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관리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손이 예뻐 보이려면 피부결, 톤, 손톱 상태 이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첫째, 보습 관리입니다. 손은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집니다. 손을 씻은 직후 3분 이내에 핸드크림을 바르고, 취침 전에는 크림을 충분히 바른 뒤 면장갑을 끼고 자면 효과가 좋습니다. 겨울철이나 잦은 세정제 사용 시에는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쉐어버터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도움이 됩니다.둘째, 자외선 차단입니다. 손등은 기미, 잡티,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 외출 시 얼굴과 함께 손등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색소 침착 예방에 중요합니다.셋째, 각질과 손톱 정리입니다. 일주일에 1회 정도 순한 스크럽으로 각질을 정리하고, 손톱은 너무 짧지 않게 둥글게 정리합니다. 큐티클은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오일로 부드럽게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넷째, 생활 습관입니다. 설거지나 청소 시에는 면장갑 위에 고무장갑을 착용해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지속적으로 관리하면 4주에서 8주 내에 피부결과 톤이 눈에 띄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다리가 부엇을때 온찜질을 해야하나요? 냉찜질을 해야하나요?
자고 일어난 직후 한쪽 다리가 붓고 보행이 불편하다면, 우선은 냉찜질이 원칙입니다.급성 부종은 염증 반응이나 미세 손상에 따른 혈관 확장과 체액 이동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온찜질을 하면 혈관이 더 확장되어 부종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는 냉찜질을 10분에서 15분씩, 하루 여러 차례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동시에 다리를 심장보다 약간 높게 올려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온찜질은 통증이 줄고 부종이 가라앉은 이후, 뻣뻣함이나 근육 긴장이 남아 있을 때 고려합니다.다만, 한쪽 다리만 붓고 통증이나 열감, 종아리 압통이 동반된다면 심부정맥혈전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붓기가 종아리인지, 발목 위쪽인지도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새치는 왜 나는것이며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건가요?
새치는 모낭 내 멜라닌세포(melanocyte)의 기능 저하 또는 소실로 인해 모발에 색소가 충분히 침착되지 않으면서 발생합니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노화입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산화 스트레스 축적, 줄기세포 고갈, 멜라닌 합성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은 일부 연구에서 제시되었습니다. 급성 또는 만성 스트레스가 교감신경 활성과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를 통해 멜라닌 줄기세포 소실을 촉진할 수 있다는 동물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사람에서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반드시 새치가 증가한다”고 단정할 수준의 근거는 아직 제한적입니다. 스트레스는 촉진 요인일 수 있으나, 단독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예방 또는 진행 억제를 위해서는 교정 가능한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수면 부족, 흡연, 영양 불균형(특히 비타민 B12, 엽산, 철분 결핍) 교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등 내과적 원인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다만 이미 색소 기능이 소실된 모낭을 회복시키는 확립된 치료는 현재 없습니다.한 번 특정 모낭에서 새치가 발생하면 해당 모낭에서는 이후에도 흰 모발이 반복적으로 자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새치가 얼마나 빠르게 증가하는지는 개인차가 큽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30대가 되면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주어야 하나요?
30대 남성에서 특별한 증상이나 가족력이 없다면, 위·대장내시경을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연령은 아닙니다. 다만 국가건강검진은 2년에 1회 기본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것입니다.위내시경은 우리나라처럼 위암 유병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40세부터 2년에 1회 시행이 권고됩니다(국가암검진사업 기준). 국내에서는 50세부터 분변잠혈검사를 1년 간격으로 권고하고, 필요 시 대장내시경을 시행합니다.따라서 무증상, 가족력 없음, 빈혈이나 체중 감소 등의 경고 증상이 없다면 40세 이전에 반드시 위·대장내시경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직계 가족 중 위암이나 대장암이 있거나, 지속적인 소화불량, 혈변, 배변 습관 변화 등이 있다면 연령과 무관하게 조기 검사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계속해서 어지러움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봐야하나요?
가끔 발생하고 금방 호전되는 어지러움은 대부분 귀의 전정기관 이상이나 일시적인 혈압 변화 등 비교적 양성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즉시 병원을 갈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두통·마비·발음 이상·시야 이상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실신에 가까운 증상이 있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반복된다면 이비인후과 또는 신경과에서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5.0 (1)
응원하기
콧물이 많이 나는 사람들은 코딱이도 많이 생기게 되는건가요?
코딱지는 콧물이 단순히 굳은 것이라기보다, 점액에 포함된 먼지·세균·탈락된 점막 세포 등이 섞인 뒤 수분이 증발하면서 농축·건조되어 생깁니다. 콧물이 많은 사람은 분비물이 많아 그만큼 가피가 더 잘 형성될 수 있습니다.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실내 습도 유지, 생리식염수 세척, 코를 과도하게 후비지 않는 습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반복적 비염 증상이 있으면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5.0 (1)
응원하기
여성 생식기 염증? 발진 / 혹시 성병인가요?
