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양쪽 광대가아파요
아침에 일어나 양쪽 광대 부위를 누르면 아프고 멍든 듯한 통증이 있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잠자는 동안 이를 꽉 물거나 이를 가는 습관으로 인해 씹는 근육이 긴장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광대뼈 자체가 아니라 그 위를 덮는 근육이나 막이 아파서 뼈를 누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부비동염이 있으면 광대 부위에 압박감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코막힘이나 누런 콧물, 얼굴이 무거운 느낌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하루 이틀 정도 경과를 보면서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하고, 온찜질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얼굴이 붓고 열이 나거나, 입을 벌리기 어렵거나, 치통 또는 코 증상이 동반된다면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는데 뼈를 누를 때만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다면 진찰이 필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안구건조증인데 인공 눈물 넣는다고 효과가 있나요??
인공눈물은 안구건조증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이며, 단순히 일시적으로만 촉촉하게 만드는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눈물층을 보충하고 눈 표면을 보호해 염증을 줄이며, 각막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해결하는 치료는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눈물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인공눈물을 넣어도 금방 다시 건조해진다면 원인이 눈물 부족인지, 눈물 증발이 많은지(마이봄샘 기능장애), 알레르기나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온찜질과 눈꺼풀 위생관리, 점성이 높은 인공눈물, 또는 안과에서 처방하는 항염증 점안제나 눈물점 폐쇄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부제가 들어 있는 인공눈물을 하루 4회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는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눈 표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인공눈물을 꾸준히 사용했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에서 안구건조증의 원인과 정도를 평가받고,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머리 쪽 뒤통수에 왕여드름이 생겼어요.
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여드름보다는 모낭염이나 종기(피부 농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뒤통수에 생기고, 눌러도 아프며 고름이 나오고 딱지가 생겼다면 세균 감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자연적으로 좋아지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피부과를 방문하시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병변 크기와 상태에 따라 항생제 치료만으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고름이 많이 고여 있다면 절개 및 배농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서는 손으로 짜거나 계속 만지지 말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붉은 범위가 점점 넓어지거나, 열이 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가능한 빨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후비루로 인한 목 이물감, 목에 가래가 낀 느낌(가다듬고 싶어지는 현상) 치료 방법
6개월 이상 적절한 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단순히 "후비루"만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실제로 목 이물감과 가래가 낀 느낌은 후비루 외에도 비염, 부비동염, 안구건조증처럼 코 점막 문제, 역류성 인후두염, 만성 편도염, 성대 주변 과민증, 심지어 습관적인 헛기침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후비루 자체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라면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와 항히스타민제가 기본이며,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성 부비동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 치료나 경우에 따라 내시경 부비동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이나 비갑개 비대가 심해 코막힘과 후비루를 유발한다면 교정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역류성 인후두염이 원인이라면 위산억제제와 식습관 교정이 중요합니다.수술은 "후비루 자체"를 없애기 위한 것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구조적 문제를 교정하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따라서 6개월 동안 치료에도 효과가 없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비내시경과 필요 시 부비동 컴퓨터단층촬영을 통해 원인을 다시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이러한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후두내시경을 포함해 역류성 인후두염이나 후두 과민증까지 확인해 보는 것이 권장됩니다.지속적인 목 가다듬기는 오히려 후두 점막을 자극해 이물감을 악화시키므로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으며,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6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라면 원인 재평가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무좀이생겼어요 약국에 연고라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말씀하신 증상처럼 한쪽 발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껍질이 벗겨지는 양상이라면 무좀(족부백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습진 등 다른 피부질환과 구분이 필요하므로 증상이 애매하거나 호전되지 않으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초기 무좀이라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항진균 연고만으로도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효과가 좋은 성분으로는 테르비나핀이나 부테나핀이 우선 권장되며, 하루 1회에서 2회 병변보다 약간 넓은 범위까지 바르고, 증상이 좋아져도 2주 정도는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발바닥 전체가 두껍게 각질이 생기는 형태이거나, 발톱까지 무좀이 있거나, 연고를 2주에서 4주 사용해도 호전이 없다면 먹는 항진균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또한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복합연고는 무좀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임의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보톡스 고민 중인데 6개월 내로 쌍수 계획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7월 중순에 이마 보톡스를 맞고 12월에 쌍꺼풀 수술을 계획하는 일정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수술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눈을 뜰 때 이마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분이라면 수술 전 진찰 시 반드시 보톡스 시술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이마 보톡스는 보통 3개월에서 4개월 정도 효과가 가장 강하고, 5개월에서 6개월 정도면 대부분 효과가 상당 부분 감소합니다. 