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파열로 수술 후 2달 일 복귀 vs 조금 더 쉬기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인대파열로 수술한지 2달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재활이 덜 되어 일을 못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뛰는건 못해도 경사로, 평지 걷는 건 할 수 있고 너무 많이 걸으면 발목이 조금 붓긴 합니다.. 그래도 많이 괜찮아진 것 같아 일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병원에서 근무 하다보니 앉아있는 시간보다 서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조금 더 쉬는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하시고

저는 집에서 2달 내내 집에만 있다가 재활만 받으러 나가고 하니 쉬는거에 익숙치 않고 집안에 금전적 문제로 일을 더 쉬기엔 제 자신이 눈치가 보이네요

일을 복귀하는게 좋을까요? 좀 더 쉬는게 좋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인대파열로 인하여 불편이 있으시군요.

    통증괘 붓기가 아직 있으시다면 발목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가 당시간 서 있는 활동이 많으시다면 완전히 회복하실 때까지는 휴식을 취해주시고 지속적인 재활을 해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앖으시다면 일에 복귀하는 것도 좋겠지만, 붓기가 지속되고 완전한 회복이 아닌 상태에서는 조금 더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안전한 방법일 수 있겠는데요, 주치의분과도 이에대해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평지보행은 가능해도 오래 서있으면 붓는 상태라면 완전복귀 기준에는 아직 조금 이른편입니다. 정형외과 재활기준에서는 보통 통증과 부종이 거의없고 서도 유지될때 복귀를 권합니다. 병원근무처럼 체중부하가 계속되는 환경은 회복속도를 늦추거나 붓기를 반복시킬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복귀해야한다면 풀근무 대신 시간 단축, 자주앉기, 압박보호대 사용 같은 조정이 필요합니다. 의사와 상의해 단계적으로 복귀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 발목 인대 수술 후 2달 시점에 평지 보행이 가능하고 과도한 보행 시 경미한 부종이 있는 상태는 재활 경과상 나쁘지 않아요. 다만 아직 재활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시점이라는 게 핵심이에요.

    병원 근무처럼 장시간 기립 자세가 유지되는 환경은 발목에 꽤 큰 부담이에요. 수술 후 인대가 완전히 성숙한 조직으로 재형성되는 데는 보통 3개월에서 6개월까지 걸리고, 이 시기에 반복적인 부하가 가해지면 재파열이나 만성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많이 걸으면 붓는다는 게 아직 조직이 과부하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현실적인 절충안으로는 담당 주치의한테 직접 "병원 근무 복귀 가능 여부와 조건"을 물어보는 게 제일 정확해요. 많은 경우 완전 복귀 대신 앉아서 하는 업무 위주로 부분 복귀하거나, 압박 스타킹 착용 조건으로 단축 근무를 허용하기도 하거든요. 보조기(ankle brace) 착용 상태로 복귀하는 것도 재파열 위험을 낮추는 방법이에요.

    금전적 부담이 크다면 완전히 쉬는 것보다 이런 조건부 복귀를 주치의와 상의해서 결정하는 게 몸도 지갑도 지키는 방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