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질문에 대한 추가 질문입니다(슬개건염)
설명하신 경과를 보면 통증 자체는 초기에 비해 줄었고, 초음파상 큰 이상은 없는데 열감과 붓기, 붉어짐이 반복되는 상태로 보입니다. 슬개건염이나 무릎 주변 연부조직 염증에서는 실제로 오후나 밤으로 갈수록 열감과 붓기가 더 올라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다리를 오래 내리고 있으면 혈류와 조직액이 몰리면서 더 붉고 뻑뻑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냉찜질 후 잠시 좋아졌다가 다시 열감이 올라오는 것도 급성 염증기에는 비교적 흔한 패턴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발병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는 하루 단위로 아주 천천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체감상 “전혀 안 낫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현재 긍정적인 부분은 통증이 감소 중이고, 초음파상 활액막염 같은 뚜렷한 이상이 없고, 담당 의사가 반복 진찰에서 호전 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반대로 다시 평가가 필요한 상황은 열감과 붓기가 점점 심해지거나,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증가하거나, 밤에 욱신거림이 심해지거나, 열이 나거나, 피부색이 검붉게 변하거나, 걷기가 더 어려워지는 경우입니다.반깁스와 목발을 줄여보자는 이야기는 “완전 회복”이라기보다 너무 오래 고정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움직임을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건염은 지나치게 오래 고정하면 오히려 관절이 굳고 근력이 떨어질 수 있어서 어느 시점부터는 통증 범위 내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다만 아직 오후 열감과 붓기가 반복되는 만큼 갑자기 무리한 출퇴근보다는 짧게 걷기부터 반응을 보고, 다리를 오래 내리지 않고, 중간중간 냉찜질과 휴식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늘리는 방식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전체적으로는 치료 실패보다는 아직 급성 염증기 회복 과정으로 보이는 부분이 더 커 보입니다. 다만 본인이 느끼기에 점점 악화되는 느낌이 분명하거나 붉어지는 범위가 커진다면 다른 정형외과에서 한 번 더 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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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깨물어서 시작된 상처가 한달째 안낫고 있어요.
사진상으로는 단순 입술 트임보다는 염증과 상처가 반복되면서 회복이 잘 안 되는 상태로 보입니다. 특히 한 달 가까이 진물, 출혈, 딱지 반복이 이어진다면 단순 상처 지연만으로 보기 어려운 단계입니다.류마티스 관절염 자체와 메토트렉세이트(MTX)는 상처 회복과 점막 면역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용량이 아주 높지 않더라도 입술처럼 계속 움직이고 침과 음식 자극을 받는 부위는 회복이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딱지가 반복해서 떨어지고 진물과 출혈이 계속되면 단순 외상 후 상처 외에도 2차 세균감염, 만성 구순염, 바이러스 감염, 약물 관련 점막 손상 등을 같이 감별해야 합니다. 드물지만 오래 낫지 않는 입술 병변은 조직검사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입술은 말하고 먹고 양치할 때 계속 움직여 딱지가 유지되지 못하는 부위라 회복이 특히 느립니다. 그래서 일반 피부 상처보다 오래가는 경우가 흔합니다.현재는 상처를 만지거나 딱지를 떼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매운 음식·뜨거운 음식·자극적인 양치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바셀린처럼 자극 적은 보호막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소독약을 반복적으로 바르는 것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열흘 이상 치료에도 호전이 거의 없고 면역조절제를 복용 중인 상황이라면 대학병원 진료 방향은 맞아 보입니다. 예약이 너무 멀다면 피부과 외에도 구강내과나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알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입술 점막 병변을 많이 보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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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근위축처럼 보이시나요? ㅠㅠ 루게릭일까 무서워요
사진이 현재 보이지 않아 손 모양 자체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질문처럼 “루게릭 아닐까” 불안해하며 손 모양을 반복 확인하는 경우는 실제로 매우 흔합니다. 특히 근육 튐(근섬유다발수축), 손 힘 의식, 핀칭 어색함을 느끼면 더 불안해지기 쉽습니다.다만 루게릭병은 단순 “느낌”보다 객관적인 근력 저하가 점점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물건을 실제로 자꾸 떨어뜨림 단추 채우기 불가능 계속 한쪽 손이 눈에 띄게 마름 걷기나 발음까지 진행 같은 변화가 서서히 악화되는 형태가 흔합니다.반면 불안이 심한 상태에서는 손 움직임을 과도하게 의식하게 되고, 원래 자연스러운 미세 떨림이나 근육 튐도 크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대에서는 루게릭 자체가 매우 드문 편입니다.또 체중 변화, 수면 부족, 카페인, 스트레스, 불안 상태에서도 근육 튐은 흔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하지만 인터넷 검색만으로 계속 확인하는 것은 오히려 불안을 증폭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정말 근력 저하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신경과에서 진찰과 필요 시 근전도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실제로 루게릭이 걱정돼 신경과 오는 젊은 환자들 중 상당수는 검사상 이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본인이 일상 기능 저하를 계속 느낀다면 혼자 견디기보다 신경과 평가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이 불안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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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뽀루지? 두드러기? 뭔가요?
