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완치 가능할까요? 요산 수치가 높아지는것을 없앨 수 없을까?
통풍은 완치라는 개념으로 접근하기보다, 관리 질환으로 봐야 해요. 요산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면 발작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일단 요산 대사 이상이 생긴 몸은 그 상태로 돌아가지 않거든요.요산이 높아지는 원인이 두 가지예요. 신장에서 요산 배출을 잘 못 하는 경우(약 90%)와 요산 생성이 과다한 경우(약 10%)인데, 대부분 신장 기능 문제거든요. 알로푸리놀이나 페북소스탓 같은 약으로 요산 생성을 억제하거나 배설을 촉진하면서 혈청 요산을 6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게 표준 관리입니다. 이 수치만 지키면 요산염 결정이 관절에 쌓이지 않아서 발작이 일어나지 않아요.생활 관리는 약물만큼 중요해요. 퓨린이 많은 음식(내장, 등 푸른 생선, 육수, 맥주 같은 알코올) 제한,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 비만 관리. 특히 갑작스러운 요산 변동을 피해야 하니까 금식, 과식, 급격한 체중 감량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탈수 상태도 요산을 농축시키니까 물을 자주 마시는 게 기본이에요.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50대면 충분히 발작 없이 일상생활할 수 있습니다. 완치는 아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정도만 되어도 삶의 질이 크게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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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팝컵 병원에서 처방 되는가요?
엄마손팝컵 같은 흉부 두드리기 컵은 처방 의약품이 아니에요. 약국에서 처방전으로 받는 품목이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이나 의료기기 판매점에서 직접 구매하시는 일반 용품입니다.가격은 보통 1만 원 안팎이고, 영유아용은 사이즈가 따로 나와있으니 "소아용" 또는 "아기용"으로 검색하셔서 구매하시면 돼요. 쿠팡 로켓배송이면 주말에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병원에서는 흉부 물리치료 방법을 안내해주거나 제품 구매처를 알려주는 정도이지, 처방으로 발급되는 건 아니라는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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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공황이 온 건가요??????
증상만 놓고 보면 공황발작의 전형적인 특징들이 꽤 많이 겹쳐요. 심계항진(심장이 빠르게 뛰는 느낌), 복부 불편감, 호흡 의식, 발한, 손 떨림은 공황발작 진단 기준에 포함되는 항목들이거든요. 근데 "죽을 것 같다"는 극단적 공포감이 없다고 해서 공황이 아닌 건 아니에요. 공황발작은 사람마다 나타나는 양상이 다르고, 특히 처음 경험하거나 증상이 경한 경우엔 "뭔가 이상하다"는 이상감각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지금 복용 중인 약물도 중요하게 봐야 해요. 메디키넷(메틸페니데이트)은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를 억제하는 약인데, 심박수 증가나 불안 유사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요. 인데놀(프로프라놀롤)이 같이 처방된 게 아마 그 부작용을 조절하기 위한 목적일 거예요. 이 약물 조합에서 심계항진이나 자율신경계 반응이 증폭되는 건 드문 일이 아닙니다.역류성 식도염도 무시할 수 없어요. 식도 점막이 자극받으면 미주신경(vagus nerve) 반사를 통해 심박수 변화나 복부 불편감이 함께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겪는 증상이 단일 원인이 아니라, 약물 효과 + 역류 증상 + 불안 반응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정확한 감별을 위해선 현재 처방을 내린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께 이 증상을 그대로 말씀드리는 게 맞아요. "공황이냐 아니냐"보다, 메디키넷 용량이나 복용 시간 조정이 필요한 건지, 아니면 별도의 평가가 필요한지를 함께 봐야 하거든요. 혼자 판단하고 약을 건드리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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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이후로 목 어깨 허리 다아파요 ㅜ
빙판에서 넘어지는 건 생각보다 충격이 크게 오는 사고예요. 뇌진탕과 목 디스크가 이미 확인된 상태라면, 지금 느끼는 어깨·목·허리·견갑골 통증은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날개뼈(견갑골) 주변 통증은 몇 가지 원인이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몸을 지지하면서 어깨 회전근개나 견갑골 주변 근육에 과부하가 걸리고, 동시에 목 디스크에서 나오는 신경이 어깨 뒤쪽으로 방사되면서 통증이 퍼지기도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는 건 단순 근육통보다는 신경 자극이나 구조적 문제가 개입돼있다는 신호로 봐야 해요.유방암 기저질환이 있으신 점도 진료 시 반드시 말씀하셔야 합니다. 드문 경우지만 척추나 견갑골 주변 통증이 암과 관련된 원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단순 외상으로만 접근하면 놓칠 수 있거든요. 담당 종양내과 선생님께도 이번 낙상 사실과 새로운 통증을 반드시 공유하셔야 해요.치료는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경추 MRI 결과를 바탕으로 방향을 잡는 게 맞습니다. 이미 목 디스크 진단을 받으셨다면 영상 자료 가지고 재활의학과에서 물리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현실적이에요. 임의로 파스나 마사지로 버티시기보다, 지금 상태에서 빠르게 전문 진료를 받으시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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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일반내시경하면 내 위속을 직접 볼 수 있다던데, 부작용은 없나요?
