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아포퀠 관련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아포퀠은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는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약물이므로 증상이 발현되는 즉시 복용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약물은 일시적인 가려움 완화보다는 염증 반응에 의한 가려움증의 악순환을 끊어주는 역할을 하므로 빈도수가 잦아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초기 단계에 투여하여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다만 개별적인 증상의 정도와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투여 시기와 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의사의 처방 지침에 따라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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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주 원료가 사탕수수하고 사탕무라는데 사탕무는 어떤 식물인가요??
사탕무는 비름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뿌리에 저장된 자당을 추출하여 설탕을 만드는 공업용 작물입니다. 외형은 일반적인 무와 유사하게 생겼으나 식물학적으로는 근대와 가깝고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주로 온대 지역에서 재배됩니다. 뿌리 부분의 당분 함량이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 정도로 매우 높아 사탕수수와 함께 전 세계 설탕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원료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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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은 2/3를 잘라내도 재생이 된다고 하던데, 재생이 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간 재생은 남아 있는 간세포가 급격히 분열하여 원래의 크기와 기능을 회복하는 대사 조절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간은 다른 장기와 달리 세포 자체가 재생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 절제나 이식 후 간세포는 간세포 성장 인자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자극을 받아 휴지기에서 복제 단계로 진입합니다. 이러한 증식 과정은 간의 용량이 체중 대비 적절한 비율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되며 목표 수치에 도달하면 성장 억제 인자가 작동하여 분열을 멈춥니다. 이식 시 기증자의 간 일부와 수혜자의 이식된 간 모두 수 주 내에 원래 부피의 대부분을 회복하는 것은 간세포가 가진 고유의 강력한 증식력과 복잡한 신호 전달 체계 덕분입니다. 따라서 간은 인체 내에서 예외적으로 뛰어난 복구 기능을 수행하는 장기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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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피 섞인 토 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쿠싱 약물 복용 중 발생한 혈토와 갈색 구토는 소화기관의 심각한 손상이나 기존 췌장 수치 상승과 관련된 급성 췌장염의 신호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즉시 응급실에 방문해야 합니다. 노령견인 11세 푸들이 쿠싱 치료를 시작한 초기 단계에서 갈색 토가 섞여 나왔다는 것은 위나 십이지장의 출혈이 진행되어 혈액이 산화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약물 부작용이나 췌장염 악화로 인한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정상이었더라도 췌장 수치가 이미 높았던 상태라면 구토 증상 자체가 장기 손상의 지표가 될 수 있으니 추가적인 장기 부전을 막기 위해 지체하지 말고 전문적인 처치와 수액 치료를 받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지금 바로 이동하여 야간 진료를 통해 정확한 출혈 원인을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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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믹스견 푸들 비숑 이탈리안 그레이 ?? 비글
꼬똥 드 툴레아와 비숑 프리제는 높은 관리 난이도를 요구하며 시바견과 진돗개는 초보자가 다루기에 공격성이나 독립심 측면에서 까다로운 편입니다. 언급하신 종 중에서 꼬똥과 비숑은 털 빠짐이 적어 선호도가 높지만 매일 빗질을 해야 하는 미용 관리의 번거로움이 크고 시바견과 진돗개는 파충류와 유사한 독립적인 성격과 강한 서열 본능 때문에 철저한 사회화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최근에는 외형적인 귀여움뿐만 아니라 실내 생활 적응력이 높은 소형 견종이나 하이브리드 견종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으나 본인의 생활 환경과 활동량을 고려하여 파훼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가진 견종은 피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입양을 결정하기 전에 각 견종의 유전적 특성과 운동량 수치를 객관적으로 검토하여 본인의 통제 가능 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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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 나온 사모예드는 적대적인 상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영상에서 앞선 사람에 의해 주요하게 봐야 하는 꼬리와 몸통 움직임이 가려지고 매우 재한적인 상태만 노출되어서 이를 판단하는데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수준으로만 볼때 공격적인 적대보다는 방어적인 적대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 반응을 보고 작은 강아지가 뒤로 물러선것으로 해석하는게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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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왜 맹금류들이 도시에서도 시궁쥐와 비둘기를 사냥해요?
도시 내부에 먹잇감인 비둘기와 설치류가 풍부하고 고층 빌딩이 자연의 절벽과 유사한 번식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야생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맹금류는 생존을 위해 인간 거주지로 적응하기 시작했으며 도시의 열섬 현상 덕분에 겨울철에도 먹이 활동이 용이하다는 이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도심에 거주하며 인간의 활동에 익숙해진 개체들이 늘어남에 따라 사람을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지 않게 된 점도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결과적으로 높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아파트나 빌딩 옥상을 사냥 기지로 삼아 효율적으로 단백질원을 섭취하며 도시 생태계의 상위 포식자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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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고양이도 미래에 대한 개념이 있나요?
개와 고양이는 인간과 같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거나 먼 미래를 상상하는 능력은 없지만 본능과 경험에 기반한 제한적 시간 개념을 가집니다. 동물의 뇌 구조상 전두엽의 기능이 인간만큼 발달하지 않아 내일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해 오늘의 배고픔을 참는 것과 같은 추상적인 인과관계 설정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다만 특정 시간이 되면 밥을 주거나 산책을 나가는 주인의 행동을 기억하여 다음 상황을 예측하는 일화적 기억력이나 학습된 기대감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 이는 미래를 설계하는 인지 능력이라기보다 반복된 일상 속에서 강화된 조건 반사나 생체 리듬에 따른 반응으로 해석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더 타당합니다. 따라서 이들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계획보다는 현재의 욕구와 환경적 자극에 집중하여 살아가는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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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는 배가 불러도 굶어 죽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가장 큰 원인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소화 기관 내의 미생물이 활동을 멈추기 때문입니다. 나무늘보는 변온 동물처럼 외부 기온에 체온이 크게 의존하는데 기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위장 속에서 나뭇잎을 분해하던 미생물들이 사멸하거나 대사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 상태가 되면 나무늘보가 배를 채워도 섭취한 음식물이 영양분으로 분해되지 못한 채 위장 속에 그대로 머물게 되어 실질적인 에너지 공급이 차단됩니다. 결국 위장은 가득 차 있지만 몸에 필요한 에너지는 전혀 흡수하지 못하는 영양실조 상태에 빠져 아사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소화 속도 자체가 워낙 느려 한 끼 식사를 소화하는 데 길게는 한 달까지 걸리는 신체 구조적 특성이 이러한 환경 변화에 취약하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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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활발했던 리트리버가 갑자기 힘이 없어요
리트리버와 같은 대형견이 갑자기 활력이 저하된 것은 통증이나 내부적인 질환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각적인 신체 검사가 필요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구토나 설사가 없더라도 간식을 거부하거나 움직임이 현저히 줄어든 상태는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라 감염증, 관절 문제, 혹은 복부 팽만과 같은 응급 상황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우선 가정에서 잇몸 색깔을 확인하여 평소보다 창백하지 않은지 체크하고 직장 체온을 측정하여 열이 있는지 확인하는 처치가 요구됩니다. 사료를 먹긴 했으나 평소와 확연히 다른 행동 양상을 보인다면 내부 장기의 염증이나 보이지 않는 곳의 통증을 의심해야 하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혈액 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처 방안입니다. 대형견은 질병의 증상을 숨기는 경향이 강하므로 보호자가 인지할 정도의 변화라면 이미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을 확률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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