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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플이 없어졌는데요..........
말씀하신 변화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가능한 원인눈 안의 혹(염증·낭종 등)으로 인한 부기부기가 생기면 쌍꺼풀 라인이 눌리거나 흐려질 수 있습니다.혹이 거의 가라앉아도 주변 조직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전신 부기 영향탈모약(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자체는 부기를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약은 아니지만)일부 분들은 체액 저류가 생겼다고 느끼기도 합니다.전신 부기가 있으면 눈두덩이도 영향을 받아 쌍꺼풀 라인이 덜 잡힙니다.살짝 처진 눈꺼풀(안검하수 경향)나이가 들면서 눈뜨는 힘이 약해지면 쌍꺼풀이 흐려지거나 눈 크게 떠야만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이번 부기로 인해 라인이 더 쉽게 풀린 것일 수 있습니다.예상 경과– 부기나 염증이 완전히 빠지면 자연스럽게 라인이 다시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1~3개월 정도 더 지켜보면 변화가 분명해지는 편입니다.– “눈을 크게 뜨면 생긴다”는 점은 구조가 유지되어 있다는 뜻이라 회복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주의해야 할 점– 혹이 재발하거나 눈두덩이가 지속적으로 붓는다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쌍꺼풀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기능성 문제(눈뜨는 근육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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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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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타핀1.25 차라리'신경안정제를 주지 이약이 뭐가 좋다고
퀘티아핀(쿠에타핀)을 낮은 용량으로 처방하는 이유는 ‘신경안정제’와 역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점을 차분히 정리드리겠습니다.1) 왜 이 약을 줬을까?불면이 오래되거나, 기존 안정제(벤조디아제핀 계열)만으로 조절이 어렵거나, 장기 복용으로 부작용 위험이 커질 때 대체제로 퀘티아핀 저용량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1.25mg은 사실상 극저용량이라, 항정신병 목적이 아니라 수면 보조·불안 완화 용도로 처방된 것으로 보입니다.2) 왜 이렇게 졸리고 멍한가?퀘티아핀은 사람에 따라 다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아침까지 지속되는 졸림, 머리 띵함, 눈 피로감, 집중 저하특히 고령에서는 약효가 오래 남고 농도가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 이런 증상이 더 두드러집니다. 이 정도로 불편하다면 맞지 않는 약입니다. 중단 또는 감량 조정이 필요합니다.3) 끊어도 되는가?1.25mg 극저용량은 갑자기 중단해도 큰 금단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기존에 드시던 안정제를 함께 복용 중이라면 전체 약 조정은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4) 지금 선택지현재 약은 중단 또는 감량하는 것이 합리적.불면이 주 문제라면, 고령자에게 비교적 안전한 다른 수면제나 비약물적 치료로 충분히 조절 가능합니다본인이 느낀 부작용을 그대로 의사에게 전달하면, 보통 바로 다른 약으로 조정해줍니다현재 상태는 ‘이 약이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에 가깝고, 의사가 잘못했다기보다는 치료 과정에서 흔히 있는 조정 단계에 가깝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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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에 빨간 반점이 엄청 나고 가려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 단정은 어렵지만, 양상이 두드러기(알레르기성)보다는 ‘가려움→긁음→미세 출혈로 생긴 점상 자반’에 조금 더 가까운 형태로 보입니다. 다만 자반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피부의 모세혈관이 쉽게 터지고 있다는 뜻이라 원인이 단순 자극인지, 염증성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가능한 원인1. 건조 피부 + 반복 긁음 → 점상출혈(자반)2. 모낭염(털 Follicle 주변 빨간 점)3. 알레르기성 피부염4. 드물지만 바이러스성 or 혈관염 자반도 감별 필요현재 사진에서는– 서로 크기가 비슷한 작은 붉은 점들이 다수– 일부는 모낭 주변에 위치– 압박해서 색이 안 사라질 가능성이 높음(자반 특징)이 조합이라서 건조·자극성 자반 또는 모낭염/가려움증 유발 피부염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가장 흔합니다.지금 할 수 있는 조치(피부과 가기 전까지)1. 