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즈 피임약 질문이요 도와주세요!!!!!!!!
야즈(드로스피레논/에티닐에스트라디올)는 일부에서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대부분은 변화가 크지 않거나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어 실제로 공복혈당이 평소보다 10에서 15 mg/dL 정도 높아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질문처럼 평소 80 mg/dL 정도였던 혈당이 90에서 95 mg/dL 정도로 유지된다면 아직은 정상 범위에 해당하며, 최근 혈액검사도 정상이었다면 당장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생리 직전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변화로 인해 인슐린 감수성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혈당이 평소보다 약간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우선은 한두 팩 정도 더 복용하면서 같은 조건(기상 직후 공복, 같은 시간)에 혈당을 측정해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도 혈당 상승이 지속되거나 공복혈당이 100 mg/dL 이상으로 반복된다면 처방받은 산부인과와 상담하여 다른 피임약으로 변경할지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수치만으로는 야즈를 반드시 중단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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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벼락치기'로 공부한 내용은 장기 기억으로 잘 전환되지 않는 걸까요?
벼락치기는 정보가 해마에 단기적으로 많이 들어오지만, 반복 인출과 수면을 거치며 대뇌피질 네트워크로 안정화될 시간이 부족합니다. 한 번에 몰아서 외우면 익숙함은 생기지만, 실제로 꺼내 쓰는 회로가 충분히 강화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흐려집니다. 특히 비슷한 정보를 장시간 연속 입력하면 주의력 저하와 간섭이 생겨 기억 흔적이 서로 겹치고, 장기강화가 효율적으로 유지되기 어렵습니다.간격 반복 학습이 유리한 이유는 잊어갈 때쯤 다시 떠올리는 과정이 해마와 대뇌피질 사이 연결을 반복적으로 재활성화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단순 재독보다 인출 연습이 더 중요하며, 매번 어렵게 기억을 꺼내는 과정이 기억 흔적을 더 강하게 만듭니다. 또한 여러 날에 걸친 학습은 수면 중 기억 재활성화와 시냅스 재조정을 여러 번 거치게 해 장기 기억으로 굳어질 가능성을 높입니다. 즉 벼락치기는 입력량은 많지만 고정 시간이 부족하고, 간격 반복은 입력량이 적어도 인출과 수면을 반복해 기억을 안정화시키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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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아무것도 안했는데 갑저기 알러지같은게 올라오네요
사진상으로는 팔 안쪽에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붉은 팽진이 여러 개 보이며, 두드러기와 가장 유사한 소견입니다. 두드러기는 특정 음식을 먹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았더라도 피로, 스트레스, 바이러스 감염, 더위, 압박이나 마찰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두드러기라면 보통 심한 가려움이 있고, 각각의 병변은 수시간에서 하루 이내 사라졌다가 다른 위치에 새로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같은 자리에 며칠 이상 그대로 남아 있거나 진물이 나고 각질이 생긴다면 접촉피부염이나 습진 등 다른 질환도 고려해야 합니다.우선은 긁지 말고 냉찜질을 해보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 항히스타민제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입술이나 혀가 붓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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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에 더 좋은 처방전은 어떤 건가요?
현재 근거를 기준으로 보면 두 처방 모두 이명에 대한 치료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다만 어지럼증이나 메니에르병이 동반된 이명이라면 B병원 처방이 조금 더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B 처방에 포함된 베타히스틴은 이러한 경우에 흔히 사용하는 약이며, 나머지 칼리디노게나제와 은행엽추출물은 A와 B 모두 포함되어 있지만 이명에 대한 효과는 일관되게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A 처방의 나프로닐과 세인트존스워트 역시 혈류 개선이나 불안·우울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는 있으나 이명 자체를 호전시키는 근거는 충분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단순 만성 이명이라면 A와 B 중 어느 처방이 더 우수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어지럼증이 함께 있다면 B 처방을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외 진료지침에서는 혈류개선제나 은행엽추출물을 일상적으로 권고하지 않으며, 난청이 동반된 경우 보청기, 인지행동치료, 이명 재훈련치료 등이 가장 근거가 확립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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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바르고 기름종이 문의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선크림을 바른 후 20분에서 30분 정도 지나 충분히 밀착된 상태라면, 기름종이를 가볍게 눌러 유분만 흡수하는 정도로 사용하는 경우 선크림이 크게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문지르거나 여러 번 반복해서 강하게 누르면 선크림도 함께 일부 제거될 수 있습니다.가루 파우더를 선크림 위에 사용하는 것도 대부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브러시로 살살 올리거나 퍼프로 가볍게 눌러 바르면 선크림이 많이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반면 퍼프로 강하게 문지르거나 여러 번 밀어 바르면 선크림 막이 일부 손상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선크림을 바른 뒤 충분히 밀착시킨 후, 기름종이는 눌러서 유분만 제거하고, 가루 파우더도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눌러 올리는 것입니다. 다만 장시간 외출하거나 땀을 많이 흘렸거나 기름종이를 여러 번 사용했다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선크림을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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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부와 성기 사이에 사타구니쪽에 땀띠인지 알았는데, 점점 따갑네요.
