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장애 미해당결과 병원거부하네요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검사 결과가 오락가락하고, 병원에서도 거절당하고, 대학병원에서도 답이 없으면 정말 막막하셨을 것 같습니다.상황을 정리해 드리면, 성인이 되어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과 장애 등록을 받는 것은 가능합니다. 목포한국병원에서 거부한 건 그 병원의 방침이거나 담당 의사의 판단이지, 성인 자폐 진단 자체가 불가능한 게 아닙니다. 실제로 성인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처음 진단받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다만 IQ 검사 결과가 세 번에 걸쳐 62, 80, 50으로 크게 달라진 이력이 있어서, 심리 검사의 신뢰도 문제가 장애 판정 과정에서 계속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건 어렵지만 현실적으로 풀어야 할 부분입니다.지금 다니고 계신 대학병원 담당 선생님께 장애 진단 및 등록 관련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직접 문의해 보시는 게 맞습니다. 구두로 물어보시기 어려우시면 다음 외래 때 메모를 적어서 보여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식 평가를 받으시는 게 지역 병원보다 훨씬 현실적인 경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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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인 상태로 안경안바꾸고 생활하면
노안이 있는데 근시 안경만 쓰신다고 해서 눈이 더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노안은 수정체 탄력이 줄어드는 노화 과정이라, 안경 교체 여부와 무관하게 진행됩니다.벗었다 꼈다 하는 방식도 현실적으로 많이들 쓰시는 방법입니다. 근시가 있으면 안경을 벗으면 가까운 게 더 잘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독서나 스마트폰 볼 때 안경을 벗고 쓰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불편하지만 눈 건강에 해롭진 않습니다.다만 그 불편함이 일상에서 꽤 거슬리신다면, 다초점 대신 저렴한 대안도 있습니다. 돋보기 안경을 별도로 하나 장만해서 근거리 작업 시 쓰는 방법이 비용 면에서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안경원에서 도수 맞춰서 만드시면 됩니다. 다초점의 절반도 안 되는 비용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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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관련해서 답변 부탁두립니다ㅠㅠ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는 1회만으로 털이 완전히 없어지는 시술이 아니라 털의 성장 주기에 맞춰 반복 치료하는 방식입니다.시술 후 털이 바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1주에서 3주 정도 동안 기존 털이 밀려 나오면서 빠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털이 다시 자라는 것 같다"라고 느끼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레이저에 손상된 털이 탈락하는 과정인 경우가 많습니다.시술 직후에도 피부 아래 보이는 검은 점, 이른바 샤프심처럼 보이는 털은 바로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1주에서 2주 정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면서 깔끔해집니다.통증은 개인차가 있지만 겨드랑이는 비교적 참을 만한 부위로 평가됩니다. 흔히 고무줄로 튕기는 느낌이나 따끔거리는 느낌 정도로 표현합니다. 최근 장비들은 냉각 기능이 좋아 예전보다 훨씬 편해졌습니다.횟수는 보통 5회에서 10회 정도 받으면 상당히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털이 굵고 많은 분은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완전 영구 제거보다는 장기간 털이 적고 얇게 유지되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6월 첫째 주에 시술하고 둘째 주에 여행을 가신다면 오히려 좋은 시기입니다. 여행 때 털이 갑자기 많이 자라서 불편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털이 올라올 수는 있으므로 필요하면 면도는 하셔도 됩니다. 뽑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 효과를 위해서는 다음 시술 전까지 면도만 권장됩니다.여행 중 수영장이나 바다 이용도 대부분 가능하지만 시술 후 2~3일 정도는 강한 마찰, 사우나, 왁싱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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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기둥에 머가 났는데 이게 먼가요??
사진상으로는 작은 피부색 돌기 형태의 양성 병변이 우선 의심됩니다. 사용하신 표현처럼 말랑말랑하고 통증이 없다면 쥐젖이나 피부의 국소적인 양성 증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만 성기 부위에 생긴 돌기는 사진만으로 정확한 구분이 어렵습니다. 곤지름도 초기에는 작고 단일 병변으로 시작할 수 있어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전형적인 곤지름의 울퉁불퉁한 꽃양배추 모양은 뚜렷하지 않아 보입니다.당장 응급으로 걱정할 소견은 없어 보이지만, 최근 새로 생긴 것이 확실하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에는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성관계 이력이 있고 이전에는 없던 병변이라면 진찰을 통해 확인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현재로서는 만지거나 뜯지 마시고 변화 여부를 관찰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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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혈관이 부으면서 아픈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혈관외과 또는 일반외과로 가시면 됩니다.손등 혈관이 튀어나오면서 붓고 통증이 며칠째 지속된다면 표재성 혈전정맥염(superficial thrombophlebitis)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부 바로 아래 정맥에 혈전이 생기면서 그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고 만지면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양성 경과를 보이지만 방치하면 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가까운 동네 의원에서 내과 진료를 먼저 보셔도 됩니다. 육안으로 확인 후 필요하면 혈관 초음파를 의뢰해 드립니다. 손등 혈관이 선처럼 단단하게 만져지거나 붉은 선이 따라 올라오는 소견이 있으면 조금 서두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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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가 있어서 목욕탕을 자주갑니딘
뜨끈한 온탕이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느낌은 실제로 근거가 있습니다.온열은 근육 혈류를 증가시키고 근막 긴장을 완화시켜서, 허리가 뭉치는 느낌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디스크 급성기가 지나고 재활 단계에 있다면 온탕 이용이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다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너무 뜨거운 온도에 오래 있으면 근육이 과도하게 이완되어 오히려 허리 지지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온탕에서 나올 때 갑자기 일어서거나 무거운 세숫대야를 드는 동작이 디스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천천히 움직이시는 게 중요합니다. 탈수도 신경 쓰셔야 합니다. 디스크 수핵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땀을 많이 흘린 후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온탕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재활 운동과 병행하셔야 근본적인 회복이 됩니다. 코어 근육이 허리를 받쳐주지 못하면 온탕 효과도 일시적으로 그칩니다. 재활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서 온탕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시는 게 가장 좋은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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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서 가슴과 겨드랑에 멍이 있는데 뼈는 괜찮아요?
