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연장술(팔 연장)의 부작용이 궁금합니다
상지(팔) 사지연장술은 하지(다리) 연장술에 비해 훨씬 드물게 시행되며, 미용 목적보다는 선천성 기형, 외상 후 변형, 양측 길이 차이 교정 등의 목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회복 기간은 연장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뼈가 1cm 늘어날 때 약 1개월 정도의 골유합 기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상완골을 5cm 연장하면 연장 기간과 골유합 기간을 합쳐 수개월 이상이 소요될 수 있으며, 완전한 기능 회복까지는 6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팔 연장술은 다리 연장술과 부작용 양상이 다릅니다. 다리는 체중부하 문제가 중요하지만, 팔은 신경 손상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완골 연장 시 요골신경, 척골신경, 정중신경이 늘어나면서 저림, 감각 저하, 근력 약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깨와 팔꿈치 관절 구축, 운동범위 감소도 중요한 합병증입니다.상완골뿐 아니라 전완부(요골·척골)를 연장하는 수술도 존재합니다. 다만 전완부는 해부학적 구조가 매우 복잡하여 상완골보다 수술 난도가 높고, 회내·회외 운동 제한, 손목 및 손 기능 저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용 목적의 전완부 연장은 매우 드물며, 대부분 기형 교정 목적입니다.또한 팔은 다리와 달리 길이가 길어질수록 기능적 이득이 크지 않은 반면, 신경·관절 합병증 위험은 상대적으로 증가합니다. 그래서 하지 연장술에서 흔히 시행하는 수준의 연장량을 상지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현재 정형외과 영역에서도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상완골과 전완부를 모두 연장하는 수술은 매우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론적으로 가능하더라도 신경 손상, 관절 구축, 기능 저하 위험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수술은 아닙니다.결론적으로 팔 연장술은 다리 연장술보다 시행 빈도가 훨씬 적고, 회복 기간은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릴 수 있으며, 주요 위험은 신경 손상과 관절 운동범위 감소입니다. 상완골과 전완부 모두 연장하는 사례는 있으나 대부분 재건 목적이며, 미용 목적에서는 매우 제한적으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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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접질린지 2주차가 되어가는데 발을 처음 접질려서 이것저것 궁금한 점이 많아 문의해요
발목을 접질린 지 2주가 되었는데도 절뚝거리고 있다면 아직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발목 염좌는 생각보다 회복이 오래 걸리는 부상입니다. 가벼운 염좌도 보통 2주에서 6주, 중등도 염좌는 6주에서 12주 이상 불편감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찜질의 경우 초기 48시간에서 72시간은 냉찜질이 도움이 되지만, 현재처럼 2주 정도 지난 시점이라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물리치료도 통증 감소와 관절 운동범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드시 매일 받아야만 빨리 낫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현재는 재활운동이 더 중요합니다.반깁스는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이 어려울 때 초기 안정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2주가 지난 시점에서 통증이 견딜 만하고 체중 부하가 가능하다면 서서히 벗고 걷기 연습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반깁스를 벗고도 절뚝거림이 심하거나 통증이 증가한다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시점에서는 가벼운 재활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운동, 원 그리기 운동, 종아리 스트레칭, 수건 당기기 운동 등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통증을 참고 강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보호대를 착용했는데도 다친 이유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보호대는 발목 손상 위험을 줄여주지만 완전히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특히 스텝박스, 보수볼 운동은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보호대를 착용해도 염좌가 생길 수 있습니다.운동 시 보호대는 재활 후 복귀 초기에는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평생 착용할 필요는 없고, 발목 근력과 균형감각이 회복되면 점차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운동 복귀는 통증 없이 걷기 가능, 한 발로 서기 가능, 발목 운동범위 회복, 가벼운 점프 시 통증 없음 정도가 되어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절뚝거림이 남아 있다면 보수볼, 스텝박스는 아직 이른 편입니다. 요가나 상체 위주의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한 가지 주의할 점은 2주가 지났는데도 절뚝거림이 뚜렷하다면 단순 염좌 외에 인대 부분파열, 골연골 손상, 미세골절 등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처음에 X선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부기가 심했고 지금도 통증이 상당하다면 정형외과에서 재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첫 발목 염좌 후 운동을 쉬게 되면 답답한 것이 매우 흔합니다. 하지만 회복 전에 무리하게 복귀하면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 이어져 오히려 수년간 반복적으로 접질릴 수 있으므로, 지금 2~4주를 잘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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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연고 추천 해주주셋요요요요요요요
좁쌀여드름이 주로 고민이라면 가장 먼저 고려할 수 있는 성분은 아다팔렌입니다. 국내에서는 피부과 처방이 필요하거나 일부 제품 형태로 구할 수 있는데, 좁쌀여드름과 면포성 여드름에 가장 근거가 좋은 약 중 하나입니다.약국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 중에는 과산화벤조일 성분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좁쌀여드름보다는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가 더 좋고,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코 피지와 블랙헤드는 한 번에 없애는 방법은 없습니다. 짜지 않고 관리하려면 살리실산 성분이 들어 있는 세안제나 화장품이 도움이 됩니다. 살리실산은 모공 안의 피지와 각질을 녹여 블랙헤드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오히려 피해야 할 것은 코팩을 자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깨끗해 보일 수는 있지만 피지선이 다시 피지를 만들기 때문에 반복되는 경우가 많고 피부 자극도 생길 수 있습니다.평소에는 세안을 하루 2회 정도만 하고,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안을 너무 자주 하거나 스크럽을 강하게 하면 피부가 자극받아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만약 좁쌀여드름이 얼굴 전체에 많거나 3개월 이상 반복된다면 피부과에서 아다팔렌이나 복합 여드름 치료제를 처방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블랙헤드와 좁쌀여드름은 화장품보다 의약품의 효과가 훨씬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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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생기면 달리기 하면 안되나요?
