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 산호는 식물일까요? 동물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산호는 동물입니다.좀 더 정확하게는 해파리의 친천에 해당하는 자포동물에ㅐ 속하는 폴립들의 군체가 산호입니다.식물과 구분되는 가장 큰 생물학적 특징은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못하는 종속영양생물이라는 점입니다. 즉,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지 않고, 촉수로 플랑크톤을 사냥해 입으로 섭취합니다.또한, 식물 세포와 달리 산호의 세포에는 단단한 세포벽이 없고 그 대신 탄산칼슘 골격을 외부에 쌓아 올려 몸을 지탱하고 보호합니다.이런 특징에도 불구하고 산호가 식물처럼 보이는 이유는 몸속에 사는 미세 조류(식물성 플랑크톤)와 공생하기 때문입니다. 즉, 이 조류가 광합성으로 만든 영양분을 나누어 주어, 빛이 잘 드는 곳에 식물처럼 자라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가 보는 화려한 산호의 색상도 사실 실제 산호의 색이 아닌 이 공생 조류의 색입니다.결론적으로 산호는 눈에 띄는 움직임은 없지만, 촉수와 신경계를 가진 엄연한 바다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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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무슨 벌레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종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벼룩파리 또는 초파리로 보입니다.두번째 사진에서 머리는 작고, 등가슴 부분이 위로 솟아오른 꼽추 형태를 하고 있는 듯 한데, 이는 벼룩파리류의 가장 대표적인 외형적 특징입니다.그리고 사진상으로는 조명과 물기 때문에 흐릿하지만, 만약 잡으셨을 때 눈이 새빨간 색이었다면 초파리, 진한 갈색이나 검은색에 가까웠다면 벼룩파리입니다.그리고 초파리로 보였던 이유는 배 마디에 가로로 선명한 검은색 줄무늬 때문인데, 이런 줄무늬는 노랑초파리의 특징이고, 초파리의 크기도 2~3mm정도로 작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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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사는 식물과 동물은 극심한 고온과 물 부족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어떤 생리적 메커니즘을 발달시켰나요?
사막 식물 중 가장 유명한 선인장의 경우 잎을 가시로 바꾸고 두꺼운 왁스층을 입혀 수분증발을 막는 구조적 특징을 가집니다. 또 생리적으로는 밤에만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CAM 대사법을 활용합니다.사막 동물 중 가장 유명한 낙타를 보면 콧속은 미로 구조나 두꺼운 털로 수분 손실을 막는 구조적 적응을 보이고, 또한, 물을 마시지 않고 음식 분해 시 생기는 대사수로 버티거나 소변을 극도로 농축하는 대사 조절을 합니다.구조적 특징이 형태를 유지하는 고정적 방어선이라면, 대사 조절은 상황에 맞춰 반응하는 동적 조절선이라 할 수 있죠.이러한 적응은 사막화 환경에서도 생존에 가장 유리한 무기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기후변화는 생물이 진화해 온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결국 생물학적 임계 온도를 넘어서거나 먹이사슬이 무너지면, 이러한 뛰어난 메커니즘도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고 결코 유리하게 작용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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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파는 어떤공통점을 갖고잇을카여?
마늘과 파는 식물학적으로 수선화과 부추속에 속하는 상당히 가까운 사촌관계입니다.두 식물은 땅 곳이나 줄기 하단에 영양분을 모아두는 비늘줄기 구조를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고, 무엇보다 가장 큰 공통점은 칼로 썰거나 찧을 때 특유의 알싸한 매운맛과 강한 향이 난다는 점입니다.이 향은 두 식물에 공통으로 들어있는 알린 성분이 알리신으로 변하면서 만들어지는데,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하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또한 자연 상태에서는 이 강한 향 덕분에 벌레가 잘 꼬이지 않는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그래서 다른 농작물 곁에 함께 심어 해충을 쫓아내는 동반 식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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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에게도 뇌가 잇는지 알고 싶어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곤충에게도 뇌가 있습니다.물론 크기는 참깨 한 알정도의 크기이긴 하지만, 기억하고 학습하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습니다.곤충의 뇌는 시각과 기억을 맡는 전뇌, 더듬이를 맡는 중뇌, 입과 내장을 제어하는 후뇌로 나뉩니다.전뇌 부분은 사람의 대뇌처럼 기억과 복잡한 행동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860억 개의 신경세포를 가졌지만, 곤충은 대개 10만~100만 개뿐입니다.또한 사람은 뇌가 온몸을 통제하지만, 곤충은 몸마디마다 뇌에 해당하는 신경절아 흩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곤충의 다리와 날개는 머리가 아닌 가슴 신경절이 직접 명령을 내려 움직이게 됩니다.그래서 숨은 배로 쉬고 걷기는 가슴이 담당하므로, 곤충은 머리가 없어도 한동안 살 수 있는 것입니다.결국 이렇게 분할되어 있어 최고의 가성비를 보이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사람은 복잡한 생각과 감정을 발전시켰고, 곤충은 본능과 빠른 반사신경에 올인한 것이죠.즉, 구조와 규모는 달라도 두 뇌 모두 각자의 환경에 완벽하게 적응한 결과물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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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중에서 산모기의 점식 명칭은 무엇인가요?