강한 보습샤워 후 3분 이내 진한 크림 제형(로션 말고 크림)바셀린류나 세라마이드 크림 추천2. 긁지 않기긁으면 자반은 더 늘어납니다.3. 저자극 세정바디워시 줄이고, 미온수로 가볍게 씻기4. 항히스타민제 단기 복용 가능지르텍, 클라리틴 등(졸림 적은 계열)가려움이 심할 때 도움이 됩니다.5. 압박 빨간 자국이 번지는지 관찰퍼지면 염증성 자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병원에 바로 가야 하는 상황– 자반이 손·팔·몸통까지 퍼지는 경우– 멍처럼 커지는 경우– 발목·발등에만 특히 심한 경우(혈관염 양상)– 발열, 관절통 동반 시이 경우는 지체하면 안 됩니다.현재 사진만 보면 급하게 위험해 보이진 않지만, 범위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진료 시 피부과에서는– 압진 테스트,– 모낭염 여부 확인,– 필요한 경우 피부 염증·혈관 관련 기본 혈액검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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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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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천식입니다. 공익 판정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천식은 의무기록도 중요하지만 PFT 검사 결과 및 중증도가 중요합니다.알레르기성 천식으로 공익(사회복무요원) 판정이 가능한지는 병원 진단명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현재 천식의 중증도·치료 필요도·폐기능 검사 결과·장기적 관리 필요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 기준으로 보면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확실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래 기준을 간단하고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1. 병역 판정에서 보는 핵심 기준병무청은 천식을 크게 경증·중등도 지속성·중증 지속성으로 나누고, 중등도 이상에서 장기치료가 필요하거나 폐기능 저하가 확인되면 공익 판정을 고려합니다.특히 중요한 항목은 다음입니다.● 폐기능 검사(FEV1)정상 대비 60~80% 미만이면 중등도 이상으로 판단 가능.기관지확장제 투여 후에도 호전이 제한적이면 불리하게 반영됩니다.● 지속적인 약물치료 필요성흡입 스테로이드(ICS) + 지속적 약물치료가 6개월 이상 필요약 중단 시 곧바로 기침·천명·호흡곤란 재발 → 객관적 자료로 인정됩니다.● 1년 이상 꾸준한 진료 기록대학병원 또는 전문병원 진료2주~1개월 간격의 지속 진료 기록은 강하게 인정되는 편2. 질문자 분 상태와 기준 비교지금까지 주신 내용을 조용히 정리하면:3년 이상 만성기침올해 5월부터 천식 진단지속적 ICS 흡입제 사용약 중단 시 빠르게 증상 악화현재도 증상 완전 조절되지 않음2주 간격 대학병원·군지정병원 진료최근 기온 변화로 악화 → 약 용량 상향→ "중등도 지속성 이상"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는 패턴입니다.→ 병역검사에서 중요하게 보는 장기 치료 필요성도 분명합니다.따라서 공익 판정 가능성은 분명 존재합니다. 다만 폐기능 검사 수치(FEV1 %, FEV1/FVC)와 메타콜린·기관지유발검사 결과가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3. 현실적인 결론폐기능이 정상 범위에 가깝고, 약으로 어느 정도 조절된다면 현역 판정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폐기능 저하가 명확하거나, 중등도 이상으로 장기 치료 필요성이 서류로 명확히 남는다면 공익 가능성이 있습니다.즉, 현재 상태만 보면 공익 가능성이 완전히 낮지 않다 정도가 가장 정확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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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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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듭니다.. 어지럼증 완치가 가능할까요?
말씀하신 흐름을 보면1. 뇌 MRI·CT 정상2. 이비인후과 구조적 이상 없음3. 냉·온 교대 안진검사에서 한쪽 반고리관 기능저하(“오른쪽 신경 손상”) → 말초성 전정기능 저하로 인한 비회전성 어지럼증 가능성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갑자기 이렇게 생길 수 있는가?가능합니다. 전정신경염, 바이러스성 염증, 심한 스트레스·수면부족이 겹치면서 전정계가 급격히 기능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이 명확히 특정되지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 왜 계속 비회전성 어지럼이 남는가?급성 회전성 어지럼은 지나갔더라도, 손상된 쪽 전정기능을 뇌가 보상하는 과정이 길어지면 “빙빙 도는 느낌”보다는 붕 뜬 느낌, 몸이 흔들리는 느낌, 시야 따라가기 힘듦, 버스/지하철에서 땀 나면서 불안해짐 같은 만성 비회전성 어지럼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이건 ‘악화되는 중’이 아니라, 보상이 충분히 안 돼서 생기는 증상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완치 가능성?가능합니다. 