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거나 감을때 감았을대 눈에 점????같은게 보여요
설명하신 증상은 전체적으로 보면 응급 망막질환보다는 기존 비문증과 눈의 피로로 인한 일시적인 시각 현상에 더 가깝습니다. 밝은 배경에서 지렁이처럼 떠다니는 것은 전형적인 비문증이며, 특히 근시가 있는 경우 비교적 흔하게 나타납니다. 오래전부터 있었고 양상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 대부분 생리적인 범주로 봅니다.눈을 뜨거나 감을 때 잠깐 보였다가 사라지는 점은 유리체가 망막을 미세하게 자극하면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로할 때 더 잘 느껴지고 금방 사라진다는 점에서 위험 신호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화면을 오래 본 뒤 색이 다르게 보이거나 보라색, 핑크색처럼 느껴지는 현상은 눈의 피로, 눈물막 불안정, 또는 시신경의 일시적 기능 변화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고, 휴식 후 회복된다면 구조적 이상 가능성은 낮습니다.불빛을 본 뒤 잔상이 남는 것은 정상적인 망막 반응이며, 가끔 시야가 환해지는 느낌 역시 일시적인 광자극에 의한 현상으로 흔히 관찰됩니다. 현재까지의 양상만으로는 망막박리나 실명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는 근거는 부족합니다.다만 근시가 있고 비문증이 있는 경우 망막 질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이므로, 증상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번쩍이는 빛이 반복적으로 보이거나, 검은 점이 급격히 늘어나거나, 시야가 가려지는 느낌이 생기면 지체 없이 안과에서 산동 후 망막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었더라도 한 번 정도 정밀 안저검사를 받아 기준 상태를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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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후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미끄러져서 염좌에 걸렸습니다.심각할까요?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전형적인 외측 발목 염좌 양상으로 보이며, X-ray상 골절 소견은 없어 보입니다. 현재 설명하신 “걸을 수는 있으나 불안정감과 약간의 뻣뻣함” 정도라면 임상적으로는 1도에서 2도 사이, 즉 부분 파열 수준의 염좌 가능성이 높습니다. 완전 파열(3도)에서는 보행이 어렵고 압통이 뚜렷하며 부종이 심한 경우가 많아 현재 상태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X-ray는 인대를 평가하지 못하므로 정확한 등급 판정은 진찰 소견이나 필요 시 초음파, MRI로만 가능합니다.인대 회복에 대해서는 “완전히 이전 상태와 동일한 구조로 복원되느냐”와 “기능적으로 정상 회복되느냐”를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1도에서 2도 염좌는 보존적 치료로 기능적으로는 거의 정상 수준까지 회복됩니다. 다만 미세한 인대 섬유 구조 자체는 완전히 원래와 동일하게 복원되지 않을 수 있고, 이 때문에 재발 위험이 약간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 안정 이후 재활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근육으로만 커버한다”기보다는, 인대 치유 + 근육 및 고유감각 회복이 함께 이루어져야 재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회복 기간은 대략적으로 1도는 1주에서 2주, 2도는 3주에서 6주 정도를 기준으로 봅니다. 현재 상태라면 최소 2주 보호 이후 점진적 회복 단계를 밟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초기 1주에서 2주는 보호대 착용, 체중부하 최소화, 냉찜질, 심장보다 높게 올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후 통증이 줄어들면 발목 가동범위 운동, 종아리 근육 강화, 균형훈련을 단계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만성 발목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심각한 파열 가능성은 낮고, 적절히 관리하면 일상 기능은 대부분 회복됩니다. 다만 초기 2주 관리와 이후 재활 여부가 예후를 좌우합니다. 2주 후에도 불안정감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남으면 초음파나 MRI로 재평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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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강박증에 도움이 되는 행동 있을까요?
