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 양쪽이 살을 파고 들어서 통증이 있어요. 자리를 잡아서 발톱이 길어지면 통증이 생깁니다.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성 발톱(ingrown toenail)이 반복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발톱을 깎으면 잠깐 나아졌다가 다시 길어지면 아프다는 것도, 발톱 모서리가 주변 연조직을 계속 자극하는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입니다.발톱 자르는 방법부터 바꾸셔야 합니다. 손톱처럼 일자로, 그리고 발톱 끝이 살 밖으로 살짝 나올 정도의 길이를 유지하는 게 핵심입니다. 짧게 자를수록, 특히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을수록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발톱을 목욕 후 불린 상태에서 자르면 훨씬 수월합니다.지금처럼 이미 파고든 상태에서는 발톱 모서리 아래 작은 솜이나 치실을 끼워 넣어 발톱이 살과 분리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일 교체하면서 꾸준히 하면 수 주에 걸쳐 방향이 교정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미 염증이 있거나 분비물이 있는 상태라면 이 방법은 보류하시는 게 낫습니다.후시딘 같은 항생제 연고는 이차 감염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만, 파고드는 구조 자체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소독과 연고는 보조 수단입니다.양쪽 엄지 모두 반복적으로 재발하고 있다면 피부과나 정형외과에서 발톱 부분 발거술을 고려해 보시는 게 맞습니다. 파고드는 쪽 발톱 가장자리 일부를 제거하고 그 부위 조갑기질(nail matrix)을 처치해서 그쪽으로 발톱이 다시 자라지 않도록 하는 시술인데, 국소마취로 20분에서 30분 내에 끝나고 재발률도 낮습니다. 수년째 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권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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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맘모튬 시술로 섬유선종을 2개 제거한 적이 있습니다. 섬유선종을 방치하면 암으로 변할 수 있나요?
걱정이 되셨을 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섬유선종은 암으로 직접 변하는 병변이 아닙니다.섬유선종(fibroadenoma)은 유선 조직과 간질 조직이 함께 과증식하면서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 발생 원인은 에스트로겐 감수성이 높은 조직에서 호르몬 자극에 과반응하는 것으로 보고 있고, 그래서 20대에서 30대에 가장 많이 생기고 폐경 이후엔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암과의 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면, 단순 섬유선종 자체가 유방암으로 변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습니다. 다만 복잡성 섬유선종(complex fibroadenoma)이라고 불리는 아형, 즉 석회화나 낭종, 상피 증식이 동반된 경우에는 일반 여성 대비 유방암 위험이 약 1.5배에서 2배 정도 높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암으로 변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배경 위험도가 약간 높다는 뜻입니다.10년 전에 맘모톰으로 제거하셨다면, 당시 병리 결과가 단순 섬유선종이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 자체로 잘 처리된 겁니다. 제거 여부는 크기가 2센티미터에서 3센티미터 이상이거나, 빠르게 커지거나, 환자가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크게 느끼는 경우에 권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크기가 작고 안정적이면 추적 관찰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지금 50대이시고 10년이 지났다면, 정기적인 유방 초음파 또는 유방촬영술(mammography)을 꾸준히 받으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섬유선종 때문이 아니라, 50대 여성 전반에 해당하는 유방암 조기 발견 목적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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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멍울이 잡히는데요 1달이 지났는데도 그대로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상황은 크게 불안해하실 단계는 아닙니다.혀 염증이 생겼던 쪽과 같은 방향 목에 림프절이 커진 것은 인과관계가 명확합니다. 구강 내 염증이 생기면 해당 부위 림프절이 면역 반응으로 커지는 건 정상적인 과정이고, 염증이 나은 뒤에도 림프절이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 데 4주에서 8주까지 걸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잘 움직이고 탱탱한 느낌, 아이 컨디션이 좋고 열이 없다는 것도 양성 반응성 림프절 비대에 부합하는 소견입니다.다만 한 달이 지나도 줄지 않는다는 점에서 추적 관찰은 필요합니다. 당장 큰 병원을 가셔야 할 긴박한 상황은 아니지만, 처음 초음파를 보셨던 외과 선생님께 4주에서 6주 후 재진을 예약하시고, 그때 크기 변화를 다시 초음파로 확인하시는 게 가장 합리적인 접근입니다.추가로 큰 병원 진료가 필요한 상황은 멍울이 커지거나, 딱딱해지거나, 움직임이 줄어들거나, 아이가 열이 나거나 체중이 줄거나 피로해하는 경우입니다. 지금 이런 소견이 없으니 현재로선 경과 관찰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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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너무 아프고 손가락이 저려요!
