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고픈데 정상인건가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배가 고픈 것은 대부분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잠자는 동안 몇 시간 이상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몸에서는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특히 성장기인 10대는 기초대사량이 높고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 아침 공복감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늦게 일어나더라도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픈 것도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몸은 “몇 시에 일어났는지”보다 실제로 마지막 식사 이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전날 저녁을 일찍 먹었거나 활동량이 많았거나 성장기라면 공복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오히려 건강한 식욕의 일부로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물을 마셔도 참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허기식은땀, 손떨림, 어지럼증 동반갑자기 체중이 많이 줄거나 많이 먹는데 살이 빠짐밤에도 계속 배가 고파 잠을 깸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빈혈, 혈당 문제, 갑상선 질환 등을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현재 말씀만으로는 특별히 이상 소견보다는 성장기에서 흔한 정상적인 아침 공복감에 가까워 보입니다. 아침을 너무 거르지 말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같이 먹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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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른쪽귀를 다치고 난후에 오른쪽귀 청력은 약해지고 반대로 왼쪽귀 청력이 강화된 이유가 궁금해요
한쪽 귀 청력이 손상된 뒤 반대쪽 귀가 “더 잘 들리는 느낌”이 생기는 것은 비교적 흔한 현상입니다. 다만 실제로 왼쪽 귀 청력이 의학적으로 초인적으로 강해졌다기보다는, 뇌가 남아 있는 정상 귀에 더 집중하도록 적응한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사람의 청각은 귀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함께 처리합니다. 오른쪽 귀가 손상되면 뇌는 상대적으로 정상인 왼쪽 귀에서 들어오는 소리에 더 의존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소리에도 더 민감하게 집중하게 되고, 방향 감각이나 말소리 구분도 남은 귀 중심으로 재학습하게 됩니다. 이를 중추신경계의 보상 작용 또는 신경가소성이라고 설명합니다.특히 한쪽 청력이 떨어지면 조용한 환경에서는 반대쪽 귀가 예전보다 더 예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검사상 청력 수치는 정상 범위인데도 “왼쪽 귀가 엄청 좋아졌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시끄러운 곳에서 말소리 방향 구분이나 거리감은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하나는 오른쪽 귀 손상 이후 무의식적으로 왼쪽 귀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 영향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과 대화할 때 왼쪽 방향으로 몸을 돌리거나, 전화기를 왼쪽으로 쓰는 습관 등이 반복되면서 왼쪽 청각 활용 능력이 더 발달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다만 실제로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는 청력검사(순음청력검사, 어음분별검사)를 해봐야 정확합니다. 오래전 수술 이후 청력이 변했다면 현재 상태를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더 안 들리거나 이명,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복용 중인 약물 때문에 한쪽 귀만 특별히 좋아지는 경우는 일반적으로는 드뭅니다. 오히려 일부 약물은 드물게 어지럼증이나 청각 관련 부작용 가능성을 보기도 하지만, 말씀하신 현상은 과거 외상 이후 뇌의 보상 적응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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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일주일 중단 후 재복용 시 피임 확률
일주일 정도 피임약 복용이 중단되었다면 기존의 피임 효과는 떨어졌다고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복합경구피임약은 일정한 호르몬 농도가 유지되어야 배란 억제 효과가 지속되는데, 7일 정도 공백이 생기면 배란이 다시 진행될 가능성이 생깁니다. 따라서 현재는 “완전히 피임이 유지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어제부터 다시 복용을 시작했다면 일반적으로는 최소 7일 동안은 추가 피임(콘돔 등)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즉, 다시 약을 연속으로 7일 이상 복용해야 비교적 안정적인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부 가이드라인에서는 생리 시작 5일 이내에 복용을 재개한 경우 즉시 효과를 인정하기도 하지만, 현재처럼 복용 공백 후 재시작 상황에서는 보수적으로 7일 추가 피임을 권합니다.특히 복용 중단 기간 동안 또는 재복용 후 첫 7일 이내에 관계가 있었다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관계 시점에 따라 응급피임약 고려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또한 재복용 초반에는 부정출혈이나 생리 주기 변화가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는데 흔한 반응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는 가능한 같은 시간대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입니다.참고: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Selected Practice Recommendations for Contraceptive UseFaculty of Sexual & Reproductive Healthcare Combined Oral Contraceptive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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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치질인가요 아니면 암인가요????