강박증은 단순 습관 문제라기보다 반복적인 사고와 행동이 강화되는 신경정신과적 질환이기 때문에, 특정 행동 하나로 해결되기보다는 “노출과 반응 방지” 원리를 일상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우선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행동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강박 행동이 올라올 때 바로 수행하지 않고 짧게라도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확인 강박이 있다면 바로 확인하지 않고 5분에서 10분 정도 미루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불안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일부러 불편한 상황에 노출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손을 덜 씻거나, 정리 상태를 완벽하게 맞추지 않고 유지해보는 방식입니다. 중요한 점은 “불안을 줄이기 위해 행동하지 않는 것”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손에 물건을 쥐고 걷는 행동은 주의를 분산시키는 보조적 방법일 수는 있으나, 핵심 치료 기전은 아닙니다.인지적인 접근도 중요합니다. “이 행동을 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생긴다”는 사고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 경험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혼자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인지행동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생활 습관 측면에서는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은 강박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이 비교적 일관되게 보고되어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불안 감소에 도움이 되며, 특히 중등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입니다.음식은 특정 식품이 강박증을 직접 치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카페인 과다 섭취는 불안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된 생선류, 견과류, 채소 위주의 식단이 전반적인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정도의 근거가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장-뇌 축 관련 연구도 있으나 아직 임상적으로 확립된 수준은 아닙니다.현재 약물 치료 중이라면 증상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 용량 조정이나 약제 변경, 또는 인지행동치료 병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가이드라인에서도 약물과 인지행동치료 병행을 표준 치료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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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rgp하드렌즈등의 세척법
핵심부터 정리하면, 식염수만으로 렌즈를 세척·보존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고령에서도 렌즈 착용은 가능하지만 조건이 제한됩니다.먼저 세척법입니다.소프트렌즈(예: 아큐브 원데이)는 기본적으로 일회용이라 재사용 자체가 권장되지 않습니다. 만약 재사용형 소프트렌즈라면 다목적 용액으로 세척, 헹굼, 보존을 모두 수행해야 합니다. 식염수는 단순 세척(헹굼) 기능만 있고 단백질 제거나 소독 기능이 없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각막염 위험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증가합니다.RGP 하드렌즈는 더 엄격합니다. 전용 세척제(클리너)로 표면 오염 제거 후, 보존액에 담가 소독해야 합니다. 식염수로는 표면의 지질, 단백질 제거가 충분히 되지 않고, 미생물 억제도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식염수만 사용”은 소프트렌즈, RGP 모두에서 부적절합니다.다만 용액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접근이 다릅니다. 보존제 없는(peroxide 기반 등) 렌즈 관리 시스템으로 변경하는 것이 표준적 대응입니다. 실제로 다목적 용액의 방부제에 대한 과민반응 사례가 보고되어 있으며, 이 경우 과산화수소 시스템이 대안으로 사용됩니다. 단, 이 역시 중화 과정이 필요해 사용법을 엄격히 지켜야 합니다.다음으로 고령에서의 착용입니다.80대 이상에서도 렌즈 착용 자체는 절대적 금기는 아닙니다. 다만 다음 조건이 중요합니다.첫째, 눈물 분비 감소입니다. 고령에서는 안구건조증 유병률이 높아 렌즈 착용 시 이물감, 충혈, 시야 불편이 증가합니다.둘째, 눈꺼풀 기능 저하 및 위생 문제입니다. 렌즈 탈착과 관리가 어려워 감염 위험이 상승합니다.셋째, 각막 상태입니다. 각막 상피 회복 능력이 떨어져 미세 손상에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고령에서는 다음 기준으로 판단합니다.안구건조가 경미하고, 손 위생 및 관리가 가능하며, 정기적인 안과 추적이 가능하면 제한적으로 착용 가능합니다. 반대로 중등도 이상의 건성안이나 손 기능 저하가 있으면 렌즈보다는 안경이 더 안전합니다.정리하면, 식염수 단독 세척은 감염 예방 측면에서 부적절하며, 알레르기가 있다면 용액 종류를 변경하는 것이 맞습니다. 고령에서도 착용은 가능하지만 안구건조와 관리 능력이 핵심 제한 요소입니다.참고: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CDC contact lens hygiene guideline, ECLSO contact lens practice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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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사전에 부작용에 관해 물어보지 않을경우
원칙부터 말씀드리면, 약국 단계에서 처방을 임의로 변경하는 것은 제한적입니다.약사는 처방 내용을 “대체”할 권한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다만 동일 성분·동일 함량·동일 제형 범위 내에서 제네릭 간 변경은 가능하지만, 성분 자체를 바꾸는 치료적 대체는 의사 처방 변경 없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특정 약에 알레르기나 과거 부작용 이력이 있다면, 약사는 복약을 보류하고 처방한 의료기관에 확인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실무적으로는 약국에서 해당 사실을 말하면, 약사가 병원에 전화해 처방 변경을 요청하거나 환자에게 재방문을 안내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환자가 바로 병원 데스크에 돌아가서 설명하는 것도 적절한 방법입니다. 특히 항생제, 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은 교체 필요성이 비교적 자주 발생합니다.비용 부분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단순 처방 변경(재처방)만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진찰 없이 처방전만 수정되면 비용이 크지 않거나 면제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시 진료를 본 것으로 처리되면 재진 진료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원 정책과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정리하면, 약국에서 임의로 다른 계열 약으로 바꾸는 것은 불가하며, 약사 → 병원 확인 또는 환자 재방문을 통해 처방을 수정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약을 받기 전이라도 알레르기나 과거 부작용은 약국에서 반드시 말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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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귀에서 진동 및 웅웅 소리가 나요.