경험이 힘드셨겠어요. 일반내시경이 맞지 않는 분들이 분명히 있고, 중간에 수면으로 바꾸신 건 잘 하신 겁니다.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리면, 일반 위내시경은 안전한 검사입니다. 숙련된 의사가 하면 천공(구멍)이나 출혈 같은 심각한 합병증은 10만 건당 1건 이하로 매우 드뭅니다. 내시경 튜브가 들어갈 때 불편하고 구역질이 나는 건 정상 반응이고, 실제로 다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숨이 막히는 느낌은 내시경이 식도를 지나 위로 들어갈 때 인두 반사가 심하게 일어나면서 생기는 겁니다. 실제로 기도가 막히는 게 아니라 이물감으로 인한 반사적 느낌인데, 본인 의지로 조절이 잘 안 돼서 너무 힘드신 분들이 있습니다.앞으로 내시경을 하실 때는 처음부터 수면내시경을 선택하시는 게 맞습니다. 수면내시경은 미다졸람이라는 진정제를 사용하는데, 완전히 잠드는 게 아니라 의식은 약하게 있지만 불편감을 거의 못 느끼는 상태입니다. 고혈압이 있으셔도 대부분 수면내시경이 가능하고, 시술 전 활력징후를 확인하고 진행합니다.일반내시경을 생으로 하는 분들은 인두 반사가 약하거나 경험이 쌓인 분들인데, 체질 차이가 큽니다. 못 견디는 게 의지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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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바깥으로 휘는데 이건 뽑는거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나요?
발톱이 바깥으로 휘는 것은 내성발톱과 반대 방향이지만, 역시 발톱 형태 이상의 일종입니다.뿌리쪽만 붙어있고 나머지가 들뜨면서 바깥으로 휜다는 건 발톱 기질(뿌리 부분)의 성장 방향 문제이거나, 발가락 끝 모양과 발톱 곡률이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 세 번째 발가락처럼 작은 발톱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뽑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발톱 교정은 내성발톱용 와이어 교정기를 역방향으로 응용하거나, 발톱 형태에 맞는 맞춤 교정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족부 전문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네일 재건술도 선택지입니다. 아크릴이나 젤로 발톱 형태를 잡아주는 방법으로, 의료용 네일 재건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현재 통증이나 염증이 없고 바짝 깎아서 관리가 되는 수준이라면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사촌분처럼 심해지기 전에 족부 전문 피부과나 정형외과에서 한 번 상태를 봐달라고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발톱 뿌리를 건드리는 수술은 이후 발톱이 아예 안 나거나 더 이상한 형태로 나올 수 있어서, 가능하면 보존적 방법을 먼저 시도하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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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4때 생리를 했는데 지금 중삼이에요 키 멈출까요
초등 4학년 생리 시작이면 성조숙증 범위에 해당하고, 그 이후 8센티 성장은 사실 많지 않은 편입니다. 걱정되시는 게 당연합니다.중1 때 성장판이 조금 열려있었다고 하셨는데, 2년이 지난 지금은 많이 닫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아는 초경 후 보통 5센티에서 7센티 정도 더 자라는데, 이미 8센티 크셨다면 추가 성장 여지가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성장판은 직접 찍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 소아청소년과나 소아내분비과에서 손목 뼈 나이(골연령) X-ray를 찍어보세요. 성장판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추가 성장이 가능한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열려있다면 성장호르몬 치료 여부도 상담해볼 수 있습니다.자세 문제는 실제 키에 영향을 줍니다. 구부정한 자세는 척추 압박으로 1센티에서 3센티까지 손해를 볼 수 있어서, 성장판과 무관하게 자세 교정만으로도 체감 키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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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덤겔(파티마겔) 화상일까요?
