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대장암 가늘어진변 인가요???
사진이 직접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일반적인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대장암에서 말하는 ‘가늘어진 변’은 일시적으로 얇아지는 형태가 아니라,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연필처럼 가는 변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단순히 굵기 변화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혈변, 체중 감소, 빈혈, 배변 습관 변화(변비와 설사의 반복) 같은 동반 소견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실제 임상에서는 일시적으로 가늘어진 변은 과민성 장증후군, 일시적인 장운동 변화, 긴장이나 식이 변화 등 훨씬 흔한 원인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30대에서는 위험도가 낮은 편입니다.따라서 단발성 또는 간헐적으로 모양이 달라지는 정도라면 대장암 가능성은 낮게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변이 계속 가늘게 유지되는 경우, 눈에 보이는 혈변이나 검붉은 변이 있는 경우, 최근 체중 감소나 원인 불명 피로가 동반되는 경우, 가족력이나 기존 대장 질환이 있는 경우입니다.현재 상황에서는 증상이 지속되는지 경과를 보는 것이 우선이며, 불안이 크거나 2주에서 4주 이상 동일한 양상이 반복되면 소화기내과에서 대장내시경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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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 보이는 거 발톱무좀인가요?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발톱 바깥쪽 아래에 국한된 갈색 변색으로, 두꺼워짐이나 부스러짐, 경계의 불규칙한 혼탁 같은 전형적인 발톱무좀 소견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현재 양상만 보면 초기 발톱무좀보다는 외상에 의한 발톱하 출혈(피멍)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특히 통증이 없더라도 신발 압박이나 미세한 반복 자극으로 이런 색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발톱무좀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점점 탁해지고,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변하며, 두꺼워지고 쉽게 부스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출혈은 시간이 지나면서 위쪽으로 자라 올라오며 점차 사라지는 양상을 보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바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1에서 2개월 정도 경과를 보면서 변색이 위로 이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색이 점점 넓어지거나, 발톱이 두꺼워지거나, 주변 다른 발톱까지 변화가 생기면 그때는 진균검사를 위해 피부과 내원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로서는 무좀보다는 단순 출혈 가능성이 높고, 경과 관찰이 우선이며 변화가 진행될 경우 피부과에서 KOH 검사 등으로 확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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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중인데..이런경우.민폐맞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민한 반응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병실은 공동생활 공간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배려 기준이 있고, 말씀하신 상황은 그 기준을 일부 벗어난 부분이 있습니다.치약을 반복적으로 빌려 쓰는 것은 개인 위생 물품을 공유하는 행위라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일회성은 이해될 수 있지만, 지속되면 부담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면회객이 많고 병실에 오래 머무르는 것도 문제 소지가 있습니다. 병실은 휴식과 치료가 목적이므로, 방문은 시간과 인원 모두 제한하는 것이 원칙에 가깝습니다. 특히 같은 병실 환자의 수면, 통증, 회복에 영향을 주는 경우라면 충분히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통증이 다시 악화된 것도 단순 심리적 예민함이라기보다, 소음과 긴장, 수면 방해 같은 환경 요인이 실제 통증 인지에 영향을 준 가능성이 있습니다. 허리 통증은 특히 환경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직접 말하기 부담스러우시면 간호사에게 병실 환경 조정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면회 제한 안내나 기본적인 병실 규칙은 의료진이 개입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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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코주변 오돌토돌생기는데 좀봐주세요
