둔 비교적 제한적 술식이고, 하안검 수술은 피부·근육·지방을 모두 교정하는 보다 포괄적 수술입니다. 현재 본인의 주된 고민이 돌출인지, 피부 처짐과 주름까지 포함되는지에 따라 적응증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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