발바닥에 염증이 있다면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달리기는 권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발바닥근막염이거나 발바닥 힘줄·인대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달릴 때 체중의 2배에서 3배 이상의 충격이 반복적으로 가해져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쥐 난 것처럼 땅기는 느낌"도 발바닥근막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고 싶으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지금 상태에서 무리하게 달리기를 시작하면 통증이 심해져 오히려 운동을 더 오래 쉬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대신 체중 감량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발에 부담이 적은 운동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실내 자전거, 수영, 아쿠아 운동, 상체 위주의 근력운동 등이 대표적입니다. 걷기는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에서 가능하지만, 달리기보다는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또한 체중 감량은 운동보다 식사 조절 영향이 더 큽니다. 발이 아픈 동안에는 운동으로 체중을 빼겠다는 생각보다는 식사량 조절과 저충격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병원에서 "몸이 경직되어 있다"고 설명했다면 종아리 근육, 햄스트링, 발바닥 근막의 유연성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스트레칭과 재활운동이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통증이 있는 상태라면 달리기는 잠시 미루고, 통증이 호전된 후 걷기 → 빠른 걷기 → 가벼운 조깅 순으로 단계적으로 운동 강도를 올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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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연장술에 유리한 조건이 궁금합니다
사지연장술의 관점에서 보면 "근육이 많을수록 무조건 좋다" 또는 "벌크업을 많이 할수록 유리하다"는 것은 사실과 다소 다릅니다.사지연장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력 자체보다 관절 가동범위, 근육의 유연성, 심폐체력, 그리고 뼈 건강입니다. 연장 과정에서는 뼈보다 근육, 힘줄, 신경, 혈관이 더 큰 제약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연장 중 발생하는 통증이나 관절 구축도 대부분 연부조직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따라서 과도한 벌크업은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근육량이 매우 많으면 연장 과정에서 근육 긴장이 커지고, 관절 구축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퇴부와 종아리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한 경우에는 무릎과 발목 가동범위 유지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반면 적절한 근력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장기간 목발 보행과 재활을 해야 하므로 상지 근력, 코어 근력, 둔근(엉덩이 근육) 근력은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러닝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무리한 장거리 러닝보다는 뼈 건강과 심폐기능 향상을 위해 가벼운 조깅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연장술 직전까지 과도한 러닝으로 관절이나 힘줄에 손상을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실제로 연장술 전문센터에서 선호하는 환자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정상 체중 또는 약간 마른 체형, 충분한 관절 가동범위, 유연한 햄스트링과 종아리 근육, 좋은 심폐체력, 비흡연자, 비타민 D 결핍이 없는 상태입니다.뼈 건강도 중요합니다. 비타민 D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저체중은 골형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 골밀도와 비타민 D 상태를 확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결론적으로 사지연장술을 준비한다면 일반적인 보디빌딩식 벌크업보다는 체지방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코어와 하체 근력, 유연성, 심폐체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이 더 유리합니다. 특히 햄스트링, 종아리, 고관절 굴곡근 스트레칭은 수술 후 재활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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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스쿠터 보장구 처방 문의 중복장애
전동스쿠터(전동보장구) 처방은 단순히 처방전만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 유형과 이동능력 평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동네의원에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특히 시각장애와 뇌병변장애가 함께 있는 경우에는 어느 장애가 주된 이동 제한 원인인지, 전동보장구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 의원보다는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병·의원이 적합합니다.강북구 수유동 인근이라면 먼저 재활의학과 의원에 전화하여 "전동스쿠터 또는 전동휠체어 보장구 처방전 발급 및 장애인 보조기기 평가가 가능한지"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중복장애의 경우에는 일부 의원에서 평가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재활의학과가 있는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으로 의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주민센터 장애인복지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현재 선생님 장애등급 및 등록 상태에서 전동보장구 급여 대상 여부와 처방 가능한 의료기관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한 가지 주의할 점은 시각장애가 있는 경우 전동스쿠터보다 전동휠체어가 적합하다고 판단될 수도 있으며, 안전운행 가능 여부가 심사 과정에서 중요하게 검토될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라면 가까운 재활의학과에 먼저 전화 문의를 해보시고,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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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알배긴거 제거히는방법아시는분
알이 배긴 것은 근육통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대부분은 며칠 내로 자연히 좋아집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가벼운 걷기와 스트레칭입니다. 아프다고 완전히 안 움직이는 것보다 천천히 걸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샤워나 찜질도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도 중요합니다. 근육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므로 하루 이틀 정도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한편 릴스에서 본 "다리에 힘만 주면 살이 빠진다"는 내용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합니다. 특정 부위에 힘을 준다고 그 부위 지방만 선택적으로 빠지지는 않습니다. 체지방 감소는 결국 식이조절과 유산소 운동, 전반적인 활동량 증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현재는 근육통이 생긴 상태로 보이므로 스트레칭, 가벼운 걷기, 따뜻한 찜질을 해보시고 3일에서 7일 정도 경과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붓기, 심한 통증,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다면 다른 문제일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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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뭐가 나는데 이게 뭔가요???