사진상 코 주변과 비구순 부위에 균일한 작은 구진들이 다수 보이고, 약한 홍반과 피지 광택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형태상 염증성 여드름보다는 면포성 여드름(닫힌 면포) 또는 초기 지루피부염/피지과다 상태에 더 가깝습니다.병태생리는 피지 분비 증가와 각질 탈락 이상이 겹치면서 모공이 막히는 과정입니다. 특히 코 주변은 피지선 밀도가 높아 40대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고, 화장품 잔여물, 과도한 세안, 마스크 마찰, 계절 변화 등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현재 상태에서 핵심은 “각질 정상화 + 모공 개방”입니다. 세안은 유지하되 과도한 이중세안이나 물리적 스크럽은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국소적으로는 살리실산(BHA) 또는 아젤라산 성분을 저농도로 주 2회에서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반응 괜찮으면 횟수를 늘립니다. 밤에는 레티노이드 계열(아다팔렌 등)을 소량 도입하면 면포 개선에 가장 근거가 확실합니다. 단, 초기 자극 가능성은 고려해야 합니다.보습은 중요합니다. 유분 많은 크림보다는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도 모공 막힘이 적은 제형으로 교체 고려가 필요합니다.지속적으로 붉어짐, 가려움, 각질 탈락이 동반되면 지루피부염 가능성도 있어 항진균 크림(케토코나졸 등)이 필요할 수 있고, 이 경우는 피부과 진료가 더 정확합니다.단기간에 압출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4주에서 8주 정도 경과를 보면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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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은 방사선량이 꽤 있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가검진에서 시행하는 유방촬영은 방사선량이 매우 낮은 편이며, 2년에 한 번 시행하는 수준에서는 발암 위험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증가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검사로 얻는 이득이 위험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 현재 표준적인 판단입니다.유방촬영 1회당 평균 유효 방사선량은 약 0.4 mSv 정도입니다.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받는 자연 방사선(연간 약 2에서 3 mSv)의 일부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유방촬영은 국소 부위에 제한된 저선량 촬영이기 때문에 전신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입니다.방사선은 누적되는 개념이 맞지만, 문제는 “얼마나 많은 양이냐”입니다. 현재와 같은 저선량, 저빈도(2년마다) 노출은 역학적으로 암 발생 증가와 명확히 연결되지 않습니다. 반면 유방촬영을 통해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하면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는 것이 확립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및 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등 주요 가이드라인에서도 정기 검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유방초음파와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초음파는 방사선이 없고 치밀유방에서 보조 검사로 유용하지만, 미세석회화 같은 초기 병변은 유방촬영이 더 잘 잡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두 검사는 서로 대체가 아니라 보완 관계입니다.정리하면, 현재처럼 2년 간격 유방촬영은 안전성 측면에서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검진을 지속하는 것이 이득이 더 큽니다. 다만 개인별 위험도(가족력, 과거 병력 등)에 따라 검사 간격이나 방법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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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눈커풀 위에 동그란게 있어요!!
네 화장으로 인한 마이샘봄 막힘 때문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눈꺼풀 안쪽 가장자리(속눈썹 바로 뒤)에 작은 흰색 또는 노란색 점들이 다수 보이는 형태로, 임상적으로는 마이봄샘(Meibomian gland) 입구의 막힘, 즉 마이봄샘 기능이상에 해당하는 소견이 가장 흔합니다. 일종의 피지선이 막혀서 지방 성분이 고여 보이는 상태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 눈꺼풀에는 눈물막의 지방층을 만드는 마이봄샘이 줄지어 있는데, 화장 잔여물이나 클렌징 부족, 또는 눈을 자주 만지는 습관 등이 있으면 입구가 막히면서 이런 하얀 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 사용이 잦으면 더 잘 발생합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현재 통증, 붓기, 심한 충혈이 없다면 급성 염증(다래끼 등)보다는 단순 막힘 상태일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는 비교적 양성 경과를 보입니다. 다만 그대로 방치하면 일부는 염증으로 진행하여 다래끼나 콩다래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손으로 짜거나 건드리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눈꺼풀은 매우 얇아서 2차 감염이나 흉터 위험이 있습니다. 대신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따뜻한 찜질을 5분에서 10분 정도 시행하면 막힌 분비물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안 시에는 눈화장을 한 날은 전용 리무버로 속눈썹 라인까지 꼼꼼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경과는 개인차가 있지만 수일에서 수주 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크기가 커지거나 통증, 붓기, 눈곱 증가, 시야 불편이 동반되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항생제 안연고나 절개 배농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비교적 흔한 눈꺼풀 피지선 막힘으로 보이며, 무리하게 건드리지 않고 온찜질과 위생관리로 경과 관찰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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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할때 심장에 힘이 들어가서 중간에 끊깁니다.
