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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랑 자동차 덕에 8월 수출은 늘었는데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니 애매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수출이 늘었다고 해서 안심하기엔 아직 변수들이 많습니다. 환율이 크게 출렁이면 이익 구조가 바로 흔들리고 관세 정책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보면 기업이 먼저 챙겨야 할 건 환리스크 관리와 원가 구조 안정화입니다. 환헤지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주요 시장의 통상정책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는 체계를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에 FTA 활용이나 현지 생산 비중 확대 같은 전략도 병행하면 불확실성에 덜 흔들립니다. 결국 단기 성과보다는 외부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적 안전판을 마련하는 게 수출 지속성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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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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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상정책이 정권과 무관하게 강화된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미국의 통상정책을 두고 정권 성향에 따라 크게 달라질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보면 자국 우선주의는 이미 구조적인 흐름에 가깝습니다. 트럼프 시절이 극단적으로 보였을 뿐이고 바이든 정부도 핵심 산업 보호나 공급망 안정화를 명분으로 유사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세 인상이나 무역 장벽은 정권 교체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방식만 조금 달라질 뿐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기업 입장에서는 특정 정권만 겨냥한 일시적 조치라 보기보다는 장기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짜야 합니다. 미국 시장 의존도를 줄이고 다변화된 수출 구조를 만들거나 현지 생산과 투자 확대를 통해 규제와 관세 리스크를 흡수하는 게 현실적인 대응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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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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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CPTPP 가입을 검토한다는데 단순 외교 제스처인지 실제 실행 의지가 있는 건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CPTPP 가입 얘기가 다시 나오는 건 외교적인 메시지 성격도 있지만 실무적으로 보면 통상 전략의 큰 축을 조정하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농업 개방은 항상 민감한 이슈라서 정부 입장에서는 속도를 조절할 수밖에 없지만, 만약 실제로 가입이 추진된다면 우리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장에서 관세 장벽이 낮아지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산지 규정이나 경쟁 심화 같은 과제가 동시에 따라오기 때문에 단순히 수출 늘어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특히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는 이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농업과 일부 내수 산업은 방어 전략을 세워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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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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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세안 수출이 12% 늘었다는데 대미 수출까지 추월한 건 꽤 중요한 신호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아세안 수출이 미국을 넘어선 건 단순히 숫자만 놓고 보면 신기할 정도로 큰 흐름처럼 보이지만 그 속을 뜯어보면 조금 다릅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안정과 전자부품 같은 중간재 수요가 아세안 쪽에서 강하게 늘어난 영향이 큽니다. 반대로 미국향은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강화로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구조적 전환이라고 단정하긴 아직 이르고, 특정 품목과 환율 효과가 겹친 일시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봅니다. 다만 아세안이 소비시장뿐 아니라 생산거점으로도 커지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분명히 무역축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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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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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미 수출 경쟁력이 일본에 역전될 수 있다는 얘기, 정부 대응은 충분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자동차 업계 상황을 보면 단순히 관세율 문제만은 아닙니다. 환율 흐름과 인건비, 부품 조달 구조까지 다 얽혀 있어서 일본과 경쟁에서 불리해질 요소가 동시에 작동하는 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미측과 협상한다 해도 관세나 무역 장벽 완화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당장 인센티브 확대나 현지 생산 비중 조정 같은 대응을 먼저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처럼 정치적 변수에 좌우되는 시장에서는 정부 협의만으로는 속도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경쟁력은 가격뿐 아니라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기업이 자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몫이 크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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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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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때문에 사실상 무효화된 한미FTA라는데 이게 기업들에 그렇게 큰 충격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실제로 트럼프 관세로 FTA 효과가 거의 사라졌다는 얘기는 과장이 아닙니다. FTA로 관세 혜택을 받아온 품목들이 갑자기 15% 이상 추가 부담이 생기면 원가 구조가 확 무너집니다. 특히 자동차나 화학제품 같은 대미 수출 비중이 큰 업종은 단가 경쟁력이 일본이나 멕시코 기업보다 밀리게 되니까 타격이 큽니다. 다만 모든 업종이 똑같이 힘든 건 아니고 일부는 현지 생산 전환이나 거래선 다변화로 버티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애로 두 배 증가는 현장 체감과 큰 차이는 없고 실제로 중견중소기업 쪽이 더 크게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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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실무가 다시 시작됐다는데 실제 기업들이 체감할 건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실제 협상이 열리면 언론에서 크게 다루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바로 체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협상 테이블에 투자나 농산물이 올라왔다고 해도 그 결과가 세율 인하나 규제 완화로 연결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당장은 불확실성이 커져서 대미 수출 기업들이 가격 협상이나 계약 조건을 보수적으로 잡는 경우가 늘 수 있습니다. 특히 농산물 같은 분야는 우리나라 내수 시장과 연결돼 있어 수입 확대 시 가격 변동이나 경쟁 심화로 농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제조업 쪽은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원재료 조달비가 바뀔 수 있어 비용 구조에 미묘한 조정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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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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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지정학적 갈등을 어떻게 유발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공급망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통로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직결된 자원 흐름이라는 점이 문제를 키웁니다. 반도체처럼 특정 국가에 편중된 생산 구조가 흔들리면, 대체 공급지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곧 외교적 마찰로 번집니다. 에너지 자원도 마찬가지로, 수출국이 자원을 무기화하면 수입국은 동맹 구도를 바꾸거나 새로운 협정을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통상적인 실무 관점에서 보면 이런 갈등은 곧 무역 규제와 관세 정책 강화로 이어지며, 기업 입장에서는 원가 변동과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를 동시에 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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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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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에서 제조 파트너십 계약이 11건이나 체결됐다는데 바로 효과가 나타날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이번에 체결된 11건의 제조 파트너십은 겉으로는 굉장히 큰 성과처럼 보이지만 실무적으로는 바로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습니다. MOU 단계에서는 단순 협력 의지 표명이 많고,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려면 세관 통관 절차나 원산지 관리, HS코드 분류 같은 행정적인 검증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또 현장에서 보면 발주가 실제로 일어나야 매출로 잡히는데 이 시점까지는 최소 몇 달은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지금은 기대감을 높이는 신호로 보는 게 맞고, 기업의 수출 실적에 반영되려면 통상적인 계약 이행 과정이 먼저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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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에서 대미 투자와 원전 협력까지 통상의제로 올랐다는데 실무적 의미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원전 협력이나 대규모 투자가 의제에 오른 건 분명 상징적 의미가 크지만, 수출입 기업 입장에서는 관세나 통관 절차가 직접적인 변수로 작용합니다. 협정에서 다루는 투자 확대나 기술 협력은 장기적으론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세율 변화나 통관 간소화 같은 구체적 합의가 뒤따라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큰 틀의 합의는 시간이 걸려야 제도에 녹아듭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원산지 증명 요건 완화나 통관 서류 간소화 같은 작은 변화가 기업 비용 절감에 더 직접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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