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남성 중이염 및 이관기능장애
현재 병력과 소견을 종합하면, 전형적인 이관개방증보다는 만성 중이 환기장애, 즉 폐쇄형 이관기능장애 쪽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양측 고막 함몰, 유착, 상고실 함몰 진행, 유양동 경화, 환기관 삽입 시 증상 호전은 모두 중이 안에 음압이 오래 지속될 때 나타나는 흐름과 잘 맞습니다.이관개방증이라면 보통 자기 목소리가 크게 울려 들리거나, 숨소리가 귀로 들리거나, 누우면 좋아지고 서 있거나 운동 후 악화되는 양상이 비교적 뚜렷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평소에는 목소리나 숨소리 울림이 없고, 발살바를 할 때만 울린다면 그것만으로 이관개방증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발살바 때 일시적으로 이관이 열리면서 울리는 느낌은 정상적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다만 양쪽 진단이 완전히 배타적이지는 않습니다. 일부 환자는 이관이 잘 안 열리는 문제가 기본으로 있으면서, 특정 상황에서는 과하게 열리는 듯한 검사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또 고막이 이미 유착되어 있거나 심하게 함몰되어 있으면 이관기능검사 결과가 실제 증상과 어긋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검사 결과 하나만 보고 이관개방증 또는 폐쇄형 이관장애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현재는 “이관개방증 때문에 고막이 말려들어갔다”기보다는, “오래된 폐쇄형 이관기능장애와 만성 유착성 중이염 때문에 고막 함몰과 상고실 함몰이 진행 중”이라는 해석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특히 환기관을 넣으면 증상이 좋아졌다는 점은 폐쇄형 환기장애 쪽에 더 힘을 실어줍니다.중요한 것은 귀먹먹함 자체보다 상고실 함몰이 진행하는지, 함몰낭 안쪽이 보이는지, 각질이 고이는지, 진주종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는지입니다. 이 부분이 있으면 단순히 이관개방증인지 아닌지보다 중이 수술적 판단이 더 중요해집니다. 이과 전문의 진료에서 고막 내시경 사진을 시간 간격으로 비교하고, 청력검사와 고실도검사, CT를 함께 보면서 환기관 반복 삽입, 연골 고막성형술, 상고실 처치 여부를 논의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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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느낌이 드는데 뭘까요??
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정도이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장에 가스가 차거나 변비, 과로로 인한 장 운동 변화, 배란기 통증, 복부 근육 긴장처럼 비교적 흔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다만 30대 여성에서는 방광 쪽 통증, 난소 낭종, 골반염, 자궁내막증,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자궁외임신 같은 산부인과 원인도 함께 봐야 합니다. 하복부 통증은 소화기, 비뇨기, 여성 생식기 원인이 겹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으로 간질성방광염이 있으시다면 방광 자극이나 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이후 하복부나 골반 부위가 예민하게 아플 수 있습니다. 간질성방광염은 방광 통증뿐 아니라 하복부, 골반 부위 불편감이 오르내리듯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배뇨 후 통증이 변하거나, 방광이 찰 때 더 불편하면 방광 쪽 원인 가능성이 더 올라갑니다. 현재처럼 가벼운 콕콕거림만 있고 열, 구토, 설사, 혈뇨, 질출혈, 심한 냉, 배뇨통, 임신 가능성이 없다면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변비 여부 확인, 자극적인 음식과 카페인 줄이기를 하면서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계속 반복되거나 2일에서 3일 이상 지속되면 산부인과 또는 비뇨의학과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한쪽 골반이 찢어질 듯 아프거나, 발열, 구토, 어지러움, 식은땀, 혈뇨, 혈변, 비정상 질출혈, 임신 가능성이 있으면 당일 진료 또는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골반통이 있으면서 소변·대변 보기 어렵거나 혈뇨·혈변, 비정상 질출혈, 배뇨통, 고열, 구토·설사가 있으면 빠른 평가가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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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전체적으로 하루종일 가렵고 붉은점이 생겨요
