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정맥 수액빼고 난 자리에 감염?
사진상으로는 수액 제거 부위 주변에 작은 딱지와 노란 멍이 보이며, 현재 단계에서는 전형적인 심한 감염 소견은 뚜렷하지 않아 보입니다. 정맥주사를 며칠간 유지했던 부위는 혈관 자극과 미세 출혈 때문에 멍이 크게 들거나 욱신거리는 경우가 흔하며, 멍이 회복되면서 보라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 중 하나입니다.또한 수액을 오래 맞았던 혈관 주변은 며칠 정도 눌렀을 때 불편하거나 욱신거릴 수 있습니다. 샤워를 했다고 해서 바로 감염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현재처럼 작은 딱지와 노란 멍 정도만 있는 상태라면 우선 경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감염이 생기는 경우에는 붉은 범위가 점점 넓어지거나, 만졌을 때 열감이 심하고, 붓기·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고름처럼 노랗게 진물이 나는 양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간 줄처럼 위쪽으로 퍼지는 경우도 주의가 필요합니다.현재로서는 주사 후 멍과 혈관 자극 가능성이 더 커 보이며, 해당 부위를 자꾸 만지지 말고 며칠 경과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이런 멍은 1주에서 2주 정도에 걸쳐 서서히 흡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욱신거림이 점점 심해지거나 붉게 번지는 양상이 나타나면 다시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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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안쪽이 상처나고 헐었을 때는 어떤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을까요?
코 안쪽이 반복해서 헐고 딱지가 생기는 경우는 단순 건조와 자극 때문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특히 손으로 만지거나 코를 자주 푸는 습관, 비염, 건조한 환경, 면봉 자극 등이 반복되면 상처가 잘 낫지 않고 계속 재발할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에는 우선 상처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서 바셀린 같은 단순 보습 연고를 얇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로 코 안을 너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만약 상처 부위가 빨갛고 진물이 나거나 노란 딱지가 반복되고 통증이 있다면 세균 감염이 동반된 비전정염 가능성도 있어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무피로신(에스로반) 같은 연고를 짧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장기간 반복 사용은 권장되지 않아 진료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반대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임의로 코 안에 바르는 것은 점막을 더 약하게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한쪽만 반복적으로 헐고 피가 나거나, 수주 이상 낫지 않거나,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경우에는 단순 상처 외 다른 질환 가능성도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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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근시를 수술 없이도 치유하는 기술도 나오나여?!
현재까지는 근시를 수술 없이 완전히 “치유”하는 기술이 임상적으로 확립된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최근에는 근시 진행 자체를 억제하거나, 안구 구조 변화를 조절하려는 연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이나 기사에서 “근시 치료 신기술”처럼 소개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현재 실제 진료에서 사용하는 비수술 치료는 드림렌즈,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 다초점 안경·콘택트렌즈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들도 이미 생긴 근시를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특히 성장기에서 근시가 더 심해지는 속도를 늦추는 목적에 가깝습니다.질문하신 각막 세포나 재생치료 관련 기술은 아직 대부분 연구 단계입니다. 각막 줄기세포, 조직공학, 유전자 치료, 안구 길이 성장 억제 약물 같은 분야가 연구되고 있지만, 실제로 일반 병원에서 근시를 완치 목적으로 시행하는 단계는 아닙니다. 특히 근시는 단순히 각막 문제만이 아니라 눈 길이 자체가 길어지는 현상이 핵심이라서, 각막만 재생한다고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최근에는 레이저 수술 없이 각막 형태를 바꾸거나 공막을 강화하려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장기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현재 기준으로 성인 근시 교정의 표준 치료는 여전히 안경, 콘택트렌즈, 드림렌즈, 라식·라섹·스마일라식·렌즈삽입술 등이 중심입니다.다만 근시 연구 분야 자체는 매우 빠르게 발전 중이라, 앞으로는 단순 시력교정을 넘어 안구 성장 자체를 조절하는 치료가 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수술 없이 근시 완치”라는 표현은 아직 다소 과장되게 받아들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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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비만 (피하지방형) 당뇨 전단계 식사 관련 문의