사진처럼 밝은 선홍색 피가 휴지에 묻는 형태는 20대에서는 치핵(치질)이나 치열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특히 변 색 자체는 정상인데 배변 후 밝은 빨간 피가 묻거나 떨어지는 경우는 항문 가까운 부위 출혈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입니다. 변이 딱딱했거나 힘을 많이 줬을 때, 오래 앉아 있었을 때도 잘 생길 수 있습니다.반면 대장암은 2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문 편이며, 보통은 반복적인 혈변, 체중 감소, 빈혈, 배변 습관 변화, 지속적인 복통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암보다는 치질이나 항문 찢어짐 쪽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다만 “몇 분째 계속 피가 난다”는 부분은 그냥 넘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가 계속 묻어나오거나 변기 물이 빨갛게 될 정도로 나온다면 오늘 중으로 항문외과나 가까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피가 뚝뚝 떨어질 정도면 바로 진료를 권합니다.우선은 힘주어 배변하지 말고, 물 충분히 마시고, 좌욕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항문을 계속 세게 닦는 것은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금일 중으로 항문외과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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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애굣살 밑 주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애교살 바로 아래 생기는 잔주름은 20대에서도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얇은 경우에는 웃는 표정 반복, 건조, 자외선, 눈 비비는 습관 등의 영향으로 더 잘 보입니다. 눈가는 원래 피부가 매우 얇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라 작은 주름도 비교적 쉽게 생기는 편입니다.리쥬란 아이는 이런 잔주름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피부 탄력과 수분감을 보완해 얕고 건조한 주름을 완화하는 목적의 시술이라 피부가 얇은 분들에게 비교적 많이 사용됩니다. 적절하게 시술하면 애교살 자체가 없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너무 얕게 주입되거나 과하게 시술하면 부종감이나 울퉁불퉁한 느낌이 생길 수 있어서 눈가 시술 경험이 많은 곳에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미 깊게 접힌 표정주름을 완전히 펴는 치료는 아니라는 점은 알고 계시는 게 좋겠습니다.눈 밑 잔주름은 보통 보습과 자외선 차단 같은 기본 관리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더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는 리쥬란 아이, 스킨부스터, 약한 레이저, 고주파 시술 등을 상태에 따라 선택하게 됩니다. 아주 미세한 표정주름은 소량의 보툴리눔 톡신을 쓰기도 하지만 과하면 웃을 때 부자연스럽거나 애교살 움직임이 어색해질 수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필러는 피부가 얇은 분들에게는 비교적 신중해야 합니다. 눈 밑은 필러가 비쳐 보이거나 울퉁불퉁해지는 경우가 다른 부위보다 더 잘 생길 수 있어서 처음부터 과하게 시술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 편입니다. 현재 연령과 피부 타입을 고려하면 우선은 보습과 생활습관 관리를 충분히 하면서, 필요 시 리쥬란 아이나 비교적 약한 시술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방향이 무난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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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2살 아들입니다 한달전쯤 왼쪽가슴 바로밑에 통증이 있다고해요
왼쪽 가슴 바로 아래 통증은 원인이 다양해서 증상만으로 특정 질환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쿡쿡 쑤시는 통증, 욱신거림, 찌릿하거나 저린 느낌이 섞여 있고 배 쪽을 눌렀을 때 아프다고 한다면 심장질환보다는 근육이나 갈비뼈 주변 신경, 위장관 문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흔합니다. 특히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늑연골염, 근막통증, 갈비사이신경 자극, 복부 근육 긴장 같은 근골격계 통증에서 흔히 보입니다.또한 왼쪽 윗배와 가슴 아래쪽은 위와 연결되는 부위이기도 해서 위염,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위장 문제도 통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과 음주 습관이 있으면 위산 역류나 위장 자극이 더 잘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술을 마신 다음 날 더 아프거나 공복에 쓰리듯 아프다면 위장 쪽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다만 통증이 한 달 정도 지속되고 여러 형태로 반복된다면 단순 담이나 근육통으로만 넘기지는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흡연 30대 남성에서는 심장질환 가능성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 전단계 등이 동반될 수 있어 기본적인 확인은 필요합니다. 