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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계는 왜 소금을 필수자원으로 활용했을까요
생물계가 소금을 필수 자원으로 활용하는 이유는 자연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소금의 원료인 염화나트륨(NaCl)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소금은 세포 내외의 수분 균형을 맞추는 데 필수적입니다. 세포막을 사이에 두고 나트륨 이온과 염화 이온의 농도 차이를 이용해 삼투압을 조절하는데, 이 과정은 세포가 너무 많은 물을 흡수해 터지거나, 물을 잃어 탈수되는 것을 막아 세포의 정상적인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게 합니다.또한 나트륨과 칼륨 이온은 신경 세포의 막을 통과하며 전위차를 만들어 전기 신호(신경 충동)를 발생시킵니다. 이 전기 신호는 뇌에서 몸 전체로 정보를 전달하고, 근육을 수축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소금은 단순히 맛을 내는 조미료가 아니라, 생명체의 기본적인 생리 기능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자원입니다. 지구의 바다가 염화나트륨이 풍부한 환경이었기 때문에, 초기 생명체가 이 물질을 생존에 유리하게 활용하도록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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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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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과 동물이 왜 단맛을 못느끼나요
고양이과 동물이 단맛을 느끼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유전자 결함 때문입니다.대부분의 포유류는 TAS1R2와 TAS1R3라는 두 가지 단백질이 결합해 만들어지는 미각 수용체를 통해 단맛을 느낍니다. 하지만 고양잇과 동물은 TAS1R2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에 결함이 있어 이 단백질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단맛을 감지하는 수용체 자체가 없어 단맛을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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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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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귀은 두가지맛만 느낀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단맛, 쓴맛, 감칠맛을 느끼는 유전자가 없기 때문입니다.이는 진화의 흔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펭귄이 극지방의 혹독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맛을 느끼는 데 필수적인 특정 유전자들을 잃어버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단맛, 쓴맛, 감칠맛을 느끼는 미각 수용체는 온도에 민감하여 극도로 추운 환경에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했을 수 있다는 것이죠.또한 펭귄은 주로 물고기를 통째로 삼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맛을 굳이 느끼지 않아도 생존에 지장이 없었고, 그 때문에 미각이 퇴화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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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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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설치류인 카피바라는 왜 꼬리가 필요없나요?
카피바라는 꼬리가 거의 퇴화하여 흔적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다른 설치류들과 달리 꼬리가 없는 이유는 카피바라의 독특한 생태 환경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카피바라는 물가에 서식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물속에서 보내는 반수생 동물입니다. 위험을 느끼면 물속으로 뛰어들어 잠수하거나 헤엄쳐서 도망칩니다. 그래서 물속 생활에 최적화된 물갈퀴가 발달했으며, 머리 위쪽에 눈, 코, 귀가 위치해 물 밖으로 머리만 내놓고도 주변을 살필 수도 있습니다. 꼬리가 길면 수영할 때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물속 생활에 맞게 꼬리가 퇴화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그리고 카피바라는 현존하는 설치류 중 가장 덩치가 큽니다. 쥐처럼 민첩하게 움직이며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는 긴 꼬리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꼬리가 퇴화했을 수 있습니다.또한 쥐나 다른 설치류들은 꼬리를 이용해 의사소통하거나 사회적 신호를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카피바라는 주로 발성, 후각 신호, 신체 언어를 통해 무리 내의 사회적 유대를 강화합니다. 결국 꼬리를 통한 의사소통의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꼬리의 역할이 축소되었을 것입니다.결과적으로 카피바라의 꼬리가 없는 것은 물속 생활에 적응하고, 커다란 몸집에 맞는 생활 방식을 갖추면서 꼬리의 필요성이 사라진 진화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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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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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와 극야가 반복되는 지역들에서 왜 자살률이 그렇게 높은건가요
가장 큰 이유는 신체의 생체 리듬이 크게 교란되기 때문입니다. 불규칙한 일조량은 수면과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백야 기간에는 해가 계속 떠 있어 밤에도 밝기 때문에, 사람들은 불면증을 겪기 쉽습니다.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적, 정신적 피로가 쌓여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또한 과도한 빛 노출은 뇌의 세로토닌 생성을 증가시켜 충동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반면 극야 기간에는 하루 종일 어두운 상태가 지속되어 일조량 부족 문제가 심각해집니다.햇빛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비타민 D와 세로토닌을 충분히 합성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 호르몬은 기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들이에요. 