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제석 병원에서 제거 가능한가요??
창피하실 거 전혀 없습니다. 배꼽제석은 생각보다 흔하고, 병원에서도 자주 보는 케이스입니다.단단하게 굳어있다면 혼자 무리하게 건드리지 않으시는 게 맞습니다. 억지로 파내려다 배꼽 주변 피부에 상처가 나면 배꼽염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피부과나 외과에 가시면 제거해줍니다. 시술 자체는 간단한 편으로, 올리브오일이나 식염수로 불려서 제거하거나 필요하면 작은 기구로 처리합니다.집에서 먼저 시도해보고 싶으시다면, 올리브오일이나 베이비오일을 배꼽에 몇 방울 떨어뜨리고 10분에서 20분 정도 두었다가 면봉으로 아주 살살 건드려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 번에 다 제거하려 하지 마시고, 며칠에 걸쳐 불려가면서 조금씩 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그래도 안 되거나 통증이 있으면 그냥 병원 가시는 게 낫습니다.
5.0 (1)
응원하기
성기 내 세균과 이물질 관련 문의드립니다.
여성의 성기 부위가 남성보다 세균이나 이물질이 더 많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적 특성 때문에 분비물이나 냄새가 더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여성의 질 내부에는 원래 다양한 정상 세균이 존재하며, 이들 중 유산균 계열 균들이 질 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질 분비물과 자궁경부 점액이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생리 주기에 따라 양도 변합니다. 이러한 분비물이 외음부에 남거나 땀과 섞이면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반면 남성은 정상적으로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적어 상대적으로 냄새가 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피 안에 치구가 쌓이거나 위생관리가 부족하면 남성 역시 강한 냄새와 세균 증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냄새나 세균의 양은 성별 자체보다는 개인 위생 상태, 땀 분비량, 통풍 상태, 호르몬 변화, 감염 여부 등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건강한 여성의 질 분비물과 약한 특유의 냄새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며, 반드시 위생 상태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악취가 심해지거나 가려움, 통증, 비정상적인 분비물 변화가 동반된다면 질염 등의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토피는 여릉에 월래 더심해지나요?
여름에 더 심해지는 거 맞습니다. 땀이 피부 장벽을 자극하고, 습도 변화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거든요. 거기다 자외선, 수영장 염소 등도 악화 요인이라 여름이 아토피 아이들한테는 특히 힘든 계절입니다.얼굴에 올라오는 건 보호자 입장에서 특히 속상하실 텐데, 얼굴 아토피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함부로 오래 쓰기 어려운 부위라 관리가 더 까다롭습니다. 피부과에서 얼굴용으로 따로 처방받으시는 게 좋고, 타크로리무스(tacrolimus) 계열 비스테로이드 연고가 얼굴에는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알레르기 피검사는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특정 음식이나 환경 항원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원인을 알면 관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다만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해서 무조건 그 음식을 끊는 게 정답은 아니고, 결과를 소아과나 피부과 선생님과 같이 해석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검사 결과만 보고 무작정 식이 제한을 하면 성장기 아이한테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거든요.나을 듯 낫지 않는 느낌이 가장 힘드실 텐데, 아토피는 완치보다는 조절이 목표인 질환이라 장기전으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다니시는 병원에서 여름철 집중 관리 방향을 한번 상담해보세요.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제가 갈비탕을 가게에서 먹고 포장 했는데
맛을 보셨다고 하셨는데, 삼키셨나요, 아니면 바로 뱉으셨나요?바로 뱉으셨다면 실질적으로 체내에 들어간 양이 거의 없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량 삼키셨더라도 위산이 상당 부분 처리하기 때문에 모든 경우에 식중독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다만 갈비탕처럼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국물 음식은 상했을 때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섭취 후 1시간에서 6시간 사이에 구역, 구토, 복통이 생기면 황색포도상구균 독소 가능성이 있고, 6시간에서 24시간 사이에 설사나 복통이 생기면 다른 세균성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증상 여부를 지켜보시는 게 좋겠습니다.곰팡이 걱정을 하셨는데, 신맛이 강하게 났다면 곰팡이보다는 유산균류 세균 증식에 의한 산패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곰팡이는 보통 표면에 피고 냄새도 다릅니다. 드신 양이 소량이라면 현재로선 경과 관찰로 충분하고, 증상이 생기면 그때 내과 가시면 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임신 가능성 있는지 자세히 확인 부탁드려요 ...
