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감자와 쌀, 밀을 주식으로 삼게된 이유?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식량으로서의 효율 때문입니다.먼저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아 좁은 땅에서 많은 인구를 먹일 수 있는 압도적인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또한 쌀과 밀 같은 곡물은 수분이 적어 장기 보관이 용이하고 그 덕분에 흉년을 대비한 비축과 국가 체계 형성을 가능케 했습니다. 또 척박한 환경이나 다양한 기후에서도 잘 자라서 전 세계로 퍼지기 유리했습니다.게다가 야생 식물과 달리 수확 시기가 일정하게 개량하기 쉬운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수렵 채집보다 예측 가능한 식량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정착 생활과 문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특히 말씀하신 감자의 경우 땅속에서 자라 전쟁 중에도 적들에게 약탈당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적 물자로 활용된 부분도 있었습니다.결과적으로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식물을 선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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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오스나 전분과 같은 다당류 형태로 저장 및 구조 물질로 전환한다고 하던데요, 이 과정에는 어떤 효소적, 대사적 조절이 작용하나요?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만든 포도당(정확히는 그 전구체인 당인산입니다.)을 상황에 맞춰 에너지원(자당), 저장 물질(전분), 구조 물질(셀룰로오스)로 분배합니다.식물은 광합성 산물인 당을 AGPase 효소의 조절을 통해 엽록체 내에 전분으로 저장하는데, 이는 낮에는 축적되고 밤에는 분해되어 에너지원이 됩니다. 한편, 세포질에서는 SPS 효소의 활성에 따라 당을 자당으로 전환해 체관을 통해 식물 전신으로 수송하고, 구조적 성장이 필요할 때는 세포막의 셀룰로오스 합성 효소(CESA) 복합체가 미세소관의 유도에 따라 강한 셀룰로오스 미세섬유를 만들어 세포벽을 형성합니다.이러한 대사 방향은 세포 내 인산염 농도와 광계의 에너지 상태, 그리고 호르몬 신호에 의한 효소의 인산화/탈인산화 과정으로 스위칭되죠.결과적으로 식물은 환경 변화에 맞춰 탄소를 '저장-수송-구조화'하는 분배 전략을 가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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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살고잇는 거미는 어떻게 가능한것인가여?
먼저 말씀드릴 것은 낙타거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미가 아닙니다.물론 기본적으로 거미강에 속하긴 하지만 낙타거미목(Solifugae)이라는 별도의 분류군에 속합니다.이름인 'Solifugae'는 라틴어로 '태양으로부터 도망치는 자'라는 뜻으로 이 이름에 사막에서 살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즉, 낙타거미는 철저한 야행성 동물입니다.낮에는 모래 밑 굴이나 바위 틈에 숨어 지표면의 열기를 피하고, 기온이 떨어지는 밤이 되어서야 사냥 활동을 시작합니다. 만일 빛에 노출되면 본능적으로 그늘을 찾아 맹렬히 달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속도도 상당히 빠른데 무려 시속 16km의 속도도 달립니다.또 먹잇감의 체액에서 수분을 얻기 때문에 물이 없는 사막에서도 견딜 수 있고, 강력한 턱으로 곤충이나 전갈을 짓이겨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합니다. 또 몸 표면의 미세한 털들이 외부 열기가 내부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 단열재 역할을 합니다.결국 말씀하신 도마뱀이 발을 구르는 것이 버티기라면, 낙타거미는 완전한 회피를 전략을 선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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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 사는 생물은 뭐가 있는지 답글 바랍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심해는 수압이 지표면의 수백 배에 달하지만, 그곳에 최적화된 생물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습니다.가장 유명한 생물로는 빛으로 먹이를 유인하는 심해아귀와 거대한 몸집의 대왕오징어가 있습니다. 또한 귀여운 지느러미를 가진 덤보문어와 바다의 청소부라 불리는 심해등각류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이런 생물들은 엄청난 수압에 찌그러지지 않도록 부레 대신 지방이나 젤리 같은 몸을 가졌고, 뼈 또한 매우 가늘고 물렁물렁하게 진화해서 외부의 압력을 받아들이며 살아남습니다.그리고 빛이 전혀 없는 어둠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 발광 능력을 갖춘 경우가 많고, 심지어 수심 8,000m 이상에서는 투명한 피부를 가진 마리아나 꼼치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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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소리를 못듣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주위에 위험을 감지하나요??
