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들은 토마토를 기피하는지 궁금해여?
사실 토마토는 모기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해충을 쫓아내는 효과가 있습니다.특히 식물에 많이 꼬이는 진딧물이나 응애, 파리, 배추흰나비 등이 대표적이죠.이렇게 곤충들이 토마토를 싫어하는 이유는 잎과 줄기에 있는 성분 때문입니다.토마토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토마틴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하는데, 인간에게는 토마토 잎 특유의 향이라 해도 곤충들에게는 자극적인 기피 향인 것입니다.이 때문에 서양에서는 해충을 막으려고 다른 채소 곁에 토마토를 함께 심기도 합니다.하지만 토마토가 모든 곤충을 완벽하게 다 막아주는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토마토를 전문적으로 갉아먹는 토마토뿔벌레나 담배가루이 같은 해충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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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수심 몇미터까지 들어갈수잇나여?
물론 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향유고래의 경우 2.000~3,000m까지도 내려갈 수 있습니다.이렇게 깊이 갈 때는 허파를 납작하게 수축시키고 산소를 근육에 저장해 강한 수압을 견딥니다.하지만 고래도 폐호흡을 하는 포유류이기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 반드시 수면 위로 올라와야 합니다.그리고 말씀하신 사진은 깊은 곳이 아니라 고래가 숨을 쉬기 위해 올라왔을 때 찍은 것일 겁니다. 또 사진 속 사람들은 산소통 없이 맨몸으로 잠수하는 전문 프리다이버일 듯 한데 프리다이버들은 보통 수심 10~20m 정도의 비교적 얕은 곳에서 고래와 접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마 콜리님께서는 착시로 깊은 곳이라 착각하셨을 수도 있습니다.또 오히려 소음이 나는 스쿠버 장비를 쓰면 고래가 도망치기 때문에 맨몸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결론적으로 사진은 생각하시는 것처럼 깊은 바다는 아닌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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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장소 선호도에서 암 걸린쥐와 건강한 쥐
우선 건강한 쥐라면 모르핀에 대해서는 쾌락보다는 구토나 어지러움 같은 부작용을 먼저 일으키게 됩니다.그래서 건강한 쥐라면 아무것도 없는 방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반면 암 걸린 쥐는 24시간 내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쥐에게 모르핀은 단순한 마약이 아니라 고통을 없애주는 구원자인 셈입니다.그래서 극심한 고통이 사라질 때 느끼는 안도감과 해방감이 뇌에 강력한 보상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또 이 과정에서 암 걸린 쥐는 고통이 잦아든 그 장소를 기억하고 강하게 선호하게 됩니다.결국 모르핀이 주는 쾌락은 어떤 통증 상태에서 맞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작용하게 됩니다.즉, 통증이 심할 때는 약물이 통증 신호를 막는 데 먼저 쓰여 일반적인 마약 중독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약을 끊으면 신경계 반발로 금단 증상과 반동성 통증이 와서 더 아파지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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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신발만 계속 신는 것보다 두세 켤레를 번갈아 신는 것이 신발 수명과 발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말은 사실일까요?? 아니면 상관없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일 같은 신발을 신는 것보다 번갈아가며 신는 것이 더 좋습니다.신발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걸음을 걸을 때 몸무게에 눌린 신발의 쿠션은 원래대로 복원되는 데 시간이 필요한데 최대 48시간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드래서 쿠션이 회복되기 전에 계속 신게되면 탄성이 죽고 신발 수명도 짧아지게 됩니다.또한, 사람의 발은 하루에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땀을 흘리는데, 신발 속 습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축축한 환경이 지속되면 발 냄새는 물론 무좀 같은 피부 질환을 생기는 것입니다.결국 신발을 교대로 신으며 말려줘야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것입니다.또한 다른 종류의 신발을 섞어 신으면 발 근육의 피로가 분산되는 효과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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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을 마주햇을때 죽은척하는것이 정말로 효과가 잇나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곰은 잡식성 동물이기 때문에 죽은 고기도 잘 먹습니다. 그래서 죽은 척 누워있다면 오히려 곰에게는 쉽게 먹을 수 있는 먹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호기심이 많아 앞발로 툭툭 쳐보거나 물어뜯어 볼 수 있는데, 곰의 힘이 워낙 강해 그것만으로도 치명상을 입습니다.만일 곰을 만난다면 뒤돌아 도망치는 행위도 위험하기에 천천히 뒷걸음으로 조용히 멀어져야 합니다.