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너무아파요진짜너무ㅜ이픔니가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단순 장염으로 설명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침에 기상 직후부터 심한 복통이 있고, 밤에 더 심해지며 “장기가 빠질 것 같은 통증”으로 표현될 정도라면 기능성 복통보다는 기질적 원인을 우선 배제해야 합니다.임상적으로 고려해야 할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성 충수염 초기에는 초기에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장염이 아닌 위·십이지장 궤양이나 위염의 경우 공복 시와 야간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장중첩, 장폐색 같은 장관 문제는 통증 강도가 매우 크고 파도치듯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고환 염전이나 요로계 문제도 하복부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어 남성에서는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특히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단순 경과 관찰 대상이 아닙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거의 줄지 않는 경우,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구토를 반복하거나 피 섞인 변·검은 변이 나오는 경우, 열이 동반되거나 배를 눌렀다 뗄 때 통증이 더 심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장염” 진단을 받았더라도 재평가가 필요합니다.권고드리면, 오늘 중으로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이나 종합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 혈액검사, 복부 초음파 또는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으로 급성 복증을 배제해야 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한 상태에서 집에서 참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5.0 (1)
응원하기
괄사 사용하면 얼굴 작아지는데 효과 있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괄사로 얼굴이 작아지거나 턱선 구조가 바뀌는 효과는 근거가 없습니다. 다만 일시적인 붓기 감소는 일부에서 관찰될 수 있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 얼굴이 퉁퉁해 보이는 가장 흔한 이유는 림프 정체라기보다는 수면 부족, 염분 섭취, 호르몬 변화, 자세, 체액 분포 변화입니다. 얼굴 림프는 기본적으로 스스로 잘 배출되며, “림프선이 막혀서 얼굴이 커진다”는 표현은 과장된 설명에 가깝습니다. 림프관 폐쇄는 질환 상황에서나 의미가 있습니다.괄사의 효과는 압박과 마찰로 국소 혈류와 림프 흐름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 부종이 잠깐 줄어드는 정도입니다. 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지방 감소, 뼈 구조 변화, 영구적인 얼굴 축소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습니다.부작용 측면에서는 과도한 압력이나 잦은 사용 시 피부 장벽 손상, 모세혈관 확장, 홍조 악화, 피부 처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10대는 피부 탄성이 좋아 굳이 강한 물리적 자극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계속 쓰면 얼굴이 커진다”는 표현은 과장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피부 컨디션이 나빠질 가능성은 있습니다.귀 밴드나 카라핏 같은 제품 역시 얼굴 골격이나 지방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착용 직후 붓기 감소로 갸름해 보일 수 있으나 지속 효과는 없습니다.붓기 관리에 있어 가장 근거 있는 방법은 충분한 수면, 염분 섭취 조절, 물 충분히 마시기, 장시간 고개 숙이는 자세 피하기입니다. 필요하다면 차가운 팩을 짧게 적용하거나, 손으로 아주 가볍게 쓸어내리는 수준의 마사지 정도는 무리가 없습니다. 통증이 느껴질 정도의 압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정리하면 괄사는 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기대 효과는 일시적 붓기 완화에 한정되며, 강하게 반복 사용하거나 얼굴이 실제로 작아질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조기수축으로 약 병용하고자 하는데요.
