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랑 골반쪽에 포도당? 주사를 맞았는데 수영가도되나요?
허리·골반 통증으로 맞는 이른바 “포도당 주사”는 보통 증식치료(Prolotherapy) 계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농도 포도당을 인대·힘줄 부위에 주입해 염증 반응과 회복을 유도하는 치료인데, 시술 후 통증이 일시적으로 더 심해지는 것은 비교적 흔합니다.특히 주사 맞은 당일에서 2~3일 정도는 뻐근함, 욱신거림, 압통이 생길 수 있고, 부위마다 통증 정도가 다른 것도 흔합니다. 주입 위치와 조직 상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부는 하루 이틀 앉거나 움직일 때 더 아프다고 느끼기도 합니다.수영은 강도가 약하고 통증이 거의 없다면 가벼운 수준은 가능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시술 당일은 쉬는 편을 더 권합니다. 특히 허리·골반은 수영 시 회전과 허리 신전 움직임이 반복되기 때문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하면 시술 부위 염증 반응이 더 심해져 통증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보통은 다음 정도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당일: 휴식 권장 1일에서 3일: 무리한 운동 피하기 이후: 통증 보며 서서히 재개다만 아래 증상은 단순 시술 후 반응 이상일 수 있어 병원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점점 심해지는 통증 열감·붓기 다리 저림 악화 보행 어려움 발열 주사 부위 심한 발적현재 말씀만 보면 일반적인 시술 후 통증 범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오늘은 수영을 쉬고 경과를 보는 쪽이 안전해 보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18개월 아기 호흡기 쌕쌕거림 집에서도 치료가 될까요?
18개월 아이에서 감기 이후 쌕쌕거림이 생기는 것은 비교적 흔합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기관지가 예민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좁아지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처방받은 흡입치료·기관지확장제·패치 치료만으로 외래 및 집에서 호전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특히 현재처럼 열이 높지 않고, 먹고 자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며, 숨쉬기가 크게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면 우선 집에서 치료하며 경과를 보는 경우가 흔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입원해도 치료 원칙 자체는 비슷한 경우가 많고, 차이는 산소 공급, 수액, 반복 흡입치료, 그리고 24시간 관찰 가능 여부에 있습니다.다만 영유아는 상태 변화가 빨라 “쌕쌕거리는 소리 자체”보다 호흡의 힘듦 정도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증상이 있으면 다시 소아청소년과 진료 또는 응급평가를 권합니다.숨이 빨라짐 갈비뼈 사이가 들어감 숨쉴 때 배가 심하게 오르내림 콧구멍이 벌렁거림 축 처짐 잘 못 먹음 입술색이 창백하거나 파래짐 잠을 거의 못 잠 흡입치료 후에도 악화됨반대로 쌕쌕거림은 있지만 잘 놀고, 수분 섭취 가능하고, 산소포화도 문제 없고, 숨찬 모습이 심하지 않다면 집 치료로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특히 과거 입원력이 있는 아이는 기관지가 예민한 체질일 가능성이 있어 감기 때마다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일부는 반복성 천명(wheezing) 양상으로 가기도 하지만, 이 시기 아이들 중 상당수는 성장하면서 좋아집니다.집에서는 처방약을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추가로 다음이 도움됩니다.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너무 건조하지 않게 유지 담배연기·향 강한 제품 피하기 울어서 호흡 더 가빠지지 않게 안정시키기 잘 때 상체 약간 높이기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도 영유아 바이러스성 천명은 상당수가 외래 치료로 호전 가능하다고 설명하지만, 호흡곤란 징후가 보이면 빠르게 재평가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5.0 (1)
응원하기
