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골절 수술 후 재활 관련 문의합니다
슬개골 골절 수술 2주 정도 지났어요. 병원에서 누워서 다리 드는 운동을 해주라는데, 이게 지금 힘든 정도가 아니라 아예 꿈쩍도 안하거든요. 현재는 발목 얼굴쪽으로 힘주어 당기기만 가능한 상태인데 다리 드는 운동은 언제쯤 가능해질까요? 하라는 건 가능해서일텐데 저만 회복이 느린 것 같아 불안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90도, 115도 이런식으로 구부리는 건 늦어도 몇주차까지 해내야하는 건가요? 지금은 정말 정말 조금밖에 안되는 상태입니다. 안하면 굳어서 기계로 해야되고 그게 그렇게 고통스럽다는데 별 생각 다 드네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골절후에 2주정도의 시간이지났다면 천천히 재활운동을 시작하면좋은데요 집에서 혼자하기가어렵다면 병원에서 재활치료를받는것이 좋습니다~
관절의 각도를 정상각도로만들고 근력을키우기위해서 다양한운동이필요할수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칭을 할때에는 어쩔수없이 통증이발생할수있지마 운동을할때에는 통증이발생하면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슬개골 수술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회복 상태는 손상정도나 관리 등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장시간 누워 있으시다보니 다리 주변 근육이 굳고 약해져 현재 조금 밖에 움직이지 않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처음 부터 관절 움직임 범위를 늘릴 수 없고 조금씩 움직임 범위를 늘려가며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꾸준히 다리를 들어 올리는 운동을 하시며 움직임 범위가 증가해 나갈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 2주 차면 근력이 약해 다리 들기가 힘든 게 정상이며 보통 4~66주 내 점차 가능해집니다 무릎 굽힘 90~115도 목표는 6~8주까지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며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안하면 관절 굳을 수 있으니 통증 범위 내에서 꾸준히 시도하세요!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병원에서 누워서 다리 드는 운동을 구두로만 설명을 해주셨다면 한번 보여달라하시고 따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긴 어렵지만 2주정도 지났으면 아직 무리가 될 수 있지만 병원에서 시켰다고 하셨기에 현재 상태에선 가능하다고 의료진이 파악한것 같습니다.
만약 이 동작이 힘들다면 보통 수술 후 초기에 하는 운동인 무릎 밑에 수건을 깔고 무릎을 편 상태로 밑으로 누르는 운동을 다시 꾸준히 해보시고 하나하나씩 천천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90도와 115도는 보통 수술 후 재활 4주에서 12주정도까지 계획을 잡을 수 있습니다.
115도 이상은 거의 일상생활시 쭈그려 앉기 등 모든 동작이 다 되는 각도이기에 보통 3개월 정도를 잡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계 치료가 부담이 되겠지만 관절이 굳는걸 방지하기위해선 기계 치료는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하시길 바랍니다.
수술 후 회복은 개인의 상태와 회복 능력에 따라 다르기에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정기적으로 수술 후 상태를 확인 후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 확인과 추후 치료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나씩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재활치료는 정말 힘들지만 꾸준히 하시는게 답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통증이 없는 범위내에서 열심히 운동과 재활을 하셔서 건강한 삶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의 움직임 범위는 가능한 빠른 회복이 필뇨한데요, 적어도 4주차에 90도 이내의 움직임 범위는 회복을 해주시는 것이 관절 유착으로 인한 운동범위 제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능동적으로 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cpm이라는 기구를 사용하여 관절움직임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를 하는데, 수술 후 재활에서 상당히 고통스러운 치료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것이 예후에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슬개골 골절 수술 후, 재활은 중요한 과정으로, 개인별 회복 속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 겪고 계신 어려움들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수술 후 다리 드는 운동이 어려운 것은 일반적인 현상으로,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목을 얼굴 쪽으로 당기는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다리를 조금씩 들어올리는 운동은 의료진과 상의하면서 점차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초기 몇 주 동안에는 근력과 유연성이 회복되면서 이러한 운동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관절을 90도, 115도로 구부리는 것은 개인의 회복 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수술 후 몇 주에서 몇 개월 안에 점차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처음에는 극히 소량의 움직임만 가능하겠지만, 꾸준한 재활과 훈련을 통해 가동 범위를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해하지 마시고, 자신의 회복 속도에 맞춰 천천히 진행하면 됩니다. 다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전 단계로 돌아가야 할 필요성을 느낄 때는 무리하지 말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