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닿는 얼굴부위에 트러블 왜 그런가요?
머리카락이 닿는 부위에 작은 여드름이나 가려움이 반복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머리카락과 두피에서 내려오는 피지와 헤어제품 영향입니다. 두피는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라 머리카락 끝을 통해 피지, 각질, 샴푸나 왁스 성분이 얼굴 피부에 닿을 수 있습니다. 이 물질들이 모공을 막으면 작은 여드름이나 모낭염 형태의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이마, 관자, 볼 옆선처럼 머리카락이 닿는 부위에서 잘 나타납니다.둘째, 반복적인 물리적 자극입니다. 머리카락이 피부에 계속 닿고 움직이면 미세한 마찰이 생깁니다. 여기에 땀이나 피지가 더해지면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가려움이나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머리카락이 굵거나 끝이 뾰족하면 이런 자극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셋째,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입니다. 샴푸, 린스, 헤어에센스, 왁스 같은 제품 성분이 피부에 닿아 가려움과 붉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단순 여드름보다는 가렵고 작은 붉은 발진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관리 방법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머리카락이 얼굴에 오래 닿지 않도록 하고, 헤어제품은 최소화하거나 피부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시 이마와 헤어라인을 충분히 씻고, 운동 후 땀을 오래 두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복적으로 만지거나 짜는 행동은 색소침착을 악화시키므로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머리를 반드시 짧게 해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앞머리나 옆머리가 지속적으로 피부에 닿는 경우라면 길이 조절이나 스타일을 약간 바꾸는 것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만약 가려움이 강하거나 좁쌀 같은 병변이 계속 반복되면 모낭염이나 지루피부염 가능성도 있어 피부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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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이상째 올라와있는 조그만 병변들
현재 보이는 바, 모낭각화증이나 폐쇄 면포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피부색 또는 약간 희게 보이는 작은 구진들이 여러 개 모여 있는 형태입니다. 통증, 진물, 붉은 염증 반응이 없고 한 달 이상 큰 변화 없이 유지된 점을 고려하면 급성 감염성 질환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가장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모낭각화증(keratosis pilaris)입니다. 모낭 입구에 각질이 쌓이면서 작은 오돌토돌한 구진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팔, 허벅지, 옆구리, 복부 등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가렵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두 번째로는 밀리아(milia) 또는 폐쇄성 면포 형태의 각질 낭종 가능성도 있습니다. 작은 흰색 돌기 형태로 보이며 염증이 없고 장기간 유지될 수 있습니다.세 번째로 드물지만 고려할 수 있는 것은 편평사마귀(verruca plana)입니다. HPV 관련 병변으로 여러 개가 모여 나타나기도 하지만 보통은 약간 갈색 또는 피부색 평평한 병변 형태가 많습니다.현재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모낭각화증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이 경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은 아니며 보습 관리와 각질 조절이 도움이 됩니다.관리 방법샤워 후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합니다.요소(urea), 젖산(lactic acid), 살리실산(salicylic acid) 성분이 포함된 각질 완화 크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강하게 문지르거나 스크럽을 반복하는 것은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병변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경우색이 진해지거나 출혈, 가려움이 생기는 경우표면이 거칠고 사마귀처럼 변하는 경우현재 사진만으로 보았을 때는 성병이나 전염성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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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과상 입었던 곳 피부가 비닐같아요. 빤딱거리고
사진 소견은 찰과상 이후 재상피화가 진행되는 단계로 보입니다. 상처가 아물면서 새로 형성된 피부는 각질층이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얇고 윤기가 나는 비닐 같은 모습으로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시기 피부는 건조하고 주름져 보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 각질층이 형성되면 점차 두꺼워지고 덜 번들거리게 됩니다.큰 상처 부위는 아직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로 보이며 중앙에 황색 가피(딱지 또는 fibrin)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상처가 마르지 않도록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합니다. 메디폼과 같은 폼 드레싱을 다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드레싱 주변에 수포가 생겼다면 접착 자극 가능성이 있으므로 드레싱 크기를 줄이거나 피부 보호필름을 사용하거나 하루 1회 정도 교체하며 피부 상태를 보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이미 닫힌 위쪽 상처 부위는 감염 소견이 없으면 항생제 연고는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보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셀린이나 보습 연고(white petrolatum 계열) 또는 일반적인 핸드크림을 얇게 바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마데카솔은 개방성 상처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미 상피화가 된 부위에는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큰 상처: 세척 후 메디폼 같은 습윤 드레싱 유지.이미 아문 부위: 보습제나 바셀린 위주 관리.항생제 연고: 감염 징후 없으면 불필요한 경우가 많음.다만 다음 소견이 나타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상처 주변이 점점 붉어짐, 통증 증가, 고름, 열감, 붓기 진행시에는 꼭 대학병원 성형외과 외래 추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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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가려움증에 대한 소견을 듣고싶습니다