불안장애 인지 뭔지 이런 정신적인 질병 도와주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스트레스 반응을 넘어서 불안장애, 공황 증상, 강박적 긴장 반응, 감각 과민 상태 등이 함께 섞여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무언가를 해야 할 때 갑자기 긴장이 올라오고 숨이 가빠짐”, “입술 깨물기”, “눈을 강하게 감는 행동”, “빛에 예민함”, “화가 갑자기 치밀어 오름”은 몸의 긴장 시스템이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정신과 증상은 겉으로 비슷해 보여도 원인이 다양합니다. 실제로는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장애, 주의력 문제, 틱 성향, 감각처리 문제, 수면 부족, 자율신경 불균형 등이 서로 겹쳐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마음이 약해서” 생기는 문제로 보시면 안 됩니다.특히 아래 증상이 동반되면 진료를 권합니다.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 사람 많은 곳이 지나치게 힘듦 예민함 때문에 일상 유지가 어려움 분노 조절이 잘 안 됨 불안 때문에 회피 행동이 생김 잠 문제 반복 행동 증가 신체검사상 이상은 없는데 계속 힘듦질문하신 “왜 이러는 걸까요”에 대해 설명하면, 불안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뇌가 계속 위험 상황으로 인식하면서 교감신경이 과활성화됩니다. 그러면 호흡이 얕아지고, 턱·눈·입 주변 근육 긴장이 증가하고, 자극에 과민해지며, 작은 스트레스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빛이 거슬리거나 소리에 예민해지는 분들도 있습니다.도움되는 방법은 단순 “참기”보다 신경계 과흥분을 줄이는 방향이 중요합니다.카페인·에너지음료 줄이기 수면시간 일정하게 유지 과호흡 시 천천히 길게 내쉬는 호흡 연습 강한 빛·소음 환경 줄이기 증상 기록하기 몸 긴장 올라오는 상황 파악하기다만 현재 표현하신 정도라면 혼자 버티기보다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약을 오래 먹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현재 상태가 불안장애인지 다른 문제와 섞여 있는지 평가받는 과정 자체가 중요합니다.특히 “화가 불쑥 올라온다”, “몸이 스스로 긴장한다”는 증상은 본인이 통제 못 하는 생리적 반응이 일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어, 적절한 치료 후 훨씬 편해지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진주종성 중이염 추적관찰 중입니다.
진주종성 중이염은 단순 염증이 아니라, 피부조직(각질 상피)이 원래 없어야 할 중이 공간 안으로 들어가 자라면서 주변 구조를 서서히 파괴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담당 선생님께서 “시한폭탄 같다”고 표현하신 것은, 현재 증상이 심하지 않아도 장기적으로 뼈를 녹이거나 합병증을 만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질문 내용을 보면, 어릴 때 고막 천공 이후 현재는 고막이 유착되어 있고 진주종 발생 위험이 있는 상태 혹은 안정된 제한성 진주종 상태로 추적관찰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착성 중이염에서는 고막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각질이 고이고, 이것이 진주종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의사들이 귀를 절대 만지지 말라고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귀를 자꾸 건드리면 외이도 피부 손상과 염증이 생기고, 음압 변화나 감염 악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착 부위나 얇아진 고막에 자극이 반복되면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면봉 습관도 특히 좋지 않습니다.“별이상 없었죠?”라는 질문은 보통 아래 증상이 새로 생겼는지 확인하는 의미입니다.■ 귀에서 냄새 나는 분비물 청력 저하 진행 먹먹함 증가 어지럼 귀 뒤 통증 반복되는 염증 이명 악화 안면마비 증상 (상기 증상에 대해서는 암기하고 계시길 바랍니다.)진주종성 중이염이 무서운 이유는 통증 없이도 서서히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증상이 거의 없어도 정기적인 현미경 검사와 필요 시 측두골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하면서 관찰합니다. 3개월에서 6개월 간격 추적은 실제로 흔한 관리 방식입니다.또 “수술 의미가 크지 않다”는 설명은 현재 병변 위치, 유착 정도, 청력 상태, 재발 가능성 등을 종합해서 수술 이득보다 위험이나 한계가 더 크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주종 수술은 단순 제거가 아니라 재발 가능성, 청력 악화 가능성, 유착 재형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다만 아래 상황이 생기면 다시 적극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분비물이 반복된다 악취가 난다 청력이 갑자기 떨어진다 어지럼이 생긴다 통증이 잦아진다 한쪽 귀 압박감이 심해진다대한이과학 및 국제 이과학 교과서에서도 진주종성 중이염은 “장기 추적관찰이 필수인 질환”으로 분류되며, 증상 없다고 완치 개념으로 종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바디 크림 바르고 30분 후 샤워하기.