다만 기간이 개인차가 큽니다.전정손상 후 완전 회복까지 수개월~1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MRI·CT가 정상이고 구조적 뇌질환이 없다면, 장기적인 호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점전정 재활 치료: 가장 근거가 확실합니다. 어지럼을 억지로 피하면 회복이 더 더딥니다. 신경과·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합니다.항불안제·전정억제제 장기 사용은 신중: 초기 단기간만 의미가 있고, 길게 쓰면 보상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수면·과로·불안 조절: 기능저하가 있는 상태에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증상이 훨씬 증폭됩니다.직장 문제: 증상 자체가 지속적이더라도 회복 과정 중 일상생활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관둬야 한다’ 단계는 아닙니다.결론원인·검사 흐름으로 보아 “돌이킬 수 없는 손상”보다는 “전정 손상 후 보상 지연 + 스트레스 악화” 패턴이 더 가깝습니다. 치료 방향을 제대로 잡으면 완치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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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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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 이랑 윗인중 경계에 예전에 염증을 짜다 생긴 깊은 흉터랑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이상하게 보지 않습니다.해당 부위는 염증 후 함몰 흉터가 흔한 자리라, 쥬베룩·스킨부스터·필러 등으로 국소 보충 시술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 입장에서도 자연스러운 요구입니다.다만 다음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콧구멍-인중 경계는 피부가 얇고 신경·혈관이 가까워 과도한 볼륨 주입을 피하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합니다.쥬베룩은 전반적 흉터·피부결 개선에 적합하고, 국소 함몰 보완은 소량의 필러나 니들 RF가 병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1병을 쓰더라도 흉터 부위에는 아주 소량만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결론적으로, 시술 시 정확히 원하는 부위를 설명하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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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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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한 공황발작 증상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공황발작 이후 며칠~수 주간 이어지는 피로감·어지럼·심박수 변화·예민함은 흔합니다. 급성 스트레스에 과하게 활성화된 자율신경계(특히 교감신경)가 서서히 안정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어 설명하신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다만 다음을 정리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1) 지금 보이는 피로감은 충분히 “회복기 증상”일 수 있음공황발작 직후에는 신체가 과각성 상태였다가, 이후 에너지 고갈·수면질 저하·긴장잔여 등이 남습니다. 회복에는 보통 1~3주 정도 걸립니다.2) 하지만 회복이 지연되거나, 공황이 재발할까 걱정이 계속된다면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실질적으로 도움됨. 약물(항불안제, SSRI 등)은 급성 불안·신체 과각성 감소, 재발 예방, 회복 속도 향상 에 효과가 있어 “빨리 안정되고 싶다”면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3) 약을 무조건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일상 기능이 떨어지거나 피로가 지속된다면 진료 권장.공황발작 후 자율신경이 흥분된 상태가 길어지면 재발 위험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초기 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보수적인 접근입니다.4) 생활 조절만으로는 회복이 느릴 수 있음수면 리듬 일정하게카페인·니코틴 줄이기과로 피하고 강한 운동은 잠시 보류가벼운 유산소와 규칙적 식사이 정도는 자율신경 안정에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현재 상태라면 “지금 남은 피곤함은 회복 과정”일 가능성이 높지만,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호전 속도는 확실히 더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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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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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증삽화인건가요? 