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갭은 왜 실제 성장률만큼이나 중요한 경제지표로 다뤄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GDP갭은 실제 GDP가 경제의 생산능력인 잠재GDP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단순한 성장률보다 경기의 과열과 침체 정도를 판단하는데 유용합니다. 성장률이 높아도 잠재GDP에 못 미치면 수요가 충분히 강하다고 보기 어렵고, 반대로 성장률이 낮아도 생산능력을 넘어선 상태라면 물가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응은행은 금리 결정 때 성장률뿐 아니라 GDP갭을 함께 살펴 경기부양이 필요한지, 물가안정을 위해 긴축이 필요한지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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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하는법 쉽세 알려주세요오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처음 다시 시작한다면 언제 살까보다 무엇을 왜 사는지 기준부터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적과 현금흐름이 꾸준하고 부채가 과도하지 않은 기업인지 확인하고, 잘 모르는 종목이라면 여러 기업에 분산되는 지수형 ETF부터 공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 번에 큰돈을 넣기보다 일정 기간 나눠 접근하면 매수 시점을 맞혀야 한다는 부담도 줄어듭니다. 과거 손실을 빨리 만회하려는 투자는 오히려 판단을 흐릴 수 있으니, 수익보다 먼저 큰 손실을 피할 수 있는 원칙을 만드는 것이 주식투자의 좋은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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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금리를 1.25%로 인상했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본 금리가 오르면 엔화 강세와 일본 자산의 투자매력이 높아져 국제 자금 흐름이 달라질 수 있고, 원엔 환율과 국내 채권시장에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일본과 경쟁하는 수출기업에는 엔화 강세가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도 있습니다. 이번 인상은 시장이 상당 부분 예상했던 만큼 즉각적인 충격보다는 일본은행이 앞으로 얼마나 빠르게 추가 인상하느냐가 한국 경제에 더 중요한 변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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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통장으로 근로장려금 받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26년 2월부터 시행된 생계비계좌는 특정 복지 급여만 받는 전용통장이 나이라, 월 최대 250만원까지 예치금을 압류로부터 보호하는 계좌입니다. 따라서 근로장려금도 해당 계좌를 지급계좌로 등록해 받을 수 있습니다. 생계비계좌는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한번 만들었다고 영구적으로 해지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해지는 가능하지만 압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면 보호 효과와 처리 절차가 달라질 수 있어 금융기관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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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관련 청와대 책임론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해서 이익을 볼지 손해를 볼지는 귀신도 모른다며 책임회피적 발언을 하던데 무책임한거 어닌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투자 결과를 정부가 보장할 수 없다는 취지에는 동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도 수익, 손실 자체는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에는 정책적 부족함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은 손익을 확대하는 구조인 만큼 정부의 책임은 주가 방향을 맞히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도입 전에 충분한 투자자 보호장치와 시장 충격 완화책을 마련하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결과가 나빴다는 이유만으로 책임을 묻기보다 정책 설계와 위험관리 과정이 적절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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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스티걸법은 어떤걸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글래스-스티걸법은 1933년 미국에서 대공황 이후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된 은행 규제입니다. 핵심은 상업은행의 예금, 대출 업무와 증권회사의 투자은행 업무를 분리해 예금자의 돈이 고위험 증권투자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은행과 증권회사 간 업무, 계열 관계도 제한했습니다. 이후 금융환경 변화와 규제 완화가 이어졌고, 1999년 그램-리치-블라일리법으로 핵심적인 분리 규제가 폐지되면서 금융지주회사가 은행, 증권, 보험을 함께 영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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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금리가 너무 높아졌는데 채권 사는게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가 높은 시기는 채권의 이자수익 측면에서는 오히려 매력이 높아진 구간입니다. 30년 국채 ETF도 채권에서 발생한 이자를 바탕으로 분배금을 지급하지만, ETF 가격은 장기금리 변화에 매우 민감해 금리가 더 오르면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향후 금리가 내려가면 이자수익과 함께 가격 상승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개별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과 약정 이자를 예측하기 쉽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만기수익이 목적이면 개별채권, 금리 하락에 따른 가격 상승까지 기대한다면 장기채 ETF의 특성이 더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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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라는 것이 이제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저는 당분간 힘들거라고 봅니다. 지금은 팬데믹 당시처럼 저성장, 저물가로 돌아가기보다 AI 투자와 재정지출 확대가 성자을 지지하는 동시에, 에너지, 임금 공급망 비용이 물가를 끌어올리는 환경에 가깝습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중앙은행이 경기 둔화만 보고 금리를 빠르게 내리기 어렵고 장기금리도 과거보다 높은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기침체 같은 큰 충격이 발생하면 일시적인 제로금리는 다시 가능할 수 도 있지만, 앞으로 제로 금리가 평상시 정책수단처럼 반복될 가능성은 이전보다 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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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FOMC 같은 곳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에서는 미국 FOMC와 비슷한 역할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담당합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와 경기, 금융안정 등을 고려해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통화정책 방향을 정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FOMC는 연 8회의 정례회의를 여는 반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결정회의를 연 8회 개최합니다. 따라서 뉴스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 인상, 인하했다는 표현이 나오면 미국의 FOMC 금리 결정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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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렸다는데 우리나라에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은행은 오늘 기준금리를 1.0%에서 1.25%로 올렸는데, 31년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일본 금리가 오르면 일본 자금이 해외보다 자국 채권으로 이동할 유인이 커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금융시장의 자금 흐름과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 금리가 일본보다 여전히 높고, 이번 인상도 시장이 상당 부분 예상했던 만큼 직접적인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한국 경제에는 일본 금리 자체보다 엔화 및 원화 움직임과 향후 일본은행의 추가 인상 속도가 더 중요한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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