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저린데 어느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되나요?
운동 후 팔 저림이 생겼다면 원인에 따라 진료과가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하시면 됩니다.팔 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목디스크나 경추 신경 압박입니다. 이 경우 목 통증, 어깨 통증, 손가락까지 이어지는 저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팔꿈치나 손목 주변 신경이 눌리는 말초신경 질환도 저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 역시 정형외과에서 평가가 가능합니다.반면 테니스엘보는 주로 팔꿈치 바깥쪽 통증이 특징이며, 저림 자체를 주증상으로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단순히 팔이 저린 증상이라면 테니스엘보보다는 신경 문제를 먼저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협심증 병력이 있으신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운동 중 또는 운동 직후에 왼팔 저림, 가슴 통증, 압박감, 호흡곤란, 식은땀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근골격계 질환이 아니라 심장 문제와 관련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순환기내과 진료가 우선입니다.정리하면, 운동 후 팔 저림만 있고 목이나 어깨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진료를 받으시면 되고, 가슴 불편감이나 호흡곤란이 함께 있었다면 협심증 악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순환기내과 진료를 먼저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협심증 환자에서 새롭게 발생한 운동 관련 증상은 한 번쯤 담당 순환기내과에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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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망막변성치료방법을알고싶어요
당뇨망막병증이 진행되어 눈앞에 커튼이 내려오는 것처럼 보이거나 검은 물체가 떠다니는 증상이 생겼다면 유리체출혈이나 망막박리 같은 합병증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안과에서 망막주사를 맞고 계시다면 증상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치료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당뇨망막병증은 혈당이 오랫동안 높게 유지되면서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치료는 혈당·혈압 조절을 기본으로 하며,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 레이저 치료, 유리체절제술 등을 시행합니다. 특히 유리체출혈이 심하거나 견인성 망막박리가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결국 실명하느냐"에 대해서는 현재 상태만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일부 환자는 주사와 레이저 치료만으로 시력을 상당 부분 유지하기도 하고, 일부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망막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망막은 현재 의학 수준에서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의 망막을 이식하여 시력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내분이 망막을 기증한다고 해서 실제 임상에서 망막 이식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반면 각막은 혈관이 거의 없는 조직이라 각막이식이 널리 시행되고 있습니다. 망막은 구조가 매우 복잡한 신경조직이어서 현재는 각막처럼 이식 치료가 일반적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담당 안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명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당뇨망막병증, 황반부종, 유리체출혈, 견인성 망막박리 중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 예후와 치료 방침이 달라집니다. "커튼이 내려오는 증상"은 특히 주의가 필요한 증상이므로 정기 진료일을 기다리기 어렵거나 증상이 갑자기 심해진 경우에는 예정일보다 빨리 안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고로 당뇨망막병증이 있어도 적절한 치료와 혈당·혈압 관리로 수년 이상 시력을 유지하는 환자들이 많으므로, 현재 치료를 받고 계시다면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생각하실 단계는 아닙니다.출처: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Kanski's Clinical Ophthal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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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선생님들
현재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뇌수막염을 가장 먼저 의심할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오히려 3일 가까이 거의 잠을 자지 못한 상태라면 수면 부족 자체만으로도 발열감, 어지럼증, 두통, 집중력 저하, 목과 어깨 근육 긴장, 뒷목 뻐근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와 밀접 접촉 후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이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뇌수막염에서는 보통 고열, 심한 두통, 목이 너무 뻣뻣해서 숙이기 어려움, 반복적인 구토, 심한 의식 저하, 극심한 빛 공포증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뒷목이 뻐근한 정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질문에 적으신 "머리에서 삑 소리가 난다"는 증상은 뇌수막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상태에서 이명이나 일시적인 귀 주변 소리로 느껴지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우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오늘은 최대한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실제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지속되거나, 심한 두통이 점점 악화되거나, 목을 앞으로 숙이기 힘들 정도로 뻣뻣해지거나, 구토·의식 저하·경련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현재로서는 뇌수막염보다는 수면 부족과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 초기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체온이 몇 도인지, 두통이 있는지, 목을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지도 알려주시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판단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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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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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및 트리트먼트 추천 부탁 드립니다 ~~~