현재 양상을 정리하면 “조용한 환경에서만 느껴지는 저주파성 이명 + 간헐적 이충만감 + 청력검사 정상 또는 변동”으로, 구조적 손상보다는 기능적 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범주는 세 가지입니다.첫째, 이관 기능 장애입니다. 비염이 동반되어 있고, 움직이거나 소리가 있을 때 증상이 사라지는 점, 먹먹함이 있는 점이 전형적입니다. 이관이 좁아지거나 환기 기능이 떨어지면 중이 압력이 불안정해지면서 저주파성 웅웅거림이나 진동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누워있거나 조용할 때 더 잘 느껴집니다.둘째, 초기 혹은 경도 형태의 메니에르병 가능성입니다. 다만 현재는 회전성 어지럼이나 명확한 청력저하가 반복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전형적 형태는 아닙니다. 저주파 난청 진단을 한 번 받았던 점은 이 범주와 일부 겹칩니다. 메니에르는 초기에는 청력검사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셋째, 일종의 “주관적 저주파 이명”입니다. 실제 청력 손상 없이 중이 압력 변화, 근육 미세경련, 또는 청각 신경의 민감도 변화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용할 때만 들리는 특징이 이에 부합합니다.현재 치료 반응을 보면 스테로이드에 일시 반응이 있거나 자연 호전 양상이 있었고, 재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는 염증성이라기보다는 기능적, 변동성 질환 패턴에 가깝습니다.진단 접근은 다음이 중요합니다. 순음청력검사만으로 부족하고, 저주파 영역 집중 평가와 함께 고막운동성 검사(tympanometry), 필요시 이관 기능 평가가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전정기능 검사까지 고려할 수 있습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비염 및 이관 기능 개선이 우선입니다.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항히스타민제, 필요시 점막수축제 사용이 기본입니다. 코 세척도 도움이 됩니다. 귀 압력 조절을 위한 발살바법은 과도하게 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도 가능합니다. 메니에르 가능성을 고려하면 염분 섭취 제한과 카페인 감소가 보수적으로 권장됩니다. 약물로는 betahistine 계열(메네스 등)이 일부 환자에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근거는 제한적입니다.중요한 경고 신호는 “지속적인 청력 저하, 회전성 어지럼, 한쪽 귀의 악화되는 이명”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지체 없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는 이관 기능 장애가 가장 설명력이 높고, 메니에르 초기 형태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단기간 약 반응이 제한적이라면 비염 조절과 경과 관찰을 중심으로 하되, 재발 반복 시 동일 병원에서 청력 변화를 시계열로 추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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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사진 소견상 전형적인 성병 병변으로 보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통증이 없고, 성관계력이 없는 점까지 고려하면 우선적으로는 염증성 또는 양성 피부 병변을 더 우선 의심하는 상황입니다.가능성 있는 질환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귀두포피염입니다. 위생 상태, 피지 분비, 습한 환경 때문에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포경이 아닌 경우 비교적 흔합니다. 둘째, 진주양 구진이나 피지선 과증식처럼 정상 변이 범주에 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셋째, 국소적인 접촉성 피부염이나 자극에 의한 변화도 가능합니다. 잦은 자위, 마찰, 세정제 자극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구분 포인트는 통증, 궤양, 빠른 크기 증가, 고름, 출혈 여부입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급성 감염이나 응급 상황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대처는 우선 보존적 관리가 원칙입니다. 하루 1회 정도 미지근한 물로만 부드럽게 세척하고, 비누나 바디워시는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극을 줄이기 위해 당분간 자위는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연고는 임의로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다만 아래 경우에는 비뇨의학과 내원 권장드립니다. 1주에서 2주 이상 변화 없이 지속되는 경우,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변하는 경우, 통증이나 분비물이 생기는 경우입니다.현재 상태만 보면 당장 병원에 급하게 갈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경과 관찰 후 변화가 있으면 확인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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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물에 뜨고 기름도 보입니다. 지방변 인가요?
