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은 어떤것을 연구하는 기관인지 궁금합니다.
먼저 다른 지역에도 있습니다.좀 더 정확하게는 우리나라 각 도에는 지역 농업을 담당하는 농업기술원이 하나씩은 있어서 제가 알기로는 총 9개가 운영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주로 하는 일은 일종의 농업 과학 연구소라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래서 해당 지역의 특화 신품종 개발 및 보급이나 해당 지역에 맞춘 첨단 스마트팜 및 미래 농업 기술 연구, 진환경 농업 및 탄소중립 재배 등의 연구, 농가 소득 증대 기술 연구 등입니다.실제 우리가 먹는 농작물의 상당 수는 농업기술원의 손을 거쳐 농가에서 재배된 것이라 보시면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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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웨시 새우 환수 꼭해야하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완전한 무환수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유튜브에서 보신 6개월의 무환수는 그 6개월동안 정말 물관리를 잘 하셔서 물깨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끼와 미생물로 질산염의 관리를 잘 하셨을 거고, 새우의 밀도도 낮았을 겁니다.먼저 술라웨시 새우는 28~30도 정도의 고온에서 살기 때문에 물이 증발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그래서 환수 없이 물만 채운다면 나중에는 어항 안의 미네랄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증발한 만큼 증류수만 채운다면 새우가 계속 미네랄을 소모하기 때문에 미네랄 고갈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스폰지 필터와 콩돌은 생물에게 치명적인 아모니아와 아질산을 질산염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지만 질산염 자체는 환수를 하거나 수초가 흡수하지 않으면 어항 속에 계속 쌓입니다.그런데 일반 생물보다 훨씬 수질 변화에 예민한 술라웨시 새우는 축적된 질산염이나 미세 독소를 견디지 못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결국 환수는 해줘야 하지만, 한달에 한번 전체 물의 10%정도를 아주아주 조심히 흘려보내는 것처럼 환수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링거 호스 같은 것으로 해주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물론 환수할 여력이 안된다면 증발된 만큼 기존 어항의 물과 동일한 수준으로 맞춰 물보충만 해줘도 당분간은 괜찮지만, 그렇다고 환수를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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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웨시 새우 물갈이주기 및 새우 배변 관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너무 거슬리지 않는다면 억지로 모두 치울 필요는 없습니다.화이트 글로브 새우 자체가 수질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관리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커뮤에서 보신대로 바닥에 쌓인 똥은 여과 박테리아와 미생물이 자연 분해하므로 억지로 치울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바닥재를 뒤엎어 청소하게 되면 거기에 쌓인 가스나 독성이 올라오며 수질에 민감한 새우가 전멸할 수 있습니다.그러니 미관상 보기 싫다면 스포이드 정도로 살짝만 빨아들이는 것이 낫습니다.물갈이는 자주 할 필요 없이 2~4주, 한달에 한번정도 전체 물의 10%정도면 됩니다.그리고 먼저 말씀드렸지만, 수질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아주아주 천천히 바꿔줘야 하고 온도와 미네랄 수치도 기존 어항과 맞춰야 합니다.만일 수질이 안정적이라면 물 보충 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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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근처에 팅커벨이 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팅커벨은 어디서 온 건지 아니면 기후변화에 의해서 생긴 건지 궁금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굴뚝새님 말씀대로 기후 변화가 맞습니다.하지만 말씀하신 팅커벨, 즉 동양하루살이가 외래종은 아닙니다. 원래 한강 바닥의 모래나 진흙 속에서 살던 토착 곤충입니다. 본래 동양하루살이 유충은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데 한강 수질이 예전보다 나아지면서 한강 바닥 전체가동양하루살이 유충의 거대한 양식장이 된 셈입니다.그리고 곤충은 기온과 수온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달라지는 변온동물인데, 기후변화로 4~5월 봄철의 한강의 수온이 예년보다 따뜻해지면서, 물속 유충들이 성장 기간을 줄이고 한꺼번에, 그리고 훨씬 이른 시기에 성충으로 우화하게 되었죠.게다가 마른장마로 인해 강수 패턴이 바뀌고 천적까지 감소하면서 폭발적으로 증식한 것입니다.참고로 방역이 어려운 이유는 동양하루살이의 출몰지역이 상수원 보호구역이기 때문에 살충제를 함부로 뿌릴 수가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기 때문이죠.그나마 성충의 수명은 2~3일정도로 매우 짧으니 짝짓기만 하면 금방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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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가 V자로 나는 이유는 힘을 덜 들이기 위해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얀말님 말씀이 맞습니다.가장 앞에 있는 새가 날개짓을 할 때 그 뒤쪽에는 공기가 위로 솟구치는 상승 기류가 만들어지는데, 뒤따르는 새들은 이 흐름을 타고 편하게 날아갈 수 있습니다.하지만 가장 앞에 있는 새가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는데, 항상 같은 새가 선두에 서는 것은 아닙니다.맨 앞 새가 뒤처지게 되면 다른 새와 자리를 바꿔가며 날아갑니다.