말씀하신 “기침하다가 심장 쪽에 힘이 들어가면서 끊기는 느낌”은 실제로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기보다는, 기침 과정에서 흉부 압력과 신경 반응이 변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기침은 폐와 흉곽 압력이 급격히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과정입니다. 이때 흉강 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심장 주변 구조에도 압력이 전달되고, 동시에 미주신경이 자극되면서 순간적으로 기침 반사가 억제되거나 “툭 끊기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과정에서 심장이 순간적으로 “쿵” 하는 느낌처럼 인지되기도 합니다.또 하나 고려할 수 있는 것은 기침 유발 부정맥입니다. 강한 기침이나 흉부 압력 변화가 심장 박동 리듬에 영향을 주어 일시적인 조기박동(심장이 한 번 튀는 느낌)을 만들 수 있고, 이때 기침이 중간에 끊기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젊고 기저질환이 없다면 대부분은 임상적으로 큰 의미 없는 일시적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구분은 동반 증상입니다. 다음이 있다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기침 중 또는 직후 어지러움, 실신 느낌, 가슴 통증, 호흡곤란, 두근거림이 반복적으로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단순 반사 이상이 아니라 부정맥이나 심장 관련 문제를 배제해야 합니다.생활 측면에서는 기침을 억지로 강하게 참거나 과도하게 힘을 주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기침 원인(감기, 알레르기, 역류성 식도염 등)을 조절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마른기침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기도 과민 상태를 낮추는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기침 시 흉부 압력 변화와 신경 반응에 의한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지거나, 어지러움·흉통 등이 동반되면 심전도 검사를 포함한 평가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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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에도 아토피 생길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40대 이후에 새로 발생한 가려움을 모두 아토피로 보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소아기에 시작하지만, 성인기 특히 40대 이후에도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성인 발병 아토피)가 있습니다. 이 경우 건조한 피부, 반복되는 가려움, 긁으면서 두꺼워지는 피부 변화가 특징입니다. 다만 전형적인 아토피는 개인 또는 가족의 알레르기 병력(비염, 천식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중요한 점은 감별입니다. 40대 이후 새로 시작된 전신 가려움은 다음을 우선적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첫째, 단순 피부 건조증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지 분비가 감소해 흔하게 발생합니다. 둘째, 알레르기성 질환입니다. 반려동물, 특히 고양이의 비듬(각질), 침 단백질이 주요 항원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만성 두드러기나 물리성 두드러기입니다. 넷째, 약물 반응입니다. 최근 복용 약이 있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섯째, 드물지만 간질환, 신장질환, 갑상선 질환 같은 전신 질환도 가려움으로 시작할 수 있어 배제해야 합니다.고양이와의 연관성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고양이 알레르기는 호흡기 증상뿐 아니라 피부 가려움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노출을 줄였을 때 증상이 호전되는지로 어느 정도 판단이 가능합니다.치료 접근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토피나 알레르기라면 보습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가 기본이며, 환경 회피가 중요합니다. 반면 단순 건조증이면 보습이 핵심이고, 전신 질환이 의심되면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40대 이후에도 아토피는 발생할 수 있지만, 현재처럼 갑작스럽게 생긴 가려움은 다른 원인을 우선 감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반려동물 노출, 피부 건조, 약물 여부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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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대변보고 난뒤 20분후 15분정도 걸으면
