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슬콘 소나무는 어떻게 5천 년 넘게 살 수 있나요?
극단적으로 에너지를 아끼면서 환경 저항성을 극대화한 생존 전략 덕분입니다.무엇보다 성장 속도가 상당히 느렸습니다. 1년에 나이테가 수십 분의 1mm만 자랄 정도로 천천히 자라며 단단한 몸을 만들었고, 가뭄이나 치명적인 손상에 대해서는 빠르게 일부 가지와 껍질만 선택적으로 손절하며 나무 전체가 죽는 것을 막았습니다.또한 먼저 말씀드린 느린 성장 성도로 생성된 치밀한 목질과 강력한 송진 성분이 곰팡이나 박테리아, 해충의 침투를 철저히 막았습니다.그리고 솔잎 하나도 수십 년간 사용하며 새 잎을 만드는 데 드는 에너지 소모를 극단적으로 줄였습니다.게다가 다른 나무나 병충해가 살 수 없는 고산지대에 뿌리를 내려 영양 경쟁과 질병 위험이 거의 없었죠.결국 브리슬콘 소나무는 성장을 최소화하면서도 방어와 절약에 모든 에너지를 사용하며 긴 세월을 견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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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가 자꾸 무르고 죽습니다..ㅠㅠ
아마도 무름병으로 생각됩니다.사실 무름병은 다른 분들도 여름마다 상당히 많이 겪는 일입니다.우선 장마철부터 한여름까지는 물을 주지 말고, 정 물을 줘야 한다면 해가 진 후 화분 테두리에 살짝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통풍이 중요한데,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틀어 화분 속 습기를 빠르게 날려줘야 합니다.그리고 한낮의 직사광선은 잎을 태우고 화분 온도를 높이니 간접광이 낫습니다.또 흙은 상토 비율을 줄이고 마사토나 펄라이트 비중을 80% 이상 높여 배수성이 좋게 해줘야 합니다.그 외에도 물러진 부분은 빠르게 잘라내고, 줄기까지 물렀다면 검은 부분이 없을 때까지 잘라내줘야 합니다.그리고 이렇게 잘라낸 부분이 있는 다육이는 그늘에서 바짝 말려줘야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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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회를 잘 먹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여름에 회를 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식중독 때문입니다.해수 온도가 20도 이상 오르게 되면 장염비브리오균 등 세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특히 30~37도의 실온에서는 세균 1마리가 2~3시간 만에 수십만 마리로 불어나게 됩니다.게다가 생선 살은 수분과 단백질이 풍부해 온도가 높을수록 세균이 번식하기 최선의 조건이 됩니다. 또한 손질 과정에서 칼이나 도마, 내장의 균이 살점으로 옮겨가는 교차 오염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날씨가 더우면 조리 도구에 남은 약간의 균조차도 순식간에 증식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래도 최근에는 냉장 기술은 물론 위생 관리도 좋아져 온도만 잘 유지하면 큰 문제는 없고, 비브리오균도 염분이 없는 민물에 약하기 때문에 수돗물로 깨끗이 씻어주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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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라서 미신을 믿는 정도가 다른지궁금해여?
성별에 따라 미신이나 토속신앙을 믿는 정도는 통계상으로도 차이가 있습니다.먼저 믿는 대상이 다릅니다.여성의 경우 사주나 타로, 운명 등의 관성 미신을 믿는 반면 남성은 스포츠 징크스나 도박 등 승부 관련 미신을 상대적으로 더 믿습니다.미신은 불확실한 미래와 불안감 속에서 심리적 통제감을 얻기 위한 행동 반응인데, 논리적 분석보다 직관적이고 감정적 사고 경향이 높을수록 미신적 설명을 더 쉽게 믿는 편입니다.결국 성별 차이는 단순한 호기심 뿐만 아니라 불안을 다루는 방식이나 소통, 인지 성향의 차이가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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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하나만 잘라 심어도 새로운 식물로 자랄 수 있나요?