항문 가려움(pruritus ani)은 비교적 흔한 증상이며, 하나의 질환이라기보다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항문 주변 피부 자극입니다. 배변 후 잔변이 남거나 과도한 세정, 비누 사용, 습기, 땀, 잦은 배변이나 설사 등이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핵(치질), 치열, 치루 같은 항문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항문 주변 분비물이나 자극 때문에 가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염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진균 감염(칸디다), 세균 감염, 드물게 기생충 감염 등이 해당됩니다. 그 외에 접촉성 피부염, 건선, 지루성 피부염 같은 피부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 술, 매운 음식, 초콜릿, 카페인 섭취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관리 방법은 우선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합니다. 배변 후에는 강한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기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 부위를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고 통풍이 잘되는 면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바르는 약으로는 염증과 가려움 완화를 위해 저강도 스테로이드 연고(예: hydrocortisone 1%)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 보호를 위해 zinc oxide 연고나 바셀린(petrolatum) 같은 보호 연고도 도움이 됩니다. 진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clotrimazole, ketoconazole 같은 항진균 연고를 사용하기도 합니다.먹는 약은 보조적으로 사용되며, 특히 밤에 가려움이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제(예: cetirizine, hydroxyzine)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생활습관 관리와 국소 치료만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항문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항문 통증이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 피부 병변이나 분비물이 보이는 경우, 혹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입니다.참고 문헌:American Society of Colon and Rectal Surgeons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Pruritus 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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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이후 리쥬란힐러 효과 있을까요?
장기간 얼굴에 국소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표피와 진피가 얇아지는 피부 위축(cutaneous atrophy)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태생리는 진피 섬유아세포(fibroblast) 기능 억제, 콜라겐 합성 감소, 엘라스틴 감소, 혈관 확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스테로이드를 중단하면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부분적인 회복이 일어나지만, 완전한 구조적 회복이 항상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 Bolognia Dermatology)리쥬란 힐러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polynucleotide, PN) 기반의 피부 주사로, 손상된 조직에서 섬유아세포 활성 증가, 콜라겐 합성 촉진, 미세혈관 환경 개선 등을 통해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기전을 목표로 합니다. 일부 임상 연구에서 진피 두께 증가, 탄력 개선, 피부 장벽 회복 등의 효과가 보고되었지만 대부분 미용 피부과 영역의 소규모 연구이며 스테로이드 유발 피부 위축(steroid-induced skin atrophy)에 대한 직접적인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즉, 이론적으로는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확립된 치료로 인정되는 수준의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현재 질문과 같은 상태(스테로이드 중단 후 수년 경과, 염증 증상 없음, 피부가 얇고 예민한 느낌)에서는 다음과 같은 접근이 일반적으로 고려됩니다. 첫째, 장벽 회복 중심의 보습 치료(세라마이드 기반 보습제, 자극 최소화). 둘째, 자외선 차단을 통한 추가적인 진피 손상 예방. 셋째, 피부과에서 필요 시 레이저 치료(예: fractional laser), microneedling, 혹은 PN 주사 같은 재생 치료를 보조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PN 주사는 효과 정도가 개인차가 있고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리쥬란 힐러가 피부 탄력이나 진피 환경 개선에 일정 부분 도움을 줄 가능성은 있으나, 스테로이드로 얇아진 피부를 “완전히 구조적으로 재생”시키는 확립된 치료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효과는 개인 피부 상태와 시술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참고Bolognia JL. Dermatology, 4th ed.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Kang et al. Polynucleotide treatment for skin rejuvenation: clinical review. Dermatologic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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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할때 무엇을 써야 하나요? 폼클레이징을 쓰고 있어요
얼굴 세안은 피부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세수비누는 알칼리성이 강해 피부 보호막과 수분을 과도하게 제거할 수 있어 건조함이나 자극이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약산성 폼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세수비누도 사용 자체는 가능하지만 세안 후 당김이나 건조감이 생기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디클렌저는 얼굴 피부보다 자극이 강한 경우가 많아 얼굴 세안용으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가장 무난한 순서는 약산성 폼클렌저 → 순한 세안비누 순이며, 바디클렌저는 얼굴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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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보균자입니다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도 될까요?