설명해주신 증상으로는 가장 흔하게는 두피 모낭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피에도 얼굴처럼 모낭이 있기 때문에 피지, 땀, 마찰, 세균 등에 의해 염증이 생기면 빨갛고 아픈 뾰루지처럼 만져질 수 있습니다.특히 "한두 개 정도만 생긴다", "만지면 아프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는 점은 모낭염의 전형적인 양상과 잘 맞습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모자를 오래 썼을 때, 땀이 많이 났을 때 더 잘 생기기도 합니다.반면 머리가 가려워서 계속 긁은 뒤에 생기는 경우라면 단순히 긁어서 피부가 손상된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두피 가려움과 함께 작은 붉은 병변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대부분은 크게 위험한 질환은 아니며,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샴푸 후 두피를 잘 말리고, 손톱으로 긁는 습관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병변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 여러 개가 한꺼번에 생기는 경우, 고름이 나오는 경우, 탈모가 동반되는 경우, 통증이 심한 경우입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두피 모낭염 또는 가려움으로 인한 국소 염증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며, 간헐적으로 한두 개 생겼다가 사라지는 정도라면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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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광과민성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나요?
설명해주신 증상만 보면 전형적인 광과민성 뇌전증보다는 "빛에 의해 유발되는 편두통 또는 시각 과민성"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광과민성 뇌전증은 번쩍이는 빛이나 특정 시각 자극에 의해 실제 뇌전증 발작이 유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의식 소실, 전신 경련, 멍하게 응시하는 발작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뇌파검사에서 특징적인 광과민 반응이 확인되기도 합니다.반면 질문자님은 어릴 때부터 점멸하는 영상이나 번쩍이는 빛을 보면 편두통, 메스꺼움, 극심한 피로감, 수면욕이 유발된다고 하셨는데, 이는 오히려 편두통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광과민성(photophobia)과 매우 유사합니다. 실제로 편두통 환자들은 번쩍이는 영상, 강한 조명, 영화관 화면 전환 등에 민감한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영화를 보고 나면 바로 자야 한다", "다음 날까지 피곤하다", "메스껍다", "머리가 아프다"는 증상은 발작보다는 편두통 스펙트럼에 더 가깝습니다. 일부 환자는 두통보다 피로감과 인지기능 저하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기도 합니다.물론 증상만으로 완전히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드물게는 광과민성 뇌전증 환자도 경련 없이 두통, 멍함, 피로감 위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이런 경우에는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특히 편두통을 전문으로 보는 신경과가 적합합니다. 필요하면 뇌파검사와 함께 광자극 검사를 시행해 광과민성 뇌전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좋은 점은 편두통 관련 광과민성이라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편두통 예방약, 생활습관 조절, 특정 렌즈 사용 등을 통해 증상이 상당히 감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또한 현재 말씀하신 것처럼 성인이 되면서 증상이 완화된 점도 뇌전증보다는 편두통 계열의 특성을 시사합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설명만으로는 "광과민성 뇌전증"보다는 "빛과 점멸 자극에 민감한 편두통 또는 시각 과민성"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며, 신경과 진료를 통해 평가받아 볼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 단순 체질로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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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인공관절술후통증이부분적심함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 과정에서 통증이 있는 것은 흔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 한 부위만 참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아프고", "수면 중 뒤척일 때도 아프며", "파스나 얼음찜질에도 거의 반응이 없다"면 단순 재활 통증으로만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특히 무릎 바깥쪽 관절선 부위나 그 아래 힘줄 부위의 통증은 장경인대 마찰, 외측 측부인대 자극, 인공관절 주변 연부조직 염증, 드물게는 인공관절 정렬 문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척추관협착증이 있으신 경우 허리 신경 문제로 인해 무릎 주변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통증이 점차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특정 부위 통증이 오히려 심해지거나 재활운동을 못 할 정도라면 수술한 정형외과에 다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X선 촬영이나 추가 검사를 통해 인공관절 상태와 주변 연부조직을 확인해야 합니다.만약 무릎이 붓거나 뜨겁고, 발열이 있거나, 통증이 최근 들어 급격히 심해졌다면 인공관절 주변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더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정상적인 재활 통증이라고 안심하기보다는 수술한 병원 또는 인공관절 전문 정형외과에서 원인을 다시 평가받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통증 위치가 무릎 바깥쪽 어느 부분인지, 수술 후 경과가 몇 주인지에 따라 원인 추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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