사진만으로 확진할 수는 없지만, 현재 양상은 단순 땀띠보다는 다른 질환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사타구니는 피부가 붉고 짓무른 듯하며, 마찰이 많은 부위에 병변이 있습니다. 10일 동안 모메타손(모메코트, 스테로이드)과 테리손을 사용했는데도 오히려 붉어지고 따가움이 심해졌다면 단순 습진보다는 사타구니 진균감염(완선), 칸디다 감염, 세균의 이차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는 진균감염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히는 것처럼 보이다가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 '스테로이드 변형 진균감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엉덩이에 있는 다수의 붉은 구진은 사진상 모낭을 따라 발생한 모낭염이나 세균성 피부염 가능성이 더 있어 보입니다. 2개월 이상 지속되고 가려움이 심해진다면 단순 땀띠와는 맞지 않습니다.현재 상태라면 피부과에 다시 방문하여 진균검사(수산화칼륨 검사)나 필요 시 세균배양검사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이 진균감염이라면 스테로이드보다 항진균제 치료가 우선이며, 모낭염이라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테로이드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그동안은 땀이 차지 않도록 하고, 꽉 끼는 속옷은 피하며, 샤워 후 사타구니를 충분히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사진과 증상을 종합하면 현재는 단순 땀띠보다는 완선(사타구니 진균감염)과 엉덩이 모낭염을 가장 우선적으로 감별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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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수치가 높지 않을때 비타민D주사도 괜찮나요?
비타민D 주사는 “골밀도 수치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맞는 치료라기보다는, 혈액검사에서 비타민D 결핍이 확인되었거나 경구 복용이 어렵고 흡수 문제가 있을 때 고려하는 보충 방법에 가깝습니다. 골밀도에는 비타민D뿐 아니라 칼슘 섭취, 근력운동과 체중부하운동, 흡연과 음주, 남성호르몬 저하, 갑상선·부갑상선 질환, 스테로이드 사용, 신장·간 질환 등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 남성 30대라면 골밀도 검사도 단순 T값보다 Z값 해석이 중요하고, 50세 미만 남성은 골밀도만으로 골다공증을 진단하지 않는다는 기준이 있습니다.따라서 주사를 맞아도 되는지는 혈중 비타민D, 칼슘, 신장기능, 부갑상선호르몬 등을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핍이 있으면 주사도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경구 비타민D와 식사 칼슘 보충, 규칙적인 저항운동으로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비타민D를 과하게 반복 보충하면 고칼슘혈증, 신장결석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임의로 자주 맞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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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혈이 일주일동안 나오기도 하나요?
배란혈은 보통 배란 전후에 소량의 연분홍색 또는 갈색 피가 묻는 정도이고, 대개 1일에서 2일 정도로 짧습니다. 따라서 일주일 이상 반복되거나, 이번처럼 직전 출혈까지 합쳐 2주 가까이 피가 비친다면 단순 배란혈보다는 배란기 부정출혈로 보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운동 후에만 보이는 것은 운동이 출혈을 직접 만든다기보다, 이미 자궁경부나 자궁 안쪽에서 소량 출혈이 있는 상태에서 복압 증가와 움직임 때문에 밖으로 묻어나오는 양상일 수 있습니다. 강도 높은 운동, 체중 변화, 수면 부족, 스트레스가 배란 호르몬 변동을 키울 수는 있지만, 몇 년간 매달 반복된다면 호르몬 문제로만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배란혈은 보통 짧고 가볍다는 점, 정상 생리 양상에서 벗어난 출혈은 비정상 자궁출혈로 평가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통증, 냄새, 가려움이 없더라도 산부인과 진료를 한 번은 권합니다. 확인해야 할 것은 임신 가능성이 있으면 임신반응검사, 자궁경부 염증이나 폴립, 자궁경부 미란, 자궁내막 용종, 난소낭종, 자궁근종, 갑상선 이상, 빈혈 여부 등입니다. 진료에서는 보통 질경검사와 골반진찰, 필요 시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시행하며, 원인에 따라 경과관찰만 하거나 호르몬 조절 치료를 고려합니다. 출혈량이 생리처럼 많아지거나 어지럼, 심한 골반통, 악취 나는 분비물, 관계 후 출혈이 동반되면 더 빨리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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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워서 긁은 부위가 피부색이 변했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가려운 부위를 긁은 뒤 검붉게 변한 것은 대개 손톱 자극으로 생긴 표피 손상, 미세출혈, 염증 후 색소침착 때문입니다. 손톱이 길거나 세게 긁으면 더 잘 생깁니다. 색이 검붉고 만지면 따갑거나 거칠다면 긁힘 상처에 가깝고, 멍처럼 눌러도 색이 잘 안 빠지면 피부 아래 미세출혈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며 옅어지지만, 다리 부위 색소침착은 수 주에서 수개월까지 남을 수 있습니다.우선 긁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주일 정도는 비타민 C 세럼, 미백 제품, 강한 각질제거제는 바르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상처가 있거나 따가우면 바셀린이나 저자극 보습제를 얇게 바르고, 가려움이 남아 있으면 약국의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짧게 사용할 수 있으나 진물이 나거나 통증, 열감, 붓기, 범위 확대가 있으면 사용하지 말고 피부과 진료가 낫습니다. 색만 남은 상태라면 자외선 차단과 보습을 유지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기본이고, 흉터연고나 재생크림은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2주 이상 점점 진해지거나 반복적으로 가렵고 긁게 된다면 습진, 벌레 물림, 두드러기, 피부염 여부 확인을 위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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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가 났는데 ㅜㅜ 안과에 가야겠죠 ? ㅠㅠ
말씀하신 증상은 겉다래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래끼는 대부분 세균 감염으로 인해 눈꺼풀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초기에는 깜빡일 때 통증과 이물감이 흔하게 나타납니다.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항생제 안연고나 안약만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고름이 많이 차거나 저절로 배출되지 않으면 절개 배농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진료 전까지는 하루 3에서 4회, 10에서 15분 정도 따뜻한 찜질을 하고,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렌즈 착용과 눈 화장은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눈 주위가 심하게 붓거나 열이 나고, 통증이 심해지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생기면 즉시 안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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