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이 무릎이 있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펭귄이 무릎이 있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그냥 일자 다리아닌가요?? 무릎이 있으면 굽히고 뭐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궁금하닙낟.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펭귄은 무릎이 있을 뿐 아니라 사람과 거의 똑같은 다리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허벅지, 무릎, 정강이, 발목, 발가락이 다 있어요. 그런데 왜 일자 다리처럼 보이냐면, 허벅지와 무릎이 몸통 안쪽 깃털 속에 완전히 숨겨져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 눈에 보이는 펭귄 다리는 사실 무릎 아래 정강이부터예요.

    무릎도 굽혀요! 펭귄이 뒤뚱뒤뚱 걷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에요. 무릎을 거의 구부리지 못하는 자세로 걷기 때문에 몸 전체를 좌우로 흔들면서 이동하는 거예요. 무릎이 몸 안에 고정된 것처럼 짧게 굽혀지다 보니 보행 효율이 낮아서 뒤뚱거림이 생겨요.

    이런 구조가 된건 수영에 최적화된 진화 때문이에요. 다리가 몸통 뒤쪽 아래에 짧게 붙어있는 구조가 물속에서 방향 조종에 유리해요. 육지 보행을 포기하고 수영 능력을 선택한 결과예요.

    엑스레이로 찍으면 사람 다리랑 정말 비슷하게 생긴 게 보여서 처음 보면 깜짝 놀랄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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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네, 펭귄에게는 무릎이 있습니다. 펭귄의 다리가 짧고 일자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릎 위쪽 다리 전체가 몸속 깃털과 피부에 완전히 감싸여 있기 때문인데요, 겉에서 보이는 부분은 산제로 무릎 아래쪽, 즉 정강이부터 발까지에 해당합니다. X선 촬영을 해보면 펭귄에는 사람과 유사하게 대퇴골, 무릎 관절, 정강이뼈가 모두 존재하며, 무릎을 굽히기도 하는데, 움직임이 몸통 안쪽에서 일어나다 보니 겉으로는 거의 티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 구조 덕분에 펭귄은 물속에서 훨씬 유선형으로 헤엄칠 수 있고, 땅 위에서는 특유의 뒤뚱뒤뚱 걷는 자세가 보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펭귄도 무릎이 있습니다.

    펭귄은 겉보기에 다리가 짧아 보이지만, 실제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펭귄은 기마 자세로 무릎을 굽히고 있는 형상입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무릎을 포함한 다리 윗부분이 두꺼운 지방층과 깃털 속에 숨겨져 있을 뿐이며, 육지에서 뒤뚱거리는 이유도 이 굽혀진 다리 구조 때문인데, 사실 꽤 긴 다리뼈를 가졌습니다.

    펭귄이 이런 형태를 가진 이유는 다리가 몸 안쪽에 고정된 덕분에 수영할 때 물의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펭귄은 짧은 다리가 아니라 숨겨진 긴 다리를 가진 셈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펭귄의 다리는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짧고 일자로 뻗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과 유사한 골격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뚜렷한 무릎 관절이 정말로 존재합니다.

    ​1. 펭귄의 무릎 구조와 위치

    • 펭귄의 다리 뼈는 허벅지뼈(대퇴골), 무릎 관절, 정강이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다만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발목 아랫부분뿐이지요.

    • 펭귄의 무릎은 몸통 안쪽의 두꺼운 지방층과 깃털 속에 완전히 숨겨져 있습니다.

    • 펭귄이 뒤뚱거리며 걷는 이유는 다리가 짧아서가 아니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무릎을 굽힌 상태로 몸 안쪽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진화적 적응의 결과

    • 펭귄의 이러한 독특한 다리 구조는 수중 생활에 최적화된 결과입니다.

    • 다리 뼈가 몸의 뒤쪽에 위치하고 몸속에 파묻혀 있는 덕분에 물속에서 헤엄칠 때 몸을 유선형으로 유지할 수 있고, 강력한 발차기로 추진력을 얻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타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지요.

    • 만약 다리가 밖으로 길게 나와 있었다면 물의 저항을 크게 받아 지금처럼 민첩하게 수영하기 어려웠을 거랍니다.

    3. 펭귄의 생물학적 특징

    • 펭귄은 조류임에도 불구하고 비행 능력을 포기한 대신 바다에서의 생존 능력을 극대화했습니다.

    • 날개는 해부학상 지느러미 형태인 '플리퍼(Flipper)'로 진화하여 물속을 날아다니듯 헤엄치게 되었고, 뼈의 밀도 역시 일반적인 새들보다 높고 무거워 잠수에 유리하게 발달했습니다.

    • 또한, 영하의 혹한을 견디기 위해 깃털 아래에 매우 두꺼운 피하 지방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깃털 자체가 매우 촘촘하고 방수 기능이 탁월하여 찬물이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하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펭귄은 무릎을 굽힌 채 웅크리고 있는 자세가 기본이며, 이 독특한 골격계 덕분에 우리가 많이 접했던 모습인 육상에서의 뒤뚱거리는 걸음걸이와 수중에서의 폭발적인 속도라는 양면적인 생활이 가능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펭귄은 사람과 유사한 대퇴골과 경골 그리고 슬개골로 이루어진 무릎 관절을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겉모습만 보아서는 다리가 짧은 일자 형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깃털과 두꺼운 지방층 내부에 무릎이 숨겨져 있으며 골격상으로는 항상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굴곡진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펭귄은 이 관절을 사용하여 물속에서 헤엄을 치거나 지상에서 뒤뚱거리며 걸을 때 필요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므로 구조적으로 무릎이 없는 일자 다리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