질문하신 조건을 모두 고려하면 라보에이치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가장 먼저 추천드립니다. 두피 세정력이 적절하면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고, 탈모 기능성 제품으로 인증받아 모발 빠짐이 고민인 분들에게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는 경우 사용 후 상대적으로 볼륨감이 살아나는 느낌을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펌을 4개월에서 6개월마다 하신다면 손상모 관리를 위해 트리트먼트는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준뷰티랩 LPP 단백질 트리트먼트나 츠바키 프리미엄 리페어 트리트먼트가 무난합니다. 펌과 드라이로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과 보습을 공급해 모발이 덜 푸석해지고 윤기와 부드러움이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두피 가려움이 특히 심한 편이라면 닥터그루트 탈모증상집중케어 샴푸도 좋은 선택입니다. 두피 유분과 각질 관리에 도움이 되며 가려움이나 비듬이 반복되는 분들에게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다만 너무 건조한 두피라면 사용 후 보습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실제로는 샴푸 하나만으로 탈모 예방, 손상모 복구, 볼륨 증가, 가려움 개선을 모두 만족시키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균형이 좋은 조합은 라보에이치 탈모증상완화 샴푸와 츠바키 프리미엄 리페어 트리트먼트 조합입니다. 인터넷 쇼핑몰, 올리브영, 쿠팡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40대 남성분들의 두피 관리와 손상모 관리에 무난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모발이 눈에 띄게 가늘어지거나 이마와 정수리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샴푸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피부과 또는 탈모 전문의 진료를 통해 약물치료 여부를 함께 검토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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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요 ㅜ
생리 전후에 짜증이 심해지고 감정 기복이 커져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영향을 받는다면 단순한 생리전 증상이 아니라 월경전증후군 또는 월경전불쾌장애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월경전증후군은 생리 시작 1~2주 전부터 짜증, 우울감, 불안, 집중력 저하, 피로감, 수면 변화 등이 나타나고 생리가 시작되면서 호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평소에는 괜찮은데 생리 전만 되면 사람이 달라진 것 같다"는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치료는 가능합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카페인과 음주 줄이기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산부인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 항우울제는 월경전불쾌장애에 효과가 입증되어 있으며, 일부 여성에서는 저용량 경구피임약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집중을 오래 못 하고 산만한 증상이 ADHD와 관련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분이 필요합니다. ADHD는 월경 주기와 관계없이 어릴 때부터 지속되는 특성이지만, 생리 전에는 여성호르몬 변화 때문에 원래 있던 집중력 저하나 산만함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ADHD가 있는 여성은 생리 전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우선 2~3개월 정도 달력이나 앱에 생리 시작일과 함께 짜증, 우울감, 집중력 저하 정도를 기록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생리 전 특정 시기에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월경전증후군 또는 월경전불쾌장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월경전 증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혼자 참기보다는 산부인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적절한 치료로 상당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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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땀이 많이 나는데 해결방법없나??
코에만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의외로 흔한 증상입니다. 전신 다한증이라기보다는 얼굴 국소 다한증, 특히 코 주변 다한증인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염화알루미늄 성분의 땀 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원래 겨드랑이용으로 알려져 있지만 얼굴 전용 제품도 있으며, 피부 자극이 없다면 코 부위에 소량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얼굴 피부는 민감하므로 처음에는 좁은 부위에 시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효과가 가장 확실한 치료는 보툴리눔 톡신 주사입니다. 코와 콧등 부위의 땀샘 신경을 억제하여 땀 분비를 줄이는 방법으로, 보통 4개월에서 8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비교적 간단하게 시술받을 수 있습니다.최근에는 마이크로웨이브, 고주파, 레이저 등을 이용한 다한증 치료도 있지만, 코 부위는 적용이 제한적이며 일반적으로는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많이 시행됩니다.평소에는 프라이머나 피지 조절 파우더를 활용하면 땀이 맺히는 것이 덜 눈에 띄고 화장 무너짐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제품은 땀 자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외관상 보완하는 역할입니다.만약 코뿐 아니라 이마, 윗입술, 얼굴 전체에도 땀이 많다면 피부과에서 안면 다한증 여부를 평가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만 유독 심한 경우에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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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할 때 손발 저리고 머리가 아픕니다
러닝을 할 때 단순히 숨이 차는 정도가 아니라 어지러움, 손발 저림, 두통까지 함께 나타난다면 원인을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20대에서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과호흡입니다. 평소보다 무리해서 뛰면 숨을 너무 빠르고 깊게 쉬게 되는데, 이때 혈중 이산화탄소가 감소하면서 손가락, 발가락, 입 주변이 저리고 어지럽거나 머리가 띵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운동 중 또는 직후에 발생하고, 쉬면 수분 내로 호전된다면 과호흡 가능성이 높습니다.또한 공복 상태에서 운동했거나 식사를 충분히 하지 않은 경우 저혈당으로 인해 어지러움, 두통, 식은땀, 손 떨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수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운동 반응으로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운동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가슴 통증이나 두근거림이 동반되는 경우, 한쪽 팔이나 다리만 저린 경우,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 운동을 멈춘 후에도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입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과호흡이나 운동 강도에 비해 체력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우선은 충분히 워밍업을 하고,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강도로 뛰면서 증상이 재현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만약 손발 저림과 두통이 매번 반복된다면 내과에서 혈압, 혈당, 빈혈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심전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운동 중 발생하는 증상은 한 번 정도는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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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피부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여름철 피부관리