바디크림은 바른 직후 일부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지만, 상당 부분은 피부 표면에서 수분 증발을 막는 “보습막”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30분 후 바로 샤워를 하면 어느 정도 효과는 남더라도, 원래 기대하는 보습 효과는 꽤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특히 건조 피부에서 중요한 것은 “흡수” 자체보다 피부 장벽 위에 보호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샤워로 씻겨 나가면 이 효과가 감소합니다.만약 끈적임이 불편하다면 다음 방법이 현실적입니다.샤워 직후 물기 약간 남은 상태에서 소량만 바르기 로션보다 산뜻한 세라마이드 계열 크림 사용 취침 1시간 전 도포 아주 건조한 부위만 크림, 나머지는 로션 사용또는 요소 성분이 낮은 농도로 들어간 제품이나 젤-크림 타입은 비교적 덜 답답한 편입니다.현재처럼 “로션으로 해결이 안 되는 건조함”이면 피부 장벽 손상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일 수 있어, 너무 뜨거운 샤워나 잦은 비누 사용도 함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문 손잡이에 팔꿈치를 문 손잡이에 박았는데
팔꿈치를 문손잡이에 직접 부딪히면 대부분은 단순 타박상이나 척골신경 자극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순간적으로 “찌릿”하거나 손끝까지 전기가 오는 느낌이 있었다면 흔히 말하는 팔꿈치 신경 부위를 친 경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 멍이 없고, 움직임이 가능하며 통증이 점점 심해지지 않는다면 우선은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초기 1일에서 2일 정도는 냉찜질을 15분 정도씩 반복하고, 무리하게 팔꿈치를 계속 기대거나 구부린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아래 증상이 있으면 정형외과 진료 및 X-ray 검사를 권합니다.팔을 펴거나 구부리기 어렵다 붓기가 점점 심해진다 통증이 매우 심하다 손 저림이나 감각 저하가 지속된다 새끼손가락·약지 힘이 약해진다 밤에도 계속 아프다 멍이나 혈종이 늦게 나타난다특히 팔꿈치 끝 뼈를 강하게 부딪히면 드물게 미세 골절이나 점액낭 손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질문 내용만 보면 당장 응급으로 검사해야 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보통 단순 타박상은 수일에서 2주 정도에 걸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눈 아래 지방 꼭 재배치 수술로만 없앨수 있나요?
눈 아래 아이백은 대부분 안와지방이 앞으로 돌출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 크림이나 홈케어만으로 구조 자체를 의미 있게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눈 밑 격막이 약해지고 피부 탄력이 감소하면서 지방이 더 도드라져 보이게 됩니다.다만 모든 경우가 반드시 “지방재배치 수술”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단순 부종이나 피부 처짐이 주된 경우에는 수면, 염분 조절, 레이저·고주파·초음파 리프팅이 어느 정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방이 튀어나온 구조적 아이백은 비수술 치료 효과가 제한적입니다.반대로 눈물고랑이 꺼져 그림자가 생기면서 아이백처럼 보이는 경우에는 필러로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지방 돌출이 큰 상태에서 필러를 과하게 넣으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실제로 “불룩 튀어나온 지방 + 꺼진 눈물고랑” 조합이 가장 흔한데, 이 경우 많이 시행하는 것이 하안검 성형이나 지방재배치입니다. 단순 제거보다 지방재배치를 선호하는 이유는 지방을 이동시켜 꺼진 부위를 메우면서 경계를 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수술도 만능은 아닙니다. 피부 탄력, 눈 밑 근육 상태, 안구 돌출 정도에 따라 결과 차이가 있고, 드물게는 결막부종, 비대칭, 아래눈꺼풀 당김 같은 합병증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해야 한다”보다, 현재 상태가 구조적 지방 돌출인지 먼저 정확히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질문처럼 여러 비수술 방법에 반응이 거의 없고 실제 지방 돌출이 뚜렷하다면 가장 효과가 확실한 치료는 수술 계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년간 지속되고 점점 심해지는 양상이면 더욱 그렇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오래된 깊은 점을 빨리 제거하고 싶어요
10년 이상 된 평평한 색소성 병변이고, 2회 제거 후에도 남아 있다면 단순한 “얕은 점”보다는 진피 깊숙이 색소세포가 남아 있는 경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눈꼬리 주변은 피부가 얇고 흉터 부담이 큰 부위라, 재발보다 “완전히 제거하지 못해 잔존”하는 경우가 실제로 흔합니다.보통 반복적으로 남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깊이를 충분히 제거하면 흉터 위험이 커져 보수적으로 치료한 경우이고, 둘째는 오타모반 계열이나 진피성 색소병변처럼 일반 점과 다른 경우입니다. 실제로는 “점”이라고 생각했지만 조직학적으로 다른 색소질환인 경우도 있습니다.여름방학 전 빠른 제거를 원하신다면, 우선 피부과 전문의 진료에서 병변 종류를 다시 확인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법은 대개 다음과 같습니다.탄산가스레이저 또는 어븀야그레이저로 추가 절제 큐스위치 계열 레이저로 색소 치료 작게 절제봉합하는 수술적 제거이 중 “가장 빨리 확실하게”를 기준으로 하면 작은 병변은 수술적 절제가 재발률은 가장 낮은 편입니다. 다만 눈꼬리 부위는 흉터 선이 남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레이저는 흉터는 적지만 여러 번 필요할 수 있습니다.특히 여름 전 치료에서는 색소침착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레이저 후 자외선 노출이 많으면 염증 후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어, 치료 직후 자외선 차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눈가라서 재생테이프 관리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한 가지 주의할 점은, 반복 치료에도 남는 병변은 제거 전에 피부확대경 평가 또는 필요 시 조직검사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물론 20대에서 장기간 큰 변화 없는 작은 평평한 점이면 악성 가능성은 대체로 낮지만, 반복 치료 실패 시에는 병변 재평가가 권장됩니다.대한피부과학회 및 피부레이저 교과서에서도 눈가 색소병변은 “완전 제거”와 “흉터 최소화” 사이 균형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강하게 태우는 방식은 오히려 흉터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부정교합 치료 시기가 궁금합니다!!