결국 가장 효과적인 생존 방법은 죽은 척하는 것이 아니라, 곰을 쫓아내는 곰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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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와 난자의 크기와 개수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후손의 생존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이형접합 진화 전략의 결과입니다.난자의 경우 수정 후 초기 배아가 자랄 수 있도록 세포질에 풍부한 영양분을 축적하며 크기를 키웠습니다.반면 정자는 난자에게 도달하기 위해 유전 정보와 꼬리만 남긴 채 세포질을 버리고 크기를 최소화했습니다.즉, 생명체의 한정된 자원 안에서 난자는 선택과 집중을, 정자는 다다익선의 복권식 전략을 취한 것입니다. 그래서 중간 크기의 애매한 세포들은 도태되고, 극단적으로 큰 난자와 작은 정자의 결합만 살아남았은 것이죠.결론적으로 난자는 후손의 생존 자원을, 정자는 난자를 찾아갈 기동성과 기회를 중점으로 서로 다른 역할에 올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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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DNA를 가진 세포인데 왜 피부세포와 신경세포로 다르게 분화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각 세포마다 DNA에서 읽어서 사용하는 페이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피부 세포는 보호막 유전자만 켜고, 신경 세포는 신호 전달 유전자만을 켜서 사용합니다.또한 쓰지 않는 유전자에는 메틸기를 붙여 잠그거나, DNA 실타래를 꽉 묶어 읽지 못하게 막습니다.그리고 처음 수정란이 분열할 때 세포 내 물질이 비대칭으로 나뉘고, 이후 주변 세포들과 주고받는 신호에 따라 각자의 운명 스위치가 달라지게 되죠.결국, 모든 세포가 우리 몸의 설계도를 통째로 갖고 있으면서도, 자신에게 필요한 특정 챕터만 골라 읽기 때문에 피부나 신경, 근육세포처럼 완전히 다르게 분화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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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은 어떻게 노폐물만 걸러내고 필요한 성분은 다시 흡수하나요?
말씀하신 것처럼 비효율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생존을 위한 최고의 전략일 수 있습니다.만약 노폐물만 골라 버린다면 몸은 수만가지 독소에 대응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반면 이 방식은 몸에 좋은 필수 성분(포도당 등)을 재흡수하는 통로 몇 가지만 있으면 되는 것이죠.덕분에 처음 먹어보는 알 수 없는 독소나 신종 약물이 들어와도 알아서 걸러져 배출됩니다.또한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의 종류가 버려야 할 노폐물의 종류보다 훨씬 적기에 수학적으로도 이득이죠.그리고 콩팥은 하루에 약 180L의 수분을 일단 여과 시킨 후 99%를 다시 흡수합니다.이렇게 대량으로 쏟아붓고 조절해야 체내 염분이나 수분 균형을 실시간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결국 콩팥의 시스템은 최소한의 유전 정보로 어떤 독소든 막아내는 방어 방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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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채식만 하고 육식은 전혀하지 않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코끼리는 생물학적으로 고기를 소화할 수 없는 100% 초식동물입니다.육식동물처럼 고기를 찢는 송곳니 대신, 풀을 맷돌처럼 갈아내는 어금니만 가지고 있고, 소화기관 역시 질긴 식물의 섬유질을 분해하는 대장과 맹장 위주로 진화했습니다.따라서 야생에서 코끼리가 사냥을 하거나 고기를 찾아 먹는 잡식 성향은 전혀 없습니다.대신 식물만으로 거대한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양을 먹어치우죠.성체 코끼리는 종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150~300kg에 달하는 풀이나 나뭇잎, 과일을 먹습니다. 이렇게 많이 먹는 이유는 낮은 소화 효율(약 40%)을 메우기 위해서입니다.이 때문에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인 하루 16~18시간을 오직 먹는 데만 집중합니다.결론적으로 코끼리는 육식을 하지 않는 오직 채식만으로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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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수들도 번식기에 하는 행동적 특징이 있나요?
사실 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수도 번식기가 되면 집고양이와 거의 비슷한 행동을 보입니다.고양이가 번식기가 되면 밤새 울어대듯 호랑이도 수킬로미터 밖에서 들릴 정도로 포효를 하고, 나무나 바위에 높게 소변을 뿌리는 스프레이 행동을 통해 자신의 호르몬 신호와 영역을 널리 알립니다.또한 암컷의 소변 냄새를 맡은 수컷은 페로몬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행동을 하죠. 특히 철저한 독립생활을 하는 호랑이는 이 시기에만 예외적으로 며칠간 함께 지내며 수십 번 짝짓기를 합니다.또 무리 생활을 하는 사자는 발정기가 되면 암수가 무리를 이탈해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하루에 많게는 100회씩 짝짓기를 반복합니다.그렇지만, 앞서도 말씀드렸듯 고양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고양이처럼 맹수 암컷도 행위가 끝나자마자 수컷에게 무섭게 돌변하여 덤벼듭니다. 그래서 수컷은 도망을 치거나 암컷을 제압하는 행동을 보이죠.결론적으로 호랑이나 사자를 큰 고양이라 하듯 발정기에도 덩치만 다를 뿐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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