여름철 피부관리는 생각보다 "많이 하는 것"보다 "과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지, 블랙헤드, 요철 때문에 스크럽이나 코팩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피부장벽이 손상되어 트러블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세안은 아침과 저녁 하루 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화장을 했다면 클렌징오일이나 클렌징밤으로 먼저 메이크업을 녹인 뒤, 순한 약산성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진한 화장을 하지 않았다면 클렌징오일 없이 세안제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블랙헤드는 완전히 없애기 어렵습니다. 코팩으로 억지로 뽑기보다는 살리실산 성분이나 아다팔렌 성분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다만 피부가 예민하다면 주 2~3회 정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요철과 각질은 대부분 피부 턴오버 문제나 모공 막힘과 관련이 있습니다. 스크럽보다는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고, 화학적 각질 제거제를 주 1~2회 사용하는 것이 피부 자극이 적습니다.여름철에는 피지 조절보다 자외선 차단이 더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모공, 색소침착, 피부노화를 모두 악화시킵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피부가 좋은 분들의 공통점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과한 관리보다는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자외선 차단, 보습 유지,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과도한 세안과 잦은 각질 제거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피부 상태가 좋아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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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너무 꺼칠꺼칠 해지는데 피부 좋아지는 법좀
10대에서 얼굴이 오돌토돌해지고 붉어지는 증상은 생각보다 원인이 다양합니다. 여드름 초기일 수도 있고, 모낭염, 피부장벽 손상, 접촉성 피부염, 지루피부염 등이 원인일 수 있어서 정확한 진단이 먼저 중요합니다.다만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방법이라면 우선 세안 습관부터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2회 정도만 순한 세안제로 세안하고,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은 당분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세안과 각질 제거가 피부를 더 붉고 거칠게 만들 수 있습니다.세안 후에는 향이 강하지 않은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장벽이 손상되어 오돌토돌한 병변과 붉은기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짜는 습관은 피하고, 베개 커버는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도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약 오돌토돌한 병변이 2~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붉은기가 심해지고 가렵거나 따갑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연고 치료만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여드름인지, 모낭염인지, 피부염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가능하다면 얼굴 사진을 올려주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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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뇌전증 유전 확률/ 가족력 궁금한 것
말씀하신 가족력을 보면 단순 우연이라고 보기보다는 유전적 소인이 관여했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소아뇌전증"이라는 표현 안에는 매우 다양한 질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유전 위험도를 계산하려면 어떤 유형의 뇌전증이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뇌전증은 크게 유전적 요인이 강한 뇌전증과 뇌 손상, 뇌기형, 출생 전후 문제 등에 의해 발생하는 뇌전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아기에 발생했다가 성장하면서 호전되는 일부 뇌전증 증후군은 유전적 영향이 비교적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질문자님의 경우 친할아버지 → 아버지 → 질문자님과 동생까지 3세대에 걸쳐 발생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특정 유전자와 관련된 가족성 뇌전증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우성유전인지, 열성유전인지, 혹은 여러 유전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뇌전증은 모계 유전 또는 부계 유전으로 단순하게 구분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유전성 뇌전증은 성염색체가 아닌 일반 염색체에 위치한 유전자와 관련되어 있어 아버지에게서도, 어머니에게서도 유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계라서 더 잘 유전된다" 또는 "모계라서만 유전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맞지 않습니다.질문자님이 나중에 자녀를 가질 경우 위험도는 원인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일반 인구에서 평생 뇌전증 발생 위험은 약 1% 정도인데, 부모 중 한 명이 뇌전증이 있으면 자녀의 위험은 대략 2~5% 정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특정 유전성 뇌전증 증후군이라면 위험도가 이보다 더 높을 수 있습니다.또한 할아버지와 동생에게 경계선 지능, 사회성 저하가 동반되었다는 점은 일부 유전성 신경발달질환과 연관된 뇌전증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특정 질환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가장 정확한 방법은 질문자님과 아버지가 과거 어떤 진단명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아결신뇌전증, 양성 중심측두엽 뇌전증, 전신성 유전성 뇌전증 등인지에 따라 유전 양상과 자녀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과거 진단명이나 뇌파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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