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구혈이 자주 많이 납니다 왜그럴까요?ㅜ
입안 여러 곳에 동시에 생긴다면 단순 상처보다 체계적인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입니다. 면역 반응의 일시적 교란으로 구강 점막에 궤양이 생기는 것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가 주된 유발 인자입니다. 한 번에 여러 개가 동시에 생기는 것도 이 경우에 흔합니다.영양 결핍도 중요한 원인입니다. 철분, 비타민 B12, 엽산이 부족하면 구강 점막이 취약해져 구내염이 반복됩니다. 40대 남성에서 식사가 불규칙하거나 편식이 있다면 이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그 외에 위장 기능 저하, 헬리코박터 감염, 호르몬 변화, 특정 약물 복용도 반복성 구내염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5개가 동시에 생겼다면 자연 치유까지 보통 1주에서 2주가 걸립니다. 당장 통증을 줄이는 데는 국소 마취 성분이 포함된 구내염 연고(오라메디, 알보칠 등)가 도움이 되고,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반복이 잦다면 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혈액 검사로 빈혈, 비타민 결핍 여부를 확인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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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수술예정인데 성형외과 상담가서
성형외과 상담 시 도움이 될 내용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상담에서 의사 선생님이 먼저 눈 상태를 직접 보고 비절개가 적합한지, 절개가 필요한지를 판단해 드립니다. 눈꺼풀 지방량, 피부 처짐 정도, 눈매교정 필요 여부 등을 함께 설명해 주시므로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선 굵기, 높이 등)을 사진으로 준비해 가시면 소통이 훨씬 쉽습니다.꼭 물어보실 것들을 말씀드리면, 비절개와 절개 중 본인 눈에 어느 쪽이 더 적합한지와 그 이유, 눈매교정이나 앞트임이 필요한 경우 그 이유와 효과, 담당 집도의가 직접 수술하는지 여부(대리 수술 여부), 수술 후 사후 관리 방식, 그리고 수술 전후 사진을 보여달라는 요청도 자연스럽게 하실 수 있습니다.붓기 회복에 대해 말씀드리면, 절개 쌍꺼풀 기준으로 일상적인 외출이 가능한 수준(선글라스 없이)은 보통 4주에서 8주 사이입니다. 초기 2주가 가장 부종이 심하고, 1개월 이후 급격히 자연스러워집니다. 다만 완전한 최종 결과는 6개월에서 1년 후에 확인됩니다.2~3곳 상담을 비교하실 때는 의사가 직접 상담하는지, 무조건 여러 수술을 권하기보다 필요한 것만 제안하는지, 설명이 충분하고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지를 기준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상담비는 병원마다 다르며 무료인 곳도 있고 유료인 곳도 있으므로 예약 시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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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위이이이이잉 소리날때 대처법
이명은 원인에 따라 대처가 달라지므로 먼저 구분이 필요합니다.한쪽 귀에서만 발생하고 최근 갑자기 시작됐다는 점이 중요한 단서입니다. 양쪽이 아닌 왼쪽에만 국한된 이명은 단순 피로나 스트레스보다 귀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작스러운 한쪽 이명의 원인으로는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 중이염, 또는 소음성 난청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돌발성 난청은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해서, 발생 후 2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회복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 멍한 느낌이 동반된다고 하셨는데, 청력 저하가 함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조용한 곳에서 양쪽 귀를 번갈아 막고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지 확인해 보시고, 차이가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당장 잠을 못 주무신다면, 완전한 무음 환경보다 백색소음이나 자연음(빗소리, 파도 소리 등)을 낮은 볼륨으로 틀어두는 것이 이명을 덜 의식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과 음주는 이명을 악화시키므로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이명이 생긴 지 얼마나 됐는지가 치료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최대한 빨리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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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발목 골절 후 수술을 받았어요ㅇㅇ
수술 후 1주일, 가장 힘든 시기를 지나고 계시는군요. 앞으로의 회복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수술 후 1주에서 4주는 보호 단계입니다. 석고 또는 보조기로 고정된 상태에서 체중 부하 없이 지내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발목 이외 부위, 즉 발가락 굽혔다 펴기, 무릎과 허벅지 근력 유지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붓기를 줄이기 위해 앉거나 누울 때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두는 것이 중요합니다.4주에서 8주는 부분 체중 부하 단계입니다. 담당 선생님 확인 후 목발을 짚고 조금씩 발에 체중을 싣기 시작합니다. 물속에서 발목을 움직이는 수중 재활이 이 시기에 효과적입니다.8주에서 12주는 본격 재활 단계입니다. 발목 관절 가동 범위 회복, 균형 감각 훈련, 보행 정상화가 목표입니다. 재활의학과나 물리치료실에서 전문 치료사와 함께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3개월 이후 스포츠 복귀 단계에서는 조깅, 방향 전환, 점프 착지 훈련을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축구 복귀는 통상 6개월에서 9개월이 현실적인 목표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이 없다고 해서 빨리 진행하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뼈가 붙는 속도보다 재활을 앞서가면 재골절이나 불유합의 위험이 있습니다. 담당 정형외과 선생님의 추적 진료 일정을 꼭 지키시고, 재활의학과 연계 치료를 병행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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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검사 결과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으셨을 텐데, 용기 있게 질문해 주셨습니다.지적장애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전적 원인으로는 다운증후군, 취약X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나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습니다. 출생 전후 원인으로는 임신 중 감염, 음주, 약물 노출, 출생 시 산소 부족 등이 해당합니다. 출생 후 원인으로는 뇌염, 뇌수막염, 심한 두부 외상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 지적장애의 상당 부분은 정밀 검사를 해도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유전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면, 어머니도 지적장애이시고 아버지와 여동생은 정상이라면 유전적 요인이 일부 작용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지적장애는 단일 유전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유전자와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같은 가족 내에서도 발현 여부와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고 싶으시다면 대학병원 유전과에서 염색체 검사와 유전자 패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장애등록이 안 된다는 부분은 현재 국내 기준상 지적장애 등록은 IQ 70 이하이면서 사회적응 기능 저하가 함께 평가됩니다. 검사 수치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므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재평가를 요청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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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운동하면 안되나요?!!!!