따라서 12월이면 보톡스 영향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원래 눈 뜨는 힘이 약하거나 이마를 이용해 눈을 뜨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보톡스가 남아 있는 동안 눈꺼풀 처짐 정도가 실제보다 다르게 보일 수 있어 수술 계획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질문처럼 눈썹 위 위주로 소량만 시술하고, 이마 중앙이나 미간은 최소한으로 한다면 눈 뜨는 힘이 약해질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하지만 시술 위치가 너무 아래쪽이거나 용량이 많으면 눈썹이 처지거나 눈꺼풀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오히려 쌍꺼풀 수술을 6개월 이내에 계획하고 있다면, 가능하면 수술 전에는 보톡스 효과가 거의 사라진 상태에서 라인을 디자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따라서 현재 일정대로라면 큰 문제는 없어 보이며, 수술 상담 시 "7월에 이마 보톡스를 맞았고 12월에 수술 예정"이라고 미리 말씀하시면 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고환쪽 피부에 뭔가 동그란 좁쌀 정도 크기의? 뭔가가 생겼습니다
설명해주신 양상이라면 급하게 걱정해야 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고환이 아니라 음낭 피부에 1mm 정도 크기의 딱딱한 흰색 구진이고, 통증이나 크기 변화가 없다면 표피낭종, 피지선(포다이스 반점), 각질이 찬 작은 낭종(밀리아) 등 양성 병변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다만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므로, 손으로 짜거나 바늘로 터뜨리지는 마시고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점점 커지거나, 빨갛게 붓고 통증이 생기거나, 고름이 나오거나, 여러 개로 늘어나는 경우에는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반대로 만져지는 것이 음낭 피부가 아니라 고환 내부의 딱딱한 혹이라면 반드시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고환 내부 종괴는 감별이 중요하므로 초음파 검사가 권장됩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음낭 피부 병변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토피가 있는데 착색일까요?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ㅠㅠ
아토피가 있는 분에서 긁은 뒤 생기는 하얀 반점은 '착색'이라기보다는 염증 후 저색소침착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토피로 피부에 염증이 반복되면 멜라닌 생성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주변 피부보다 하얗게 보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여러 개의 하얀 반점이 갑자기 생겼다면 저색소침착 외에도 백반증이나 어루러기 같은 질환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반점의 경계가 매우 뚜렷하거나 점점 커지는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착색크림은 검게 변한 색소침착을 개선하는 용도이므로 하얗게 변한 반점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선은 아토피 염증을 잘 조절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며 긁는 것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트랄자를 사용 중이라도 국소 염증이 남아 있다면 필요에 따라 국소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점이 늘어난다면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수란트라 테이퍼링 중인데 하루 땡겨서 발라도 되나요?
하루 앞당겨 바르는 정도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오늘 바르고 내일 쉬는 것으로 일정이 하루 이동하는 것뿐이라면 효과나 회복에 의미 있는 차이가 생기지는 않습니다.다만 수란트라를 끊는 과정에서는 날짜를 정확히 맞추는 것보다 증상이 다시 심해지지 않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홍조나 구진, 농포가 재발하지 않는다면 현재처럼 2일에 1회, 이후에는 3일에 1회로 점차 간격을 늘려 중단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약 바르는 간격을 늘릴 때 붉어짐이나 염증성 병변이 다시 나타난다면 테이퍼링 속도를 늦추고 담당 피부과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과민성대장증후군인지 설사 후 금식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경과를 보면 과민성대장증후군, 특히 설사형 또는 혼합형 과민성대장증후군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으로 증상이 유발되고, 평소에는 정상 배변을 하며, 체중 감소, 혈변, 야간 설사, 지속적인 심한 복통 같은 경고 증상이 없다는 점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특징과 잘 맞습니다. 다만 증상만으로 확진하는 질환은 아니므로, 최근에 시작된 증상이거나 50세 이후 처음 발생한 경우, 혈변, 빈혈, 체중 감소, 야간 증상이 있다면 염증성 장질환, 흡수장애, 감염, 대장암 등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 분변검사, 대장내시경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설사 후 식사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의 설명이 현재 권고와 더 일치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는 30시간 정도의 장시간 금식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장운동과 영양 상태를 고려하면 증상이 조금 진정된 뒤 한 끼 정도만 쉬고 미음이나 죽, 바나나, 식빵, 삶은 감자처럼 소화가 쉬운 음식부터 소량씩 드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죽을 먹고 바로 설사했던 경험이 있었다면 처음에는 양을 더 적게 하거나 미음부터 시작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보충도 중요합니다.처방받은 약들은 일반적으로 의존성이 있거나 장이 약에 익숙해져 효과가 없어지는 약은 아닙니다. 트리메부틴은 장운동을 정상화하는 약이고, 티로프라미드는 장경련을 완화하는 진경제이며, 메디락DS는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모두 필요 시 또는 일정 기간 사용하는 약으로, 일반적인 사용에서 의존성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증상이 반복된다면 약만 복용하기보다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유발 음식 확인, 저포드맵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인 증상 조절에 더 도움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