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이랑 위염이랑 같이 온거 같은데요
장염(급성 위장관염)과 위염이 함께 있는 경우는 임상적으로 드물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성 또는 세균성 감염, 혹은 식이 자극에 의해 위와 장이 동시에 자극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위 점막 염증과 장 점막 염증이 동시에 존재하여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지속 기간은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급성 감염성 장염 기준으로 보면 증상은 대개 2일에서 5일 정도에서 가장 심하고, 이후 점차 호전되어 전체 경과는 5일에서 7일 정도에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염 증상(속쓰림, 메스꺼움)은 장 증상보다 약간 더 길게, 1주일 내외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세균성 감염이나 탈수 동반 시에는 1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에서 중요한 점은 무리해서 활동할 경우 탈수와 증상 악화 위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설사나 구토가 동반된 경우에는 근무 중 상태가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소한 수분 섭취(전해질 포함) 유지가 필요하고, 공복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보다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죽, 미음 등)을 소량씩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경과 관찰보다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38도 이상의 발열, 혈변 또는 검은색 변, 지속적인 구토로 수분 섭취 불가한 경우, 하루 6회 이상의 심한 설사, 복통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입니다.결론적으로, 대부분은 3일 전후가 가장 힘들고 1주 이내 회복되는 경과를 보지만, 현재처럼 전신 상태가 떨어져 있다면 하루 정도는 휴식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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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한지 2년 되었는데 병원에는 언제 가는 것이 좋나요?
백내장 수술 후 2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특별한 합병증이 없다면 정기 추적 간격은 비교적 넓게 잡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통상적으로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안과 외래 추적관찰이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매달 내원할 필요는 없으며, 이는 수술 직후 초기 회복기(수주에서 수개월)에 해당하는 관리 방식입니다.현재처럼 간헐적으로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있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첫째, 가장 흔한 원인은 후발성 백내장(후낭 혼탁)으로, 수술 후 수개월에서 수년 사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둘째, 노안 진행 또는 굴절 변화로 인해 안경 교정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셋째, 안구건조증 역시 일시적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진단은 세극등검사 및 시력검사를 통해 비교적 간단히 확인 가능합니다. 후발성 백내장이 확인되면 YAG 레이저 후낭절개술로 비교적 간단히 치료가 가능하며, 노안이나 굴절 이상이면 안경 처방으로 교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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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음식맛이 올라옴 소화불량땜에그런가
말씀하신 것처럼 음식 맛이 위에서 올라오는 느낌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상황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위식도 역류질환이며, 하부식도괄약근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면서 위산이나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오게 됩니다. 이 경우 신물, 쓴맛, 혹은 먹었던 음식 맛이 입안으로 올라오는 증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납니다.반면 기능성 소화불량은 위 배출 지연이나 위 감각 과민과 관련된 질환으로, 주로 더부룩함, 조기 포만감, 명치 불편감 등이 중심 증상이며 실제로 음식이 역류하는 느낌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증상 자체만 놓고 보면 기능성 소화불량보다는 위식도 역류질환 쪽이 더 설명력이 있습니다.이러한 역류 증상은 과식, 기름진 음식, 카페인, 음주, 흡연, 스트레스, 그리고 식후 바로 눕는 습관에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식후 눕거나 야식 이후 증상이 반복된다면 역류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생활습관 교정이 기본이며, 증상이 주 2회 이상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위산 분비 억제제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연하곤란, 체중 감소, 출혈과 같은 경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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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 치료후 관리에 대한 궁금증...
검버섯 치료 후 현재 상태는 일반적인 회복 과정으로 판단됩니다. 시술 후 딱지가 떨어진 부위에 보이는 붉은 기는 염증 후 홍반으로, 피부 재생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소견입니다. 보통 2주에서 6주 정도 지속되며 개인 피부 상태나 시술 강도에 따라 2개월 이상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붉게 보이다가 점차 옅어지는 양상이 정상입니다.선크림 사용 시 따가운 증상은 아직 피부 장벽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극이 발생한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에서 이런 반응이 잘 나타나며, 다른 제품에서 덜 따갑다면 제품 적합성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변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 재생크림은 계속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보습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각질 제거 성분이나 미백, 주름 개선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최소 3주에서 4주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은 피부가 아직 약한 상태이므로 이중세안보다는 저자극 클렌저로 단순 세안을 권장합니다.실내에서도 자외선 노출은 일부 존재하므로 낮 시간대 창가 활동이 있다면 선크림을 얇게 바르는 것이 색소침착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현재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극을 줄이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며, 이를 잘 유지하면 붉은 기는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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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인흉터 치료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패인 흉터는 기본적으로 진피 손상이 동반된 구조적 결손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콧등과 미간 부위는 피지선이 많고 염증 후 섬유화가 잘 일어나는 부위라, 함몰 형태로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염증이나 외상 이후 콜라겐 재생이 충분하지 못하면 피부가 아래로 당겨지면서 위축성 흉터(atrophic scar)가 형성됩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자연 회복(리모델링)은 발생하지만, 눈에 띄는 함몰이 완전히 차오르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다만 18세라는 점은 중요한 변수입니다. 피부 재생 능력이 비교적 높은 연령이기 때문에, 향후 6개월에서 1년 정도에 걸쳐 일부 완화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 임상적으로도 초기 1년 동안은 흉터 깊이가 약간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정상 피부로 회복”되는 수준까지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치료 시기를 2년 정도 미루는 것 자체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위축성 흉터 치료는 급성기보다 흉터가 안정된 이후 시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상태가 고정된 뒤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합리적입니다.현재 시점에서 중요한 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자외선 차단입니다. 자외선은 색소 침착과 흉터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흉터 부위를 반복적으로 만지거나 자극하지 않는 것입니다. 셋째, 필요 시 실리콘 겔이나 흉터 연고를 사용할 수 있으나, 패인 흉터 자체를 채우는 효과는 제한적입니다.향후 치료 방법은 흉터 형태에 따라 달라지며, 대표적으로 프락셔널 레이저, 서브시전, 펀치 절제, 필러 등이 사용됩니다. 단일 치료로 해결되기보다는 여러 번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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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제균치료후 요소호기검사전 4시간 금식인데 그 사이 다리 신경주사 맞아도 될까요?
