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구조를 보고 날씨를 알 수 있다는데요?
나팔꽃 외에도 날씨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식물의 신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민들레가 밤에 꽃잎을 닫는 것은 비가 올 징조이며 반대로 낮에도 꽃잎을 닫고 있으면 추워질 징조입니다.클로버가잎을 닫으면 비가 올 가능성이 높고 코스모스가 꽃잎을 닫으면 비가 오거나 기온이 낮아질 징조이고 봉숭아가 꽃잎을 닫으면 비가 올 징조입니다. 또 해바라기 잎이 아래로 처지면 비가 올 징조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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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짓는 재료는 무엇인가요???
벌집을 짓는 재료는 벌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꿀벌의 경우라면 밀랍을 사용합니다.꿀벌은 배에 있는 밀랍샘에서 밀랍을 분비하고, 이를 씹어서 부드럽게 만들어 육각형의 벌집을 만듭니다.하지만, 말벌은 나무를 씹어서 풀처럼 만든 후 침과 섞어 벌집을 만듭니다. 그래서 말벌집은 종이처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그 외 다른 종류의 벌들은 흙, 진흙, 식물 섬유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벌집을 짓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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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나 오징어 같은건 다리를 잘라도 움직이는 이유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낙지나 오징어는 중앙 집중식 신경계를 가지고 있지 않고, 각 다리에 독립적인 신경절이 있어서 각 다리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인간을 비롯한 많은 동물들은 뇌라는 중앙 집중식 신경계를 가지고 있어서, 뇌에서 명령을 내리면 신체의 각 부분이 움직이게 됩니다. 하지만 낙지나 오징어는 각 다리에 신경절이라는 작은 뇌 같은 것이 있어서, 뇌의 명령 없이도 다리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즉, 각 다리의 신경절은 감각 정보를 처리하고 운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다리가 잘려도 일정 시간 동안은 반사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이런 분산된 신경계를 가진 이유는 낙지나 오징어가 포식자를 만나면 다리를 잘라 도망치는 전략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분산된 신경계 덕분에 다리가 잘려도 다른 다리로 도망칠 수 있는 것이죠.즉, 낙지나 오징어의 다리가 잘려도 움직이는 것은 뇌가 없는 것이 아니라, 뇌의 기능을 다리에서 분산시켜 독립적으로 기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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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동물의 IQ는 몇인가요?
IQ는 인간의 지능을 수치화한 것이기 때문에 인간 기준으로 맞춰진 수치입니다.따라서 동물의 지능을 IQ로 수치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환경도 다르고 특히 중점을 두고 발달된 지능의 부분도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IQ로 따져보면 원숭이는 일반적으로 3~4세 어린이의 지능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종류에 따라, 그리고 개체별로 지능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리고 돌고래는 원숭이보다도 IQ로 판단하는 것이 어렵지만, 복잡한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고, 도구를 사용하며, 자기 인식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인간의 어린아이를 넘어서는 매우 높은 지능을 가진 동물로만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70~80의 IQ를 말하기도 하지만, 이는 측정방법이나 측정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물론 원숭이와 돌고래 외에도 높은 지능을 가진 동물들이 많습니다.대표적으로 코끼리나 까마귀, 오징어 등이 있죠.결론적으로 동물의 지능을 단순히 IQ나 인간의 나이에 비유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각 동물은 저마다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해왔기 때문에, 그들의 지능은 인간의 지능과는 다른 방식으로 발달해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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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을 많이 하면 산도가 높아진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사실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증명된 것은 아닙니다.단백질이 분해될 때 산성 부산물이 생성될 수 있는데, 육류는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육식을 많이 하면 이러한 산성 부산물이 증가할 수 있다는 가설이 있는데, 이 가설이 널리 퍼지면서 그런 이야기가 생긴 것이죠.반대로, 채소와 과일 등 식물성 식품에는 알칼리 성분이 많아 몸의 산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긴 합니다.결론적으로, 육식이 몸의 산도에 미치는 영향을 준다고 단정지어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즉, 단순히 육식을 많이 한다고 해서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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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염색체보다 Y염색체가 작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Y염색체는 진화 과정에서 많은 유전 정보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X염색체는 짝을 이루어 유전자를 교환하는 재조합이 일어나지만, Y염색체는 대부분의 영역에서 재조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재조합은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유해한 돌연변이를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Y염색체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못하면서 유전 정보가 축적되고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결극 재조합이 일어나지 않으면 유해한 돌연변이가 축적되고, 이는 염색체의 기능 저하를 야기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Y염색체는 점점 더 많은 유전 정보를 잃어버리고 크기가 작아진 것이죠.그래서 Y염색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성 결정 정도의 기능을 남기고 진화 과정에서 다른 기능들은 점차 퇴화하거나 다른 염색체로 이동한 것입니다.결론적으로, Y염색체는 진화 과정에서 유전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적 특징 때문에 X염색체에 비해 크기가 작아지고 유전 정보가 감소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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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는 어떤 요인으로 외부세포에서 우리몸의 공생관계로 갖게 된건가요