B형 간염 보균자라고 해서 단백질 섭취 자체가 제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 기능이 정상이고 간경변이 없는 상태라면 일반적인 권장량 범위의 단백질 섭취는 오히려 영양 유지에 필요합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도 특별한 간부전이나 간성 뇌증이 없는 경우 단백질 제한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단백질 보충제 역시 소량 섭취는 대체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청단백(whey protein)이나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를 하루 1스쿱 정도 사용하는 것은 간에 직접적인 독성을 일으킨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총 단백질 섭취량을 과도하게 높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성인에서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1kg당 약 0.8에서 1.2g 정도이며, 운동을 하는 경우 1.2에서 1.5g 정도까지는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주의할 점은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보충제에 포함된 불필요한 성분입니다. 일부 제품에는 고용량 비타민, 크레아틴, 허브 추출물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 중 일부는 간 효소 상승과 연관된 사례 보고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단순한 단백질 위주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둘째, 지나치게 고단백 식이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셋째, 정기적인 간기능 검사(AST, ALT)와 B형 간염 관련 지표를 추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정리하면, 간기능 검사에서 이상이 없고 간경변이 없는 B형 간염 보균자라면 하루 1스쿱 정도의 단백질 보충제는 대체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고단백 섭취나 성분이 복잡한 보충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참고AASLD Practice Guidelines for Chronic Hepatitis B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 (EASL)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on Hepatitis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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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가 확 낮아지지않는데요~~~~~~
총콜레스테롤이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항상 상한선 근처에서 유지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원인은 크게 생활습관 요인과 체질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수치가 잘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는 유전적 영향(체질적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일정 부분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식습관, 체중, 음주, 수면, 스트레스 등이 추가로 영향을 줍니다.음주의 영향도 있습니다. 술은 중성지방(triglyceride)을 상승시키는 영향이 더 크지만, 지속적인 음주는 간에서 지질 대사를 변화시켜 LDL 콜레스테롤이 잘 떨어지지 않는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마다 비교적 많은 양을 반복적으로 마시는 경우 검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검사 전 최소 3일에서 7일 정도 금주 후 측정하면 실제 기저 수치를 더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약물치료에 대해서는 “한 번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흔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스타틴(statins)과 같은 약은 장기 복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약을 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시 원래 체질 수준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위험도가 낮은 40대 환자에서 LDL 수치가 경계 수준이라면 생활습관 교정 후 재평가를 먼저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일반적으로 다음 기준을 보고 약물 여부를 결정합니다.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60 mg/dL 이상이 지속되는 경우, 가족력이나 당뇨·고혈압 같은 심혈관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또는 LDL이 190 mg/dL 이상인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위험도가 낮고 수치가 경계 수준이라면 체중 관리, 포화지방 감소, 음주 감소, 유산소 운동을 먼저 권하는 경우가 흔합니다.실제로는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총콜레스테롤이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얼마인지, 중성지방 수치는 정상인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어느 정도인지입니다. 이 세 가지 조합에 따라 치료 필요성이 달라집니다.참고 문헌2018 AHA/ACC Guideline on the Management of Blood Cholesterol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Dyslipidemia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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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증후군을 완화시키는 방법은 없나요?
생리 전 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은 배란 이후 황체기 동안 호르몬 변화(특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한 증상은 부종, 두통, 변비, 복부 팽만, 피로감, 기분 변화 등이며 보통 생리 시작 3에서 7일 전에 심해지고 생리가 시작되면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생활습관 조절이 기본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염분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유지하면 부종과 복부 팽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두통과 신경과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생리 전 1주 정도는 줄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면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칼슘(하루 약 1,000에서 1,200 mg), 마그네슘, 비타민 B6 보충이 증상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증상이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약물 치료도 고려합니다. 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이뇨제 중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을 황체기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두통이나 복부 통증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서 증상이나 전신 증상이 심한 경우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가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져 있으며, 황체기에만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호르몬 변동 자체를 줄이기 위해 경구피임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생리 직전에 체중 증가나 붓기가 심하고 복부 팽만이 반복된다면 비교적 흔한 PMS 양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증상이 매우 심하거나 일상 기능을 방해하는 경우에는 월경전불쾌장애(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PMDD)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산부인과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ACOG Practice Bulletin: Premenstrual SyndromeACOG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Management of PMS and PMDD)Williams Gynecology, 4th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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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 이틀전 관계를 (가임기) 가졌는데요
배란일 2일 전은 일반적으로 임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시기(가임기)에 해당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임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편으로 판단됩니다.콘돔을 정상적으로 착용했고, 사정도 콘돔 안에서 이루어졌으며, 콘돔이 터지거나 빠지거나 새지 않았고 정액이 내부에 그대로 있었다면 피임 효과는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콘돔의 일반적 피임 성공률은 약 98%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완벽 사용 기준). 질외사정까지 함께 이루어진 경우 정액이 질 내로 들어갔을 가능성은 더 낮습니다.따라서 현재 설명된 상황만 보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어떤 피임 방법도 100%는 아니기 때문에, 생리가 예정일보다 1주 정도 지연되면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확인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응급피임약은 보통 콘돔 파열, 미착용, 질내사정 등 피임 실패 상황에서 고려합니다. 현재 설명된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필요성이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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