10대부터 지속된 어깨 통증에 최근 손가락 저림까지 생겼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어깨 통증이 오래된 분들한테 손가락 저림이 동반될 때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건 경추(목뼈) 문제입니다. 경추 5번에서 7번 사이 디스크가 신경근을 압박하면 어깨 통증과 팔, 손가락 저림이 같이 나타나는 게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10대부터 어깨가 안 좋았다면 자세 문제나 경추 구조 자체에 오래된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그 외에 흉곽출구증후군(TOS, Thoracic Outlet Syndrome)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쇄골 아래쪽에서 혈관이나 신경이 눌리면서 어깨, 팔, 손가락까지 증상이 이어지는 경우인데, 크로스백을 못 맨다고 하신 것처럼 특정 자세나 하중에서 악화되는 패턴과 맞아 떨어집니다.어깨 자체 문제, 예를 들어 회전근개 손상이나 충돌 증후군도 장기간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이쪽은 손가락 저림을 직접 유발하지는 않습니다.지금 시점에서 정형외과나 신경과에서 경추 MRI를 포함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10대부터 이어진 증상이 30대 후반에 저림으로 발전했다면, 이미 신경 압박이 상당 기간 진행됐을 수 있어서 지금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근력운동을 하기 힘드셨던 것도, 원인 모르고 무리하다가 오히려 악화되는 패턴일 수 있어서 운동 방향도 진단 이후에 잡으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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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알러지 낫는법 알고싶어요~~~~~
말씀하신 증상은 다형광발진(PLE, Polymorphous Light Eruption)이나 일광 두드러기 쪽으로 보입니다. 장시간 햇빛 노출 후 갑자기 생긴 경우, 특히 평소엔 없다가 여행처럼 강하고 긴 자외선 노출이 있었을 때 처음 발현되는 케이스가 꽤 흔합니다.지금 당장 하실 수 있는 것들부터 말씀드리면, 우선 햇빛 추가 노출을 최대한 피하시는 게 첫 번째입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다시 노출되면 반응이 더 심해집니다. 환부에 차가운 타월이나 냉찜질을 짧게 해주시면 가려움이 일시적으로 가라앉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서 피부 장벽을 유지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약물로는 세티리진이나 로라타딘 같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약국에서 구매하셔서 복용하시면 가려움과 팽진 완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병변이 많고 불편감이 크다면 하이드로코르티손 계열 약한 스테로이드 크림을 단기간 바르는 것도 방법입니다.대부분은 햇빛 노출을 피하면서 며칠에서 1주일 내에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다만 1주일이 지나도 범위가 넓어지거나, 물집이 생기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는 게 맞습니다. 루푸스 같은 광과민성을 동반하는 전신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어서입니다.향후 여행 시에는 자외선 차단지수(SPF) 50 이상 제품을 2시간마다 덧바르시고, 긴 소매 착용을 병행하시면 재발 가능성을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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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시야가 깜빡깜빡 떨립니다
말씀하신 증상이 꽤 구체적이네요. 눈을 감은 상태에서 빛의 변화를 감지하는 것 자체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눈꺼풀이 완전히 차광되지 않아 외부 광원이 비치거나, 안구 자체의 미세한 움직임이 망막을 자극해서 생기는 감각인데, 이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다만 "계속 보인다"는 표현이 걸립니다. 외부 빛 자극 없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느껴지는지, 눈을 떴을 때도 잔상처럼 남는 느낌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20대에서 이런 증상이 지속될 때 감별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시각 지속 지각 장애(HPPD, Hallucinogen Persisting Perception Disorder)인데, 환각성 약물 사용력이 없다면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보다는 편두통 전조 증상의 변형, 극심한 피로나 수면 부족, 과호흡 또는 불안 상태에서 오는 신경 과민 반응 쪽이 더 현실적인 원인입니다.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수준이라면 수면, 수분 섭취, 화면 노출 시간부터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반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눈을 떴을 때도 시야에 뭔가 남아 있다거나, 두통이나 구역감이 동반된다면 안과 또는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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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아침부터 두통이 심해서 힘들어요
환자 분만 이런 게 아닙니다. 기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꽤 있고, 의학적으로도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현상입니다.비 오기 전에 대기압이 낮아지면 뇌혈관이 미세하게 팽창하고, 이게 두개 내 삼차신경을 자극해서 두통이나 머리 무거움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편두통 소인이 있는 분들한테 특히 잘 나타나고, 편두통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혈관 반응성이 예민한 체질이면 비슷한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아침에 심하고 활동하면서 나아진다는 패턴도 전형적입니다. 수면 중 장시간 같은 자세, 기압 변화, 수분 섭취 감소가 겹치면서 아침에 가장 증상이 두드러지고, 움직이면서 혈류가 개선되면 자연스럽게 완화되는 흐름입니다.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말씀드리면, 비 예보가 있는 날 아침에 기상 직후 물 한 컵에서 두 컵 정도를 미리 마시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납니다. 카페인이 혈관 수축 효과가 있어서 커피나 녹차 한 잔도 단기적으로 도움이 되고요. 두통이 꽤 심한 날은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제를 아침에 미리 복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다만 이 패턴이 매번 반복되고 일상에 지장이 크다면, 신경과에서 편두통 여부를 한 번 정식으로 평가받아 보시는 게 좋습니다. 편두통으로 진단되면 예방약 처방도 가능해서 기압 변화에 덜 흔들리는 몸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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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뒤 여드름 결절? 제거해야하나오 알아서 없어질까요
사진 확인했습니다. 현재 보이는 소견은 급성 염증기가 지난 후 남은 결절성 병변으로, 내용물(고름 또는 피지)이 아직 완전히 흡수되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에스로반(mupirocin) 항균 연고를 쓰셔서 표면 감염은 어느 정도 잡힌 것 같고, 통증이 가라앉은 건 좋은 신호입니다. 다만 이런 깊은 결절형 병변은 자연 흡수까지 보통 2주에서 4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고, 그 과정에서 흉터나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스스로 짜거나 건드리는 건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목 뒤쪽은 피지선과 모낭이 밀집해 있고 피부가 두꺼워서, 외부 자극을 주면 염증이 깊은 층으로 번지면서 오히려 켈로이드성 흉터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지금 시점에서 피부과 방문을 권하는 이유는, 병변 안에 내용물이 아직 남아 있다면 소독 환경에서 배농 처치를 받는 것이 자연 흡수보다 훨씬 빠르고 흉터도 적게 남기 때문입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병변 내 스테로이드(triamcinolone) 국소 주사로 결절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방법도 있어서, 한 번 진료를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2주가 지나도 크기 변화가 없거나, 다시 붉어지고 통증이 생긴다면 그때는 지체 없이 피부과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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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요즘 자주 간지러워서 자주 파는데..
