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다른 정신과로 옮길때 처방된 약
결론부터 말하면, 남아 있는 약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병원 입장에서는 다음 두 가지를 확인해야 해서 바로 예약·처방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1. 중복 처방 위험정신과 약은 용량 조절이 중요해서, 이전 병원에서 얼마나 먹고 있는지 모르면 과량이 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남아 있는 약을 다 복용 중인지, 중단한 약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2. 건강보험 청구 기준정신과 약은 일정 기간 내 중복으로 청구되면 심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어, 일부 병원은 안전하게 하려고 “약 끝나고 오세요”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법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병원마다 정책 차이가 있습니다.실제로는 다음과 같이 하면 대부분 예약 가능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 이름·용량·남은 개수를 정확히 말한다– “남은 약은 그대로 가져가겠다” 또는 “필요하면 줄이겠다”라고 설명한다– 새 병원에서 기존 처방을 참고해 조절해서 다시 처방하면 문제 없음즉, 약이 남아있다고 해서 다른 병원 예약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병원마다 보험·안전 문제로 보수적으로 안내하는 곳이 있어 그런 말을 들으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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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치료중 갑자기 악화된 이유?
전립선염에서 흔히 보이는 패턴입니다. 크게 세 가지 가능성이 많습니다.1. 세균성 전립선염의 치료 난이도전립선은 항생제가 침투하기 상대적으로 어려운 조직입니다. 겉으로는 호전됐다가, 조직 안에 남아있는 균이나 염증 때문에 다시 악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항생제 4~6주 이상을 쓰는 이유가 이 때문이며, 중간에 증상 기복이 생길 수 있습니다.2. 비세균성(만성 골반통증증후군) 요소가 섞인 경우초기엔 항생제로 좋아지다가, 스트레스·과로·좌식생활·골반근 긴장 같은 비세균성 요인이 다시 활성화되면 통증이 원래 수준으로 회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항생제 효과가 제한적이고, 생활습관 조정·항염제·근이완제·좌욕 등이 병행되어야 안정됩니다.3. 장시간 앉기, 추위 노출, 음주, 성생활 패턴 변화 등 악화 요인최근에 이런 요인이 있었다면 일시적 악화로 설명 가능합니다. 특히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늘면 전립선 울혈이 쉽게 발생합니다.지금 상태에서 필요한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담당의와 복용 중인 항생제의 교체 여부(약제가 전립선 침투가 좋은 계열인지), 추가 항염제 병용 여부 점검• 좌욕, 음주 제한, 장시간 앉기 최소화• 골반저 근육 긴장 완화(스트레칭, 가벼운 걷기)대부분은 재치료 후 안정되는 편이므로 너무 비관적으로 보시진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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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불순 스트레스 질문이요! 생리가 안 나와요...
말씀하신 일정과 상황이면, 지금 같은 2~7일 정도의 생리 지연은 충분히 스트레스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알바 반복, 채용 불확실성, 생활리듬 변화는 생리주기 조절에 관여하는 시상하부-뇌하수체 기능을 흔들어 생리를 늦출 수 있습니다.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현재 지연 기간예정일 기준 2일 정도면 정상 변동 범위 안입니다. 20대 여성은 스트레스·수면 변화·체력 소모로 1~2주 늦어지는 일이 흔합니다.2. 뇌전증 약 복용일부 약물은 주기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지금과 같은 단기 지연만으로는 약물 때문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스트레스 영향이 더 커 보입니다.3. 걱정해야 할 상황인지현재 단계에서는 비정상으로 보긴 어렵습니다.다만 생리가 2주 이상 오지 않거나, 갑자기 통증·과다출혈이 동반되면 검사가 필요합니다.4. 지금 할 수 있는 정도수면 일정 최소화, 카페인 조절, 스트레스 완화, 규칙적인 식사 정도면 충분히 기다려볼 수 있습니다.지금 단계에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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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허리디스크 터짐 : 시술 후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간결하게 핵심만 정리해드립니다.1. L4-5 디스크가 파열되면 초기에는 앉기·서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실제로 흔합니다. 특히 시술 직후 며칠간은 염증 반응 때문에 통증이 일시적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2. 풍선확장술(경막외 유착박리 등) 이후 통증은 보통 1~4주 동안 서서히 감소합니다. 나이가 있으시고 파열 정도가 크다면 회복 속도는 더 느릴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계속 악화되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동반되면 자연 회복만 기대하기 어렵습니다.3. 