부정교합 치료 시기는 “나이”보다 현재 증상의 정도와 턱관절 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질문 내용만 보면 단순 치열 문제뿐 아니라 턱관절 장애가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입이 끝까지 벌어지지 않고, 크게 벌릴 때 딱딱 소리가 수년간 지속되었다면 턱관절 디스크 위치 이상이나 관절 운동 장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개구 제한이 있다면 단순 소리만 나는 경우보다 평가 필요성이 조금 더 높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지 않고 일상 기능이 유지된다면 급하게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부정교합 치료 자체는 성인이 되어도 가능합니다. 실제 교정 치료는 20대 이후에도 매우 흔하게 시행합니다. 다만 성장기 아동·청소년에서는 턱 성장 유도가 가능하지만, 성인에서는 이미 골격이 완성되어 치아 이동 중심 치료가 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심한 골격성 부정교합이면 양악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나, 질문 내용만으로 그런 정도를 시사하지는 않습니다.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교정 필요 여부”보다 턱관절 상태 평가입니다. 다음 증상이 있으면 치과 교정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권합니다.입 벌어지는 범위 감소 턱 걸림 통증 씹기 불편함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두통·관자 통증 비대칭 진행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 클릭음만 있는 경우는 생활습관 교정과 관찰만 하는 경우도 많고, 이갈이·이악물기 조절,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를 먼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교합 자체가 턱관절에 부담을 주는 경우에는 교정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턱관절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무조건 교정을 먼저 시작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턱관절 평가와 교합 평가를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참고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미국구강안면통증학회에서는 “통증 없는 단순 관절음”만으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구 제한이 동반되면 한 번 정도 영상 및 기능 평가를 권하는 편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투수들이 의료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수술을 안하는 이유?
국내 의료 수준이 낮아서라기보다는, 프로야구 투수 특히 메이저리그급 선수들의 경우 “팔꿈치·어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초고난도 스포츠의학 시스템”이 미국 중심으로 오래 축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대표적으로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 흔히 토미존 수술이라고 부르는 수술은 미국에서 수천 건 이상 축적된 특정 의사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수술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투구 메커니즘 분석, 복귀 프로그램, 구속 회복 데이터, 재활 트레이너 네트워크까지 하나의 산업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구단 입장에서는 수십억에서 수백억 가치의 투수를 맡겨야 하므로, “가장 경험 많은 센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또한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연결된 미국 스포츠의학 센터들은 선수별 복귀 확률, 재파열 위험, 구속 회복률 등에 대한 장기 데이터가 매우 많습니다. 결국 “실력 차이”라기보다 “경험 축적량과 시스템 차이”에 가깝습니다.반면 국내도 일반 정형외과 수술이나 척추, 관절, 암수술 등은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프로야구 선수 수술과 재활을 잘하는 의료진은 많고, 일부는 미국 연수 경험도 있습니다. 다만 MLB급 투수의 팔꿈치·어깨처럼 극도로 특수한 영역에서는 아직 미국의 케이스 수와 스포츠 재활 인프라가 우위라는 평가가 많습니다.추가로 선수 본인의 심리적 요인도 큽니다. 유명 미국 스포츠의학 의사에게 수술받았다는 것 자체가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일종의 “보험” 역할을 합니다.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도 선택에 대한 비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스포츠의학 수준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 모든 투수가 반드시 해외 수술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고 레벨 투수일수록 아직은 미국 선호가 강한 상황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