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샀는데 밑에 뿌리가 나와있어요 괜찮은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장 죽을 만큼 위험한 건 아니지만, 빨리 분갈이를 해줘야 합니다.사실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올 만큼 건강하게 잘 자란 상태이긴 하지만, 이미 화분 안은 뿌리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상당히 답답한 상황입니다.그래서 분갈이를 하려면 새 화분과 배양토(상토), 배수망이 필요하고 기존 화분보다 지름이 3~5cm 정도 더 넉넉한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또 만일 뿌리가 구멍에 끼어 잘 안 빠진다면 가위로 플라스틱 화분을 살짝 잘라내어 뿌리가 상하지 않게 꺼내야 합니다.분갈이 자체는 사실 아주 간단한데, 새 화분 바닥에 망을 깔고 흙을 조금 채운 뒤 식물을 가운데 세우고, 나머지 빈 공간을 새 흙으로 채워주면 끝입니다.다만, 분갈이 직후에는 물을 화분 밑으로 흘러나올 만큼 듬뿍 주어 흙 사이의 공기층을 정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참고로 몬스테라는 생명력이 강해서 크게 겁먹을 필요 없이 도전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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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빛만으로도 식물이 광합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잇는지 궁금해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LED 빛만으로도 충분히 광합성이 가능하고, 또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LED는 태양광처럼 식물이 광합성에 필요한 파장을 방출하기에 광합성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식물은 주로 적색과 청색 파장을 활용하는데, LED는 이를 시기에 맞춰 집중적으로 조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효율적인 광합성이 가능하죠.실제 이미 많은 수직 농장과 식물 공장에서 LED 조명만으로 채소를 길러내고 있으며, LED를 활용하면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이나 장마철에도 식물을 재배할 수 있어 유리한 측면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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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거미는 죽으며는, 모든 다리가 안으로 굽혀져잇는지 궁금해여?
먼저 거미는 갑각류가 아니라 절지동물문 거미강에 속하는 동물입니다. 즉, 절지류에 속하죠.그리고 말씀하신 현상은 거미 특유의 다리 구조 때문입니다.거미는 다리를 안으로 굽히는 근육은 있지만, 밖으로 펴는 근육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 몸속의 혈액을 다리 끝까지 강하게 밀어내는 압력을 이용해 다리를 쭉 폅니다.하지만, 거미가 죽으면 심장이 멈추고 혈압이 사라지면서 다리를 밀어내던 힘이 없어지게 되는데, 그 때문에 다리를 굽히는 근육의 탄성만 남게 되어 모든 다리가 몸쪽으로 오그라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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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개체일수록 질병에 잘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여?
어린 개체가 질병에 약한 이유는 크게 세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먼저 면역 체계가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즉, 외부 침입자와 싸워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항체 데이터베이스가 부족하고, 피부나 점막 같은 물리적 방어벽이 얇아 병원균이 쉽게 침투하는 것도 있습니다.두번째는 성장에 에너지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어린 개체의 경우 세포 분열과 신체 성장에 에너지를 최우선으로 쓰기 때문에, 질병에 대항하는 부분에는 에너지를 투자할 여력이 성체보다 부족합니다.세번째로 유익균 생태계의 부족합니다. 몸을 보호해 줄 미생물 군집, 즉 마이크로바이옴이 아직 자리 잡지 못해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이를 견제할 세력이 없는 것이죠.결국 비유하자면 방어 장비는 부족하고, 방에어 쏟을 자원도 없는데다, 지원부대마저 없는 상태이기에 질병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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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면 지문도 비슷하거나 똑같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란성 쌍둥이라 할지라도 지문은 서로 다릅니다.물론 지문의 큰 흐름은 유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비슷할 수 있지만, 세부적인 골짜기와 능선의 형태는 태아 때 환경에 따라 달라지 때문입니다.다시 말해 지문이 유전자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태아 시절 자궁 내 환경에 의해 완성되기 때문에 달라집니다.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움직일 때 손가락이 자궁 벽에 닿는 압력이나 양수의 흐름, 영양 상태 등 미세한 차이가 지문에 무작위적인 변화를 줍니다. 심지어 같은 영양을 공유하는 쌍둥이라도 손가락이 자라는 속도나 위치가 미세하게 달라 각기 다른 문양을 갖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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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살던 집에 거미가 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6년간 같은 거미 한 마리가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희박하며, 여러 세대에 걸쳐 대물림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왜냐하면 보통 거미의 수명이 1~2년 내외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알을 보셨다고 더욱 세대를 걸친 것으로 보입니다.결국 부화한 새끼 중 가장 강한 개체가 그 자리를 물려받아 살아온 것으로 보이며, 화장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나방파리이나 초파리, 먼지다듬이 같은 미세 곤충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거미입장에서는 먹이 로또 자리이기도 합니다.또한 거미는 신진대사를 조절해 먹이를 먹지 않아도 수개월을 버틸 수 있고, 화장실의 높은 습도는 거미의 생존에 필수적인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환경이죠.결국 한 마리만 보였던 이유는 거미 특유의 영역 본능과 동족 포식 습성 때문에 가장 적응력이 뛰어난 한 마리만이 그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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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귀거북과 황소개구리는 왜 3월이 꽃샘추위 생겨도 겨울잠에서 비로 깨어나요?