우울삽화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가능합니다. 조울증(양극성 장애)에서 우울감·자살충동이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조증 또는 경조증 삽화의 일부로 평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핵심은 현재 정서의 ‘내용’이 아니라 전반적 패턴, 행동 변화, 생리적 변화입니다.조증·혼재삽화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입니다:1. 우울한데도 내부적으로 ‘과도한 각성’이 동시에 존재잠이 잘 안 오고, 몸과 생각이 과하게 예민하거나 흥분된 상태가 겹칠 수 있습니다.2. 충동 증가자살시도·위험한 행동이 우울삽화보다 더 급작스럽고 강해집니다.3. 감정의 속도가 빠르다기분은 우울한데 생각이 과속하거나 불안·초조가 심해지는 경우.4. 수면욕 감소“우울해서 못 자는 것”이 아니라, 약이 없으면 신체적으로 잠이 안 오는 형태라면 조증/혼재 가능성을 시사합니다.5. 행동의 추진력 증가기분은 낮아도 마음은 들떠 있거나 통제가 어려운 상태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의사는 단순한 기분 상태보다 전체적인 패턴(수면, 충동, 사고 속도, 행동)을 보고 판단합니다.따라서 본인은 우울을 느껴도 의사가 혼재삽화 또는 조증성 삽화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현재 말씀하신– 자살 충동– 공황/초조– 수면 장애– 충동적 시도이 조합은 우울삽화 단독보다 ‘혼재삽화’에 더 가깝게 보일 수 있습니다.지금 상태는 분명 위험 신호이므로 치료자와의 긴밀한 조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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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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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약 2~3년 전부터 소변을 보고 나면 잔뇨가 남아서 짜내고 나도 다시 자신도 모르게 주루룩 쏫아져 나오는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증상은 의학적으로는 ‘소변 후 요점적(잔뇨감·속옷이 젖을 정도로 조금씩 새는 현상)’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70대 남성, 당뇨·협심증 기저질환이 있으시기 때문에 특히 더 신경 써서 보셔야 합니다.가. 가능한 원인1. 전립선 비대증(가장 흔한 원인)나이 많으신 남성에서 매우 흔합니다.전립선이 커지면 요도가 좁아져서소변 줄기가 가늘다소변이 시원하게 안 나온다오래 눌러야 다 나온 느낌다 보고 나서도 찔끔찔끔 새거나, 속옷이 젖는다이런 증상이 서서히 생기고 2–3년 지속됐다면 전립선 비대증 가능성이 높습니다.2. 당뇨로 인한 신경·방광 기능 저하당뇨가 오래되면 방광을 조절하는 신경이 약해져서방광이 다 비워지지 않거나수축이 약해져서 조금씩 나누어 보거나, 다 보고 나서도 남아 새어나올 수 있습니다.3. 요도 끝부분에 남은 소변이 흘러나오는 ‘요도 내 잔뇨’일부 남성은 방광은 거의 비워졌는데, 요도(특히 고환·회음부 주변)에 남아있던 소변이 바지 정리하고 움직이는 순간 “주르륵” 흘러나오는 형태입니다.전립선/요도 주변 근육(골반저 근육)이 약해지거나노화·수술력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4. 복합 요인70대에 당뇨 + 전립선 비대 + 근육 약화가 겹치는 경우가 흔합니다.나. 집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의사의 진료가 꼭 필요하지만, 그 전·후로 아래를 병행하시면 도움이 됩니다.2-1. 소변 보는 자세·방법 교정1. 충분히 시간을 두고 보기급하게 마치지 말고, 마지막에 10초 정도 더 서 있는 느낌으로 “한 번 더 힘 빼고 지켜본다”는 느낌으로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더 나오는 소변이 있습니다.2. 가볍게 체위 변경소변 거의 끝날 때,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였다가 펴기, 골반을 약간 앞뒤로 흔들기. 요도에 남아 있던 소변이 조금 더 나오도록 도와줍니다.3. 손으로 짜낼 때 방향음경만 잡고 위에서 아래로만 누르는 것보다 고환과 항문 사이(회음부)를 부드럽게 위에서 앞으로 밀어주듯이 → 요도 뒤쪽에 남은 소변을 앞으로 밀어주는 방식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너무 강하게 누르지는 마시고, 통증 없을 정도의 힘으로만.2-2. 골반저 근육 운동 (케겔 운동)‘소변을 중간에 참는 느낌’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입니다.방법1. 소변 줄기를 잠깐 멈출 때 힘 주는 부위 = 골반저 근육2. 소변 볼 때 실제로 자주 멈추진 마시고, 평소에 누워서/앉아서 그 근육에 힘 3초 주기 → 5초 쉬기 (10회 × 하루 3세트 정도)효과요도 주변을 조이는 힘이 좋아져서, 소변 후에 주르륵 새는 정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단, 즉각적인 효과는 아니고 수 주–수개월 정도 꾸준히 해야 의미 있습니다.3. 병원에서 꼭 확인해야 할 것이미 2–3년 지속된 증상이고, 나이·당뇨를 고려하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V 병원에서 보통 다음을 확인합니다.1. 