따라서, 이 시기에는 계절성 정서 장애(SAD)나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만, 충동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백야 때에 비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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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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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T4가 GLUT2보다 Km값이 작은데도 불구하고 먼저 포도당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장 위치 때문입니다.GLUT4는 주로 근육세포와 지방세포에 존재하며, 평상시에는 세포질 내 소낭에 보관되어 있습니다.하지만 혈당이 상승하여 인슐린이 분비되면, 인슐린 신호에 의해 소낭이 세포막으로 이동하여 GLUT4를 세포막에 배치됩니다.반면 GLUT2는 주로 간세포와 이자의 b세포에 존재하며, 항상 세포막에 위치합니다. 그래서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에 의한 조절 없이, 혈액의 포도당 농도에 비례하여 포도당을 수송하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GLUT4의 낮은 Km 값은 포도당에 대한 높은 친화도를 의미하지만, 평상시 세포막에 존재하지 않는 특성 때문에 식후 초기 포도당 흡수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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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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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가 부족하는 야맹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로돕신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입니다.우리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시각 색소가 있습니다. 로돕신은 어두운 곳에서 빛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로돕신을 합성하는 데 비타민 A가 필수적인 성분으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로돕신 생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빛에 대한 반응이 둔해지고, 어두운 환경에서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워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야맹증의 원인입니다.그리고 비타민 A는 눈의 각막을 비롯한 점막 세포의 성장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각막이 건조해지고 약해져서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연화증과 같은 질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부가적으로 비타민 A는 망막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망막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는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이나 백내장과 같은 퇴행성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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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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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기온의 차이를 조사하려고 하는데 통계 관련 질문입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려 7월 평균 기온 비교에는 t-test를, 5년간의 연평균 기온 비교에는 ANOVA를 사용하는 것이 낫습니다.t-test는 두개의 평균을 비교할 때 사용하는 통계적 분석 방법입니다. 2025년 7월과 2024년 7월의 평균 기온을 비교하는 것은 정확히 2025년 7월과 2024년 7월 이 둘의 평균을 비교하는 것이기에 t-test가 적합합니다.반면 ANOVA(분산분석)는 세 개 이상 평균을 비교할 때 사용하는 통계적 방법입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5개년 연평균 기온을 비교하는 것은 다섯 개를 비교하는 것이니 ANOVA가 적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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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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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중에서는 왜 눈이 덮일 정도로 털이 긴 종도 있는 것인가요?
사실 해당 견종이 서식하는 지역에서는 단순히 생존에 불리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눈을 덮는 긴 털은 먼지나 바람, 햇빛, 그리고 나뭇가지 같은 외부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덥수룩한 털이 선글라스나 고글처럼 눈을 가려주어 시력을 보호하고, 특히 햇빛이 강한 환경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 생활하는 견종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또한 삽살개와 같은 견종의 긴 털은 '이중모'로 되어 있습니다. 속털은 부드럽고 촘촘해서 체온을 유지해주고, 겉털은 길고 거칠어서 방수와 방풍 기능을 합니다. 이는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을 모두 견딜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생존 전략입니다. 물론, 눈을 가리는 털이 시야를 방해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체온 조절이라는 더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물론, 눈이 덮인 털은 위생 관리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줄 수 있어 현대에는 정기적인 미용 관리가 필수적이죠.하지만 이러한 특징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것은 단순히 생존에 불리한 점만을 있는 것이 아니라, 서식 지역에서 생존에 있어 긍정적인 요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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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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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의 이름은 뭔지요? 해수욕장에서 부유물로 발견했어요.
말씀하신 조릿대의 줄기로 보입니다.조릿대는 아시다시피 대나무의 일종인데, 주로 산과 들에서 자라며, 줄기는 가늘고 속이 비어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아마 조릿대의 줄기가 부러져서 바닷물에 떠다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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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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