순서대로 답변 드릴게요. 관련하여 아하 잉크 글도 남겼으니 참고해주세요.LH 서지 패턴을 보면 25일 첫 양성, 26일 최고점, 27일 감소, 28일 음성이니 배란은 26일 오후 피크 기준으로 27일 중으로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란 후 난자 생존 시간은 12시간에서 24시간입니다.규칙적인 주기에 다낭성 난소증후군도 없다면 LH 서지가 정상적으로 올라왔을 때 무배란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황체화 비파열 난포처럼 LH는 올랐지만 실제 배란이 안 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긴 하지만, 초음파 없이는 확인이 안 되고 흔한 상황은 아닙니다.배란테스트기의 LH 서지 감지 정확도는 97퍼센트 수준으로 신뢰도는 높습니다. 다만 배란 자체를 확인하는 게 아니라 LH 상승을 감지하는 것이라는 한계는 있습니다.임신 가능성 관련해서 정리하면, 추정 배란일이 27일이고 관계는 29일 밤이었으니 배란 후 약 48시간 이후 시점입니다. 난자 생존 시간이 최대 24시간인 점을 감안하면 수정 가능한 창은 이미 닫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콘 삽입이 있었고 전액에도 정자가 포함될 수 있다는 건 사실이지만, 시간 계산상으로는 수정 가능성이 낮은 시점입니다. 배란 추정 자체에 하루 이틀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완전히 0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얼리 임테기는 정확도를 위해 생리 예정일 당일 또는 하루 이틀 후 첫 소변으로 확인하시는 게 가장 신뢰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안경테옆에가 눌려서 들어가서 신경이 쓰입니다.
안경테가 꽉 끼어서 눌리는 부분이 움푹 들어간 느낌, 꽤 흔한 일입니다.피부가 눌려 일시적으로 자국이 생기거나 약간 패인 것처럼 보이는 건 지속적인 압박으로 인한 피부 변형으로, 안경 피팅이 맞지 않아서 생기는 거라 안경 조정만 해도 대부분 회복됩니다. 뼈가 들어간 게 아니라 연부조직 압박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다만 안경이 쪼이고 아프다고 하셨으니, 이 상태로 계속 착용하시는 건 좋지 않습니다. 압박이 지속되면 해당 부위 피부 혈류가 줄고 장기적으로 자국이 더 깊어질 수 있거든요.안경원에서 피팅 조정은 5분에서 10분이면 끝나는 간단한 작업이고, 대부분 무료로 해줍니다. 나가기 어려우시다면 가까운 동네 안경원 아무 데나 가셔도 됩니다. 굳이 구매한 매장까지 가실 필요는 없어요. 안경 피팅은 어디서든 봐줍니다.