숨쉬기 편하고 움직임에 문제없다면 당장 응급은 아닙니다. 다만 혹시 아스피린이나 혈전 관련 약물을 고지혈증약과 함께 드시고 계신다면 멍이 더 넓어질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숨쉴 때 통증이 생기거나, 멍이 빠르게 번지거나, 어지러움이 동반되면 그때는 바로 병원 가시는 게 맞습니다. 그런 증상 없이 멍만 있는 상태라면 처음 하루는 냉찜질, 이후엔 온찜질로 관리하시면서 지켜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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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이 안좋은데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해도 될까요?
소음 차단 목적으로만 쓰신다면 문제없습니다.노이즈캔슬링은 외부 소음을 마이크로 감지해서 역위상 음파로 상쇄하는 방식입니다. 음악이나 소리를 재생하지 않고 차단 기능만 켠다면 귀에 추가적인 소리 자극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잔존 청력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습니다.오히려 골프 연습장처럼 충격음이 반복되는 환경에서는 소음 노출 자체가 돌발성 난청 이후 회복된 청력에 더 위험합니다. 노이즈캔슬링이나 귀마개로 차단하는 게 맞는 방향입니다.한 가지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착용하면 주변 소리가 차단되어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느껴지고, 그 상태에서 음악을 틀게 되면 오히려 볼륨을 높이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음 차단 용도로만 쓰신다는 전제라면 괜찮지만, 음악을 함께 들으실 때는 볼륨 관리를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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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우양산의 자외선 차단지수가 얼마나 되나요?
실제로 타당한 의심입니다.스마트폰 플래시를 대봤을 때 빛이 투과된다면, 가시광선 차단도 충분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자외선(UV)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아 투과율이 더 높기 때문에, 빛이 훤히 비치는 원단이라면 자외선 차단 성능도 표기만큼 믿기 어렵습니다.양산의 자외선 차단 성능은 UPF(Ultraviolet Protection Factor) 지수로 표시하는데, UPF 50 이상이면 자외선의 98퍼센트 이상을 차단한다는 의미입니다. 문제는 이 수치가 원단의 밀도, 소재, 특수 코팅 처리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중국산 저가 제품 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수치를 표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실용적으로 판단하시려면, 빛 투과 테스트에서 이미 의심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면 그 양산은 자외선 차단 용도로는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야외 활동 시 선크림을 병행하시는 게 맞고, 양산은 보조 수단으로만 쓰시는 게 현실적입니다. 차단 성능이 검증된 제품을 원하신다면 KC 인증 또는 국내 공인 시험 성적서가 있는 제품을 확인하시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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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에서 넘어졌다고 글 쓴사람입니다
골절이 없다고 확인됐으니 다행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운동 후 근육 손상, 즉 지연성 근육통(DOMS)과 근육 경련이 겹친 상태로 보입니다. 오랜만에 뛰었고, 낙상 후 긴장된 상태에서 체육 활동까지 하셨으니 종아리 근육에 상당한 부하가 걸렸을 겁니다.온찜질보다는 처음 1에서 2일은 냉찜질이 맞습니다. 근육 손상 초기에는 냉찜질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이후 통증이 줄어들면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순서가 일반적입니다. 파스는 병행하셔도 됩니다. 걸을 때 아프다면 무리하게 걷기보다 휴식을 충분히 취하시는 게 회복이 빠릅니다.수분 섭취도 신경 써주세요. 쥐가 자주 나는 데는 탈수나 전해질 부족도 한몫합니다.3에서 5일 지나도 통증이 줄지 않거나, 종아리가 심하게 붓고 열감이 생기면 다시 병원 가셔야 합니다. 드물지만 근육 내 출혈이나 구획 증후군 같은 경우도 있어서, 악화 소견이 보이면 그냥 두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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