말씀하신 양상은 치질보다는 “배변 후 잔변이 남아 있다가 움직이면서 소량 새어 나오는 상태”, 즉 배변 불완전 또는 경미한 변실금(soiling)에 더 가깝습니다. 항문 괄약근이 완전히 망가진 경우보다는, 직장 내에 남아 있던 변이 이동하면서 묻어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병태생리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배변이 한 번에 완전히 끝나지 않고 직장에 일부 변이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특히 변이 무르거나(형태가 흐물거리는 경우), 또는 반대로 잔변감이 있는 경우 이런 현상이 잘 생깁니다. 둘째, 항문 괄약근의 미세한 조절 저하입니다. 검사상 “정상”으로 나오더라도, 일상적인 미세 조절 능력이 약해진 경우에는 이런 정도의 소량 누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현재 습관 중에서 오히려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과도한 닦기와 반복 세정은 항문 주위 피부를 자극해 감각을 둔하게 만들고, 항문 주변 밀폐 상태를 변화시켜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드라이기로 건조하는 것 자체는 문제 없지만, 지나친 마찰이나 자극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임상적으로 가장 중요한 개선 포인트는 배변 패턴 조정입니다. 변을 한 번에 충분히 배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배변 후 바로 일어나지 말고 1에서 2분 정도 더 앉아 “남은 변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면 하루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 변 형태를 너무 묽지도, 너무 단단하지도 않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전자피 같은 수용성 섬유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하나 중요한 것은 골반저근 및 항문 괄약근 기능입니다. 케겔운동을 통해 괄약근 조절력을 높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이미 과도한 긴장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정확한 방법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추가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원인은 직장류(rectocele) 같은 구조적 문제나 기능성 배변장애입니다. 이런 경우는 단순 진찰로는 놓치는 경우도 있어, 증상이 지속되면 항문직장 기능검사나 배변조영검사까지 고려하기도 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치질보다는 배변 불완전과 미세한 조절 문제로 인한 잔변 오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도한 세정은 줄이고, 배변을 충분히 마무리하는 습관과 변 형태 조절, 괄약근 기능 개선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대장항문외과에서 기능 평가까지 진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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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누가 긁은거마냥 상처나고, 가려워서 긁다보니 만성화
말씀하신 양상은 단순 건조증을 넘어, 물리적 자극에 의해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긁힌 자국처럼 올라오는 물리성 두드러기(피부묘기증) 또는 만성 소양증 기반의 습진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특히 “샤워 후, 땀이 마를 때 가려움 → 긁으면 선 모양으로 상처처럼 보이는 병변”은 전형적인 패턴입니다.병태생리는 피부 장벽 손상 위에 비만세포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상태입니다. 가벼운 마찰이나 온도 변화에도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가려움과 팽진이 생기고, 반복적으로 긁으면서 이차적인 습진화가 진행됩니다. 이 과정이 지속되면 말씀하신 것처럼 아토피 유사 만성 병변으로 변합니다.현재 관리에서 보습과 영양제는 보조적인 역할입니다. GLA, 세라마이드, 아연 등은 일부 도움은 될 수 있으나, 이런 유형의 가려움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핵심은 “히스타민 반응 억제 + 물리적 자극 최소화”입니다.치료 접근은 다음이 중심입니다. 첫째, 항히스타민제를 증상 있을 때만이 아니라 일정 기간 매일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 시 표준 용량보다 증량하기도 합니다. 둘째, 샤워 습관 조정이 필요합니다. 뜨거운 물, 긴 샤워, 강한 바디워시는 모두 악화 요인입니다. 미지근한 물로 짧게 하고, 샤워 직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셋째, 땀 관리입니다. 땀이 난 뒤 자연 건조 과정에서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땀이 나면 바로 씻거나 물티슈 등으로 닦고 보습을 다시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임상적으로 놓치기 쉬운 부분은 옷과 환경입니다. 거친 섬유, 타이트한 옷, 마찰이 많은 부위(허리, 팔, 허벅지)에서 반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면 소재, 여유 있는 옷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제나 섬유유연제도 저자극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또 한 가지 감별해야 할 것은 옴 같은 감염성 질환입니다. 손가락 사이, 손목, 성기, 겨드랑이까지 가려움이 심하고 밤에 더 심해진다면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보습이나 항히스타민제로 호전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단순 건조가 아니라 물리성 두드러기와 만성 습진이 겹친 상태로 보이며, 영양제보다 항히스타민제의 규칙적 사용과 자극 회피가 치료의 핵심입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용량 조절이나 다른 계열 약제로 변경이 필요할 수 있어 피부과에서 치료 전략을 재조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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