문진 + 직장수지 검사(항문으로 전립선 만져보기) 전립선 크기, 통증 여부 등을 대략 확인합니다.2. 전립선·방광 초음파전립선 비대 여부소변 본 직후 방광에 얼마나 남는지(잔뇨량) 확인잔뇨가 많으면 방광 기능 저하 가능성도 봅니다.3. 소변 검사감염(방광염·요도염) 여부혈뇨, 단백뇨 등 동반 이상 여부4. 필요 시요속 검사(얼마나 세게, 얼마나 잘 나오는지)방광 기능 검사(배뇨근 수축력, 저장·배출 기능)4. 치료 방법 (전립선 비대증·방광 기능 저하가 있을 때)검사 결과에 따라 다르지만, 대표적인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1. 약물 치료전립선 비대증이면 전립선·방광 출구 근육을 이완시켜 소변이 잘 나가게 하는 약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약방광 과민/저장 기능 문제가 있으면 방광 안정제, 과민성 방광 약 등을 조정→ 이 약들만으로도 소변 줄기 세기, 잔뇨감, 소변 후 줄줄 새는 증상이 많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2. 수술적 치료(필요한 경우만)약으로 조절이 안 되거나 전립선이 매우 크고b반복적인 요폐(소변이 아예 안 나오는 응급상황)·방광손상이 있는 경우내시경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 등을 고려합니다. → 연세·협심증 때문에 수술 전에는 심장 상태 평가를 반드시 합니다.3. 당뇨 조절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신경 손상이 더 진행되어 방광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내분비내과/주치의와 상의해 혈당·HbA1c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배뇨 증상 악화를 막는 데도 중요합니다.5. 언제는 꼭 서둘러야 하나?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지체 말고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A. 소변이 거의 안 나와 배가 빵빵해지는 느낌(요폐)B.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C. 발열, 오한, 회음부 통증(전립선염·요로감염 의심)D. 허리·하반신 감각 이상, 다리 힘 빠짐 등 신경증상말씀하신 “소변 후 짜내도 다시 주르륵 새는 증상”은70대 남성에서 전립선 비대 + 골반저 근육 약화 + 당뇨로 인한 방광 기능 저하가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집에서는 충분히 시간 두고 보기, 체위 살짝 바꾸기, 회음부 쪽에서 앞으로 부드럽게 밀어 짜기, 골반저 근육(케겔) 운동을 꾸준히 해보실 수 있습니다.다만 2–3년 지속된 증상이고, 당뇨·협심증 기저질환이 있으시므로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방광 상태, 잔뇨량을 한 번은 꼭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말이 길었지만 불편함이 지속되면 꼭 대학병원 수준의 비뇨의학과로 가보십시오. 삶의 질이 한 단계 상승하실겁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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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에 대해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돌발성 난청은 대부분 비유전성, 즉 가족력과 직접적인 연관이 거의 없습니다. 드물게 이과 질환이 가족 단위로 나타나는 경우는 있으나, 돌발성 난청 자체가 유전 질환으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1. 어느 쪽 귀에 생기나요?대부분 한쪽 귀에서 갑자기 발생합니다. 양쪽이 동시에 오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드물게 전신 면역질환·바이러스 질환 등이 동반될 때).2. 메니에르와의 관계메니에르는 반복되는 어지럼, 이명, 저음역 난청이 특징이며, 대체로 서서히 변동합니다.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가 핵심입니다.서로 다른 질환이지만, 메니에르를 오래 앓는 분에게 변동성 난청이 악화되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혼동될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메니에르가 돌발성 난청으로 진행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3. 청력이 얼마나 떨어지나요?돌발성 난청이 왔다고 해서 완전 청력 상실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경도~중등도 저하부터, 심하게는 거의 안 들리는 수준까지 다양합니다.조기(가급적 48~72시간 이내) 치료 시 청력 회복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4. 참고로갑작스러운 귀 먹먹함·이명·청력 저하는 가볍게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게 이비인후과에서 순음청력검사, 고막검사 등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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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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