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부위가 찌릿 찌릿 통증 원인…..!!
물리적 충격 후 찌릿찌릿한 통증이라면 골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어느 부위인지, 충격이 얼마나 됐는지에 따라 다르지만요.엑스레이에 안 보이는 골절은 실제로 있습니다. 스트레스 골절이나 불완전 골절, 작은 뼈의 미세 골절은 엑스레이에서 놓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손목 주상골 골절이 대표적인데, 초기 엑스레이에서 정상으로 나왔다가 나중에 MRI나 CT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찌릿한 느낌이 신경 압박이나 자극 때문인지, 뼈 자체 문제인지는 진찰 없이 구분이 어렵습니다. 충격 받은 부위를 눌렀을 때 특정 지점에서 심하게 아프거나, 붓거나, 해당 부위 사용이 힘들다면 골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어느 부위인지 말씀해 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고, 일단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먼저 찍어보시는 게 맞습니다. 엑스레이가 정상으로 나와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MRI 추가 검사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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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못가리는데 장애진단을 받을수없다
얼마나 힘드실지 충분히 느껴집니다. 직장암 수술까지 이겨내셨는데 일상생활이 안 될 만큼 대변이 조절이 안 된다면, 그 답답함과 괴로움이 말로 다 못할 수준이실 거예요.의학적으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장루 복원 수술 후 변실금(fecal incontinence)은 드물지 않은 합병증입니다. 직장과 항문 괄약근 기능이 수술 과정에서 영향을 받으면서 생기는 건데, 방치한다고 저절로 좋아지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 괄약근 운동, 경우에 따라 신경 자극 치료나 추가 수술적 처치도 있습니다. 수술하셨던 병원 대장항문외과에서 변실금 전문 치료를 받으실 수 있는지 다시 문의해 보시길 권합니다.장애 판정 관련해서는, 현재 장루 보유 상태가 아닌 복원 후라서 장루 관련 장애 기준에는 해당이 안 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변실금으로 인한 일상생활 장애가 이 정도라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신청을 검토해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 등급 신청을 하시면 방문 조사 후 재가 서비스나 요양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장애 등록과는 별개의 제도입니다.지금 가장 급한 건 변실금 치료를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수술 병원 대장항문외과에 현재 상태를 정확히 말씀하시고 치료 옵션을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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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때 주의점이나 해야될것 알려주세요
첫 임신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중요한 것들 정리해드리겠습니다.엽산은 임신 초기에 가장 먼저 챙기셔야 합니다. 신경관 결손 예방을 위해 임신 초기 12주까지는 하루 400mcg에서 800mcg를 복용하시고, 이후에는 산부인과에서 처방받는 임산부 종합비타민으로 전환하시면 됩니다.피해야 할 것들입니다. 알코올은 소량도 안전한 기준치가 없어서 완전히 끊으셔야 하고, 카페인은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합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이 대략 100mg에서 150mg 수준입니다. 날것으로 먹는 회, 육회, 반숙 계란은 식중독 위험 때문에 피하시고, 참치나 상어 같은 대형 어류는 수은 함량 때문에 자주 드시면 안 됩니다. 고양이 화장실 청소는 톡소플라스마 감염 위험이 있어서 임신 중엔 다른 사람이 하시는 게 좋습니다.약 복용은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와 상의 후 드셔야 합니다. 흔히 쓰는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계열)도 임신 중엔 금기입니다.정기검진 일정은 빠뜨리지 마세요. 초기엔 2주에서 4주 간격, 후기엔 1주에서 2주 간격으로 늘어납니다. 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 검사, 기본 혈액검사 등 시기별로 받아야 할 검사들이 있어서 담당 선생님 안내를 잘 따르시면 됩니다.운동은 걷기나 수영 같은 저강도 유산소 운동은 권장됩니다. 배가 많이 나온 후에는 균형 잡기 어려운 운동이나 넘어질 위험이 있는 활동은 피하시고요.모르시는 것들은 산부인과 선생님께 편하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사소한 것도 직접 여쭤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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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보톡스 맞는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턱 보톡스(교근 보톡스)는 일반적으로 4개월에서 6개월 주기로 맞는 게 기본입니다. 처음엔 100단위로 시작해서 유지 용량을 줄여가는 방식도 흔히 쓰는 방법이라 지금까지 받으신 흐름은 자연스럽습니다.주기를 결정하는 건 두 가지입니다. 교근이 다시 딱딱해지거나 턱선이 다시 두드러지기 시작하는 시점, 그리고 씹을 때 힘이 완전히 돌아왔다고 느끼는 시점입니다. 이 두 가지가 겹칠 때가 다음 시술 타이밍입니다.