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동물의 귀가 아가미가 발달되었던 다는 가설이 얼마나 설들력이 있는건가요?
사실 가설이 아닌 정설입니다.화석과 태아의 발달과정 및 유전학을 통해 증명되었죠.4억년전 원시 물고기가 물을 들이마시던 눈 뒤의 호흡공아 육상으로 올라오며 귀 내부 공간과 고막으로 변했고, 아가미를 지탱하던 단단한 뼈들은 소리를 증폭해 주는 이소골이 되었습니다.또한 유전학적으로 보면 포유류의 귓바퀴(외이)를 이루는 탄성 연골은 물고기 아가미 연골과 성분이 같죠.그리고 사람의 태아도 임신 초기에는 목 주위에 물고기와 똑같은 아가미 주름을 가지는데, 이 아가미 주름이 태아가 자라면서 턱뼈, 목 근육, 그리고 귀로 형태를 바꾸게 됩니다.귀 주변에 작은 구멍이 생긴 채 태어나는 이루공 역시 아가미 구멍이 다 닫히지 못한 흔적이죠.실제 2025년 초, 물고기의 아가미 형성 유전자가 쥐의 귀를 만든다는 유전자 실험 결과가 네이처지에 실렸습니다.결론적으로 우리의 귀가 물고기의 아가미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은 가설이 아닌 과학적으로도 충분히 입증된 정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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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편집 기술의 발달이 최근 이슈가되고 있던데
유전자 편집 기술이 질병 치료에 활용될 때 발생하는 윤리적 쟁점 생각보다 상당히 다양합니다.가장 먼저 치료의 경계가 애매하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유전병 치료를 넘어 외모나 지능을 조작하는 맞춤형 아기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또한 배아나 생식세포를 편집할 경우, 유전 정보가 후손에게 대물림되는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고가의 치료비를 감당할 수 있는 부유층만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빈부격차가 유전적 계급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죠.그래서 대물림이 되지 않는 체세포 치료부터 엄격한 검증을 거쳐 허용하고, 생식세포 편집은 제한하고 있으며, 과학자뿐만 아니라 윤리학자와 법조인,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가이드라인 제정이 필요하며, 희귀 질환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등 유전적 양극화를 막기 위한 제도적 보완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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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빛을 받아 영양분을 만드는 광합성 원리가 궁금합니다.
식물이 스스로 양분을 만드는 광합성은 식물 세포 속 엽록체라는 기관에서 일어납니다.엽록체 안의 초록색 색소인 엽록소가 햇빛을 흡수하여 광합성을 주도하게 되는데, 뿌리로 흡수한 물과 잎으로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빛에너지와 결합해 포도당과 산소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이 광합성 과정이 우리 환경에 중요한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먼저 인간과 동물이 숨을 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합니다.그리고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마지막으로 식물이 만든 양분은 초식동물과 육식동물로 이어지는 먹이사슬의 출발점이 됩니다.결론적으로 엽록체는 지구상 모든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발전소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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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가 뇌기능이 멀쩡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이코패스의 전두엽 전체가 죽은 것이 아니라 특정 일부 부분의 기능만 떨어져있기 때문입니다.인지기능과 지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는 아주 멀쩡하게, 아니 오히려 더 냉철하게 작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먼저 우리가 흔히 '전두엽'이라고 부르는 부위는 생각보다 아주 넓고 다양한 역할을 하는 구역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배외측 전두엽은 논리와 수학적 추론, 계획 수립, 전략적 사고, 작업 기억 등 지능과 이성을 담당하고, 안와전두엽과 전대상회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도덕적 판단을 내리며, 충동을 억제하는 감정과 도덕성을 담당합니다.사이코패스의 뇌를 스캔해보면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곳은 주로 후자인 안와전두엽과 감정을 처리하는 편도체입니다.즉, 의사나 과학자가 되는 데 필요한 논리, 암기, 계산, 전략적 사고는 아주 건강하고 멀쩡한 것이죠.게다가 오히려 감정을 느끼는 뇌 부위가 비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지적인 영역에서 엄청난 효율을 보이기도 합니다.특히 외과의사나 과학자는 극도의 압박감 속에서 냉정하게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많은데 보통이라면 긴장에 손이 떨릴 상황도 사이코패스 성향의 뇌는 감정적 동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수행이 가능합니다.게다가 가슴으로는 공감할 수 없어도 이성적으로는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행동해야 사회적으로 이득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결과적으로 사이코패스의 뇌는 공감과 도덕성은 꺼져 있지만, 지능과 계산으로는 최고로 돌아가고 있는 상태이기에 역설적으로 전문직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요건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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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포함한 영장류의 가장 오래된 조상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장류의 가장 오래된 조상 역시 암수가 만나 번식했습니다.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돌연변이로 나타난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주변 원숭이 같은 조상과 교배를 통해 인류가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먼저 암수가 만나 번식하는 유성생식은 영장류가 지구상에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기 어류나 파충류 시절부터 이미 정착된 번식 방식입니다.따라서 인류의 조상인 초기 영장류 역시 암수가 짝짓기를 통해 자손을 만들었으며 단 한번도 이 연속성이 끊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도 이 방식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입니다.그리고 진화는 개체가 아니라 집단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사실 조금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는데, 종의 경계는 칼로 자르는 것처럼 명확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계의 논란이 생기는 것이죠.예를 들어 1000년 전 신라 사람들이 쓰던 언어와 지금 우리가 쓰는 한국어는 말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다릅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현재의 말을 사용하는 아이가 태어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는 늘 말이 통했지만, 수많은 세대를 거치며 단어가 조금씩 변했고, 1000년이 지나고 보니 조상들과 완전히 다른 언어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인간의 진화도 이와 같습니다. 조금씩 변화되는 것이 쌓여 지금의 인간이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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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종류에대해 궁금한게 생겼어요!
