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는 왜 항상 나쁜 방향으로만 일어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돌연변이는 DNA정보가 변하는 현상으로, 그 결과가 항상 나쁜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생존에 큰 영향을 주지 않거나 중립적이며, 일부는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형질을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특정 환경에서 유리한 색이나 질병 저항성 같은 변화는 자연선택을 통해 다음 세대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즉, 돌연변이는 생물 다양성과 진화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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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 빛 반사 밑에 왜이런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9살 요크셔테리어에서 동공 안쪽이 뿌옇거나 푸른빛으로 보이는 경우 핵경화증이나 백내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경화증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중심부가 단단해져 푸른 회색빛으로 보이는 노화 병화이며, 보통 시력 저하는 심하지 않습니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불투명해지면서 시야를 방해 할 수 있고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빛 반사 아래쪽 변화가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명과 각도에 다라 다르게 보일 수 있어 동물병원에 내원해 안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눈이 충혈되거나 자주 부딪히거나 눈을 찡그림, 눈물 증가 시력 저하가 있다면 빠른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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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분열은 왜 정확히 같은 세포 두 개로 나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체세포 분열에서 두개의 딸세포가 같은 유전정보를 가지는 이유는 분열 전에 DNA를 정확하게 복제하는 과정이 먼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세포는 분열하기 전 간기에 DNA를 복제해 하나의 염색체를 똑같은 두개의 염색분체로 만들어 둡니다. 이후 체세포분열 과정에서 방추사가 이 염색분체를 양쪽으로 정확히 나누어 가져가면서 각 딸세포가 동일한 DNA 정보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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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구토 후 병원다녀와서도 계속 쳐져있어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구토 후 병원에서 수액까지 맞았는데도 계속 처져 있다면 단순히 "수액 맞고 회복중" 일수도 있지만, 3살 고양이가 움직임이 거의 없고 눈에 힘이 없다면 상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더운 환경에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열 스트레스나 탈수 영향도 가능하며, 고양이는 아픈 것을 숨기는 동물이라 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흡이 빨라지거나, 잇몸이 창백함, 계속 구토, 물, 음식 거부 반응 저하가 있으면 바로 재 내원하세요. 지금은 조용하고 시원한 곳에서 쉬게 하면서 2~3시간 간격으로 반응과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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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들에게 질문이... 전 초보애견인이되어서...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나는 "꼬순내"는 대부분 정상적인 체취입니다. 사람마다 고유의 냄새가 있듯이 강아지도 피부의 피지, 정상 세균총, 털에 남아 있는 환경 냄새가 섞여 특유의 향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발바닥, 귀 주변, 털이 많은 부위는 냄새가 더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갑자기 냄새가 심해지거나 시큼한 냄새, 곰팡이 냄새, 기름 냄새가 나면서 가려움, 피부 발적 귀 분비물 등이 동반된다면 피부염이나 외이염 가능성이 있어 검진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목욕 후 털 속까지 충분히 건조하고, 빗질과 침구 세탁을 꾸준히 해주시면 건강한 체취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자연스러운 강아지 냄새는 질병이 아니라 보호자와 반려견 사이의 익숙한 향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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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병이 있어요. 항생제 복용에 대해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피부병이 항생제 복용 후 좋아졌다가 반복적으로 재발한다면 단순 세균 감염만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곰팡이 감염, 진드기, 피부 장벽 문제등이 원인일 수 있어 항생제를 계속 사용하면 내성 위험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항생제 종류와 용량은 체중 7kg 만으로 결정할 수 없으며, 감염 원인과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 임의 복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피부 세포검사나 배양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하고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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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강아지 키우자는 부모님...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단순히 "귀엽고 힐링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결정하기에는 책임이 큰 일입니다. 작성자님이 걱정하는 것처럼 산책, 교육, 병원비, 생활 관리 등 10년 이상 함께 해야 책임이 필요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의 동의가 중요합니다. 특히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다면 강아지가 외로움을 느끼거나 행동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부모님께 반대만 하기보다 "강아지가 싫은 게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데려오는 것이 걱정된다" 고 이야기해보세요. 입양 전 예상 비용, 하루 돌봄시간, 산책 담당자 등을 함께 정리해보면 감정적인 결정이 아닌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일인 만큼 충분한 준비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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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도 여자가 무서웠는데 지금도 무서워여? 과호흡이 오는데 신체상 왜 그런걸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불안하거나 위협적으로 느끼는 상황에서 과호흡이 오는 것은 몸의 위기 대응 시스템 때문입니다. 과거 무서웠던 경험이 있으면 뇌가 비슷한 상황을 실제 위험처럼 판단해 교감신경을 활성화 하고, 심장박동 증가와 빠른 호흡을 유발합니다.과호흡을 하면 혈액 내 이산화탄소 감소하면서 어지러움, 손발 저림, 가슴 답답함 두근 거림, 불안감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일시적인 반응이며, 과호흡 자체가 심각한 장기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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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후드라는 책을 읽으면서 든 궁금점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인간의 청소년기 행동도 다른 사회성 동물의 성장 과정과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래 집단에서 인정받고 지위를 얻으려는 욕구, 위험 행동 증가 등은 진화적으로 설명할수 있습니다.다만 인간은 언어, 문화, 자기성찰 능력이 매우 발달해 단순한 본능만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가정환경, 사회적 경험, 자존감 교육, 개인의 가치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동물 행동 연구는 인간 행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인간의 모든 행동을 본능 하나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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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진단 받고 항암 거부하고 산에 가서 사는 사람이 건강이 호전되는 경우가 있던데 공기와 물일까요?
자연 속 생활이 암을 직접 치료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건강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는 있습니다 .숲의 환경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규칙적인 활동과 충분한 수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습관 변화와 음주, 흡연 감소 같은 생활 습관 개선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사례는 개인적 특수성이 크며, 항암 치료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자연은 치료제가 아니라 몸이 회복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요소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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