국산 순수 제제는 지속 기간이 제품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정해진 달수보다 본인 반응을 기준으로 잡으시는 게 더 정확합니다. 처음엔 대부분 4개월 전후로 효과가 줄기 시작하고, 같은 부위에 반복 시술할수록 교근이 위축되면서 점차 주기가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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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기질한리예요증증근무령증완치된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해서 이해했습니다.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진단을 받으셨고, 현재 입원 중이시며 팔다리 힘이 없고 눈꺼풀 처짐이 있다는 말씀이시죠.중증근무력증은 희귀질환이 맞고, 신경과 근육 사이 신호 전달이 자가면역 반응으로 방해받는 질환입니다.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고, 특히 흉선종(가슴 안 종양)이 원인인 경우 흉선 수술 후 증상이 크게 호전되거나 완화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수술 말씀을 하셨는데 흉선 수술을 받으셨거나 예정이신 건지요.현재 입원 중이시라면 담당 신경과 선생님께서 치료를 진행 중이실 텐데, 궁금하신 점이나 걱정되시는 부분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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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노랬다가 안 노랬다가 하는데..
병원 가셔야 합니다. 오늘 중으로요.피부와 눈두덩이 노랗게 보이는 건 황달(jaundice) 증상일 수 있습니다. 황달은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올라갈 때 생기는데, 원인이 간염, 담도 문제, 용혈성 빈혈 등 다양하고 방치하면 안 되는 상태입니다. 아침에 노랬다가 나중에 덜해 보이는 건 조명이나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것일 가능성이 높고, 증상이 사라진 게 아닐 수 있습니다.3주째 감기 기운, 미열, 울렁거림이 함께 있다는 게 더 신경 쓰입니다. 이 조합은 바이러스성 간염 초기 증상과 겹칩니다.생리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 아닙니다.주말이라도 응급실 또는 응급 진료가 가능한 내과에 오늘 가시길 강하게 권합니다. 혈액검사로 간 수치와 빌리루빈을 확인하는 게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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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모양처가 꿈이에요 세쌍둥이 낳고 싶어요
귀여운 꿈이네요. 복닥복닥한 가정 로망, 충분히 이해됩니다.자연적으로 세쌍둥이가 생길 확률은 약 8,000분의 1에서 10,00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 쌍둥이 가족력이 있으면 이란성 다태 임신 가능성이 조금 높아지긴 하는데, 이건 모계 쪽 유전 영향이 더 크고 그래도 확률적으로는 여전히 드뭅니다.인위적으로 다태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배란 유도제나 시험관 시술이 있긴 합니다. 과거에는 시험관 시술에서 여러 배아를 동시에 이식해서 다태 임신이 많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다태 임신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이드라인이 바뀌었습니다. 세쌍둥이 이상은 산모와 아이 모두에게 위험 부담이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조산, 저체중 출생, 산모 합병증 위험이 단태 임신과 비교해 크게 올라갑니다.지금 10대이시니 아직 먼 이야기이고, 꿈을 품는 것 자체는 좋습니다. 다만 세쌍둥이를 의도적으로 만들려는 시도보다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우선에 두시는 게 결국 가족 모두에게 좋다는 점은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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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 문의드려요 혈액검사 여부에 대해서요
국가건강검진에 혈액검사 항목이 포함되어 있고, 내과에서 검진으로 연계해드리겠다고 한 건 맞는 안내입니다.일반건강검진 기준으로 혈액검사 항목은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AST·ALT·감마GT(간 효소 수치), 혈청 크레아티닌, 빈혈 검사(혈색소)가 포함됩니다. 여기에 나이와 성별에 따라 B형 간염 항원·항체, 신장 기능 관련 항목 등이 추가되기도 합니다.원하시는 항목과 대조해보면, 콜레스테롤과 간 수치는 검진 항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CK(크레아틴 키나아제), HbA1c(당화혈색소), CRP(C반응단백)는 국가검진 기본 항목에 없습니다. 공복혈당은 포함되어 있지만 HbA1c는 별도입니다. 백혈구 수치는 검진 기관에 따라 혈구 검사 포함 여부가 다릅니다.리피토를 복용 중이시라면 CK는 스타틴 근육 부작용 모니터링 목적으로, CRP는 심혈관 위험도 평가 목적으로 확인하시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세 항목은 국가검진과 별개로 원내에서 추가 처방받으시는 게 맞습니다. 검진과 별도로 진료 접수를 하고 해당 항목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검진과 진료를 같은 날 같은 기관에서 함께 진행하는 것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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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물관장 후에 설사를 계속하고 아픕니다.
