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만기금을 바로 안 찾으면 이자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만기 이후에도 계좌에 그대로 두면 이자는 계속 붙지만, 만기 시점 이후부터는 약점금리가 아닌 훨씬 낮은 금리인 만기 후 이율이 적용됩니다. 은행별로 다르지마만 대개 만기 후에는 기본금리의 50% 수준으로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방치할수록 손해가 커지니, 만기되면 되도록 빨리 찾아서 원금과 이자를 다시 새 예적금에 넣는 것이 이자 손신을 막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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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관리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카드는 매달 잘 쓰고 제때 갚으면 오히려 신용점수에 긍정적입니다. 적정한 사용이 신용거래 이력을 쌓아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도 대비 너무 많이 쓰면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한도의 30~40% 이내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 외에 점수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신용거래 기간, 대출 카드 개설 이력,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리볼빙 이용 여부, 통신비, 건강보험료 등 성실납부 실적 제출 등이 있습니다. 자동이체로 연체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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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감사에서 ‘적정의견’과 ‘한정의견’은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적정의견은 감사인이 기업의 재무제표가 회계기준에 따라 정확하고 공정하게 작성됐다고 판단할 때 내는 의견으로, 대부분의 정상 기업이 받는 가장 흔한 결과입니다. 한정의견은 일부 항목에서 감사 범위 제한이 있었거나 회계처리 이견이 있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문제없다고 판단될 때 나오는 조건부 인정입니다. 투자자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한정의견이 나오면 코스닥 기업의 경우 관리 종목 지정이나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 사유로 이어질 수 있고, 재무제표 신뢰성 자체에 의문이 생겨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더 심각한 의견거절이나 부적정의견은 즉시 상장폐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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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경제성장률이 높아지면 국민들의 생활도 좋아질 것 같지만 경제성장률이 높아도 사람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성장률은 국가 전체의 생산과 소득 총량을 보여주는 지표라, 이것이 국민 개개인에게 고르게 분배되지 않으면 체감 격차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 수출 대기업 실적이 성장률을 끌어올려도, 그 이익이 임금 인상이나 내수로 잘 이어지지 않으면 서민 체감경기는 그대로 일 수 있습니다. 또한 물가상승률이 성장률보다 높으면, 인구증가율 대비 성장이 낮으면, 자산가격만 오르고 근로소득은 안 오르면 소득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통계상 성장과 실제 삶의 질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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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나오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라는 게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중앙은행이 새로 화폐를 찍지 않고, 기존 보유 채권의 만기 구조만 조정해 장단기 금리 격차를 조절하는 통화정책입니다. 방식은 단기국채를 매도하고 그 자금으로 장기국채를 매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장기국채 수요가 늘어 장기금리는 낮아지고, 단기국채 공급이 늘어 단기금리는 상대적으로 오르며 수익률 곡선이 비틀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통화량 자체는 늘리지 않으면서 장기 대출 모기지 금리만 선별적으로 낮춰 경기를 부양하려 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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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적립식 적금은 정기적금과 왜 다르게 운영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기적금은 매달 정해진 금액을 정해진 날짜에 넣어야 하고, 이자는 각 회차 납입일부터 만기일까지의 기간에 비례해 계산됩니다. 미납 시 연체 처리될 수 있습니다. 자유적립식은 금액과 납입 시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소득이 불규칙한 분에게 유리합니다. 이자 계산 방식은 정기 적금과 동일하게 각 입금 건마다 입금을부터 만기까지 남은 기간에 이자율을 적용하는 방식이라, 초반에 많이 넣을수록 이자가 늘어납니다. 다만 유연한 만큼 은행별로 최소, 최대 납입 한도, 월 납입 횟수 제한이 있을 수 있꼬, 우대금리 조건이 걸려있는 경우도 있으니 가입 전 약관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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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레몬마켓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무슨 뜻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레몬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간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저품질 상풍만 거래되는 시장을 뜻하는 경제학 용어입니다. 미국 속어로 결함이 있는 중고차를 레몬이라 부르는데서 유래했습니다. 예를 들어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자는 차량 상태를 정확히 알지만 구매자는 모르니, 구매자는 리스크를 감안해 낮은 가격만 지불하려 합니다. 그러면 좋은차를 가진 판매자는 제값을 못 받아 시장을 떠나고, 결국 질 낮은 차만 남아 거래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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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과 PBR은 각각 무엇을 보여주는 지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PER(주가수익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지금 주가가 회사가 버는 이익 대비 몇 배인지를 보여줍니다. PER이 낮으면 이익 대비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 신호로 해석되며, 주로 수익성 좋은 기업 평가에 활용됩니다.PBR(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자산(BPS)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회사 자산가치 대비 몇 배인지를 보여줍니다. PBR이 1보다 낮으면 회사를 청산해도 주가보다 자산가치가 크다는 뜻이라 저평가로 해석되며, 은행, 제조업 등 자산 비중이 큰 업종 평가에 유용합니다. 두 지표를 함께 보면 수익성과 자산가치 양면에서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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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본에 휘둘리는 이유가 채권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방향이 정확합니다. 일본은 미국 국채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라, 일본이 보유 국채를 대거 매도하면 미국 국채금리 급등이라는 큰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베센트 재무장관도 엔화 시장 불안이 미국 금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며 엔화 방어 개입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미국 국채라는 무기를 쥐고 있어 미국이 함부로 강경하게 나가기 어려운 구조인 반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그런 지렛대가 크지 않아 협상력 차이가 태도 차이로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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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왜 주말에 운영을안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증권거래소는 관행적으로 은행, 정부기관과 같읕 영업일 체계를 따르고 있어서입니다. 주식 거래는 증권사, 은행, 청산소, 규제기관이 함께 맞물려 돌아가는 시스템이라, 결제, 청산 업무를 처리하는 은행권이 주말에 쉬면 거래소도 함께 쉬는 것이 자연스러운 구조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24시간 거래 시 유동성이 낮은 시간대에는 소수 거래로도 가격이 급변할 위험이 있어 투자자 보호측면에서도 정규 거래시간을 두는 것으 유리합니다. 다만 최근엔 미국 나스닥 등에서 24시간 거래 도입 논의도 진행 중이라, 향후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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