수술 필요성은 아래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하나라도 해당하면 다시 병원 방문을 권합니다.다리 힘 빠짐, 보행 어려움대소변 조절 이상누워 있어도 지속되는 극심한 통증시술·약물 치료에도 2~4주 이상 호전이 거의 없는 경우MRI상 신경 압박이 매우 심한 경우현재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진통제도 효과가 거의 없는 정도”라면 통증 전문의 또는 신경외과에 조기 재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시술 후 통증이 계속 악화되는 양상이라면 더 그렇습니다.요즘 허리디스크로 수술 안하는 추세로 알고있지만 상기 내용에 해당하면 주체없이 수술하는 것이 더 나은 예후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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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어지럽고 속이 안 좋아져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겨울철 난방 환경에서만 심해진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가볍게 넘길 상황은 아니어서 평가를 권합니다. 간단히 정리드립니다.1. 실내 공기 건조·고온 환경난방이 강한 공간은 이산화탄소가 쉽게 올라가고 공기가 매우 건조해집니다. 이 경우 어지럼, 메스꺼움, 두통이 흔하게 나타납니다.2. 기립성 저혈압·혈압 변동더운 환경에서는 혈관이 확장돼 혈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앞이 하얗게→검게 변하는 느낌은 혈압 저하 때 자주 보입니다.3. 편두통형 어지럼겨울철 온도 변화나 실내·실외 급격한 온도 차이로 유발되기도 합니다. 시야가 깜빡이는 증상은 편두통 전조 증상과도 유사할 수 있습니다.4. 빈혈 가능성속 울렁임, 어지럼, 시야 이상이 있을 때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겨울과 직접적 연관은 적지만 난방 환경에서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이 필요한 이유앞이 하얗게/검게 깜빡이며 어지러운 증상은 단순 피로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혈압 문제인지, 빈혈인지, 편두통인지 기본검사는 필요합니다.■ 우선 권장내과에서 기본혈액검사(혈색소), 혈압 측정, 필요시 심전도 정도면 1차 확인 가능합니다.생활 조정난방 강한 공간에서는 통풍 확보물 충분히 섭취장시간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천천히과도한 카페인 피하기지금 양상만 보면 중대한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반복되는 시야 변화는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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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부분에 볼록한부분이 티눈인지 아니면 뭔지 알수있을까요?
사진상 형태는 티눈(굴곡 부위 압박으로 생기는 각질핵)도 가능성 있지만 미세한 사마귀(HPV) 쪽도 가능성 높아보입니다.이유• 티눈은 보통 발처럼 반복 압력이 가는 곳에 생기며 중심이 단단하고 누르면 ‘찌르는 통증’이 특징입니다.• 지금 보이는 병변은 비교적 작고 붉은 기운이 있으며, 중심에 미세한 구멍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마귀라면 만졌을 때 까끌하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약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에서의 판단• 몇 달 변화 없이 유지 → 악성 가능성은 낮아 보임• 손대서 피가 난 뒤 더 커지지 않음 → 염증성 병변 가능• 통증이 거의 없으면 티눈 가능성은 떨어짐관리 권장• 강하게 뜯거나 자극하지 말기• 크기가 커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면 피부과에서 냉동치료 여부 확인• 5mm 이상으로 커지거나 반복적으로 피가 나면 진료 권장피부과 진료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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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주름은 양측이 다르게 보일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네, 팔자주름은 양측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아기에서도 가능하고, 정상적인 범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핵심만 정리하겠습니다.1. 입을 크게 벌리면 팔자 부위 피부가 당겨져 주름이 더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평소엔 거의 안 보이다가 표정 만들 때만 보이는 것은 정상 패턴입니다.2. 사진처럼 한쪽이 두 갈래처럼 보이는 건피부·지방층 두께의 미세한 차이, 얼굴 근육(특히 상순거근, 구각거근)의 비대칭 사용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3. 아기 얼굴은 성장 과정에서 지방 분포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현재의 비대칭이 그대로 남는 경우는 드뭅니다.4. 병적으로 보이는 소견은 아니고, 추가 검사가 필요한 상황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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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려고 누웠을때 숨이 턱막히고 가슴이답답합니다