걱정되실 만합니다. 상황을 정리해드릴게요.샤워기 헤드로 직접 관장하셨다면, 일반 관장 노즐과 달리 수압과 수량 조절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당일 복부 통증이 심했고 누웠을 때 출렁이는 소리가 났다는 건 상당한 양의 물이 대장 깊숙이 들어갔다는 의미입니다. 이 과정에서 장 점막에 물리적 자극이 가해지고, 대장 내 정상 세균총(microbiome)이 대량으로 씻겨 나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사가 2주째 지속되는 건 그 영향으로 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천공 여부는 지금 시점에서 가능성이 낮습니다. 장 천공이 생겼다면 수 시간 내에 극심한 복통, 고열, 복막자극 증상이 나타납니다. 2주가 지난 지금 열도 없고 혈변도 없다면 천공은 거의 배제해도 됩니다.다만 2주 이상 설사가 지속되고 있고 유산균·지사제에도 반응이 약하다면, 지금 내과 선생님께 관장 사실을 솔직히 말씀드리는 게 맞습니다. 진료에 필요한 정보이고, 말씀드리지 않으면 원인을 다른 데서 찾느라 검사가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의사는 판단하는 자리가 아니고, 말씀하셔도 문제없습니다.현 시점에서 확인이 필요한 건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레(Clostridioides difficile) 감염 여부입니다. 장 세균총이 급격히 무너진 이후 특정 세균이 과증식하면서 지속적인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고, 항생제(전립선염으로 복용 중이신 항생제)를 함께 드시고 있다면 이 가능성이 더 올라갑니다. 대변 검사로 확인 가능하니, 내과에서 이 부분을 짚어달라고 요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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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잘못먹어서 눈이뻑뻑하고 입주위가근질근질한가요
음식보다는 다른 원인을 먼저 생각해보는 게 맞습니다.눈 건조감과 입 주위 가려움이 함께 나타나는 패턴은 쇼그렌 증후군(Sjögren's syndrome)을 비롯한 자가면역 질환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납니다. 갑상선 염증 과거력이 있으시다는 점도 이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자가면역 질환은 한 가지만 단독으로 오는 경우보다 여러 장기에 걸쳐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소론도정(스테로이드)을 복용하시던 기간에는 면역 반응이 억제되어 증상이 잠잠했다가, 약을 끊고 나서 다시 면역 반응이 활성화되면서 증상이 재발하는 흐름도 충분히 설명이 됩니다. 랏토픽이나 하이뮨이 원인일 가능성은 낮고, 타이밍이 겹쳤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고혈압약 중 일부—특히 이뇨제 계열—는 안구 건조를 악화시킬 수 있어서, 복용 중인 혈압약 종류도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인공눈물이 그때뿐이고 반복적으로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면, 안과에서 눈물 분비량 검사를 받아보시고 류마티스내과 또는 내과에서 자가면역 관련 혈액검사(항핵항체, 항SSA/SSB 항체 등)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단순 건조증으로 넘기기엔 증상 패턴이 좀 더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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