먼저 작은 곤충들도 뇌는 있습니다.다만 인간의 뇌와는 구조와 작동방식이 많이 다를 뿐이죠.초파리의 뇌는 모래알보다 작고 약 10만개의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인간의 뇌 신경세포는 약 860억개입니다.비록 초파리의 뇌는 작지만 비행 제어나 냄새 맡기, 짝짓기, 위험 회피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이 가능합니다. 실제 과학자들은 이런 초파리의 뇌구조를 모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효율성에는 최고이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마음님 말씀처럼 뇌가 없어 보이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복잡한 이성적 사고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초파리의 뇌는 철저한 자극-반응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곤충의 행동은 생각의 결과라기보다는 프로그래밍된 본능과 센서 반응에 가깝습니다. 결국 세수할 때 손등에 앉은 것은 인간이니 위험하다고 생각한 게 아니라, 그저 손에서 나는 따뜻한 온기나 습기, 혹은 비누 냄새라는 '자극'에 이끌려 반사적으로 내려앉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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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난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통풍과 물 그리고 햇빛입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통풍입니다.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난은 보통 자생지에서는 나무나 바위에 붙어 바람을 맞으며 자라던 식물이라 뿌리가 숨을 쉬어야 합니다. 그래서 베란다나 창가처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워야 하고 만일 여의치 않다면 창문을 자주 열어주거나 선풍기 등으로 공기를 순환해 줘야 합니다.그리고 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주일에 한번처럼 기간에 따른 물주기는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집마다 습도와 온도가 다르기 때문이죠.그래서 흙의 속까지 바짝 말라 있을 때가 물을 줄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햇빛은 은은한 간접광이 좋습니다.난은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누렇게 타버리는 일소현상이 발생합니다.참고로 잎이 너무 짙은 녹색이면 빛이 부족한 것이고, 노랗게 변하면 빛이 너무 강한 것이니 잘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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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의 출연시기는 어떻게 되나요!
보통은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정도입니다.하지만, 최근 들어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출몰 시기가 좀 더 당겨지는 양상입니다.그래서 6월 초에서 중순까지는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고, 6월 중순부터 하순까지는 기온이 높고 슴한 날씨 덕분에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활동하게 됩니다.하지만 7월 초신이 되면 수명이 약 1주 남짓인 러브버그 중 죽는 개체수가 태어나는 개체수보다 많아서 눈에 띄게 급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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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꿈을 꾸면 오래 기억에 남는 반면 어떤 꿈은 기억에서 사라집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뇌의 정화작용 때문입니다. 사실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꿈을 꾸는 렘수면 중에는 기억을 장기 저장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꿈이라는 영상을 틀고 있으면서도 이를 기록하는 저장 버튼은 누르지 않은 상태라 할 수 있죠.결국 잠에서 깨어난 직후 5분 동안은 기억이 지워지기 전 일종의 저장 장치가 가동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동시에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는 깨어나자마자 밀려드는 현실의 감각과 오늘 할 일들을 처리하느라 바빠지게 되는데 뇌 입장에서는 현실 적응이 우선이기에, 인과관계가 없고 무질서한 꿈의 내용은 불필요한 정보로 판단해 저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반면 꿈을 꾸던 도중에 갑자기 깨거나 강렬한 감정을 느낀 꿈은 뇌에 강한 자극을 주어 오래 기억에 남게 되는 것입니다.결국 꿈이 금방 잊혀지는 것은 현실에 빠르게 적응하고 집중하기 위한 생존 메커니즘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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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기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과거 생명체 복원이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화에서처럼 호박 속 모기의 피에서 공룡 DNA를 추출하여 티라노사우르스를 복원하는 것은 현재 과학기술로는 불가능하고, 앞으로도 사실상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DNA 때문입니다.사실 DNA는 생각보다 아주 취약한 분자이기 때문에 생물이 죽고 나면 DNA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분해됩니다.연구에 따르면 DNA의 반감기는 521년입니다. 즉, 이론적으로 아무리 보존상태가 좋아도 680만년이면 모든 DNA는 파괴되어 어떠한 정보도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결국 공룡이 멸종한 것은 약 6,600만 년 전이기에 호박 속에 완벽한 DNA가 있었다고 해도 이미 파괴된 상태인 것이죠.게다가 실제 호박 속 충체를 조사해 보면 내부 장기와 피는 이미 다 녹아내리고 껍데기만 남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다만 그래도 가능성을 찾는다면 수만년전에 멸종한 메머드 같은 동물이라면 약간의 가능성을 찾을 수는 있습니다.결국 공룡은 불가능하지만 매머드나 도도새, 태스매니아 호랑이 처럼 수만 년~수백 년 전에 멸종한 동물이라면 유전자 편집기술을 통해 어느정도의 복원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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