사진상으로는 팔꿈치 피부가 약간 두꺼워지고 거칠어진 부위 위에 작은 돌기들이 보입니다. 질문처럼 오래전부터 반복되고, 니트 같은 마찰 자극 후 심해지며, 건드릴 때 가렵고 아픈 양상이라면 단순 여드름보다는 마찰성 피부염이나 국소 습진, 만성 자극에 의한 피부 과각화 가능성이 더 있어 보입니다.특히 팔꿈치는 반복적으로 책상에 기대거나 마찰을 받는 부위라 피부가 두꺼워지고 예민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니트나 거친 재질은 피부 자극을 더 심하게 만들어 일시적으로 두드러기처럼 올라오기도 합니다.또 한쪽만 반복된다는 점도 “자주 기대는 습관”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무의식적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더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현재 사진만 보면 심한 감염이나 위험한 병변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반복되는 가려움과 자극이 있으면: 보습제 꾸준히 사용 팔꿈치 괴는 습관 줄이기 거친 옷감 직접 접촉 줄이기 긁거나 뜯지 않기 정도가 도움이 됩니다.증상이 심할 때는 피부과에서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나 습진 치료제를 쓰기도 합니다. 만약 점점 커지거나, 진물이 나거나, 비늘처럼 두꺼워지거나, 양쪽으로 퍼지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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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오진은 어떻게 보상받나요?
현재 상황만으로는 단순 판독 오류인지, 당시에는 병변이 명확하지 않았던 것인지부터 다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의료에서는 결과가 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법적 의미의 오진으로 인정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다만 질문 내용처럼 초기 CT 판독 부위와 현재 실제 병변 위치가 다르고, 당시에는 탈장이 아니라는 설명을 들었는데 현재는 탈장으로 수술까지 잡힌 상황이라면, 이전 영상과 판독 과정은 다시 검토해볼 필요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특히 당시 “원하면 인공막 수술은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으셨다면, 의료진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탈장은 자세나 복압 상태에 따라 CT에서 애매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고, 초기에는 작아서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보상을 받으려면 단순히 진단이 달랐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당시 영상에서도 충분히 발견 가능했는데 명백히 놓쳤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병이 악화됐는지가 중요합니다.우선은 당시 병원의 CT 원본 CD와 판독지를 꼭 확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수술 예정 병원 외과에서 “6개월 전 영상에서도 탈장이 보였다고 판단되는지”, “당시 판독이 적절했다고 보는지”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핵심 자료가 됩니다.만약 실제 판독 오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면 병원 민원실 상담이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탈장은 시간이 지나며 더 뚜렷해지는 경우도 있어서, 법적으로는 생각보다 복잡하게 판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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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혈당 오차 질문 드립니다 답변부탁드려요
이 경우에는 마지막에 손 다시 씻고 측정한 107, 103 수치를 더 믿는 편이 맞아 보입니다. 혈당측정기는 원래 어느 정도 오차 범위가 있고, 손 상태나 혈액량 차이만으로도 수치가 꽤 달라질 수 있습니다.특히 중간에 측정기를 떨어뜨렸거나 손에 음식물·수분이 남아 있으면 일시적으로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138 하나만 튀고 이후 연속으로 100대 초반이 나온 흐름이면 오차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그리고 식후 2시간에서 10~20분 정도 지나면서 혈당이 조금 내려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질문하신 식사량 기준이면 100대 초반 결과가 크게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당화혈색소 6.0 전단계에서 식후 2시간 100~120 정도면 비교적 안정적인 편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너무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번 재면 오히려 숫자 변화에 스트레스받기 쉬워서, 같은 조건으로 일정하게 측정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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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두통아 심할 때가 잦은데 왜 그런걸까요?