조기수축과 기립성 저혈압이 동반된 상황에서의 일반적인 근거를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개별 처방은 반드시 심장내과 진료에서 조정되어야 합니다.1. 조기수축 환자에서 염분 섭취조기수축 자체만으로 염분 제한 또는 적극적 보충의 표준 권고는 없습니다. 다만 기립성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에는 염분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과 리뷰에서 흔히 언급되는 목표는 하루 나트륨 6 g에서 10 g, 즉 소금 약 15 g에서 25 g 수준입니다. 이는 일반 성인 권장량보다 많은 양으로, 혈압과 부종 여부를 전제로 합니다.러닝 등 유산소 운동 시에는 땀 배출량에 따라 나트륨 추가가 필요할 수 있으며, 보통 1시간 이상 러닝 시 나트륨 0.5 g에서 1 g 정도를 추가 섭취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다만 심계항진이나 조기수축이 염분 증가 후 악화되는 경우에는 감량이 필요합니다.2. 미도드린 최소 용량미도드린은 기립성 저혈압에서 1차 약물로 사용됩니다. 통상 시작 용량은 하루 2.5 mg을 2회 또는 3회입니다. 가장 보수적인 시작은 아침과 점심에 2.5 mg씩입니다. 누운 상태 고혈압 위험 때문에 취침 4시간 이내 복용은 피합니다. 혈압 반응에 따라 5 mg 단위로 증량합니다.3. 염분 충분 시 플루드로코티손 필요 여부 및 최소 용량염분과 수분 섭취만으로 증상이 조절되면 플루드로코티손은 반드시 필요한 약은 아닙니다. 지속적인 기립성 저혈압, 저나트륨혈증 경향, 체액 부족 소견이 있을 때 고려합니다. 시작 용량은 하루 0.05 mg에서 0.1 mg입니다. 저칼륨혈증, 부종, 혈압 상승 위험이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4. 제시된 약물 조합의 타당성플레카이나이드 50 mg, 네비보롤 5 mg, 딜티아젬 60 mg 병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플레카이나이드는 class Ic 항부정맥제로 구조적 심질환이 없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며, 방실전도 억제 약물과 병용 시 서맥과 전도 장애 위험이 증가합니다.네비볼롤과 딜티아젬은 모두 심박수와 방실전도를 낮출 수 있어 병용 시 서맥, 어지럼, 기립성 저혈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딜라트렌을 이미 복용 중이라면 베타차단제 중복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조합은 외래에서 흔히 쓰는 “최소 기립성 저혈압” 조합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심전도와 혈압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5. 병원 선택특정 병원 지정을 직접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심장내과 중에서도 부정맥 클리닉을 운영하며 기립성 저혈압이나 자율신경 이상을 함께 보는 곳이 적합합니다. 상급종합병원 심장내과 또는 부정맥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기준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근거: 2018 ESC Syncope Guidelines, AHA scientific statement on orthostatic hypotension, UpToDate reviews on premature ventricular complexes and orthostatic hypotension.
5.0 (1)
응원하기
고2 포경한지 3주되었는데 모양이 이상하고 크기가 작아진거같아요.
사진과 경과 설명을 종합하면, 현재 상태는 수술 후 3주 시점에서 흔히 보이는 회복 과정으로 판단됩니다. 단계별로 정리하겠습니다.첫째, 길이가 줄어든 느낌에 대해. 포경수술 자체가 음경 길이를 실제로 줄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수술 후 초기에는 부종, 절개선의 긴장, 피부 이동성 감소, 심리적 인식 변화로 인해 발기 시 길이가 일시적으로 짧게 느껴지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특히 발기 후 길이는 부종이 완전히 빠지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시점(보통 수술 후 6주에서 8주 이후)에 다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3주 시점에서는 아직 평가하기 이릅니다.둘째, 귀두가 약간 덮여 보이는 느낌에 대해. 포경수술을 했더라도 절제량이 보존적으로 이루어진 경우, 평상시(비발기 시)에는 귀두 일부가 피부에 닿거나 약간 덮여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실패한 수술이나 재포경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특히 아직 부종이 남아 있으면 더 그렇게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종이 빠지고 피부가 늘어나면 더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셋째, 사진에서 표시한 음경 하부(소대 부위) 뭉툭하게 튀어나온 부분에 대해. 이 부위는 포경수술 후 가장 늦게 붓기가 빠지는 곳 중 하나입니다. 소대 주위는 혈관과 림프가 풍부해 국소 부종, 흉터성 두꺼워짐, 절개선 아래 결절처럼 만져지는 현상이 흔합니다. 대부분은 수술 후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점차 부드러워지고 낮아집니다. 3주 시점에서는 정상 회복 범위에 해당합니다.넷째, 앞으로 더 좋아질 가능성.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형과 촉감의 안정화는 수술 후 6주에서 12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현재 시점에서 추가적인 붓기 감소 가능성은 충분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술한 병원에서 직접 확인을 권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붉어짐이나 열감이 지속되는 경우, 딱딱한 덩어리가 커지거나 색이 변하는 경우, 3개월 이후에도 소대 부위 돌출이 거의 줄지 않는 경우입니다.현 단계에서는 경과 관찰이 원칙이며, 조기 재수술이나 교정이 필요한 소견은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5.0 (1)
1
정말 감사해요
100
팔에 엄청 옅은멍이 안사라지는데 이거 괞찮나요?