핵심은 요소호기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위 내 헬리코박터 활성”과 관련된 약제 및 음식 여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다리 신경주사(국소 스테로이드 또는 국소마취제 주사)는 요소호기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검사 전 4시간 금식 상태에서 시행해도 문제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 요소호기검사는 요소 분해효소(urease)를 이용하는 헬리코박터의 활성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따라서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은 위 내 환경을 변화시키는 약제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양성자펌프억제제, 항생제, 비스무트 제제는 검사 위음성을 유발할 수 있어 일정 기간 중단이 필요합니다. 반면, 말초 부위에 시행하는 신경주사는 전신적으로 위 내 헬리코박터 활성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다만 예외적으로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주사 후 어지럼, 통증, 스트레스 반응 등으로 검사 수행이 불편해질 수는 있습니다. 둘째, 일부 주사에 진정제 또는 전신 작용 약물이 포함되는 경우라면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셋째, 검사 직전 물 외 음식 섭취는 금지이므로 주사 과정에서 당분 음료 등은 피해야 합니다.정리하면, 일반적인 종아리 신경주사는 검사 결과에는 영향이 없으므로 시행 가능하지만, 주사 종류와 포함 약제는 한 번 확인 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 근거는 Maastricht VI/Florence consensus report (2022), 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guideline에서 요소호기검사 전 약제 중단 기준에 기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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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라논 1년 6개웡 무월경 부작용 질문
임플라논 사용 후 1년 6개월 시점에서 무월경이 새롭게 나타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범위에 속합니다. (오히려 월경으로 너무 고생하는 분들이 임플라논을 일부러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임플라논은 프로게스틴(황체호르몬) 단일 제제로 지속적으로 호르몬을 방출하면서 배란을 억제하고 자궁내막을 얇게 유지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자궁내막이 점점 위축되면 출혈이 줄거나 완전히 없어지는 무월경 형태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부정출혈이나 불규칙 출혈이 흔하고, 이후에는 오히려 무월경으로 전환되는 패턴이 임상적으로 자주 관찰됩니다.임상적 의미로는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첫째, 삽입 후 수개월이 아니라 1년 이상 지난 시점에서도 출혈 패턴은 계속 변동할 수 있습니다. 둘째, 무월경 자체는 임플라논 사용자에서 비교적 흔한 반응이며 병적 의미를 가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셋째, 간헐적인 하복부 통증은 호르몬 영향으로 인한 자궁수축 또는 난소 기능 변화와 관련된 비특이적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임플라논은 피임 효과가 매우 높지만 100%는 아니므로, 생리가 갑자기 중단된 경우 임신 여부는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삽입 위치 이상, 약물 상호작용 등이 있었던 경우에는 더 그렇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임플라논 사용에 따른 정상적인 호르몬 반응 범위 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별다른 출혈, 심한 복통, 비정상적인 분비물 등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가능하지만, 임신 테스트는 한 번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 근거로는 세계보건기구(WHO) 피임 가이드라인과 미국산부인과학회(ACOG) 장기지속형 피임법 권고에서 임플라논 사용 시 출혈 패턴 변화와 무월경을 흔한 정상 반응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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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헬스 운동할때 무릎이 아픕니다.
