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 금리를 정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확히는 금융통회위원회입니다. 총재 개인이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은행 총재를 의장으로 총 7명(총재, 부총재, 그리고 각계 추천을 받은 5명의 위원)으로 고성된 금통위가 회의를 통해 다수결로 기준금리를 의결합니다. 총재는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고 결과를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역할을 하지만, 최종 결정은 위원들의 합의체 표결로 이뤄집니다. 이번 2.75% 인상도 총재 개인 판단이 아니라 금통위 회의를 거쳐 결정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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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 7개 기업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매그니피센트7으로 불리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7개 기업을 말하는데, 이는 공식적으로 시가총액 기준 자동 산정되는 지수가 아니라 언론과 투자업계가 편의상 묶어 부르는 통칭입니다. 다만 그중에서도 실제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4곳이 핵심이고, 엔비디아는 이들에 GPU를 공급하는 반도체 기업, 애플과 테슬라는 성격이 다소 다릅니다. 즉 M7은 고정된 공식 지수가 아니라 관행적 명칭이라 향후 기업 실적이나 구성 논의에 따라 언급되는 종목이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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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1만 원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구매력이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핵심 원인은 인플레이션, 즉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실물 재화•서비스보다 더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화폐 자체의 가치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는데, 경제 성장에 맞춰 화폐가 계속 발행되고 물가도 함께 오르다 보니, 같은 1만원으로 살 수 있는 실물의 양이 점점 줄어듭니다. 월급이나 저축도 명목 금액은 그대로여도 실질 구매력은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깍이는데, 이를 지키려면 예금 금리가 물가상승률을 웃돌아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주식이나 부동산처럼 물가 상승을 방어할 수 있는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실질가치 하락을 막는 대표적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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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총재가 통화정책을 물가 안정적으로 수렴할때까지 대응한다는것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를 올린다는 뜻입니다. 오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인상했는에, 한국은행 신현송 총재는 물가상승룰이 목표인 2.0%보다 당분간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니 목표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걔속 긴축 기조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말한 것입니다. 배경에는 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GDP는 3.8%인데 GDI(국민총소득)는 13.2%까지 벌어진 이례적 상황이 있어, 소득 개선에 따른 수요측 물가 압력을 경계해야 한다는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8월 추가 인상 여부는 다음 물가와 소득 지표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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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데 개발도상국은 계속 느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핵심은 자녀가 결제적으로 노동력•노휴 보장에서 비용이 큰 투자로 성격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닼 개발도상국에서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농사나 가업을 도와 노동력이 되고, 부모의 노후를 자녀가 책임지는 구조라 많이 낳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반면 선진국에서는 의무교육과 높은 양육•교육비 부담으로 자녀 한 명을 키우는 비용이 매우 커지고, 여성의 사회 진출•경력 단절 문메까지 겹쳐 출산의 기회 비용이 크게 늘어납니다. 또한 의료 발전으로 영유아 사망률이 낮아지면서 많이 낳아 일부만 살아남던 전략 자체가 필요 없어진 것도 인구변천모형의 핵심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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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처럼 삼성전자도 미국시장에 ADR 상장을 하게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로서는 삼성전자가 어제(7/14) ADR 상장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공식 부인한 상태입니다. 블룸버그가 글로벌 IB들과 초기 논의가 있었다고 보도했지만 삼성 측이 사실무근이라 선을 그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금성 자산만 147조원에 달해 SK하이닉스처럼 ADR로 자금을 조달해야 할 필요성이 낮고, 반도체외에 스마트폰•가전 등 미국 소비자 대상 사업이 많아 집단소송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큽니다. 다만 주요 주주들이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위해 계속 ADR을 요구하고 있어,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압박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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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해지 후 정기예금으로 가입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ISA는 언제든 중도해지 후 정기예금 등 다른 상품에 자유롭게 넣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5년 만기전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비과세•세액공제 혜탯이 취소되고, 감면받았던 세금을 추징당할 수 있으니 이 점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신탁형이라 앱 해지가 안 된다면, 같은 은행 계좌인 이상 가입 지점이 아닌 가까운 다른 영업점에서도 해지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원본 자료 확인 등을 위해 방문 전 콜센터에 필요 서류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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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위험을 알면서도 도전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인간이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는 것은, 뇌가 불확실한 보상 자체에 강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도파민은 확실한 보상보다 혹시 얻을 수도 있는 불확실한 보상 앞에서 오히려 더 크게 분비되어 도전 행동을 강화합니다. 또한 인류는 진화 과정에서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고 위험을 감수한 개체들이 생존과 번식에 유리했기에, 적당한 모험 성향이 유전적으로 이어져 왔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심리학적으로는 손실보다 성장과 자기실현의 욕구가 클 때,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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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상장한 하이닉스 주가가 변동성이 큰 이유가 멀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상장 초반 특유의 변동성입니다. 상장 첫날(7/10) 나스닥 데뷔 기대감으로 13% 급등했지만, 이는 신규 상장 이벤트에 대한 일시적 흥행 프리미엄 성격이 컸습니다. 이후 국내 본주가 AI 밸류에이션 부담과 2분기 실적 우려로 15% 넘게 급락하자, 그 뒤 반등을 하기도 하였으나 다시 ADR이 9%이상 하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ADR은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국내 본주 가격과 강하게 연동되는데, 최근 반도체 업종 전반이 AI 투자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급등락을 반복하다 보니 그 진폭이 ADR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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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왜 소고기가 엄청나게 저렴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핵심은 광활한 팜파스 초원에서 소를 방목해 사료값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료를 먹여 키우는 곡물비육 방식(미국 등)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목초만으로 키우는 목초비육이 대부분이라 생산 원가 자체라 낮습니다. 품질이 낮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목초 사육 소고기는 육즙과 풍미가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습니다. 여기에 만성적인 페소화 약세로 자국 통화 기준으로는 물가가 치솟아도 달러로 환산하면 오히려 저렴해 보이는 환율 효과도 겹칩니다.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일 정도로 국민 식문화의 중심이라 대량 생산•소비 구조가 가격을 더 낮추는 선순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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