항생제 알레르기가 아니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사진상 발진은 아주 뚜렷한 두드러기보다는 작은 붉은 점과 가려움 위주로 보이지만, 약물 알레르기나 약물 발진은 피부 발진, 가려움, 두드러기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복용 후 수시간 뒤뿐 아니라 며칠 뒤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바꾼 직후 전신 가려움이 시작됐다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에 의한 약물 반응 가능성을 우선 의심해야 합니다.피부과에서 주사와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계열 약을 처방받았는데도 바로 좋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알레르기가 아니라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원인 약을 계속 복용 중이면 가려움이 지속될 수 있고, 약을 중단하더라도 피부 반응은 며칠 정도 남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잠을 못 잘 정도로 가렵다면 처방받은 약을 계속 먹기만 하기보다, 오늘 처방한 이비인후과나 피부과에 연락해서 항생제를 계속 먹어도 되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특히 입술·눈꺼풀·혀·목이 붓는 느낌, 숨참, 쌕쌕거림, 어지러움, 실신감, 구토·설사 동반, 고열, 물집, 입안이나 눈 점막 통증, 피부가 아프게 벗겨지는 증상이 있으면 약을 들고 바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단순 가려움보다 심한 약물 반응이나 아나필락시스 가능성을 봐야 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항생제 알레르기 가능성이 있다” 쪽으로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음 복용 전 처방 병원에 문의해서 항생제 중단 또는 변경 여부를 결정하시고, 이후 진료 때는 이번에 바꾼 항생제 이름과 복용 후 3일째 전신 가려움이 생겼다는 점을 꼭 기록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밤에 유독 심한 가려움이 계속되거나 가족도 가렵다면 옴 같은 감염성 질환도 감별해야 하지만, 시간 관계상 현재는 약물 반응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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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님들 혹시 머리 탈모 맞나요..?
사진만으로 확정할 수는 없지만, 옆머리와 관자 부위 밀도가 줄어 보이는 부분은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M자 이마였으면 선천적인 헤어라인일 수 있지만, 최근 씻을 때 “한 움큼” 빠지고 평소에도 빠지는 양이 늘었다면 단순 헤어라인 문제가 아니라 휴지기 탈모, 견인성 탈모, 원형탈모 초기, 철분 부족이나 갑상선 문제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10대에서도 이런 원인들은 가능합니다. 소아·청소년 탈모는 휴지기 탈모, 원형탈모, 머리를 세게 묶거나 당겨 생기는 탈모 등이 흔한 원인으로 보고됩니다.정상적으로도 하루 50개에서 100개 정도는 빠질 수 있지만, 배수구에 뭉쳐 보일 정도로 갑자기 많아졌거나 가르마·옆머리·앞머리 라인이 눈에 띄게 비어 보이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피부과에서는 두피 확대경 검사, 모발 당김 검사, 필요 시 혈액검사로 빈혈, 저장철, 갑상선 기능, 비타민 D, 아연 등을 확인합니다. 휴지기 탈모는 스트레스, 다이어트, 수면 부족, 고열·감염, 약 복용 변화 이후 2개월에서 3개월 뒤에 확 빠지는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지금은 머리를 꽉 묶는 습관, 잦은 염색·탈색·고데기, 두피를 세게 긁는 행동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너무 줄이거나 급격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탈모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 같은 약은 10대에서는 원인 확인 없이 임의로 시작하지 말고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은 뒤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결론적으로 사진상 “탈모 가능성은 있어 보이며”, 특히 빠지는 양이 많다고 느끼신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맞습니다. 둥근 빈 부위가 생기거나, 두피가 붉고 가렵거나 각질이 심하거나, 1개월 이상 빠지는 양이 계속 많으면 미루지 말고 피부과 진료를 보시는 쪽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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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병원에 배가 아파서 간 적이 없어요
배가 아파서 진료를 보러 가면 보통은 의사가 증상을 묻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배를 눌러보는 진찰을 합니다. 특히 통증 위치, 눌렀을 때 더 아픈지, 열·구토·설사·변비·소변 증상·생리와의 관련성이 있는지에 따라 복부 진찰이 도움이 됩니다.예전에 자주 내원했던 병원에서 진찰을 생략한 것은 이전 병력이나 당시 증상이 반복적이고 위험 신호가 적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배가 아파서 가는 경우라면, “배가 아픈데 배도 한번 진찰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직접 말씀하시면 됩니다. 전혀 이상한 요청이 아니고, 오히려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배가 매우 심하게 아프거나, 오른쪽 아랫배 통증, 걷거나 움직일 때 심해지는 통증, 발열, 반복 구토, 피 섞인 변, 소변 볼 때 통증, 생리 지연 가능성, 어지러움이나 식은땀이 있으면 단순 복통으로 보지 말고 당일 진료를 권합니다. 10대 여성에서는 장염·변비뿐 아니라 충수염, 방광염, 생리통, 난소 관련 통증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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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안경 난시가 더 심한 눈에 맞추나요? 아니면 당사자가 느꼈을 때 간헐적 외사시가 더 심하다고 느끼는 곳에 넣나요?