자고 일어난 직후 두통이 반복된다면 수면 중 호흡 문제와 관련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특히 최근 체중 증가, 코골이, 수면 중 숨막힘, 낮 졸림이 같이 있다면 수면무호흡증 가능성을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수면무호흡이 있으면 자는 동안 산소가 반복적으로 떨어지고 깊은 수면이 깨지면서, 아침에 머리가 무겁거나 깨질 듯한 두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코골이와 아침 두통은 연관성이 꽤 알려져 있습니다.또 잘 때 이를 꽉 무는 습관, 목·어깨 긴장, 베개 높이 문제, 늦은 음주, 수면 부족도 아침 두통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이 뻣뻣하거나 뒤통수 중심 두통이면 근육 긴장성 가능성도 있습니다.다만: 두통이 점점 심해짐 구토 동반 한쪽 팔다리 이상 시야 이상 새벽에 깨울 정도 통증 혈압 상승 이 있으면 다른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처럼 반복되는 아침 두통에 코골이 가능성이 있다면 이비인후과나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 증가와 함께 시작됐다면 관련 가능성이 더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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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여드름같은게 난후 상체 발열이납니다
사진상으로는 목 부위에 붉고 약간 솟아오른 염증성 결절처럼 보입니다. 단순 여드름이나 모낭염일 수도 있지만, 만졌을 때 딱딱하고 열감·두통까지 동반된다면 피부 깊은 염증이나 초기 피부 감염 가능성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특히 목은 림프절과 피부 조직이 가까워 염증이 생기면 상체 열감이나 몸살처럼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작은 피부염이어도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두통과 열감을 동반하기도 합니다.다만 현재 중요한 건 “진짜 발열이 있는지”입니다. 체온이 실제로 올라가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38도 이상 열 붓기 증가 통증 심화 고름 느낌 빨갛게 퍼짐 목 움직이기 힘듦 이 있으면 단순 뾰루지보다 피부 감염 가능성을 더 봐야 합니다.진료는 우선 피부과나 내과로 가시면 됩니다. 피부과가 가장 직접적이지만, 열감과 두통이 같이 있으면 내과에서도 초기 평가 가능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손으로 계속 만지거나 짜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목 부위는 자극하면 염증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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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나 점안액, 칼테2% 점안액 점안 질문드립니다
칼테2% 점안액은 일반적으로 안압을 낮추는 약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질문하신 속눈썹 증가, 눈꺼풀 꺼짐, 다크서클 같은 변화는 주로 다른 계열 녹내장 안약에서 더 흔합니다. 그래서 칼테에서는 그런 변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다만 어떤 안약이든 자극감이나 접촉성 피부염은 생길 수는 있습니다.브로나 점안액과 안압약 모두 넣었을 때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은 비교적 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막 표면에 미세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는 더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질문처럼 넣고 나서 한동안 따갑다가 시간이 지나 괜찮아지는 정도라면 일시적 자극 반응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충혈이 심해지거나, 시야 흐림, 붓기, 눈꺼풀 발진이 생기면 다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피부과 초음파 관리나 LED 관리는 보통 점안약 자체와 큰 문제 없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눈 주변 자극이 심한 상태라면 당분간 눈가 직접 자극은 조심하는 편이 무난합니다.수면 위내시경도 대부분은 안약 사용과 큰 문제 없이 진행합니다. 그래도 검사 전 문진 때 현재 사용하는 안약과 안압 관련 내용을 말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주의할 점은 점안 간격을 5분 정도 띄우는 것, 넣고 바로 눈 비비지 않는 것, 렌즈 착용 여부 확인하는 것 정도입니다. 안압약은 자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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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으류매일 끼고 일을 하는데 갑자기 귀에 이명이...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는 것은 이명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볼륨이 크거나, 장시간 계속 사용하는 경우에는 내이의 청각세포가 자극을 받아 이명이나 난청 위험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꼭 아주 큰 소리가 아니더라도 오랜 시간 귀를 계속 자극하는 것 자체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50대에서는 노화성 청력 저하가 시작되면서 이명이 동반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여기에 당뇨나 고지혈증이 있으면 내이 혈류와 신경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명 위험이 더 올라가기도 합니다.다만 “갑자기” 이명이 생겼다면 단순 노화로만 넘기기보다는 한 번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쪽만 들리거나, 먹먹함, 어지럼, 청력 저하가 같이 있으면 더 중요합니다.민간요법처럼 완전히 없애는 방법은 근거가 제한적입니다. 다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은 있습니다.이어폰 사용시간 줄이기 볼륨 낮추기 조용한 환경에서 더 크게 들으려 하지 않기 수면 부족 줄이기 카페인·과음 줄이기 스트레스 관리하기완전히 조용한 곳에서는 이명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어서, 잘 때 아주 작은 자연음이나 백색소음을 틀어놓는 분들도 있습니다.그리고 귀에 좋다고 검증되지 않은 식초, 마늘, 오일 같은 민간요법을 귀 안에 넣는 것은 오히려 염증이나 손상을 만들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특히 갑자기 시작된 이명은 초기 청력 변화와 연관된 경우도 있어서, 가능하면 너무 오래 미루지 말고 청력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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