채택 받은 답변
4.0 (1)
응원하기
갑상선암 수술이후에 갑자기 생긴 전신 저림증상
갑상선 수술 후 저림 증상, 후유증 맞습니다. 그리고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와도 충분히 설명되는 기전이 있습니다.가장 먼저 봐야 할 건 부갑상선(parathyroid gland) 기능 저하입니다. 갑상선 수술 시 주변에 붙어있는 부갑상선이 일시적으로 혈류가 줄거나 손상되면, 혈중 칼슘 수치가 떨어집니다. 칼슘이 낮아지면 신경이 과민해지면서 손발 저림, 입 주변 저림, 심하면 근육 경련까지 나타납니다. 이를 저칼슘혈증(hypocalcemia)이라고 하는데, 수술 직후부터 수주 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혈액검사에서 칼슘 수치가 정상 범위 하한선 근처에 있어도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있어서, "정상"이라는 결과만으로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두 번째는 수술 후 복용하시는 갑상선 호르몬제(levothyroxine) 용량 조절 과정에서 호르몬 수치가 불안정한 시기에도 전신 저림이나 이상 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세 번째로, 수술 중 경부 신경 주변 조직의 견인이나 미세한 자극으로 인한 신경 과민 반응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는 영상이나 일반 혈액검사로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검사에서 이상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혈중 칼슘과 부갑상선 호르몬(PTH) 수치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 두 가지가 명확히 확인됐다면, 이후엔 갑상선 호르몬 수치 안정화를 보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방향이 일반적입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담당 내분비외과 또는 내분비내과에서 PTH와 칼슘 재확인을 요청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항문외과 문의) 배변 후 항문 닦을시 유의사항 문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항문을 억지로 벌려가며 세게 닦는 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항문관 내부는 점막으로 덮여 있고, 배변 후 남은 소량의 잔변은 항문 괄약근이 정상적으로 수축하면서 자연스럽게 처리됩니다. 굳이 안쪽까지 닦으려 할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항문을 강제로 개방한 채 반복적으로 자극을 주면 항문 점막 미란, 치열, 치핵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괄약근도 반복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입니다.닦는 방식도 중요한데, 휴지로 세게 문지르기보다 가볍게 눌러서 흡수시키듯 닦는 게 맞습니다. 가능하면 비데로 물로 씻어내는 게 항문 점막에 가장 자극이 적고요. 비데 사용 후 물기를 가볍게 눌러 닦는 정도면 충분합니다.팬티에 묻지 않을 정도로만 닦아도 된다는 질문에 대한 답은, 그 정도면 충분하다는 겁니다. 완벽하게 닦으려는 강박이 오히려 항문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배가 너무 아파요 계속계속 아파요ㅜㅜㅜㅜ
4일 동안 지속되는 복통이면 진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집에서 더 기다리기보다 오늘 내과나 소아청소년과 가보시길 권합니다.위염 가능성도 있지만, 통증 양상이 찌릿하고 짓누르고 조이는 느낌이 복합적으로 4일째 지속된다면 위염 외에도 기능성 소화장애, 장 경련, 경우에 따라 부인과적 원인(난소 관련)도 배제해야 합니다. 10대 여성이라면 생리 주기와의 연관성도 확인이 필요하고요.지금 당장 응급실 수준은 아닐 수 있지만,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바로 응급실 가셔야 합니다. 열이 나거나, 통증이 오른쪽 아랫배로 집중되거나, 구토가 심하거나, 배가 딱딱하게 굳는 느낌이 들면요.일단 오늘 중으로 병원 한번 가보세요.
채택 받은 답변
4.0 (1)
응원하기
거북목 교정하는 방법 집에서 할 수 있는
거북목은 고등학생 때 잡아두면 나중에 훨씬 수월합니다. 성인 되고 나서 고치려면 훨씬 오래 걸리거든요.집에서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효과적인 건 턱 당기기 운동(chin tuck)입니다. 벽에 등 붙이고 서서, 턱을 앞으로 내밀지 말고 뒤로 당기듯이 당기면서 뒷목이 벽에 살짝 가까워지게 하는 동작인데, 이걸 하루 10회씩 3세트 꾸준히 하면 앞으로 나간 머리 위치가 교정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어색한 게 맞아요.그 다음은 흉추 신전(thoracic extension)입니다. 폼롤러나 돌돌 만 수건을 등 중간 부분에 놓고 뒤로 젖히는 동작인데, 거북목은 목만의 문제가 아니라 등이 굽어서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등을 펴주는 게 같이 되어야 효과가 납니다.앉는 자세도 중요한데, 핸드폰 볼 때 고개를 숙이는 시간을 줄이는 게 결국 핵심입니다. 운동 열심히 해도 하루 6시간 고개 숙이고 있으면 제자리예요.목 뒤가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는 부분은 거북목이 심해지면 경추 7번 부근 지방이 쌓이거나 뼈 돌출이 도드라져 보이는 건데, 자세 교정하면 상당 부분 완화됩니다.팔자주름 얘기는 반은 맞고 반은 과장입니다. 거북목이 생기면 표정근 긴장도와 안면 근육 배열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있긴 한데, 직접적 인과라기보다는 전신 자세 불균형의 일부로 보는 게 맞고, 10대라면 지금 당장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