프리즘 안경에서 어느 눈에 프리즘을 넣을지는 단순히 난시가 더 심한 눈인지, 환자가 더 불편하게 느끼는 눈인지로만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는 사시 형태, 양안 시기능, 주시안 여부, 시력 차이, 안경 도수 균형 등을 종합해서 결정합니다.간헐적 외사시에서는 보통 “양 눈이 얼마나 잘 협응하는지”와 “어느 눈이 우세안인지”를 먼저 평가합니다. 프리즘은 눈 위치 자체를 치료한다기보다 양안 융합 부담을 줄여 증상을 완화하는 목적이라, 어느 쪽에 넣더라도 이론적으로는 동일한 프리즘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외사시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 눈에만 넣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실제 처방에서는 기존 안경 도수가 더 큰 눈, 특히 난시나 근시가 더 강한 렌즈 쪽에 프리즘을 넣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유는 광학적으로 렌즈 제작이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양쪽 렌즈 두께 균형이나 미용적인 문제를 맞추기 쉬운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원칙은 아닙니다.또한 간헐적 외사시에서는 환자가 “한쪽 눈이 더 돌아가는 느낌”을 주관적으로 느끼더라도, 실제 검사상 우세안과 반대일 수도 있어서 자각만으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프리즘을 한쪽에만 넣지 않고 양쪽으로 나누어 분산하기도 합니다.결국 프리즘 처방은 난시 정도 하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시각(prism diopter), 양안 시기능, 우세안, 기존 굴절이상, 착용 편의성 등을 종합해서 안과에서 결정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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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가래생기고 잔기침을 계속 합니다.
기침과 가래가 3주 정도 계속되고, 목에 가래가 걸린 느낌 때문에 잔기침이 반복된다면 단순 감기 이후 기관지가 예민해진 상태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감기가 지나간 뒤에도 기관지 점막이 민감해져서 목 간질거림, 헛기침, 잘 안 뱉어지는 가래 증상이 몇 주 이상 이어지는 경우가 실제로 흔합니다.다만 병원약을 먹었는데도 큰 변화가 없고 3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도 같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후비루처럼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경우, 위식도역류, 기침형 천식은 이런 식의 “잔기침 + 목 이물감 + 가래 느낌”을 오래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누우면 심해지거나, 새벽·밤에 기침이 많거나, 말을 오래 하면 기침이 나는 경우에는 이런 가능성을 더 생각하게 됩니다.흡연이나 전자담배, 카페인, 수면 부족, 건조한 환경도 기관지를 계속 자극해서 회복을 늦출 수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자기 전 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상태라면 단순 감기약만 반복하기보다 이비인후과나 호흡기내과에서 후비루·역류·천식 여부까지 포함해서 다시 평가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숨이 차거나 쌕쌕거림이 있거나, 피 섞인 가래, 고열, 흉통이 동반되면 더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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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피부 좋아지기!!! 화잘먹 피부 만들기!!