특히 운동 시 악화되는 흉통, 숨참, 식은땀, 어지럼증, 턱이나 왼팔로 퍼지는 압박감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우선은 내과나 가정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보통 진찰 후 심전도, 흉부 X선, 혈액검사 등을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면 소화기내과나 순환기내과로 연결하게 됩니다. 위장 증상이 의심되면 위장약 치료나 위내시경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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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관자놀이쪽이너무 비어있어서요ㅠㅠ
사진상 관자놀이와 앞머리 경계 부위의 모발 밀도가 약간 적어 보이기는 하지만, 심하게 비정상적으로 비어 있는 정도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관자놀이 부위는 원래 머리카락이 가늘고 잔머리가 많아 드라이기 바람을 쐬거나 머리를 뒤로 넘기면 두피가 더 잘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본인은 매일 보다 보니 더 신경 쓰이고 비어 보인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다만 한쪽이 유독 더 비어 보이거나 예전보다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있다면 견인성 탈모나 초기 휴지기 탈모 가능성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를 세게 묶는 습관, 고데기·드라이 열 자극, 수면 부족, 스트레스, 급격한 체중감량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완전히 매끈한 원형 탈모반이나 심한 염증은 보이지 않고 잔머리가 남아 있어 현재로서는 심한 탈모보다는 원래 헤어라인 형태나 일시적 밀도 감소에 가까워 보입니다.우선은 머리를 강하게 묶는 습관을 줄이고, 드라이 열을 너무 가까이 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근 다이어트나 식사량 감소가 있었다면 단백질과 철분 섭취도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만약 점점 범위가 넓어지거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반대쪽과 차이가 커진다면 피부과에서 두피 확대검사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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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kin 복원이 가능한 건가요?
아니요. 포피복원은 “일부 가능하지만, 원래 포피가 그대로 재생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구로 피부를 지속적으로 당기면 피부가 늘어나고 새 피부가 형성되는 조직 확장 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귀두를 덮는 여분의 피부를 어느 정도 만들 수는 있습니다.다만 의학적으로 보면 이것은 진짜 포피의 완전한 재생이 아닙니다. 포경수술 때 제거된 포피의 특수한 점막, 신경말단, 탄력섬유, 소대 구조, 면역 기능까지 원래처럼 복원되지는 않습니다. 겉보기로 덮이는 피부가 생기고 마찰 감소나 건조감 완화는 기대할 수 있지만, 감각이 수술 전 상태로 완전히 돌아온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비수술적 포피복원 기구는 원리가 조직 확장이므로 이론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효과는 개인차가 크고 보통 수개월에서 수년 이상 걸립니다. 매일 장시간 사용해야 하며, 너무 강하게 당기면 피부 찢어짐, 통증, 부종, 색소침착, 흉터, 감각 이상,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이 생길 정도로 당기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수술적 포피복원도 과거부터 시도된 방법이 있으나, 흉터, 피부색 차이, 부자연스러운 모양, 감각 회복 한계 때문에 일반적으로 널리 권장되는 표준 치료는 아닙니다. 미용적·기능적 만족도가 일정하지 않아 신중해야 합니다.시작 전에는 본인의 포경수술 상태, 남아 있는 피부 길이, 흉터 위치, 발기 시 당김 여부, 소대 보존 여부를 비뇨의학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기 시 피부가 많이 당기거나 통증이 있으면 단순 미용 목적이 아니라 기능적 문제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기구를 이용해 귀두를 덮을 정도의 피부를 늘리는 것은 가능할 수 있지만, “잘린 포피가 원래대로 재생된다”는 의미의 복원은 아닙니다. 무리하지 않는 장기 조직 확장으로 접근해야 하며, 통증·상처·붓기·감각 저하가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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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명치 쪽 심장, 목 통증 등
