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주가 하락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주가가 하락한 것은, 이미 발표 전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좋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좋은 결과가 나와도 새로운 서프라이즈로 받아들여지기보다 재료 소멸로 인식되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최근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를 지속해온 수급 구조와 방산, 조선주 급락 같은 별개 악재까지 겹치며, 개별 종목의 실적보다 외국인, 기관의 매도 물량과 시장 전체의 투자심리가 지수 방향을 더 크게 좌우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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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르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원달러 환율은 결국 원화와 달러 각각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상대적 힘에 의해 결정됩니다. 한미 간 금리차가 벌어져 달러 예금이 더 매력적일 때, 무역수지가 적자를 보여 달러가 국내로 덜 들어올 때, 외국인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매도하고 달러로 바꿔 나갈 때 환율이 오르는(원화 약세)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경제 지표 발표, 연준의 금리정책 방향,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 심리도 단기 변동의 주요 요인입니다. 최근처럼 환율이 내려간 경우는 반대로 국내 수출 호조나 외국인 자금 유입, 달러 약세 전환 같은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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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관리의 핵심은 수익률인가요? 아니면 기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40대 후반이라면 수익률보다 투자 기간과 원금 규모가 더 중요합니다. 복리 효과는 시간이 누적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데, 젊었을 때보다 남은 투자 기간이 짧아진 만큼 무리하게 고수익을 추구하다 원금 손실을 보면 회복 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연 15% 수익을 추구하다 한번 크게 손실을 보는 것보다 연 6~7% 수준이라도 꾸준히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최종 자산 규모에서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고수익 추구보다 원금을 지키면서 저축 여력 자체를 늘리고, 감내 가능한 리스크 범위 내에서 꾸준히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 더 안정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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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 있던 종목이 코스닥으로 이전은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제도상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상장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실무적으로는 극히 이례적입니다. 코스피 상장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코스닥 이전을 선택할 수 있지만, 이는 보통 시장에서 실적 악화나 경영 위기의 신호로 받아들여져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적인 흐름은 코스닥에서 성장한 기업이 코스피 요건을 충족해 이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반대 방향의 이전은 기업 입장에서도 상장시장의 '격'이 낮아진다는 인식 때문에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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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은 충분한데 저축은행에서 추가로 대출하면 신용도가 낮아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저축은행 같은 2금융권 대출은 신용점수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용평가사는 대출 기관의 업권(1금융권, 2금융권)을 반영해 점수를 산정하는데, 동일한 금액이라도 저축은행, 캐피탈 등 2금융권 대출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차주로 평가되어 1금융권 대출보다 신용점수 하락폭이 클 수 있습니다. 특히 950점 이상의 최상위 등급대에서는 작은 감점 요인도 등급 구간을 넘나드는데 영향을 줄 수 있어, 향후 추가 대출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급적 1금융권 내 상품(마이너스 통장 등)을 먼저 알아보시고,부득이하게 2금융권을 이용해야 한다면 상환 후 신용점수가 회복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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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시장(ADR) 상장하면 호재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ADR 상장은 대체로 호재적 성격이 강하지만, 무조건적인 호재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의 초과 청약 대형 투자사들의 대규모 매수 의향이 확인되며 글로벌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가 높고, 국내 증시에 묶여 있던 글로벌 펀드들의 접근성을 넓혀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깔려 있어 리레이팅 기대감이 커진 상황입니다. 다만 HBM 공급 과잉 가능성과 빅테크들의 AI 설비투자 둔화 우려도 함께 존재해 상장 자체가 주가를 일방적으로 끌어올린다고 보기는 어렵고, 상장 직후 공모 물량 출회에 따른 단기 수급 부담이나 반도체 업황 자체의 변동성은 별개로 계속 지켜봐야 할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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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2배 레버리지 상장 폐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는 최근 코스피 변동성 확대의 주범으로 지목되며 금융감독원장까지 도입 자체를 반성하는 발언을 할 정도로 비판이 거센 상황입니다. 다만 이미 다수 투자자가 보유한 상품을 한꺼번에 강제 상장폐지할 경우 대규모 손실 확정과 투자자 신뢰 훼손이 불가피해, 실제 상장폐지보다는 레버리지 배율 축소, 신규 발행 제한, 리밸런싱 규제 강화 같은 제도 개선 쪽으로 논의가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즉 완전한 상장폐지는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고, 제도적 보완을 통해 부작용을 줄이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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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미 증시 ADR 상장을 하면 국내 가격과 괴리가 나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ADR과 국내 본주 간에는 가격 괴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한국 상장 주식을 ADR로 전환하는데 일정한 제한이 있어 차익거래가 제한되기 때문에, ADR이 본주보다 높은 가격이 거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론적으로는 같은 회사 지분이라 재정거래(차익거래)를 통해 가격이 수렴해야 하지만, 국가 간 시장 개장시간 차이, 환전 및 전환 절차의 제약, 미국 투자자들의 희소가치 프리미엄 선호 등이 겹치면 일시적으로 상당한 괴라가 밸상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미국 투자자 입장에서 한국 메모리 반도체 종목은 상대적으로 희소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자산으로 남아 있어, 이런 희소가치가 프리미엄 수요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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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인버스에 부정적인 이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에서 유독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상품 자체보다 시장 구조에 자금이 쏠린 정도 때문입니다. 미국은 수많은 종목과 섹터로 자금이 폭넓게 분산되어 특정 레버리지 상품이 지수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한국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레버리지 상품 거래대금이 전체의 상당 비중을 차지할 만큼 쏠려 있어 이 상품들의 매매가 개별 종목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이것이 코스피 전체 변동성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가 지적되는 것입니다. 즉 상품 자체가 도박이라서가 아니라, 소수 종목에 자금이 과도하게 집중되며 시장 전체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비판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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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를 투자했을 때 etf 자체가 파산하거나 그럴 위험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ETF 자체가 회사처럼 파산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ETF는 자산 운용사가 투자자 자금을 모아 기초자산(주식, 채권, 원자재 등)을 편입해 만든 펀드 상품으로, 그 자산은 신탁업자에 별도 보관되기 때문에 운용사가 망해도 ETF에 담긴 자산 자체는 보호됩니다. 다만 시총이 너무 작거나 거래량이 저조한 ETF는 운용사가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해 상장폐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투자자에게 청산 시점의 순자산가치만큼 현금으로 정산해주므로 원금이 통째로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시총이 크고 유명한 ETF를 선택하신 것은 이런 상장폐지 리스크를 낮추는 좋은 전략이며, 다만 기초자산 가격 자체의 하락 리스크는 ETF 안전성과 별개로 항상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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