이 방식을 통해 혼자 날 때보다 비행 거리를 70% 이상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새의 시야도 확보되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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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 중에서 보상체계를 담당하는 부위가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두가지 모두 맞는 말입니다.뇌에는 특정 보상물질을 집중적으로 만들고 분비하는 부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물질들이 분비된 후에는 뇌 전체의 네트워크를 타고 흐르며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먼저 도파민은 뇌의 깊숙한 곳에 있는 특정 부위들이 전담 마크하고 있습니다. 이를 뇌과학에서는 보상 회로 또는 보상 체계라 합니다.그리고 옥시토신은 도파민의 보상 체계와는 조금 다른데, 시상하부는 우리 몸의 호르몬 콘트롤 타워인데, 옥시토신은 바로 이 시상하부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뇌하수체는 시상하부에서 만든 옥시토신을 보관했다가 혈액과 뇌로 뿜어주는 출하 통로 역할을 합니다.즉, 생산과 촉진은 뇌의 특정 부위가 전담해서 담당하고 있으며, 분비된 신경호르몬은 감정과 기억, 판단을 담당하는 뇌의 전반적인 영역으로 퍼져나가 우리의 행동을 조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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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는것이 과학적으로 장점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소소한 모바일 퍼즐, 스도쿠, 카드 게임 등은 실제 뇌에서 스틀레스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언제 하는가에 따라 수면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연구에 따르면 가벼운 퍼즐 게임을 15분 정도 즐기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지고 일상의 불안을 잊게 만든다는 결과가 있고, 스도쿠나 카드 게임은 뇌의 신경 가소성을 자극해 기억력을 유지하고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춰주는 장점이 있습니다.다만, 저녁 휴식 시간에 즐기는 가벼운 게임은 낮 동안 쌓인 정신적 긴장을 풀어주어 수면 준비에 도움을 주는 반면, 잠자리에 누워서 하는 스마트폰 게임이라면 밝은 화면으로 인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막아 잠을 방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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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잎에 생기는 흰색 이게 뭘까요? 알려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딧물의 허물로 보입니다.즉 보이는 것은 진딧물의 껍데기이고 실제 진딧물은 잎의 뒷명이나 새순에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구입하신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화원이나 농장에서 눈에 띄지 않던 아주 작은 유충이나 알이 화분에 묻어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실내의 고온 건조하고 통풍이 잘 안 되는 환경이 진딧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좋은 환경이 되었을 수 있죠.우선 지금은 다른 식물과 격리해서 잎의 앞 뒷면을 씻어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샤워기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그리고 시중에서 구입가능한 식물용 살충제를 앞 뒷면과 줄기에 잘 뿌리시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 주시면 곧 해결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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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생명과학과가 있던데요. 어떤분야를 공부하나요.
우선 생명과학과는 생명공학과보다 훨씬 오래된 학과입니다.생명과학과는 생명체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가라는 아주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연구하는 기초학문입니다.바이러스는 물론이고 인간을 포함하는 동물과 식물의 생태와 생명현상과 그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이죠.여기서 파생되는 학과가 분자생물학과와 생화학과, 세포생물학과 등이 있고 학문적으로로 생리학과 면역학, 유전학, 진화학, 생태학, 분류학 등이 있습니다.처음 말씀하신 생명공학과와는 사실 목적지가 조금 다른데, 생명과학과는 원론적인 기초학문인데 비해 생명공학과는 원리를 응용한 산업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그래서 1~2학년 때는 두 학과가 비슷하게 생물학과 화확, 유기화학 등을 배우지만 3~4학년이 되면 앞서 말씀드린 분자생물학이나 세포생물학, 유전학 등 심화과정에 실험과 실습이 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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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속 흰꽃이 핀 나뭇가지는 어떤 식물이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쥐똥나무로 보입니다.좀 헷갈리신다는 이팝나무의 경우 꽃잎이 가늘고 긴 실타래나 쌀밥 모양으로 흩날리듯 피어납니다. 하지만, 쥐똥나무의 경우 작은 종모양의 통꽃이 모여 피고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말씀대로 매우 진한 향이 납니다.또 잎의 모양도 진녹색의 매끄럽고 타원형의 잎이 마주나게 달린 형태도 쥐똥나무의 특징입니다.게다가 5월 중순에서 6월 초 절정을 이루는데 딱 이시기이죠.저는 오히려 광나무와 약간 헷갈렸는데, 광나무와는 잎의 모양이 다르고 꽃도 6월 중순이 되어야 피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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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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