다육식물 뿐만 아니라 일부 식물종의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잎 하나만 때어내 잘 심어주면 완벽한 하나의 새 식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잘린 잎의 단면 세포는 환경 자극을 받으면 줄기세포처럼 다시 분열하여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먼저 잘린 단면에 식물 성장 호르몬인 옥신이 쌓이면서 물과 양분을 흡수할 새 뿌리를 내립니다.이어 시토키닌 호르몬이 활성화되면서 새로운 줄기와 잎이 될 새 싹을 밀어 올립니다.이렇게 만들어진 뿌리와 싹이 서로 연결되면서 부모 식물과 똑같은 새 개체가 탄생하는 것입니다.일반 식물은 뿌리가 내리기 전 수분이 말라 죽지만, 다육식물은 잎 속에 많은 수분과 영양을 품고 있어 흙이나 물이 없어도 자체 저장된 양분만으로 뿌리를 낼 때까지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것입니다.이런 능력은 나름의 생존 전략인데 강풍이나 동물에 의해 잎이 떨어져도 그 자리에서 살아남아 번식하기 위한 생존 메커니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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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등이 굽고 하는것은 왜 일까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육체적인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우리 몸의 척추는 여러 개의 척추뼈가 기둥처럼 쌓여 있는 구조인데, 노화로 골밀도가 떨어지면 약해진 척추뼈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납작하게 눌려 주저앉으면서 등이 굽게 됩니다.또한 척추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수분을 잃고 얇아져 척추 전체가 유연성을 잃고 앞으로 기울어지고, 몸을 세워주는 척추기립근과 복근, 하체 근육이 줄어들면 상체를 지탱하기 힘들어집니다.특히 척추관 협착증이 있으면 허리를 숙여야 신경 통로가 넓어져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몸을 자꾸 숙이게 됩니다.게다가 농사나 집안일 등으로 장시간 쪼그려 앉는 생활을 한 경우라면 척추와 무릎 관절의 퇴행이 훨씬 가속화됩니다.결국 어르신들의 등이 굽는 것은 단순한 나잇값이 아니라 골밀도 감소로 인한 척추 변형과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의 손실로 인한 육체적인 변화의 결과입니다.노화 자체는 막을 수 없지만, 꾸준한 근력 운동과 영양 관리로 뼈와 근육을 지켜낸 어르신들은 80~90대에도 비교적 꼿꼿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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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 동물들은 주로 단독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야행성이라는 특징이 단독 생활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요인은 아닙니다.다만, 밤이라는 환경 특성상 단독 생활을 하는 종의 비율이 높은 편인 것은 맞습니다.밤에는 시각적 소통이 어려워 무리를 지어 일률적으로 이동하거나 통제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한, 포식자를 피하거나 사냥할 때 여럿이 다니면 소리나 냄새로 위치가 쉽게 노출될 위험도 있죠.그러나 늑대나 하이에나, 박쥐처럼 소리와 후각을 활용해 밤에도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도 많습니다.결국 무리 생활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주된 요인은 활동 시간대보다는 생존 전략입니다.작은 먹이를 조용히 사냥 할 때는 단독 생활이 훨씬 유리하지만, 반대로 자신보다 큰 먹이를 협동해서 사냥하거나 포식자로부터 서로를 보호해야 할 때는 무리를 이룹니다.결국 야행성은 단독 생활에 유리한 환경일 뿐, 직접적인 원인이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결론적으로 어떻게 먹이를 찾고 포식자를 피하는 생존 방식이 집단 규모를 결정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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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지능은 어떤 식으로 평가를 하는 건가요?
동물의 지능은 인간용 시험 대신 행동 관찰과 비교 인지학 실험을 통해 평가하게 됩니다.보통 미디어에서 말하는 IQ나 몇 살 수준이라는 것은 단어 학습, 도구 사용 등 아동의 인지 발달 단계와 유사한 능력을 직관적으로 비유한 표현일 뿐이죠.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수치화 가능한 행동 기준들을 관찰해 판단합니다.대표적으로 나뭇가지나 돌을 이용해 먹이를 얻는 인과관계 이해 능력, 거울 속 모습을 자기 자신으로 인지하는 능력, 먹이의 위치를 수개월간 기억하거나 다른 선택지를 추론하는 능력, 인간의 단어 및 그래픽 기호의 이해력, 사회적 지능 등이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결국 동물의 지능은 절대적인 하나의 점수라기보다, 각 종이 생존 환경에 맞게 발전시킨 특정 인지 능력의 발달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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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잎은 대부분 초록색으로 보이는데, 식물은 햇빛의 모든 색을 똑같이 흡수하지 않고 특정 색의 빛을 선택적으로 이용하는 것일까요?
네, 오릭스님 말씀이 맞습니다.식물은 모든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광합성에 필요한 특정 파장의 색을 선택적으로 흡수합니다.좀 더 정확하게는 광합성을 담당하는 엽록소는 청색광과 적색광을 가장 활발하게 흡수하고, 반면 녹색광은 흡수율이 낮아 잎 표면에서 대부분 반사되거나 통과합니다.사실 잎이 초록색으로 보이는 이유도 반사된 초록색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잎이 초록색으로 보이는 것이죠.하지만, 흡수율은 낮지만 잎 내부 깊숙이 침투하므로 일부는 광합성에 활용됩니다.또 로티노이드 같은 색소도 엽록소가 못 쓰는 파장의 빛을 보조 흡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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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도마뱀과 나일왕도마뱀의 차이는 무엇아기요?
물왕도마뱀과 나일왕도마뱀은 그 출신 대륙부터 성격이나 세부적인 생태 습성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먼저 두 종 모두 덩치가 큰 도마뱀이지만, 물왕도마뱀은 평균 1.5~2.5m의 크기로 나일왕도마뱀의 평균 1.3~1.7m의 크기보다 체구가 훨씬 크고 묵직합니다.또 물왕도마뱀은 동남아시아 열대 열대 수변에 서식하지만, 나일왕도마뱀은 아프리카 전역의 강과 호수에 서합니다.그 외형도 차이가 있는데, 물왕은 주둥이가 길고 뭉툭하며, 나일왕은 몸 전체의 노란색 띠무늬가 선명하고 상대적으로 날렵합니다.그리고 물왕도마뱀은 물고기와 소형 동물 외에도 썩은 고기도 잘 먹는 기회주의적 포식자인 반면 나일왕도마뱀은 단단한 게나 달팽이는 물론, 악어 둥지를 털어 악어 알이나 새끼도 자주 사냥합니다.또한 물왕도마뱀은 인내심 있게 관리하면 파충류 중 상대적으로 길들이기가 잘 되는 편이지만, 나일왕도마뱀은 성체가 되어도 경계심과 공격성이 매우 강해 꼬리 채찍질과 물기 등 야성이 상당히 강합니다.그래도 공통점도 있는데, 두 종 모두 강과 습지에 특화되어 꼬리를 이용한 수영 실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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