사실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다만 미토콘드리아의 기원과 공생 관계 형성에 대한 가장 인정되고 있는이론은 '세포내 공생설'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미토콘드리아의 조상은 원시적인 세포 내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박테리아였습니다. 이 박테리아가 다른 원시 세포에 흡수되었지만 소화되지 않고 공생 관계를 형성하면서 미토콘드리아로 진화했다는 것입니다.이러한 진화가 가능했던 이유에도 여러가지 가설이 있습니다.원시 지구의 환경은 산소가 풍부하지 않고 유기물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러한 환경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다른 세포에게 큰 이점을 제공했을 것입니다. 또 원시 지구에서는 다양한 독성 물질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어 미토콘드리아는 이러한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어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을 수 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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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는 왜 모계에서만 유전되나요
수정과정에서부터 그렇게 됩니다.정자가 난자에 침투할 때, 정자의 머리 부분만 난자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정자의 꼬리 부분에는 많은 미토콘드리아가 존재하는데, 이 부분은 난자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남게 됩니다.반면, 난자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미토콘드리아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수정된 난자, 즉 수정란은 주로 난자의 미토콘드리아를 물려받게 됩니다.다시 말해 정자의 미토콘드리아는 수정 과정에서 소멸되고, 난자의 미토콘드리아만이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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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는 핵이 없는 세포라고 하는데 왜 핵이 없나요
적혈구의 기능을 강화한 결과입니다.핵은 세포의 중심으로, DNA를 보호하고 단백질 합성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적혈구의 주된 기능은 헤모글로빈을 통해 산소를 운반하는 것이므로, 핵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 더 많은 헤모글로빈을 담을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핵이 없어짐으로써 적혈구는 더욱 유연해져 좁은 모세혈관을 자유롭게 통과하며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핵을 유지하는 데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핵이 없는 적혈구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여 산소 운반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죠.핵이 없는 것으로 인한 기능적 장점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산소 운반에 효율이 높아지고 좁은 혈관도 통과하기 쉬워집니다. 또 에너지 소비가 적어 비교적 긴 수명을 유지하며 꾸준히 산소 운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적혈구가 핵을 갖지 않는 것은 산소 운반이라는 기능에 최적화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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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모양의 적혈구가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낫모양 적혈구는 유전 질환입니다.헤모글로빈 단백질의 구조에 이상이 생겨 적혈구가 낫 모양으로 변형되는 것이죠.이러한 변형은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하며, 아프리카 지역에서 특히 빈도가 높은 이유는 외부적 영향도 있습니다.첫번째는 말라리아때문입니다. 말라리아는 잘 아시겠지만, 모기가 옮기는 기생충 질환으로 아프리카에서 매우 흔합니다. 낫모양 적혈구를 가진 사람은 말라리아 기생충이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말라리아에 대한 저항력이 높습니다. 따라서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에서는 낫모양 적혈구 유전자가 자연 선택되어 빈도가 높아졌습니다.또한 작은 집단에서 특정 유전자가 우연히 빈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유전적 부동이라고 하는데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는 오랜 기간 외부와의 교류가 적어 유전적 부동이 발생하여 낫모양 적혈구 유전자가 고정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낫모양 적혈구의 장점이라면 앞서 말씀드렸지만, 낫모양 적혈구는 말라리아 기생충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줍니다. 이는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에서 생존에 매우 유리합니다.그러나 낫모양 적혈구의 단점도 있습니다. 낫모양 적혈구는 수명이 짧고 혈관을 막히게 하여 만성 빈혈을 유발하고 혈관 막힘으로 인해 조직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로 인해 뇌졸중이나 폐렴, 신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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