붉은귀거북과 황소개구리가 꽃샘추위에도 일찍 깨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원산지인 미국의 기후 환경과 관련됩니다.이 종들은 나름 사계절이 뚜렷하고 겨울이 추운 북미 지역에서 건너온 종이라, 애초에 추위에 강한 유전적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3월 기온이 낮더라도 햇볕만 충분하다면, 변온동물 특성상 일광욕을 통해 체온을 활동 가능한 수준까지 금방 끌어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게다가 토종 생물보다 먼저 잠에서 깨어나면 좋은 서식지와 먹이를 선점할 수 있어 생존 경쟁에서도 유리해집니다.결론적으로 유전적인 이유에 낯선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강인한 생명력을 더한 적응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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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개량이라는 말이 과일에만 적용이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품종 개량은 생명체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개념입니다.품종 개량이라는 뜻 자체가 인간이 필요에 따라 생물의 유전적 특성을 선택적으로 발전시키는 모든 과정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대표적으로 우리가 먹는 쌀이나 밀 같은 곡물은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배추나 브로콜리 같은 채소는 더 크고 맛있게 개량되었죠.동물 분야도 마찬가지인데, 늑대에서 갈라져 나온 다양한 반려견들이나 우유 생산량이 많은 젖소도 품종 개량의 결과물이며, 심지어 더 화려한 색의 장미나 추위에 강한 가로수를 만드는 데도 품종 개량과 관련된 기술이 쓰입니다.말씀하신대로 과일이 유독 많은 예시로 사용되는 이유는 우리가 먹는 과일의 맛과 식감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체감하기 때문에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죠.사실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먹거리와 생물이 개량을 거쳤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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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 진화하는게 보이는 생물이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진화는 환경 압박이 강할 때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일어나고, 그런 사례는 상당히 많습니다.대표적으로 모잠비크의 코끼리는 밀렵을 피하기 위해 수십 년 만에 상아 없이 태어나는 개체수가 급증했습니다. 결국 상아 없이 태어나는 방향으로 급격히 진화한 것이죠.또한 도시의 바퀴벌레는 인간이 설치한 당분 덫을 피하려 단맛을 쓴맛으로 느끼게 미각 체계를 바꿨고, 뉴욕의 쥐들은 패스트푸드 섭취에 최적화된 소화 유전자를 갖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호주 앵무새들은 열 배출에 유리하게 부리 크기를 키우고 있습니다.실제 다양한 논문에서 이런 사례들을 심심찮게 찾을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가장 빠른 사례라면 항생제 내성 세균으로, 약물이라는 생존 압박 속에서 실시간으로 유전자를 변형하고 있고, 그로 인한 변이도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결국 모든 문제의 시작은 지구의 암이라고까지 표현되는 인간이긴 하지만, 인간이 만든 급격한 환경 변화가 생물들의 초고속 진화의 강력한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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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특정 사람만 더 잘 무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실제로 있나요?
단순한 기분탓은 아닙니다.실제 모기는 시각보다는 후각과 열 감지에 의존해 사냥감을 찾습니다.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호흡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로, 대사량이 높은 성인이나 임신부가 주된 표적이 됩니다.또한 땀 속의 젖산과 암모니아 성분은 모기를 유혹하는 강한 유인제이며, 높은 체온 역시 모기를 모으는 요인이 됩니다.게다가 피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종류에 따라서도 유혹의 정도가 달라지고, 음주 후 올라간 체온과 호흡량 증가 역시 모기를 부르는 원인이 됩니다.결국 대사 활동이 활발하고 열이 많은 사람이 모기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맛집'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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