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의 총보수와 괴리율은 수익률에 얼마나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ETF를 고를 때는 먼저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지와 실제 추적오차를 확인하고, 그다음 총보수•거래량•순자산 규모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총보수가 0.1% 차이면 10년 이상 투자할수록 복리 효과로 차이가 누적됩니다. 괴리율은 ETF 시장가격과 실제 순자산가치(NAV)의 차이로, 거래량이 적거나 시장이 불안할 때 커질 수 있습니다. 장기투자라면 보수와 추적오차가 낮고 거래가 활발한 상품이 유리하며, 국내·해외 상장 ETF는 배당·매매차익의 과세 방식이 달라 투자계좌와 세금까지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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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를 고안한게 연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달러인덱스는 1973년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처음 개발한 지표가 맞습니다. 현재는 ICE가 산출 및 관리하며, 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달러, 스웨덴크로나, 스위스프랑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냅니다. 특히 유로화 비중이 약 57.6%로 가장 커 유로화 움직임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참고로 현재 연준은 DXY와 별도로 더 많은 교역귝 통화를 반영한 광의 달러지수도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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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경기 부양채과 재정 적자 심화의 문제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경기침체 때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재정을 확대하면 소비와 투자를 보완해 경기를 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적자가 장기간 반복되면 국가채무와 이자비용이 계속 증가해 교육, 복지, SOC 등 다른 분야에 사용할 예산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국채 발행이 지나치게 늘면 시장금리를 높여 민간의 투자와 소비를 제약하는 구축효과가 나타날 수 있고, 향후 또 다른 경제위기가 왔을 때 정부가 추가로 돈을 쓸 수 있는 재정 여력도 감소합니다. 따라서 경기부양 자체보다 일시적인 적자가 구조적인 적자로 굳어지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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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늘었다는데 왜 일자리와 내수는 좋아지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수출이 늘어도 일자리와 내수가 같은 속도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수출 성장을 주도하는 반도체는 자동화, 설비 투자 비중이 높은 자본집약 산업이라 수출액 증가에 비해 고용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한국은행도 반도체 중심 성장은 고용과 소비로 이어지는 파급효과가 과거보다 약해졌다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청년층 고용은 여전히 부진해 수출 호조와 취업 체감이 사이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고용 없는 성장의 한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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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ETF 월배당을 받으면 원금이 줄어든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커버드콜 ETF의 원분배금이 무조건 원금을 깎아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에서 받는 배당과 콜옵션을 팔아 받는 옵션 프리미엄 등이 주요 재원이지만, 상품에 따라 운용수익보다 많은 금액을 분배하면 원금 일부가 반환되는 효과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금융감독원도 연 12% 같은 목표분배율은 확정수익률이 아니며, 높은 분배금을 받아도 ETF의 순자산가치가 하락하면 실제 투자성과는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콜옵션을 판다는 것은 쉽게 말해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올랐을 때 얻을 상승이익 일부를 다른 투자자에게 넘겨주는 대신 돈을 미리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횡보장에서는 현금흐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강한 상승장에서는 일반 ETF보다 수익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은퇴 후 현금흐름 목적으로 검토하더라도 연 12% 분배만을 보기보다 분배금을 포함한 총수익률과 장기적인 NAV 추이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금계좌 활용 여부는 세제상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계좌 종류와 ETF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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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라는것은 실제로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실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원화나 달러처럼 마트, 식당에서 일상적으로 결제하는 통화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큰 용도는 가상자산 거래 과정에서 가격 변동이 적은 달러 대용 자산으로 사용하는 것이며, 해외송금, 기업 간 결재, 자금 정산 등에서도 활용이 늘고 있습니다. BIS에 따르면 2025년 스테이블코인 결제 관련 거래는 약 3,900억 달러로 추정되지만, 전통적인 결제시장과 비교하면 아직 작은 규모입니다. 최근에는 기업의 해외결제나 정산에도 실제 활용 사례가 확대되고 있어, 현재는 일상 화폐라기보다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달러 및 결제·송금 수단에 더 가깝다고 이해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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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기관은 증권사를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시장에서 기관은 증권사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증권사뿐 아니라 자산운용사, 연기금, 보험사, 은행 등 전문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를 통틀어 기관투자자라고 합니다. 반면 큰손은 공식적인 투자자 분류가 아니라 시장에서 큰 규모의 자금을 움직이는 투자자를 부르는 표현이라 기관일 수도 있고, 자산이 많은 개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투자자라도 특정 종목을 대규모로 매매해 주가나 수급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흔히 큰손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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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하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하는 이유는 일본의 금리 인상 때문이라기보다 국내 물가와 금융안정 문제가 더 큽니다. 한국은행은 이미 7~8월 두 차례 인상해 기준금리가 3.0%이며, 9월 소비자물가도 전년 대비 2.9%로 목표인 2%를 웃돌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값과 가계대출 증가도 부담입니다. 일본 금리 인상은 엔화, 원화의 자금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부 변수일 뿐, 한국이 반드시 따라 올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확정된 상황은 아니며, 한은도 앞선 두 차례 인상의 효과를 살펴보면서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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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 view라는 것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TradingView는 주식•가상자산•환율•원자재•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가격과 차트를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금융정보 플랫폼입니다. 가격 흐름뿐 아니라 이동평균선, 거래량, RSI 같은 여러 지표를 차트에 적용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가 만든 분석이나 아이디어도 볼 수 있습니다. 경제•투자 관련 책에서 출처가 TradingView로 표시된 그래프는 대체로 이 플랫폼의 시장 데이터를 이용해 만든 차트라는 의미입니다. 일부 기능은 무료이고 고급 기능은 유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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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유로화 편입을 앞둔 2000년대?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쉽게 말하면 골드만삭스는 그리스 정부에 통화스왑이라는 파생 상품 거래를 제공하면서, 그리스가 실제로 부담해야 할 빚의 일부가 당시 회계상 국가부채에 바로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냈습니다. 미래의 공항 착륙료 등 수입도 거래 구조에 활용됐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국가부채와 재정지표가 실제보다 양호해지면사 유로화 가입에 필요한 재정기준을 충족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 거래는 그리스의 유로화 가입 결정 이후인 2001년에 체결됐기 때문에, 이 거래 자체가 유로화 가입을 가능하게 했다고 보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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