사진상으로 보이는 병변은 경계가 비교적 흐리고 색조가 옅은 황갈색 계열로, 전형적인 급성 멍(피하출혈)이 회복 단계에서 남는 색 변화와 유사합니다. 통증, 압통, 열감이 없고 크기 변화 없이 수개월간 유지된다면 활동성 출혈이나 염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다만 일반적인 멍은 보통 수주 이내에 소실됩니다. 1월 이전부터 인지될 정도로 오래 지속된다면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첫째, 미세 외상 후 남은 혈철소 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으로 실제 멍은 사라졌으나 색만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둘째, 반복적 압박이나 마찰 부위에서 생긴 색소 침착입니다. 셋째, 드물지만 혈관종, 지방종, 또는 표재성 혈관 병변이 색 변화로 보일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응급성이나 악성 소견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색이 점점 진해지거나 크기가 커지는 경우, 단단한 종괴가 만져지는 경우, 다른 부위에도 원인 없는 멍이 반복되는 경우, 출혈 경향(코피, 잇몸출혈 등)이 동반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외과나 피부과에서 진찰 후 필요 시 초음파 검사 정도로 확인합니다.정리하면, 지금 상태만으로는 크게 걱정할 소견은 아니며 경과 관찰도 가능합니다. 다만 수개월 이상 변화 없이 지속되는 점이 마음에 걸리면 외래 진료를 한 번 받아 확인하는 정도는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함몰음경 수술후 이거 맞는건가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함몰음경 수술 후 초기 경과로 보이는 소견에 부합합니다.함몰음경 수술에서는 음경 기저부를 치골 쪽에 고정하는 과정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설명되는 “땡겨 놓는다”는 것은 음경을 안으로 잡아당기던 인대나 연부조직을 정리하고, 음경 기저부를 치골 근막이나 심부 조직에 고정하는 술식(고정 봉합)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 때문에 수술 직후에는 성기 바로 위 치골 부위가 움푹 들어가 보이거나, 경계가 과도하게 잡힌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이런 함몰된 모양은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부종, 조직 긴장, 봉합에 따른 당김 때문에 함몰이 강조되어 보이고, 보통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연부조직이 이완되고 흉터가 성숙되면서 점차 완화됩니다. 특히 청소년 연령에서는 조직 회복과 적응이 더 빠른 편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술한 병원에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함몰이 전혀 완화되지 않는 경우, 통증이나 피부 당김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음경이 다시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 피부 색 변화나 상처 치유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사진상으로 “수술이 잘못됐다”고 판단할 소견은 아니며, 수술 후 경과 관찰 기간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예후는 수술 후 경과 기간(수술 후 며칠인지, 몇 주인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그 시점에 맞춰 집도의의 설명을 다시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등학생 모공 줄일 수 있나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등학생 연령에서도 모공과 여드름 흉터는 일정 부분까지는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없애는” 개념보다는,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막고 눈에 띄는 정도를 줄이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 보면, 여드름을 반복적으로 강하게 짜면 모낭 벽과 진피 콜라겐이 손상되면서 모공이 늘어나고, 일부는 위축성 흉터로 고정됩니다. 이 단계가 되면 화장품만으로 회복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10대는 피부 재생력이 아직 좋아, 염증 조절만 잘 해도 모공이 부분적으로 수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피부과 치료 측면에서는 다음 순서가 중요합니다. 첫째, 현재 진행 중인 여드름과 피지 분비를 먼저 안정화합니다.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으로 염증을 억제하지 않으면 시술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둘째, 염증이 잡힌 뒤 남은 모공과 흉터에 대해 치료를 고려합니다. 고등학생에서는 프락셀 같은 강한 레이저보다는, 니들 RF, 저강도 레이저, 피하 박리(subcision) 등 단계적인 접근을 합니다. 깊은 흉터는 완전 소실은 어렵지만, 경계가 흐려지고 피부결이 개선되는 수준까지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도 중요합니다. 여드름을 더 이상 손으로 짜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과한 세안이나 스크럽은 오히려 모공을 더 넓어 보이게 합니다. 자외선 차단은 필수입니다. 자외선은 흉터 고정과 모공 확장을 모두 악화시킵니다.정리하면, 지금 나이에 피부과를 가는 것은 늦지 않았고 오히려 적절한 시기입니다. 치료를 받으면 “확실히 덜 보이는 피부”까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한 번 늘어난 모공과 큰 흉터는 시간이 필요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은 알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눈떨림 마그네슘 문제만 있는 건가요?