현재 증상은 단순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 글만 보면 “응급실에서 심전도, 흉부 X선, 혈액검사까지는 확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야즈 같은 복합경구피임약은 드물지만 혈전 위험을 올릴 수 있고, 폐색전증은 갑작스러운 흉통, 숨쉴 때 심해지는 통증, 기침할 때 악화되는 통증, 호흡곤란처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합경구피임약 복용자는 비복용자보다 정맥혈전색전증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고, 흉통이나 기침 같은 비특이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의심을 낮게 잡으면 안 됩니다. 심장 문제 가능성은 20대 여성이라 상대적으로 낮지만, 왼팔 저림이 동반되고 언덕길에서 숨이 찬 상태에서 흉부 통증이 생겼다면 배제해야 합니다. 또한 숨을 크게 들이마시거나 기침할 때 찌르는 통증은 늑연골염, 흉막염, 기흉, 폐색전증 등에서도 보일 수 있습니다. Mayo Clinic도 새롭거나 평소와 다른 흉통, 호흡곤란, 숨쉬기 어려움이 있으면 응급 진료를 권고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식도염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빈속의 토마토, 자극적인 음식, 탄수화물 억제제, 다이어트약, 급격한 체중감량, 트림 시 통증, 침 삼킬 때 식도 부은 느낌은 위산 역류나 식도 자극과 맞습니다. 다만 역류성 식도염은 “진단 후 치료해도 되는 병”이고, 폐색전증·기흉·심장 문제는 “놓치면 위험한 병”이라 우선순위가 다릅니다.오늘 바로 응급실 또는 최소한 당일 진료가 가능한 내과·응급진료로 가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필요한 검사는 대개 심전도, 산소포화도, 흉부 X선, 기본 혈액검사, 심근효소, 필요 시 D-dimer입니다. 폐색전증 가능성이 남으면 흉부 컴퓨터단층촬영까지 판단합니다. 검사비가 걱정되더라도 지금은 “돈만 날릴 검사”로 보기 어렵습니다.특히 숨이 차다, 가슴 통증이 심해진다, 심장이 빨리 뛴다, 어지럽다, 식은땀이 난다, 피 섞인 기침이 나온다, 한쪽 종아리가 붓거나 아프다, 입술이 창백하거나 파래진다 중 하나라도 있으면 119 또는 응급실이 맞습니다. 진료 전까지는 야즈와 다이어트약은 임의로 추가 복용하지 말고, 카페인·운동·스트레칭 강한 자극·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약 중단 여부는 진료 시 반드시 “야즈 복용 중, 다이어트약 복용 중, 22일에 7kg 감량”이라고 말하고 결정받으셔야 합니다.정리하면, 위식도 역류나 식도염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는 폐색전증, 기흉, 흉막성 통증, 심장 문제를 먼저 배제해야 합니다. 20대라도 야즈 복용과 숨쉴 때 악화되는 흉통이 있으면 보수적으로 당일 진료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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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씨가 앓은 그 병있잖아요??.... 무슨 증후근
배우 문근영 씨가 앓았다고 알려진 병명은 급성 구획증후군입니다. 문근영 씨는 2017년 오른쪽 팔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급성 구획증후군 진단 후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수술과 재활을 거쳤고, 2024년에는 본인이 완치되었고 현재 건강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급성 구획증후군은 팔이나 다리 근육이 단단한 근막 안에 갇혀 있는데, 그 안에서 출혈이나 부종이 생겨 압력이 급격히 올라가는 병입니다. 압력이 올라가면 혈관이 눌려 피가 잘 통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근육과 신경이 손상되거나 괴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붓고 아픈 병”이 아니라 시간을 다투는 정형외과 응급질환입니다.원인은 골절, 타박상, 압박 손상, 심한 염좌, 수술 후 출혈, 꽉 조이는 석고나 붕대 등이 흔합니다. 드물게는 뚜렷한 골절 없이도 외상 뒤 부종이 심해지며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서 문근영 씨는 빙판길에서 넘어져 팔목을 삐끗한 뒤 부종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이후 급성 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증상은 다친 정도에 비해 너무 심한 통증입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잘 가라앉지 않거나,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저림, 감각 저하, 힘 빠짐, 심한 부종이 동반되면 의심해야 합니다. 창백함이나 맥박 소실은 늦은 소견일 수 있어, 그런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면 위험합니다.치료는 압력을 낮추는 근막절개술이 핵심입니다. 피부와 근막을 절개해 꽉 찬 구획을 열어 주는 수술입니다. 조직 손상이 심하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 수술, 피부이식, 장기간 재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 발생 후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과 신경 손상 위험이 커지므로, 의심되면 응급실에서 바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외모 변화는 병 자체만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수술, 재활 기간, 활동 제한, 체중 변화, 스트레스, 치료 과정이 함께 영향을 준 결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급성 구획증후군은 치료가 늦으면 팔이나 다리 기능을 잃을 수 있는 병이라, 회복 자체가 상당히 큰 과정입니다. 현재 건강을 회복했다고 알려진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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