말씀하신 것처럼 뱀은 겉귀가 없어 공기 중의 소리는 잘 듣지 못합니다.하지만 턱뼈를 통해 지면의 미세한 진동을 내이로 전달받아 적의 접근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또한 가장 큰 뱀의 특징이자 가장 핵심적인 도구는 갈라진 혀인데, 공기 중의 화학 입자를 묻혀 입천장의 야콥슨 기관에 전달해 주변의 냄새를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일부 뱀은 눈 아래의 피트 기관으로 생명체의 열을 감지해 어둠 속에서도 포식자나 먹잇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또한, 몸 전체의 비늘과 근육이 민감한 촉각 역할을 하여 공기의 흐름이나 지면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낍니다.시각 또한 움직임에 매우 특화되어 있어 위협이 되는 대상이 움직인다면 바로 반응이 가능합니다.결국 뱀은 청각이 약한 대신 후각이나 열 감지, 진동 감각을 총동원하여 주변의 위험을 빈틈없이 인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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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의 기억력은 진짜 3초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금붕어는 최소 3개월에서 5개월 이상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보통 특정 소리나 불빛을 먹이와 연관 지어 학습시키면 이를 수개월 뒤에도 기억해냅니다. 심지어 주인의 얼굴을 알아보고 낯선 사람과 구분할 정도로 뛰어난 인지 능력을 갖췄습니다.또한 미로를 통과하는 법을 배우거나, 정해진 먹이 시간을 기억해 기다리기도 합니다.아마 기억력이 3초라는 말은 금붕어가 어항 안에서 계속 뱅글뱅글 도는 모습 때문에 생겨난게 아닌가 싶습니다.하지만 금붕어가 어항을 맴도는 것은 기억력이 나빠서가 아니라, 자신의 영역을 확인하는 행동입니다.결론적으로 금붕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영리하고 똑똑한 물고기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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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성장판은 보통 언제까지 열려 있나요??
성장판은 보통 여성은 만 14~16세, 남성은 만 17~19세 사이에 닫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하지만 개인의 발육 속도에 따라 20대 초반까지 미세하게 열려 있는 경우도 있어, 말씀하신 것처럼 군대에서 키가 크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성장판이 닫혔는지 여부는 성호르몬 분비와 연관되는데, 정확한 상태는 병원 X-ray 검사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만약 아직 성장이 진행 중이라면 충분한 수면과 단백질 섭취, 그리고 성장판을 자극하는 스트레칭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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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 새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찌르레기'로 보입니다.몸길이는 약 24cm정도이고 전체적으로 잿빛 갈색을 띠며 부리와 다리는 선명한 주황색에 얼굴 옆면에 불규칙한 흰색 반점이 있어 다른 새들과 쉽게 구별됩니다.그리고 부산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전역의 공원이나 농경지 등 근처에서 매우 흔하게 발견됩니다.주로 땅 위를 걸어 다니며 벌레나 열매를 먹고, 번식기 외에는 큰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데, '찌르르 찌르르' 혹은 '킷 킷' 하는 금속성의 날카로운 소리를 내기 때문에 찌르레기라는 이름이 붙여졌죠.본래 과거에는 철새였지만, 최근에는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사계절 내내 머무는 텃새가 되었고 지능이 높고 적응력이 뛰어나 도심 속에서도 번식을 아주 잘 하는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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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생물 중에 독이 있는 생물틀 알려주세여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아열대성 맹독 생물들이 발견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먼저 파란고리문어는 10cm 크기로 작고 귀여워 보이긴 하지만 청산가리 1,000배의 독성이 있어 만지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치명적입니다.또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거대한 크기의 해파리로 촉수에 닿으면 채찍에 맞은 듯한 통증과 쇼크가 발생합니다.작은불꽃해파리는 파란 풍선 모양으로 죽어서 해변에 밀려온 것도 독이 있으니 절대 건드리면 안 됩니다.청자고둥은 껍데기가 예뻐서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줍기도 쉽지만, 치명적인 신경독을 쏘는 독침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위험합니다.마지막으로 낚시 등으로 자주 잡히는 독가시치나 쏠종개는 지느러미 가시에 강한 독이 있어 이 가시에 찔리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킵니다.마주쳤을 때 주의점이라면 우선 생물을 구분할 수 있어야 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러니 생물은 화려할수록 위험한 편이니 모르는 생물이라면 절대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첫번째입니다.그리고 갯벌이나 바위 틈을 다닐 때는 반드시 두꺼운 장갑과 장화를 신어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합니다.만일 해파리에 쏘였다면 수돗물이 아니라 바닷물로 세척하고, 카드로 박힌 침을 살살 긁어내야 하지만, 그보다 먼저 즉시 119에 신고해서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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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는 배고파서 나는 소리인가요? 이러한 소리가 발생되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는 위와 장이 음식물을 이동시키기 위해 수축하는 연동 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소화관 내부의 액체와 가스가 좁은 통로를 지나며 뒤섞일 때 나는 일종의 마찰음으로, 의학적으로는 장음이라 부르죠.그리고 배가 고플 때 소리가 유독 큰 이유는 위가 비어 있어 공기 비중이 높아지고, 소리가 내부에서 더 크게 공명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복 시에는 뇌의 신호로 장 내 찌꺼기를 청소하는 강한 수축 운동이 일어나며 소리가 커집니다.반대로 식사 후에도 소화액과 음식물이 섞이며 소리가 날 수 있는데, 이는 장이 정상적으로 활동한다는 증거입니다.다만 소리와 함께 배가 아프거나 설사가 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이 소리는 배고픔의 신호일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소화 기관을 관리하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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