눈 떨림(눈꺼풀 연축)은 흔히 마그네슘 부족으로 설명되지만, 실제로는 원인이 훨씬 다양합니다. 마그네슘을 충분히 복용 중인데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다른 요인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첫째, 피로와 수면 부족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눈둘레근은 미세하고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근육이라,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만성 피로가 있으면 쉽게 과흥분 상태가 됩니다. 마그네슘이 정상이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둘째, 카페인·니코틴·알코올 섭취입니다. 커피, 에너지음료, 흡연은 신경근 흥분성을 증가시켜 눈 떨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셋째, 스트레스와 불안입니다. 교감신경 항진 상태에서는 미세 근육의 불수의적 수축이 잘 생깁니다. 이 경우 마그네슘 보충 효과는 제한적입니다.넷째, 안구 피로와 안구건조증입니다. 장시간 스마트폰·모니터 사용, 눈 깜빡임 감소, 건조한 환경은 눈꺼풀 자극을 증가시켜 연축을 유발합니다.다섯째, 다른 전해질 이상입니다. 칼슘이나 칼륨 이상, 드물게는 갑상선 기능 이상도 눈 떨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 혈액검사로 확인 가능합니다.여섯째, 대부분은 양성 경과입니다. 수일에서 수주 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통증·안면 전체 경련·시야 이상·한쪽 얼굴로 퍼지는 증상이 없다면 중추신경계 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정리하면, 눈 떨림은 마그네슘 문제만으로 설명되지 않으며 피로, 스트레스, 카페인, 안구 피로가 더 흔한 원인입니다. 마그네슘을 복용 중이라면 용량보다는 수면, 카페인 섭취, 눈 사용 습관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눈 외 다른 얼굴 근육까지 퍼지면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배꼽을 누가 꼬집는 것 같습니다. 왜 이런걸까요?
수술 후 12일 시점이라면, 설명하신 배꼽 통증은 내장 문제보다는 신경통 가능성이 높습니다.오목가슴 수술 과정에서 흉곽 양측과 전흉부 연부조직이 박리되면서 늑간신경(intercostal nerve)이나 복부로 이어지는 감각신경이 자극되거나 일시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 신경들은 배꼽 주변 피부 감각과도 연결되어 있어, 실제 배꼽에 병변이 없어도 “꼬집는 듯한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몸을 세워 피부가 당겨질 때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은 신경 견인성 통증에 전형적입니다.대부분 수 주에서 수 개월에 걸쳐 점차 호전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배꼽 부위에 국소 압통·부종·발적·발열이 동반된다면 복벽 문제나 감염 가능성은 배제해야 하므로 수술한 병원에 재상담이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마귀 냉동 치료 후 피부가 이상해졌어요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현재 보이는 변화는 사마귀 재발보다는 냉동치료 후 발생한 국소 피부 손상에 따른 치유 과정의 흔적으로 판단됩니다.냉동치료는 병변뿐 아니라 주변 정상 표피와 진피 일부까지 함께 얼리는 치료입니다. 그 결과 물집, 딱지 탈락 이후 표피 재생이 진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표피 두께와 각질층 배열이 불균일해지면 사진처럼 경계가 뚜렷한 흰색·각질성 띠가 남을 수 있습니다. 이를 흔히 냉동치료 후 반흔성 각화 또는 재생 표피 이상으로 설명합니다. 통증이 없고, 표면이 평평하며, 점출혈이나 중심 함몰이 없다면 활성 사마귀 소견과는 거리가 있습니다.감각이 다른 느낌은 냉동치료 과정에서 얕은 말초신경이 일시적으로 손상되었기 때문일 수 있으며, 이런 감각 이상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구적인 신경 손상은 드뭅니다.경과 관찰이 기본입니다. 각질을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해 각질층 안정화를 유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경계가 점차 흐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해당 부위가 점점 두꺼워지거나, 압통이 생기거나, 중심이 거칠어지며 검은 점 같은 혈관 소견이 나타나면 사마귀 잔존 또는 재발 가능성을 고려해 재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사진 기준으로는 위험한 변화로 보이지 않으며, 냉동치료 후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회복 과정의 일부로 설명됩니다.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