앞서 이야기 드린듯이 현 상황은 단순 체중보다 “근육 부족 + 체지방률 증가” 형태에 가까워 보이며, 당화혈색소 6.0 정도라면 식사 총량보다 혈당 반응과 체성분 관리가 중요합니다.우선 탄수화물을 무조건 아주 낮게 줄이는 방식은 장기적으로 근손실과 공복혈당 악화를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을 못 드시는 상황 자체는 가능하지만, 점심에 탄수화물이 몰리면 식후혈당이 튈 수 있으므로 실제 혈당 반응을 확인하면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사람마다 같은 밥 양에도 반응 차이가 꽤 큽니다.현재처럼 점심 1공기, 저녁 소량 구성은 아주 비정상적인 방식은 아닙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탄수화물 양”보다도 흰쌀 위주인지, 단백질·채소와 같이 먹는지, 식후 활동이 있는지입니다. 가능하면 점심 때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먼저 드시고 탄수화물을 뒤로 먹는 방식이 식후혈당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실제로는 식후 1시간, 2시간 혈당을 며칠 재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식후 2시간 혈당이 140 mg/dL 이하 정도로 유지되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점심 후 반복적으로 많이 튄다면 탄수화물 종류나 양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체형에서는 체중 감량 자체보다 근력운동 통한 골격근 증가와 체지방률 감소가 더 중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하체 근력운동이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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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뾰루지 나서 손으로 짜니 다음날 빨갛게 흉터가 심하게 났는데 어떻게 하나요
손으로 뾰루지를 짠 뒤 다음날 빨갛게 번지고 따갑다면, 단순 자극성 상처일 수도 있지만 피부 표면에 염증이나 2차 세균 감염이 동반된 상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손으로 강하게 압출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서 붉은 자국이 더 오래가거나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따끔거리고 붉게 번진 상태에서는 우선 추가로 만지거나 다시 짜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안은 자극 적게 하고, 알코올 성분이나 스크럽 제품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부위가 진물 없이 단순 붉은 자극 정도라면 재생 연고나 바셀린 계열 보습으로 경과를 볼 수 있고, 노랗게 딱지가 생기거나 통증·열감·붓기가 심하면 항생제 연고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얼굴은 색소침착과 흉터가 남기 쉬운 부위라서, 붉은 범위가 넓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만졌을 때 뜨겁거나 욱신거림이 심해지면 염증성 병변 가능성을 봐야 합니다.붉은 자국은 가벼운 경우 수주 내 옅어지기도 하지만, 피부 자극이 심했던 경우에는 수개월 정도 남는 염증 후 홍반이나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햇빛 노출이 많으면 자국이 더 오래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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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약 관련 질문드립니다
스타브론정은 티아넵틴 성분 약으로, 분류상 항우울제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서 불안·스트레스와 연관된 장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비교적 자주 사용됩니다. 특히 검사상 큰 이상은 없는데 복통, 설사, 복부불편감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악화되는 경우에는 장-뇌 축과 관련된 신경 과민을 낮추는 목적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과민성 장증후군은 단순히 “장이 예민한 병”이라기보다 스트레스, 자율신경, 장 운동, 통증 민감도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일부 항우울제 계열 약은 우울증 치료 목적이 아니라 장 통증 완화와 과민반응 감소 목적으로 저용량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도 증상이 오래가거나 스트레스 영향이 큰 환자에서는 이런 계열 약물 사용이 치료 옵션으로 포함됩니다.또한 “항우울제 = 정신과 중증 약”처럼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과민성 장증후군, 만성 통증,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질환에서도 흔히 사용됩니다. 다만 티아넵틴은 장기 복용 시 의존성 문제가 보고된 적이 있어 최근에는 과량 복용이나 임의 증량은 특히 주의하도록 권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 처방 용량대로 복용하고 정기적으로 추적 진료를 받는다면 대부분은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합니다.6개월 정도 설명한 이유도 이해 가능한 부분입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며칠 약 먹고 완전히 끝나는 질환보다는, 장의 과민 상태를 서서히 안정화시키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복용 중에는 임의로 갑자기 중단하기보다는 증상 변화 보면서 담당의와 상의하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참고로 미국소화기학회와 유럽 가이드라인에서도 일부 항우울제 계열 약물은 과민성 장증후군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별 반응 차이가 있어 효과와 부작용을 보면서 조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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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젤 얼굴만 쓰시나요 어떻게 쓰는지 본인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필링젤은 얼굴 각질 제거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팔꿈치·무릎·복숭아뼈처럼 각질이 두껍고 거뭇해진 부위에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이런 부위의 색소침착은 단순 각질만의 문제가 아니라 반복적인 마찰과 압박 때문에 피부가 두꺼워지고 착색된 경우가 많아서, 필링젤만으로 눈에 띄게 밝아지는 효과는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오히려 너무 자주 강하게 문지르면 피부 자극이 반복되면서 색소침착이 더 진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때처럼 밀리는 것은 실제 각질뿐 아니라 제품 성분이 뭉쳐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많이 밀릴수록 효과가 좋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주 1회에서 2회 정도 가볍게 사용하는 정도가 무난합니다.