사진 확인했습니다. 해당 부위가 주변보다 갈색빛으로 어둡게 변해있네요.아크덤겔(과산화벤조일 또는 레티노이드 계열)과 아젤라익애시드를 병용하면서 과량을 넓게 펴 바른 경우, 피부 자극으로 인한 염증 후 색소 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빨갛지 않고 갈색으로 어둡다는 게 이 방향과 맞습니다. 화상보다는 자극성 접촉 피부염 후 색소 침착에 가깝습니다.내일 피부과 가시는 게 정확한 판단에 가장 좋습니다. 오늘 밤은 마데카 크림만 가볍게 바르시고 아크덤겔과 아젤라익애시드는 중단하세요. 자극 성분을 지금 당장 멈추는 게 우선입니다.색소 침착은 완전히 없어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이고,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훨씬 오래 갑니다. 내일 피부과에서 미백 성분(나이아신아마이드, 트라넥사믹애시드 등) 처방을 받으시면 회복이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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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세수하고 로션과 크림을 바른 다음에 궁금증이 생겼어요.
좋은 질문이세요. 피부과학적으로 설명드릴게요.피부는 층층이 흡수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스킨케어 제품들은 각각 분자 크기와 성분에 따라 피부에 흡수되는 깊이가 다릅니다. 스킨(토너)은 수분 기반으로 분자가 작아 각질층 깊숙이 빠르게 침투하고, 에센스는 중간 크기 분자로 그다음 층까지 작용합니다. 나이트 크림은 분자가 크고 유분이 많아 각질층 표면에서 장벽 역할을 하면서 수분 증발을 막아줍니다.즉, 나이트 크림이 마지막에 발라져 있어도 피부 속으로 흡수되지 못하는 게 아닙니다. 크림 속 유효 성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각질층으로 침투하고, 동시에 앞서 바른 성분들이 증발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봉인(occlusion) 역할을 합니다. 오히려 이 순서가 맞습니다—묽은 것부터 짙은 것 순서로 바르는 게 각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보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60대 피부라면 나이트 크림의 봉인 효과가 특히 중요합니다. 수면 중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간에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이 크거든요. 지금 루틴이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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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지나 여드름 관리 순서 좀 알려주세요
지금 상태—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 후 붓기 가라앉고 작은 구멍처럼 됐다면—는 고름이 빠진 단계입니다. 이제부터가 흉터 관리의 핵심입니다.지금 당장 하실 것은, 딱지를 억지로 더 건드리지 마세요. 구멍처럼 보이는 부위는 아직 열린 상태라 감염에 취약합니다.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를 다시 붙여서 습윤 환경을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패치가 하얗게 부풀어오르면 교체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1일에서 2일 유지하셔도 됩니다.세안은 부드럽게 폼클렌징으로 하시고, 해당 부위를 문지르지 말고 물로만 가볍게 헹궈내세요.상처가 완전히 닫히면—보통 3일에서 5일—그때부터 흉터 관리를 시작합니다.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고, 이 시기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붉은 자국이 갈색 색소 침착으로 남습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제품이나 흉터 연고(더마틱스 울트라 등)를 아문 후부터 꾸준히 바르시면 붉은 자국이 빠르게 옅어집니다.짜거나 건드리고 싶은 충동이 생겨도, 지금 단계에서 추가 자극은 흉터를 더 깊게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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