말씀 주신 패턴은 비교적 전형적으로1. 불안·공황 관련 호흡 증상2. 역류성 식도 문제3. 심장·폐 기능 이상이 세 가지 중 하나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다만 호흡음이 정상이면서 “누웠을 때 악화되고, 이불만 덮어도 답답해지고, 심장이 빨라지며 불안감이 동반되는 형태”라면 임상적으로는 불안/공황성 호흡 증상이 가장 흔합니다. 과호흡 양상으로 인해 실제로 숨이 막힌 느낌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다만 40대에서 새로 시작된 증상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가능성별 정리1. 공황·불안성 호흡누웠을 때 자극이 줄어들면 오히려 내부 신체 감각이 과하게 느껴져 답답함·가슴 압박감·심박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호흡 때문에 더 숨이 안 쉬어지는 느낌도 동반됩니다.2. 역류성 식도염/식도 연축누우면 위산이 식도로 더 쉽게 올라오고, 이때 가슴 답답함·숨 막힘 같은 비전형적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침 없이 “가슴 압박감”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3. 심장 문제(협심증 변형형, 부정맥 등)가슴 답답함과 두근거림이 새롭게 발생할 때는 반드시 한 번은 심전도·흉부 X-ray·혈액검사를 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4. 폐 문제(천식 변형형 등)누우면 폐팽창이 불편해질 때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현재 바로 도움이 되는 관리완벽한 치료는 아니지만, 증상 완화를 위해 병원 가기 전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누울 때 상반신을 20~30도 정도 세우기(단기적으로 가장 효과적입니다.)• 얇은 이불이라도 가슴을 덮으면 압박감이 심해지므로 가슴 윗부분은 비워두는 형태로 덮기• 호흡을 들숨보다 날숨을 더 길게(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기)• 야식·카페인 회피역류가 가슴 답답함을 강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병원에서는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보수적으로 최소 이 정도는 권해드립니다.• 심전도, 흉부 X-ray• 갑상선 기능 검사(심장 두근거림과 연관)• 필요 시 위산역류 약 단기 처방• 불안·공황 관련 증상 여부 평가빨리 진료를 권하는 경우• 누웠을 때 매번 숨 막힘이 심해지는 경우• 가슴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거나 운동 시 악화되는 경우• 새롭게 심한 두근거림, 실신 전 느낌이 있는 경우정리말씀하신 상황만 보면 공황성 호흡 패턴이 흔한 설명이지만, 40대에 처음 발생한 증상은 심장·폐 문제를 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까운 내과에서 기본 검사만 받아도 필요한 방향성이 바로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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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후 빨간흉터 연고추천해주세요ㅠㅠ
사진상으로는 절개선이 아직 붉은 초기 흉터 상태로 보입니다. 수술 1~3개월 차에는 흔한 과정이고, 시간이 지나면 색은 서서히 옅어지는 편입니다.따가움 때문에 콘투락투벡스가 맞지 않는 분들도 있어 다른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가능한 연고 옵션1. 실리콘 계열• 더말메드(실리콘 겔 시트/겔)• 켈로코트 겔자극이 적어서 눈가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됩니다. 초기·붉은 흉터에 가장 표준적으로 권장되는 방식입니다.2. 저자극 보습·장벽 회복• 병원에서 주는 재생연고(센텔라 성분 등)• 피지오겔AI 로션 소량자극 없이 피부 회복을 돕는 용도입니다.주의할 점• 따갑거나 화끈거림이 반복되면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레이저(브이빔, 듀얼토닝 등)는 보통 2~3개월 이후부터 병원에서 병행할 수 있어 붉은 흉터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자외선 노출은 붉은 자국을 오래가게 하므로 반드시 차단 필요합니다(눈가라 선크림 직접 바르기 부담되면 모자·선글라스).현재 단계에서는 실리콘 겔이 가장 무난합니다. 사용 시 통증은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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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변을3일이상못봐서 엑스레이찍었는데 병원에서는변이없다고합니다 엑스레이찍었을때변이안볼일경우도있나요?
단순복부 X-ray에서 변이 안 보이거나 적게 보이는 경우는 실제로 있습니다. 그래서 X-ray 한 장만으로 “변이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X-ray는 가스(공기)는 잘 보이지만, 변은 명확하게 구분이 안 될 때가 많습니다.2. 특히 수분 많은 변, 장 안에서 골고루 퍼져 있는 변은 윤곽이 흐려져서 영상에서 덜 보일 수 있습니다.3. 변비 초기나 기능성 변비에서는 많은 양이 한곳에 뭉쳐있지 않으면 X-ray상 특별한 소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즉, 대변 3일 정체 + 잔변감이 있다면 실제로 변이 남아 있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영상이 “정상처럼 보인다”는 말이지, “변이 0”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지금 단계에서 권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분 섭취 증가• 식이섬유 섭취• 평소 변비 없다면 단기적으로 마그네슘계 완하제나 락툴로오스 같은 완하제 사용 고려(약국·병원)• 복통, 구토, 복부 팽만이 심해지면 장폐색 여부 확인 필요따라서 본인이 변의를 느끼시면, 저자극성 하제를 먹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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