무릎이나 팔꿈치처럼 거친 부위는 요소 성분이나 젖산 성분이 들어간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샤워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르고, 바닥에 무릎 꿇는 습관이나 반복 마찰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색소침착이 오래되고 진한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미백 연고, 화학박피, 레이저 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합니다.특히 복숭아뼈처럼 신발과 계속 마찰되는 부위는 신발 압박 자체를 줄이지 않으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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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파서 방금 병원을 갔다왔는데 열이 있대요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편도염이 생기면 목 통증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면서 미열, 몸살감, 피로감, 두통, 어지러움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현재처럼 37.3도에서 37.7도 정도의 열이 있고 목에 염증 소견이 있었다면, 어제 하루 종일 어지러웠던 것도 편도염 영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또 목이 아프면 물이나 음식 섭취가 줄어들기 쉬운데, 이로 인해 탈수나 컨디션 저하가 생기면서 어지러움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체온 자체는 아주 높은 고열은 아니며, 진료에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 들으셨다면 대부분은 약 복용과 휴식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열이 점점 올라가거나, 침 삼키기 힘들 정도로 목이 심하게 붓는 경우, 숨쉬기 불편한 증상, 심한 어지러움이나 탈수 증상이 있으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처방받은 약 잘 드시고 수분 충분히 드시면서 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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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후 운동할 수 있는 시기가 궁금합니다.
출산 후 운동 시작 시기는 분만 방법과 회복 상태에 따라 조금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자연분만은 큰 합병증이 없었다면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은 출산 후 수일에서 2주 사이에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복압이 많이 올라가는 달리기·복근운동·고강도 운동은 보통 4에서 6주 이후, 산후진찰에서 회복 확인 후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제왕절개는 복부 수술이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합니다. 가벼운 보행은 비교적 빨리 가능하지만, 본격적인 운동이나 달리기는 대개 6에서 8주 이후가 안전합니다. 특히 통증·출혈 증가·골반 압박감이 생기면 운동 강도를 줄여야 합니다.출산 직후에는 체중보다 “회복”이 우선입니다. 무리하게 빠르게 감량하려 하면 골반저 근육 약화, 요실금, 허리통증, 피로 악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걷기, 골반저근 운동,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천천히 늘리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아이 돌보면서 생기는 손목 통증은 흔히 산후 건초염, 특히 드퀘르벵 건초염 형태로 많이 나타납니다. 엄지를 들거나 아기를 안을 때 손목 엄지 쪽이 찌릿하거나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 후 호르몬 변화와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 원인입니다.우선은 손목 사용을 줄이고, 아기를 안을 때 손목을 꺾지 않도록 자세를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찜질과 손목 보호대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고, 통증이 지속되면 정형외과에서 소염치료나 주사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손 저림까지 동반되면 손목터널증후군 여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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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 물린 것 같은데 어떤거에 물린 자국인지 봐주세요
사진상으로는 가운데 작은 수포 또는 자국이 있고 주변으로 둥글게 붉게 부어오른 형태입니다. 가장 흔하게는 모기·진드기·작은 벌레류에 대한 국소 피부 반응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가렵기보다는 붓고 빨갛다”는 경우에는 단순 벌레물림 후 염증 반응처럼 나타나기도 합니다.다만 사진만으로 어떤 벌레인지 정확히 특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빈대나 벼룩은 여러 개가 줄지어 생기는 경우가 많고, 벌·개미류는 통증과 화끈거림이 더 심한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는 심한 괴사나 고름 소견은 뚜렷하지 않아 보입니다.우선은 만지거나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냉찜질을 짧게 해주면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가렵거나 붓는 느낌이 심해지면 항히스타민제나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아래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권합니다.붉은 범위가 점점 커짐, 열감·통증 증가, 고름 발생, 줄처럼 붉게 퍼짐, 발열 동반, 물집이 커지거나 피부가 검게 변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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