사진상으로는 외음부 피부에 둥글게 솟은 구진들이 여러 개 보이며, 일부는 중심이 약간 들어가 있거나 하얗게 보입니다. 중심이 오목하게 보이는 구진이 여러 개 분포하는 경우 전염성 연속종 가능성이 비교적 있습니다. 이는 반드시 성관계를 통해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피부 접촉이나 면역 저하, 마찰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전염성 연속종은 몰루스쿰 콘타지오숨 바이러스(molluscum contagiosum virus)에 의한 피부 감염입니다. 소아에서 흔하지만, 청소년·성인에서는 외음부나 하복부에 발생하면 성접촉 연관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합니다.병태생리는 표피 각질형성세포에 국한된 바이러스 증식입니다. 전신 침범은 거의 없고, 피부에 2에서 5밀리미터 크기의 둥글고 매끈한 구진이 생깁니다. 중심이 배꼽처럼 오목하게 들어간 “central umbilication”이 특징적입니다. 통증은 보통 없으나, 2차 세균 감염이나 염증 반응이 동반되면 통증·홍반·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전염 경로는 직접 피부 접촉, 수건·속옷 등 매개물, 면도·마찰입니다. 반드시 성병으로만 분류되지는 않지만, 사춘기 이후 외음부 병변은 성접촉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둡니다.자연 경과는 면역이 정상이라면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개수가 늘어나거나 자가접종(긁어서 번지는 양상)이 흔합니다.치료는 다음 중 선택합니다.1. 소파술(curettage): 가장 확실하나 통증이 있음2. 냉동치료(cryotherapy)3. 전기소작4. 국소 약물(포도필로톡신, 칸타리딘 등)외음부는 자극에 민감하므로 자가치료제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짜거나 뜯으면 흉터와 2차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자동차를 오래 타고 있으면 멀미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자동차 멀미는 감각 정보 간 불일치 때문에 발생합니다. 우리 몸의 평형감각은 내이의 전정기관(semicircular canal, otolith organ), 시각, 그리고 근육·관절의 고유감각을 통합해 뇌에서 처리합니다. 그런데 차 안에서는 몸은 가속·감속·회전을 느끼는 반면, 시야는 비교적 고정되어 있거나 가까운 물체(휴대폰, 책)만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몸은 움직인다고 느끼는데 눈은 그렇지 않다”는 신호 불일치가 생기고, 뇌는 이를 비정상 상태로 인식해 자율신경 반응을 유발합니다. 그 결과 메스꺼움, 어지럼, 식은땀, 구토 등이 나타납니다. 이를 감각 불일치 이론(sensory conflict theory)이라고 합니다.운전할 때보다 조수석이나 뒷좌석에서 더 심한 이유는, 운전자는 스스로 움직임을 예측하고 시야를 도로 멀리 두기 때문에 감각 통합이 비교적 잘 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수동적으로 앉아 있거나,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 멀미가 악화됩니다.예방 방법은 다음이 핵심입니다. 첫째, 시야를 차 내부가 아니라 멀리 있는 지평선이나 진행 방향에 둡니다. 둘째, 책·휴대폰 사용을 줄입니다. 셋째, 환기를 유지하고 과식·음주는 피합니다. 넷째, 가능하면 앞좌석에 앉습니다. 다섯째, 반복 노출을 통해 적응(habituation)을 유도하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 계열(예: dimenhydrinate)이나 스코폴라민 패치가 예방에 사용될 수 있으나, 졸림 등의 부작용이 있어 운전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항문 위쪽 빨간 상처가 작게났습니다 (사진)
사진상 항문 상방 피부에 국소적인 홍반과 얕은 미란이 관찰됩니다. 수포가 군집해 있거나 깊은 궤양을 형성한 소견은 뚜렷하지 않습니다.가려움과 따가움이 반복되고 오래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접촉성 피부염, 만성 습진, 항문 소양증에 따른 피부 자극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잦은 세정, 비누·물티슈 사용, 습기, 마찰 등이 흔한 악화 요인입니다.전형적인 헤르페스는 통증이 강한 군집 수포 후 얕은 궤양으로 진행하는 양상이며, 매독 1기 병변은 통증 없는 단단한 궤양이 특징입니다. 현재 사진과는 전형적으로 일치하지 않아 성병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항문 성접촉 이력이 있고 수포, 진물, 서혜부 림프절 종대가 동반된다면 감염성 질환 감별은 필요합니다.관리로는 과도한 세정을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만 씻은 뒤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티슈나 향이 있는 제품은 중단하고, 필요 시 산화아연 연고 등 피부 보호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 출혈, 병변 확대가 있으면 대장항문외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부분의 경우 한 번 실수로 먹었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땅에 오래 떨어져 있었다면 세균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현재 증상이 없다면 우선 경과 관찰하시면 됩니다. 향후 6시간에서 24시간 사이에 복통, 설사, 구토, 발열이 생기면 급성 위장관염 가능성이 있어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지금은 물 충분히 마시고, 속이 불편하지 않은지 관찰하시면 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말씀해 주세요.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