현재 말씀하신 “물에 뜨는 변 + 표면에 기름막처럼 보임 + 악취 증가”는 임상적으로 지방변(steatorrhea) 가능성을 우선 고려할 수 있는 소견입니다. 다만, 단순히 뜬다는 사실만으로 진단할 수는 없고, 다른 감별이 필요합니다.지방변의 병태생리는 장에서 지방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방이 대변으로 배출되는 상태입니다. 주된 원인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췌장에서 지방 분해 효소 분비가 부족한 경우로 만성 췌장염이나 췌장 기능 저하가 대표적입니다. 둘째, 담즙 분비 또는 흐름 이상으로 지방 유화가 안 되는 경우로 담도 질환이나 간질환이 포함됩니다. 셋째, 소장에서 흡수 자체가 안 되는 경우로 염증성 장질환이나 흡수장애 증후군이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지방변은 보통 다음 특징을 동반합니다. 변이 물에 뜨고, 양이 많고, 회색 또는 창백한 색을 띠며, 기름기가 묻어나고, 물에 잘 씻기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악취가 강한 경우가 흔합니다. 질문하신 내용 중 “기름처럼 뜬다”는 표현은 비교적 특징적인 소견입니다.다만 감별해야 할 상황도 있습니다. 단순히 가스가 많이 섞여 변이 뜨는 경우, 최근 식이 변화로 인한 일시적 변화, 장내 세균 변화 등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시적이면 기능적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 복용 중인 약 중에서 베믈리디(B형간염 치료제)나 우루사 자체가 직접적으로 지방변을 유발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지만, 간기능이나 담즙 흐름과 관련된 상태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지혈증 자체보다는 관련된 간질환(예: 지방간)이 동반되어 있을 경우 담즙 분비 이상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지방변 가능성이 있으나 단정은 어렵고 다음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증상이 1주에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체중 감소나 복통, 설사 동반 시에는 평가가 필요합니다.검사는 보통 대변 지방 검사, 췌장 효소 평가, 간기능 검사, 필요 시 복부 영상(초음파 또는 CT)을 시행합니다.현 시점에서 권고드리면, 증상이 일시적이라면 식이 조절 후 경과 관찰이 가능하나,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특히 기름막이 반복적으로 보이면 검사를 미루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 근거는 Harrison’s Internal Medicine, 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Disease, 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가이드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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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붉은 반점에 대해서 의사 선생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팔)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단순 모기보다는 벌레 물림에 대한 과민 반응(곤충 교상 후 국소 과민반응)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 밤 사이 발생, 여러 개가 선형으로 배열된 점, 단단한 결절 형태, 이후 가려움과 부종 증가라는 양상은 빈대(bed bug)나 벼룩 같은 흡혈 곤충 패턴과 비교적 일치합니다. 팔의 “일렬 배열”은 전형적으로 보고되는 소견입니다.병태생리는 곤충 타액 항원에 대한 지연형 과민반응입니다. 초기에는 작게 보이다가 수 시간에서 하루 사이에 단단해지고, 열감과 홍반이 커지며 가려움이 증가합니다. 다리 병변처럼 중심이 더 진하고 주변으로 번지는 형태는 염증 반응이 더 강하게 나타난 경우로 해석됩니다. 감염성 피부질환(봉와직염)은 통증, 빠른 확산, 전신 증상 동반이 흔한데 현재는 그 소견은 뚜렷하지 않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치료는 보존적 접근이 원칙입니다. 경구 항히스타민제로 가려움 조절,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가 효과적입니다. 냉찜질이 부종과 열감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긁어서 2차 세균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부분 3일에서 7일 사이 호전되며, 색소침착은 2주에서 수주 남을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 경우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변이 계속 커지거나 5cm 이상으로 확장되는 경우, 통증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생기는 경우, 발열 동반, 혹은 같은 병변이 반복적으로 새로 생기는 경우입니다. 특히 빈대 가능성이 있으면 침구류, 매트리스, 주변 환경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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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쌍수 후 3주 뒤 라인낮추기(매몰진행)
매몰법 쌍꺼풀 수술 후 3주 시점은 아직 조직 유착이 완전히 성숙되지 않은 초기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매몰법은 피부–안검거근 사이의 섬유성 유착을 통해 라인이 형성되는데, 이 유착이 안정화되는 데는 대략 2개월에서 3개월 정도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3주 시점은 유착이 비교적 느슨한 상태라 라인 조정(특히 낮추는 방향)이 기술적으로 가능한 시기에는 해당합니다.라인을 낮추는 것이 더 어렵다는 이야기는 원칙적으로 맞습니다. 이미 형성된 유착을 풀거나 약화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초기에는 유착이 완전히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매몰 실을 제거하거나 일부 풀고, 더 낮은 위치에 다시 매몰을 잡는 방식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교정이 가능합니다. 이 시기 이후, 즉 수개월 이상 경과하면 유착이 강해져 교정 난이도가 확실히 올라갑니다.미세하게 낮추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미세 조정”의 한계가 있습니다. 쌍꺼풀 라인은 수 mm 차이에서도 인상이 달라지지만, 수술적으로는 0.5 mm 단위의 정밀 조정이 항상 예측 가능하게 구현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아직 부종이 일부 남아 있어 현재 보이는 높이가 실제 최종 라인보다 다소 높게 보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술 전 현재 라인이 “진짜 높은 것인지” 아니면 “부종에 의한 일시적 과교정처럼 보이는 상태인지”를 먼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정리하면, 3주 시점의 매몰 재수술은 라인을 낮추는 데 비교적 유리한 타이밍에 해당하고, 일정 범위 내에서 라인 하향 조정은 가능합니다. 다만 미세 조정에는 한계가 있고, 부종 영향 평가가 선행되어야 하며, 과도하게 낮추면 라인 풀림이나 비대칭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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