아마 말씀하신 모기는 흔히 말하는 아디다스 모기를 말씀하시는 듯 한데, 정식 명칭은 '흰줄숲모기'입니다.그리고 영어권에서는 그 독특한 문양(그 때문에 우리는 아디다스라고 부르지만..)때문에 '아시아 호랑이 모기'라고도 합니다.우선 공격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보통 집모기는 저녁이나 밤에 활동하지만, 흰줄숲모기는 대낮에도 햇볕을 피해 숲이나 풀숲에서 공격적으로 달려듭니다. 또한 일반 모기는 사람이 조금만 움직여도 도망가지만, 이 녀석들은 목표를 정하면 물러서지 않고 집요하게 달려드는 돌진형입니다. 게다가 청바지 같은 두꺼운 옷도 틈새로 침을 꽂아 넣을 만큼 흡혈 집착이 강합니다.가장 심각한 것은 물리면 일반 모기보다 훨씬 크게 부풀어 오르고, 심한 경우 마치 멍이 든 것처럼 욱신거리기까지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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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뒤로갈 때마다 허리가 삐긋하는이유가몰까여?
팔이 엉덩이 뒤로 갈 때 허리가 삐끗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어깨와 등 관절이 굳어 허리가 과도하게 꺽이기 때문입니다.원래는 팔을 뒤로 보낼 때 어깨 관절이 열리고 등뼈가 부드럽게 회전해야 하지만, 오랜만의 운동이나 체중 증가로 인해 이 부위들이 굳어 있으면, 우리 몸은 팔을 뒤로 보내기 위해 허리를 억지로 꺾거나 비틀게 됩니다.특히 농구의 등 뒤 드리블이나 평행봉 회전 동작은 순간적으로 강한 힘이 필요한데, 회전과 과신전에 취약한 허리 뼈가 이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삐끗하게 되는 것입니다.그러니 지금은 단순히 준비운동 부족 뿐만 아니라 어깨 앞쪽 근육과 등뼈의 가동성이 떨어진 상태로 볼 수 있어 당분간은 허리에 무리가지 않도록 며칠간 안정을 취하셔야 합니다.이후 운동을 할 때는 허리 강화뿐만 아니라, 어깨와 등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먼저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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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특정 부위가 가격이 엄청 비싸던데 배양해서 기르는 배양육은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과거와 달리 최근의 배양육 기술은 세포의 비율을 조절해서 말씀하신 살치살이나 새우살 등의 마블링과 식감까지 재현하는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그리고 이전과 달리 도축 과정이 없고, 무균 배양기에서 세포만 길러내기 때문에 대장균이나 살모넬라 같은 식중독균 교차 오염 위험이 없습니다.물론 세포를 뭉쳐 고기 형태로 만드는 과정에서 식물성 지지체나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순수 자연육보다는 인공 가공식품에 가깝다는 지적이 있긴 합니다.또한 세포 증식을 돕는 성장인자나 배양액 성분이 인체에 수십 년간 축적되었을 때 어떤 부작용을 일으키는지에 대한 장기적인 임상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더욱이 대량 복제 과정에서 무작위 세포 변이가 일어날 확률이 있어 배양 중 오염을 막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항생제 잔류 문제도 여전히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결론적으로 이론적으로는 값비싼 특수 부위를 저렴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할 수 있지만, 확실히 안전하다는 인체 안전성 검증과 식약처의 허가 절차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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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샘이 붓거나 귀 옆에 멍울이 잡히거나
말씀하신 증상은 보통 스트레스로 인한 타석증에 자율신경계 불균형이 겹치며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이 끈적해져 타석이 침샘관을 막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귀밑샘이 부어 귀 옆 멍울이 잡힙니다.그리고 침샘관이 막혀 압력이 올라가면 주변 신경을 자극해 오른쪽 목덜미까지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또한 스트레스는 코 점막의 혈관을 확장시켜 코막힘을 유발하고, 위장 운동을 급격히 떨어뜨려 식사를 할 때 조기 포만감과 울렁거림을 일으키게 됩니다.그리고 식사할 때 침이 분비되면서 유발되는 통증 자체가 위장을 긴장시켜 소화 불량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또 손끝이 따끔거리는 것은 긴장이나 통증으로 인해 호흡이 얕아지거나 말초신경이 예민해진 경우일 수 있습니다.가능하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고 스트레스를 줄이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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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녹색 빛을 비추면 더 잘 자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녹색 빛만 비추는 것은 식물의 성장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아니, 오히려 식물을 굶겨 죽이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먼저 식물이 녹색인 이유는 녹색 빛을 흡수하지 않고 밖으로 튕겨내기 때문입니다.즉, 광합성에도 녹색 빛은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죠.실제 식물 성장의 핵심은 줄기를 키우는 청색광과 꽃과 열매를 맺게 하는 적색광입니다.물론 그렇다고 녹색이 전혀 쓸모가 없는 색이라는 것은 아닌데, 청색광과 적색광에 적당히 녹색을 섞어주면 잎 깊숙이 들어갈 수 있어 광합성을 돕게 됩니다.그리고 가능하면 홈 가드닝에는 청색과 적색, 녹색 파장이 다 섞인 백색 풀 스펙트럼 식물등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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