선생님, 안녕하세요?밥 먹고 바로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 혈류가 위장관으로 집중됩니다. 이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근육도 혈류를 요구하게 되어 소화 기능이 방해받고, 속 더부룩함, 복통, 구역감이 생깁니다. 말씀하신 불편함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운동 시점에 대한 일반적인 권고는 이렇습니다. 일반식(밥, 반찬 등) 후에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후가 적절합니다. 가벼운 간식 후에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공복 운동은 지방 연소 효율이 높다는 연구가 있지만, 강도 높은 운동 시 어지럼증이나 근손실이 우려되므로 가벼운 유산소에 적합합니다.가장 효과적인 운동 시간대는 개인 생활 패턴에 따라 다르지만,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가 체온과 근력이 최고조에 달해 퍼포먼스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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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걸려서 후각,미각을 잃었습니다 ㅠ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후각과 미각 소실은 코로나19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바이러스가 후각 신경 주변 지지세포를 침범하면서 발생합니다.좋은 소식은 대부분의 경우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후각·미각 소실은 감염 후 수일에서 2주 내에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일부에서는 수개월이 걸리기도 하지만, 오늘 갑자기 소실된 상황이라면 아직 초기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현재 항생제와 수액 치료를 받고 계신 것은 세균성 이차 감염(부비동염, 기관지염 등)에 대한 처치로 적절합니다. 다만 후각·미각 소실 자체는 항생제가 직접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이 회복되면서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경과를 밟습니다.회복을 돕는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핵심이며, 코 점막 회복을 위해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도 도움이 됩니다. 2주가 지나도 후각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비인후과에서 후각 훈련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미, 레몬, 정향, 유칼립투스 등 네 가지 향을 하루 두 번씩 규칙적으로 맡는 후각 훈련이 회복을 촉진한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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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리 신고 생긴 물집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집은 가능하면 터뜨리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물집 안의 액체가 아래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관리 방법을 말씀드리면, 물집이 온전한 상태라면 멸균 거즈나 밴드로 덮어 외부 마찰과 오염을 막고 그대로 두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 수일 내에 액체가 자연 흡수되면서 가라앉습니다. 다만 물집이 매우 크거나 통증이 심해 걷기 어려운 경우에는 소독한 바늘로 가장자리 한 곳만 살짝 찔러 액체를 빼되, 물집 껍질은 절대 벗겨내지 않아야 합니다. 껍질이 그대로 있어야 아래 피부가 보호됩니다.이미 터진 경우라면 식염수나 흐르는 물로 부드럽게 세척한 뒤 항균 연고를 바르고 밴드로 덮어주시면 됩니다. 습윤 밴드(하이드로콜로이드 계열)를 사용하면 회복이 더 빠릅니다.주변이 붉게 부어오르거나 고름이 생기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때는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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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바르고 샤워 후 가려움증에 관해서
샤워 후 로션을 바르지 않는 것이 가려움의 주된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샤워 후 피부는 일시적으로 수분이 증가하지만, 온수와 샴푸·바디워시가 피부의 천연 지질막을 씻어내기 때문에 15분에서 30분 내에 수분이 급격히 증발합니다. 이 과정에서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이 유발됩니다. 30대 남성에서 특히 정강이, 팔, 등 부위에 샤워 후 가려움이 집중되는 경우가 흔한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샤워 후 물기를 완전히 닦기 전, 피부가 약간 촉촉한 상태일 때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이 타이밍이 보습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외출 전 한 번만 바르는 현재 방식은 샤워 후 장벽 손상 시점을 커버하지 못하므로, 샤워 직후 한 번 추가하시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샤워 온도를 너무 뜨겁게 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뜨거운 물은 지질막 손상을 가속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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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을 먹으면 장에 좋다고 해서 매일 섭취는 하는데 위에서 정상적인 소화과정을 거치면 장까지 살아서 가긴 할까요?
매우 핵심적인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부는 살아서 도달하고 일부는 도달하지 못합니다.위산은 pH 1.5에서 3.5 수준의 강산성으로, 대부분의 세균을 사멸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유산균을 섭취한다고 해서 전부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첫째로 균주 자체의 내산성입니다.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나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계열 중 일부 균주는 위산과 담즙산에 비교적 강한 내성을 가지도록 선별된 것들이 있습니다. 둘째로 장용 코팅 기술입니다. 현재 시판되는 많은 유산균 제품은 위산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 용해되는 캡슐이나 코팅으로 제조되어 생존율을 높입니다. 셋째로 복용 시점입니다. 공복보다 식후에 복용하면 음식물이 위산을 희석시키고 위 통과 시간이 길어져 생존율이 다소 높아집니다.중요한 점은,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지 못한 유산균도 완전히 무의미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사멸한 균체 성분이 장 면역 자극에 기여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다만 장내 균총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면 장용 코팅 제품을 식후에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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