하루 만에 피부 자체를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붓기·각질·수분 상태를 정리하면 화장 잘 먹는 상태까지는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극 줄이고 수분 유지하기”입니다. 오히려 이것저것 많이 바르는 게 다음날 들뜸이나 트러블을 만들 수 있습니다.오늘은 각질 제거를 세게 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 후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쪽이 안전합니다. 세안 직후 수분크림을 바로 바르고, 평소 잘 맞던 제품만 사용하세요. 마스크팩은 수분 위주 제품 한 번 정도는 괜찮지만, 처음 쓰는 제품이나 기능성 제품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자기 전에는 수분크림을 평소보다 약간 도톰하게 바르는 정도가 무난합니다.붓기와 칙칙함은 수면 영향이 매우 큽니다. 오늘은 최대한 늦게 자지 말고, 술·야식·짠 음식은 줄이는 게 다음날 얼굴 상태에 실제로 차이가 납니다. 물은 너무 과하게 마시기보다 저녁까지 충분히 나눠 마시는 정도가 좋습니다.내일 아침에는 차가운 물이나 냉찜질을 1분에서 3분 정도 가볍게 해주면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안 후 바로 보습하고, 화장 전에는 흡수 잘 되는 가벼운 수분 제품 위주로 마무리하는 것이 들뜸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남성 피부는 과한 유분 제품보다 수분 위주가 오히려 깔끔하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가장 티 많이 나는 부분은 피부결보다 피로감입니다. 다크서클, 충혈, 입술 건조만 정리돼도 전체 인상이 훨씬 깔끔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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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드민턴 채로 눈을 맞았는데 걱정이 되요….
배드민턴 채처럼 빠른 속도로 눈을 맞으면 각막 상처와 외상성 홍채염이 같이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병원에서 망막에는 손상이 없다고 들으셨다면 중요한 위험한 부분은 우선 확인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느끼는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은 각막 상처와 염증만으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특히 각막은 빛이 지나가는 가장 중요한 부위라 표면이 조금만 손상돼도 초점이 흐려지고 번져 보일 수 있습니다. 홍채에 염증이 생기면 동공 움직임과 초점 조절이 불안정해져서 눈부심이나 시야 흐림, 겹쳐 보이는 느낌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친 지 아직 반나절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라면 증상이 남아 있는 자체만으로 심각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다만 시력이 점점 더 떨어지거나, 검은 점이 떠다니거나, 번개처럼 번쩍이는 증상, 시야가 가려지는 느낌, 심한 통증이나 두통·구토가 생기면 바로 다시 안과로 가셔야 합니다. 외상 직후에는 괜찮아 보여도 시간이 지나며 염증이나 망막 문제가 뒤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게 있기 때문입니다.우선은 처방받은 안약을 정확히 사용하시고, 눈 비비지 말고, 스마트폰이나 게임처럼 눈을 많이 쓰는 행동은 줄이면서 충분히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각막 상처와 외상성 홍채염은 적절히 치료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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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가슴통증? 스트레스성인가요 어디병원가야하져
30대에서는 스트레스, 불안, 위식도역류, 근육 긴장 같은 원인으로도 가슴 통증이나 두근거림이 흔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있었고, 통증이 목이나 명치 쪽으로 퍼지면서 심장이 벌렁거리는 증상이 동반됐다면 단순 스트레스라고 단정하고 넘기지는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최근 2주 정도 두근거림이 반복되었다는 점은 한 번 정도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현재는 증상이 사라졌고 숨이 차거나 식은땀, 실신, 심한 압박감이 없는 상태라면 당장 응급실 상황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야간진료 하는 내과나 순환기내과 의원으로 먼저 가셔도 괜찮습니다. 보통 심전도, 혈압, 청진 정도를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면 추가 검사를 권하게 됩니다.반대로 가슴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거나, 숨참·식은땀·어지럼증이 동반되거나, 왼팔이나 턱까지 통증이 퍼지는 경우에는 바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젊은 나이에서는 실제로 스트레스성 흉통이나 소화기 증상이 더 흔하지만, 드물게 부정맥이나 심장 관련 원인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버인가?” 하고 넘기기보다는 한 번 확인받는 정도는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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