스쿼트 시 발생하는 무릎 통증은 단순 근육통보다는 슬개대퇴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거나, 대퇴사두근과 둔근의 기능 불균형으로 인한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시큰거리거나 찌릿한 통증은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이나 초기 연골 자극 상태에서 비교적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구조적 손상보다는 운동 방식이나 근육 사용 패턴 문제 가능성이 우선 고려됩니다.스쿼트 동작에서 무릎이 과도하게 앞으로 이동하거나, 고관절 사용이 부족하면 슬개골에 부하가 집중됩니다. 또한 둔근이 약하면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 움직임이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기존 스쿼트는 일시적으로 중단하거나, 깊이를 줄인 하프 스쿼트 또는 의자 스쿼트 형태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까지만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대체 운동으로는 무릎 부담을 줄이면서 하체 근력을 유지하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집에서는 글루트 브릿지, 힙 쓰러스트,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낮은 계단을 이용한 스텝업, 벽에 기대어 시행하는 스쿼트 등이 적절합니다. 이들 운동은 고관절 중심으로 부하를 분산시키기 때문에 무릎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동시에 중둔근과 내측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을 병행하면 무릎 정렬 안정성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운동량은 통증 기준으로 조절해야 하며, 운동 중 통증이 경미한 수준을 넘지 않고 운동 후 24시간 이내 회복되는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 후 냉찜질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계단 내려갈 때 악화, 무릎 붓기나 걸림 증상이 동반되면 연골 손상이나 반월상연골 문제 가능성도 있어 정형외과 진료 및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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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가래가 많이 나오는데 폐기종일 가능성 있을까요??
현재 말씀하신 양상만으로 보면 폐기종 가능성은 낮고, 감염성 기관지염 또는 천식 악화가 더 우선적으로 의심됩니다.폐기종은 폐포 파괴로 인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한 형태로, 주로 장기간 흡연력이 있는 40대 이후에서 발생합니다. 반년 정도 흡연력으로 폐기종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특히 폐기종의 전형적 증상은 점차 진행하는 호흡곤란이며, 녹색 가래나 끈적한 다량의 객담은 오히려 전형적 소견이 아닙니다.현재 증상을 병태생리 기준으로 보면, 초록색 가래는 호중구 증가와 관련된 세균성 염증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끈적한 젤리 형태 객담과 “끓는 듯한 기침”, 호흡 시 소리 느낌은 기관지 내 분비물 증가와 기도 협착을 의미하며, 이는 급성 또는 아급성 기관지염, 또는 기존 천식의 악화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특히 천식 병력이 있는 경우, 흡연이 기도 염증과 과민성을 악화시키면서 현재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항생제에 반응이 없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모든 기침과 가래가 세균성은 아니며, 바이러스 감염이나 천식 기반 염증에서는 항생제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오히려 흡입형 기관지확장제나 흡입 스테로이드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감별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성 기관지염, 천식 악화, 초기 만성 기관지염, 드물게는 기관지확장증입니다. 폐기종은 현재 정보로는 후순위입니다.권고드리면, 흉부 X선 촬영으로 폐실질 이상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폐기능검사로 기도 폐쇄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필요 시 객담 검사로 세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식 병력이 있기 때문에 흡입제 치료 재평가가 필요합니다.흡연은 현재 증상을 악화시키는 가장 명확한 요인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금연하지 않으면 만성 기관지염이나 향후 폐기종으로 진행할 위험이 실제로 증가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폐기종보다는 기도 염증 질환 가능성이 높고, 특히 천식과 흡연 영향이 중요한 상태로 판단됩니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이 진행하면 지체 없이 호흡기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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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뭐가났는데 이거 매독인가요??
본인이 발목에 난 것이 매독 발진이라고 올리신 것이면, 본인이 2기 매독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고, 그렇다면 일전에 음경에 경성하감을 거쳤다는 의미가 될겁니다.발목 부위에 국한된 건조한 인설(각질),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홍반성 병변으로 보이며, 전형적인 매독 피부발진과는 양상이 다릅니다.매독의 자연경과를 기준으로 보면, 1기 매독은 감염 후 약 10일에서 90일 사이에 무통성 궤양(경성하감)이 접촉 부위(주로 성기)에 발생합니다. 발목에 단독 병변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2기 매독은 보통 감염 후 약 6주에서 3개월 사이에 전신 발진이 나타나며, 특징적으로 손바닥과 발바닥을 포함하는 대칭성 발진이 흔합니다. 또한 발진 외에도 발열, 림프절 비대, 전신 권태감, 점막 병변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단일 부위, 특히 발목에만 국한되고 전신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는 2기 매독의 전형적인 양상과 맞지 않습니다. (아무리 짧게 잡아도 관계 후 적어도 8주 이상의 시간이 걸립겁니다.)또한 관계 후 1주 시점은 2기 매독이 나타나기에는 시간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이 시기라면 이론적으로 1기 병변이 나타날 가능성은 있으나, 그것도 접촉 부위에 국한됩니다.사진 소견과 임상 경과를 종합하면 매독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접촉성 피부염, 습진, 진균감염(무좀의 변형 형태) 등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대체 누구와 관계를 맺으면, 매독을 걱정하시는건지 묻고싶습니다...참고 근거는 CDC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Treatment Guidelines, 그리고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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