젖은 형태의 귀지는 반드시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귀지는 원래 피부 각질, 피지, 분비물이 섞여 만들어지며 사람마다 건성 귀지와 습성 귀지로 체질 차이가 있습니다. 동아시아에서는 마른 귀지가 흔하지만, 젖고 끈적한 귀지도 충분히 정상 범주일 수 있습니다.다만 현재처럼 “간지러워서 반복적으로 귀를 파는 상황”은 외이도 피부 자극이 반복되면서 악순환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를 파면 일시적으로 시원하고 잘 들리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실제로는 피부 보호층과 귀지를 계속 제거하면서 외이도 피부가 더 건조하고 예민해집니다. 그러면 다시 가려워지고 또 파게 되는 패턴이 흔합니다.특히 면봉이나 귀이개를 자주 사용하면 귀지가 안쪽으로 밀려 뭉치거나, 미세 상처가 생겨 외이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질문처럼 “젖은 귀지 덩어리”가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가려움이 심하면 단순 귀지 외에 외이도 습진이나 초기 외이도염 가능성도 있습니다.통증, 냄새, 진물, 먹먹함, 청력 저하가 없다면 우선은 귀 파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 후 귀 입구만 수건으로 가볍게 닦는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귀 안쪽까지 계속 건드리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반대로 귀 안에서 진물 냄새가 나거나, 이어폰 사용 후 더 심해지거나, 아프고 붓는 느낌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외이도 상태를 직접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반복되는 가려움은 외이도 피부염이나 곰팡이성 외이도염이 숨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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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환경에 따라서 들쭉날쭉 하는데
말씀하신 상황은 "백의 고혈압(White Coat Hypertension)"이라고 부르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병원이라는 환경 자체가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일시적으로 혈압을 끌어올리는 것인데, 이게 단순한 긴장 반응처럼 들려도 임상적으로 꽤 신중하게 봐야 하는 문제입니다.중요한 건 가정 혈압이 실제로 얼마나 되느냐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정 혈압 기준은 135/85 mmHg 미만이 정상으로, 이 수치가 병원 기준(140/90)보다 약간 낮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재는 혈압이 이 기준 아래로 일관되게 유지된다면, 단순 백의 고혈압으로 볼 여지가 있고 이 경우 약물 치료 없이 생활습관 교정과 추적 관찰을 우선하는 게 일반적인 접근입니다.다만 50대 남성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몇 가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복부비만 여부, 공복혈당, 지질 수치, 흡연력 같은 심혈관 위험인자들이 겹쳐 있다면, 백의 고혈압이더라도 향후 실제 고혈압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높습니다. 실제로 백의 고혈압 환자 중 상당수가 수년 내 지속성 고혈압으로 이행한다는 장기 추적 연구들이 있어서, "지금 당장은 괜찮다"고 마냥 안심하긴 어렵습니다.가장 객관적인 방법은 활동 혈압 모니터링(ABPM, Ambulatory Blood Pressure Monitoring)입니다. 24시간 동안 일상생활 중 혈압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식인데, 이걸 하면 병원과 가정 혈압의 괴리가 실제인지, 수면 중 혈압 하강이 정상적으로 일어나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약 복용 결정을 훨씬 근거 있게 내릴 수 있습니다.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집 혈압이 진짜로 정상 범위에 있고 다른 위험인자가 없다면 지금 당장 약을 시작할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냥 놔두기보다는 가정 혈압 일지를 꾸준히 기록하고, 가능하다면 ABPM 검사를 통해 정확한 평가를 받은 뒤 담당 선생님과 함께 판단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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